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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이렇게 세상을 살아가십시오 (롬 12:1-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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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세상을 살아가십시오 (롬 12:1-2,10-21)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맞이한 글로벌시대에 우리가 살아가고 있습니다. 세계는 다양한 민족, 국가가 있지만 이제 우리는 만나면서 모두 가까워지고 그들의 문화를 우리가, 또 우리의 문화를 그들이 좋아하고 나누며 함께 기뻐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원시시대는 사람이 어떻게 살았을까? 그들이 사용한 모든 기구를 보면서 그들의 음식문화와 생활과 의복문화를 우리는 이해하게 된 것입니다. 오늘도 이 지상에는 원시인 비슷하게 살아가는 부족들이 남미나 브라질이나 아마존 정글지대 그리고 아프리카에 아직도 많이 살고 있습니다. 인디언, 그리고 남미에 있던 인디오, 요사이 신문에 자주 오르내리고 있는 쿠르드족. 쿠르드족은 이라크와 터키와 이란, 시리아 이런 곳에 5천만 명이 살고 있습니다. 3천년의 긴 역사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한 번도 나라를 갖지 못한, 자기 국가가 없이 이렇게 고생하는 민족이 쿠르드족입니다. 저는 이라크를 몇 년 전에 방문하면서 그곳에 살고 있는 쿠르드족을 가까이 가서 볼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태평양 연안에 있는 여러 나라들, 기독교를 받아들이지 않았을 때 그들은 식인종이었습니다 마는 지금은 많이 변해서 제가 얼마 전에 갔던 나라들도 국왕을 비롯해서 온 나라가 자기 할아버지들은 사람을 잡아먹었는데 지금은 전부 예수님을 믿고 주일을 거룩하게 잘 지키는 멋진 신사의 나라가 된 것을 보았습니다.

마노와트섬에 살아가는 사람들은 음식문화가 특별히 특이합니다. 카바라고 하는 음료수인데, 그것을 어떻게 만드느냐 하면 손님이 오셨을 때 특별한 경우에 카바를 만드는데 나무뿌리를 온 식구들이 입에 넣어놓고 5분 정도 씹어서 그다음에는 그것을 그대로 나무그릇에다 토해 놓습니다. 그리고 한 30분을 계속 토하고 토해서 그다음에 그것을 섞어서 손으로, 때 묻고 침 바르고 형편없는 손을 넣어서 휘저어서 그것을 나누어 먹습니다. 대접합니다. 저는 보면서 속이 진통을 하고, 먹기도 전에 이것은 완전히 감당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우선 그들이 저래 가지고 산다는 것이 기적입니다. 그러나 그 사람들 건강하고 한 사람도 그로 인해서 무슨 질병이 옮겨지는 일도 없고, 이런 것을 보면 아주 특이한 것을 우리가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아프리카의 여러 나라들이 많이 있습니다마는 대체로 아프리카는 여자들은 농사를 짓거나 산에 나무를 하러 다닙니다. 에티오피아에도 가보면서 3천 미터 높은 곳에서 여지들이 머리에다 나무를 해가지고 이고 내려옵니다. 남자들은 빈둥거리면서 일하지 않습니다.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없었습니다. 너무 불쌍해서 나는 옆으로 지나가기 어려웠습니다. 수많은 여성들이 그 산 험한 곳에 올라가서 나무를 해가지고 집으로 내려오는 것입니다.

인도 같은 나라는 대단히 문맹이 발달한 나라지만 지난 1년 동안에도 결혼지참금이 적어서 시집식구들이 그냥 몰매로 때려가지고 죽은 여성만 1년에 10만 명씩 나옵니다. 참으로 비참한 나라입니다. 중동에는 남자들이 지참금을 가지고 신부를 데려오는데 이곳에는 여성들이 지참금을 가지고 남자 집으로 가는 것입니다.

복음이 들어가지 않는 나라에 아직까지도 이렇게 문화가 발달한 오늘의 이 지상에서도 미개하기 그지없고 야만민적인 삶을 살아가는 백성들이 너무나 많기에 참으로 안타까운 것입니다.

