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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예수님을 사랑합시다 (눅 14: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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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사랑합시다 (눅 14:21-24)

(요 14:21) 내 계명을 받아서 지키는 사람은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요,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내 아버지의 사랑을 받을 것이다. 그리고 나도 그 사람을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드러낼 것이다. "
(요 14:22) 가룟 사람 유다가 아닌 다른 유다가 "주님, 주께서 우리에게는 자기를 드러내시고, 세상에는 드러내려 하지 않으시는 것은 무슨 까닭입니까 ?"하고 물었다.
(요 14:23) 예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누구든지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내 말을 지킬 것이다. 그러면 내 아버지께서 그 사람을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는 아버지께로 가서 아버지와 함께 살 것이다.
(요 14:24) 나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내 말을 지키지 않는다. 너희가 듣고 있는 이 말은 내 말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다.

유명한 화가 구스타브 도레에게 그의 학생중 하나가 예수님을 그린 그림을 완성하여 평가를 받고자 제출했습니다. 도레는 적절한 평가의 말을 생각하며 그림을 유심히 살펴 보았습니다. 이윽고 그는 그림을 학생에게 돌려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자네가 그분을 더 사랑한다면 더 좋은 그림이 나왔을 것이네." 
  
그림뿐만 아니라 우리 인생도 예수님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품고 산다면 훨신 더 아름다운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예배를 드리거나 교회안팍에서 봉사할 때도 예수님을 향한 사랑이 가득 담긴 마음으로 나아간다면 훨씬 더 아름다운 예배가 되고 향기가 넘치는 봉사가 될 것입니다. 
  
예수님은 무엇보다도 먼저 우리와 사랑의 관계를 맺기를 원하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과의 친밀한 관계 형성은 뒷전인듯합니다. 사랑의 관계에는 무관심한채 예수님의 능력만을 구합니다. 사랑하는 마음없이 기도의 응답만을 요청하기도 합니다. 사랑하는 마음이 식은채 의무감으로 드리는 예배나 봉사 등 모든 교회 활동은 머무르고 있습니다. 사랑이 식은 예배와 기도, 봉사는 아무런 기쁨도 감동도 가져다 주지 못합니다.   
  
예수님을 기쁘게 하는 것은 우리의 신앙지식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마음을 감동시키는 것은 우리가 얼마나 도덕적으로 종교적으로 완벽하게 살았는가?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감동시킬 수 있는 것은 우리 안에세 계속 타오르는  예수님을 향한 뜨거운 사랑입니다.                              
  
율법학자들이나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앞에서 자신들의 성경 지식을 나열하였습니다. 자신들의 의로운 행위를 자랑했습니다. 그렇지만 세리와 죄인, 창녀들은 저들처럼 성경 지식도 없고 율법에 비추어 추하고 부끄러운 죄인이었으나 예수님의 발앞에 엎드려 눈물을 흘렸습니다. 자신들을 긍휼히 여겨주시는 예수님을 순수하게 사랑한 것입니다. 그래서 바리새인들은 책망을 받고 오히려 세리와 창녀들은 예수님께 그 믿음을 인정받고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자주 예수님을 향한 사랑보다는 다른 것에 마음을 빼앗길 때가 많습니다.  여러분은 신앙생활을 하며 무엇을 구하고 있습니까? 예수님입니까? 축복이나 능력입니까? 예수님은 우리가 체면으로 다가오는 것을 원치 않으시고 진실한 사랑을 가지고 다가오기를 원하십니다.  예수님 그분의 음성을 듣고 그분과 깊은 대화를 나누고 싶어하는 우리의 기도소리를 듣고 싶어하십니다.  예수님 그분의 음성을 듣고싶어서 그리고 순종하여 삶 속에서 예수님을 온전히 경험하고 싶어서 성경을 펼치는 모습을 보고 싶어하십니다.  예배를 통하여 예수님의 얼굴을 뵙고 그분의 사랑을 더 깊게 느끼고 싶어서 즐거이 나오는 우리들을 기대하십니다.  
  
자신을 사랑하는 자에게 관심이 많으신 예수님께서는 사랑을 품고 나아오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어떤 선물을 주시기를 기뻐하실까요?  어떤 은혜를 약속하십니까?

  
1.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하나님께 사랑을 받습니다. (21)

세상에서 단 한 사람에게서도 사랑받아 보지 못해서 살 의욕을 잃어버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반면에 많은 사람들에게 충분한 사랑을 받으며 아주 행복해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것도 행복한 일입니다. 하물며 하나님 아버지께 사랑받는 것이야말로 너무 귀하고 복된 일입니다.  여러분 하나님 아버지께 큰 사랑을 받으며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사무엘은 나라가 위기에 처한 시대를 살고 있었습니다. 지도자 엘리는 늙고 무능력했습니다. 그의 뒤를 이어야 할 그의 아들들은 불량하고 하나님을 알지 아니했습니다. 하나님께 드려지는 예배를 멸시하고 온갖 악행을 일삼았으며 전혀 뉘우치지도 회개하지도 않았습니다. 결국 나라는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크게 패하고 법궤도 빼앗겼습니다.  군대를 이끌고 나간 홉니와 비느하스도 죽었습니다. 그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아 지도자 엘리도 죽었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버린것처럼 여겨졌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에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이 한 사람 있었습니다. 바로 소년 사무엘입니다.  사무엘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 메시지를 내려주십니다. 사무엘을 통해 블레셋 사람들을 패배시키고 이스라엘을 회복시킵니다.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 이스라엘에 평화와 번영을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을 사용하셔서 은혜를 베풀어주십니다. 여러분이 사무엘처럼 하나님께 사랑받는 사람이 되어 은혜의 통로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요 16:27) 이는 너희가 나를 사랑하고 또 나를 하나님께로서 온 줄 믿은 고로 아버지께서 친히 너희를 사랑하심이라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사랑하면 하나님 아버지께서 친히 사랑하신다고 약속하십니다. 하나님 아버지께로부터 귀히 여김을 받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면 사랑의 증거를 보여주십니다. (행 13:22) '...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거하여 가라사대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게 하리라' 하나님이 다윗을 마음에 들어하시게 되니 다윗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다 이루셨습니다. 다윗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시대마다 기뻐하시는 사람들을 통하여 크신 일을 이루셨습니다. 노아, 아브라함, 요셉, 모세, 갈렙 등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과 하나님은 함께 일하셨습니다. 
  
여러분, 하나님께 사랑받는 사람이 되십시오.  그러려면 예수님을 사랑하여야 합니다. (롬 14:18) '이로써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께 기뻐하심을 받으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느니라'  만약 여러분의 자녀를 누군가 사랑으로 잘 보살펴주는 사람과 아주 미워하고 괴롭히는 사람이 있다면 누가 사랑스럽겠습니까? 하나님 아버지도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고 섬기는 자를 기뻐하시고 사랑하십니다. 

  
2.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예수님이 나타나십니다. (21)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하나님아버지의 사랑을 받을 뿐 아니라 예수님께도 사랑을 받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그에게 당신을 나타내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부활하신 후에 제일 먼저 누구에게 자신을 나타내셨습니까?  유대인 지도자도 아니요, 열 두 제자에게도 아니요, 바로 막달라 마리아에게 가장 먼저 자신을 나타내셨습니다. 그녀는 일찌기 귀신들렸다가 예수님을 만나고 온전해 진 여인입니다. 막달라 마리아는 안식일이 지나고 주일 새벽에 일찌기 혼자 무덤에 찾아갑니다. 무섭지 않았을까요?  아주 무서웠을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을 사랑하는 힘으로 그것을 극복합니다.  

그런데 무덤의 문이 열리고 시신이 보이지 않습니다.  누군가 시체를 누군가 옮겨간 줄로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에게 달려가 그 사실을 고했습니다.  그러나 베드로와 요한이 달려와 무덤을 한번 훑어 보더니 아무것도 없자 잠시 머뭇거리다가 곧 집으로 돌아갑니다. 그러나 마리아는 예수님을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너무 사랑한 나머지 죽은 시신이라도 확인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돌아가지 않고 무덤밖에 서서 계속 울고 있었습니다. 그런 그녀에게 부활하신 예수님이 나타나셔서 위로해 주십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가장 먼저 만난 것입니다. 그 후에 예수님은 당신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나타나시고 부활하신 몸을 보여주십니다. 

어떤 이는 수십년을 신앙생활해도 예수님을 만나지 못하고 왔다 갔다만 합니다. 아무런 영적인 체험이 없습니다. 이런 이들은 신앙의 감격이 없습니다. 누군가를 붙잡고 예수 믿으면 정말 좋다고 확신있게 말 한마디도 못합니다. 쉽게 회의에 빠지고 늘 갈등에 사로잡혀 삽니다. 신앙생활이 능동적이지 못하고 늘 수동적이고 마지못해 끌려가는 생활입니다.  

반면에 어떤 이는 신앙의 연조는 짧아도 감격이 있습니다. 기쁨이 충만하고 교회생활에 아주 적극적입니다. 확신에 차서 만나는 사람마다 붙잡고 예수님 자랑과 교회 자랑에 열을 올립니다. 요즘 우리 교회 새 가족들중에 이런 분들이 많이 눈에 띄고 있습니다. 얼굴빛이 아주 밝아졌습니다. 예배에 적극적입니다. 강조하지 않아도 기도와 전도에 열심입니다. 자신이 기도하는 것마다 다 이루어주셨다고 주님을 찬양합니다.  예수믿으니 이렇게 좋은 것을 왜 이제야 믿었는지 후회가 된다고 하며 만나는 사람마다 붙잡고 함께 예수 믿자고 합니다. 너무 너무 행복해합니다. 
  
무엇이 이들을 달라지게 한 것일까요? 예수님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말씀을 통해 다가오심을 느꼈습니다. 설교가 재미잇고 진리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기도하는 중에 다가오시고 풍성한 응답을 주셨습니다. 기도하니까 질병이 떠나가고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성령 충만을 통해 만나주셨습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예수님이 나타나 주시고 만져주셨습니다. 어떻게하면 예수님을 우리 삶속에서 명확하게 만날 수 있습니까?  예수님이 나타나 주셔야 만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눈을 크게 뜨고 찾아 만나려해도 예수님이 만나주지 않으면 소용없습니다.  예수님은 누구에게 나타나십니까?  진심으로 예수님을 사랑하는 자에게 나타나 주십니다. 그가 누구든지, 과거가 어떻든지, 진정으로 예수님을 사랑하기 시작하면 가리지 않고 나타나시고 만나 주십니다.  
  
여러분 모두 예수님을 뜨겁게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 여러분앞에 나타나시는 예수님을 생생하게 만나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3.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과 예수님이 늘 함께 계십니다. (23)
  
우리를 가장 두렵게 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우리는 어느날 갑자기 자신이 혼자라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인생의 모든 문제를 혼자서 결정해야 합니다. 인생의 위기를 혼자서 극복해야 합니다. 인생을 살아가며 만나는 위험을 혼자서 막아내야 합니다. 그래서 현대인은 외롭습니다. 그리고 두려움에 사로잡혀 살아갑니다. 게다가 마귀 사단의 존재는 늘 틈을 노리고 있습니다. 약점을 보이기만 하면 공격해 옵니다. 우리를 송두리채 삼키려고 덤벼드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사실을 누가복음 11장 24절이하에서 이렇게 설명하십니다.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얻지 못하고 이에 가로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와 보니 그 집이 소제되고 수리되었거늘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 심하게 되느니라'  더러운 귀신이 우리 사람을 집으로 삼고 들어와 거한다는 것입니다. 

어떤 이에게는 악한 귀신이 떼로 몰려와 함께 거하므로 그의 인생이 엉망이 됩니다.  질병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정신적으로 황폐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나쁜 습관을 형성하거나 여러가지 중독증에 사로잡히게 합니다. 공연히 미움에 사로잡혀 별 일도 아닌데 늘 싸우며 증오심의 포로가 되어 살게 만듭니다. 우울증으로 시달리게 만들어 살 의욕을 잃어버리게 만듭니다. 자살충동을 불러일으켜 멸망으로 몰아 넣습니다. 그 외에도 귀신이 어떤 사람의 인격에 들어가 지배하고 악한 영향을 끼치면 그 사람 자신뿐 아니라 그의 주변에 있는 사람들까지도 괴롭게 되고 불행하게 됩니다. 

이에 대한 해결책은 무엇입니까?  연약한 우리를 얕보고 귀신의 권세가 우리 안에 들어와 제멋대로 파괴시키는 데 귀신이 가장 무서워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귀신은 참신인 예수님을 가장 무서워합니다. 

(막 3:11) '더러운 귀신들도 어느 때든지 예수를 보면 그 앞에 엎드려 부르짖어 가로되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니이다 하니'  그 예수님을 영접하여 우리 마음에 모시고 우리의 주인으로 삼으면 귀신이 모두 쫓겨갑니다. 함께 계시는 예수님을 알아보고는 들어오려다가도 놀라서 도망갑니다. 이미 들어와 있는 귀신도 쫓겨갑니다. 

23절에 예수님이'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게서 저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저에게 와서 거처를 저와 함게 하리라'  예수님을 사랑하는 이에게 사랑을 쏟아 부어 주실뿐 아니라 아예 거처를 그의 마음에 정하고 함께 사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예수님이 함께 하십니다.  성령님이 함께 하십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함께 하십니다. 
 
(사 41:10)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여러분, 예수님을 사랑하십니까? 그렇다면 이제 여러분은 절대 혼자가 아닙니다.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이 여러분과 함께 계십니다. 두려워 하지 마십시오.  외로와하지 마십시오. 불안해 하지 마십시오. 염려에 사로잡히지 마십시오. 하나님이 함께 사시며 위로해 주십니다. 하나님이 함께 사시며 사랑해 주십니다. 하나님이 함께 사시며 위험으로부터 지켜 주십니다. 하나님이 함께 사시며 필요를 공급해 주십니다. 

전에 한미전도대회를 우리 교회에서 여러번 했습니다. 미국에서 한국을 방문한 목사님이나 성도들은 한결같이 자기 가족 사진을 가지고 다니며 혼자만 보는 것이 아니라  자랑을 합니다. 이게 우리 딸이고 이건 와이프고 이거는 아들이라고 하면서 자랑스럽게 보여줍니다. 그래서 저도 제 가족들의 사진을 지갑에 늘 넣고 다닙니다. 그리고 혼자 있을 때에 생각나면 한번씩 꺼내 봅니다. 슬그머니 자랑하기도 합니다.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도 너무 너무 사랑하셔서 복음이 전파되는 곳마다 함께 자랑하고 싶어하신 사람이 있었습니다. (막 14:9)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자의 행한 일도 말하여 저를 기념하리라 하시니라
  
마리아는 예언한 적도 없습니다.  설교한 적도 없습니다. 기적을 행한 일도 없고 병자를 고친 일도 없고 귀신을 쫓아낸 일도 없었습니다. 마리아가 한 일은 오직 예수님을 사랑한 것뿐입니다. 예수님이 죽음을 앞두고 있을때 귀한 향유 한 옥합을 깨뜨려 예수님께 부어드렸습니다. 예수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들은 비싼 것을 허비하였다고 화를 냈지만 예수님은 마리아의 사랑을 한 눈에 알아 보시고 크게 감동하셨습니다. 그리고 칭찬하시고 자랑하셨습니다. 
  
여러분 예수님께서 너무 너무 사랑하시어 가는 곳마다 자랑하고 기념하고 싶어하는 사랑이 넘치는 마리아 같은 사람이 되지 않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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