인도에는 1년에 여성들이 처녀들이 붙들려가서 행방불명되고 성적인 노리개로 되어서 어디에서 어떻게 쓰임 받다가 어떻게 죽는지 모르는 여성만 1년에 100만 명이 나옵니다. 얼마나 안타까운 일입니까? 남미는 대체로 여러 나라가 있지만 중미까지, 이곳은 모계사회입니다. 자녀들이 5명이면 아버지가 거의 다 다릅니다. 제가 이번에 갔을 때도 보니까 그날 저녁에 아내가 마음에 안 들어 나가라고 그러면 그날 저녁 보따리 싸서 바로 나가야 됩니다. 불쌍하기 그지없는 남미의 남성들. 그것이 그들의 문화입니다.

선교를 할 때는 그들의 문화를 잘 이해하고 참여해야 합니다. 물론 나쁜 것은 받아들일 수 없지만 대체로 거의가 이해를 하면서 같이 살아가야지 그들의 음식문화를 받아들이지 않거나 의복문화를 받아들이지, 결혼문화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선교가 되지 않습니다. 참으로 어려운 일들이시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교인은 예수그리스도를 우리가 구주로 믿고 영접하면서 기독교가 시작된 지 2천년이 지났습니다. 2천년 하면 까마득한 옛날입니다. 우리는 박혁거세가 박에서 나올 때가 2 천 년 전입니다. 그때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성령이 임재하심으로 교회가 시작된 것입니다.

교인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오늘 우리는 백 년 전의 우리의 문화, 이해할 수 없는 원시문화에 우리가 살았습니다. 그러면 2천 년 전에 우리 교인들은 어떻게 살았느냐. 오늘과 차등이 없습니다. 앞으로 만년을 더 갈지라도 교인의 문화는 동서양 어디에 살든지 한결같은 하나의 목적을 가지고 모여서 함께 그때도 이렇게 모여서 예배 드렸고, 오늘도 이렇게 예배를 드리고 있고, 앞으로 우주 세계가 열려서 달나라에 갈지라도 우리는 이렇게 믿음의 생활을 하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변함이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렸을 때 이웃마을도 우리 마을과 문화가 다른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그렇지 않습니다. 온 세계가, 그래서 오늘 우리가 세계 교회가 모여도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똑같은 예배 의식과 우리가 하나님을 향하여 살아가는 우리의 선한 목적이 언제나 같기 때문에 대화가 되고 마음이 열리고 형제가 되고 항상 사랑하며 감사하며 살아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성도의 삶은 첫째로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이 성도의 가장 큰 의무요, 사명인 것입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제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일에 내 몸과 마음과 생각과 시간과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삶,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 창조 하나님. 모든 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 뿌리이신 하나님, 그로 말미암아 시작되고 그게 영원히 다스리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이시며 우리의 아버지시며 우리를 구원하시는 분이시며 우리와 늘 함께 하셔서 우리 아버지로서 자녀가 된 우리를 돌보시고, 안전케 하시고,평안하게 하시고, 잘살 수 있도록 우리의 길을 인도하시며 먹여주시며 입혀주시며 보호하여 주신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확실히 믿고, 우리 인간은 힘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지식의 힘, 과학의 힘으로 인간의 능력으로 사는 게 아니라 창조주 하나님을 믿는 이 믿음으로 우리가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이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이 되심을 감사하면서 그에게 찬양과 영광과 감사를 돌리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디에 살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이 되십니다. 그분이 우리의 길을 인도하시니 우리는 앞날에 대하여 염려하지 않습니다. 그분이 항상 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심으로 우리는 평안하게 감사하며 형통하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오늘 성가대가 찬양한 대로 그분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어려울 때도 있지만 우리를 항상 좋은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에 우리는 어려움이 있어도 낙심하거나 좌절하지 않습니다. 왜? 우리 하나님이 계시니까요. 이것이 힘이 되는 것입니다.

느헤미야 8장 10절에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는 것이 너희 힘이니라”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이 우리 인간의 힘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믿는 것이 이것이 힘이라는 것입니다.

저희 어렸을 때 보면 아버지를 잘 만난 아이들은 힘이 있는 것입니다. 여유가 있습니다. 두려움이 없습니다. 마을에서는 그 아이를 헤칠 자가 없는 것입니다. 온 마을이 누구 아들인 것을 아는 것입니다. 저희들이 어렸을 때는 내 이름을 묻지 않습니다. 너희 아버지가 누구냐고 묻습니다. “너 아버지가 누구냐?” 그러면 우리가 아버지를 택호를 대면 그 아이에 대한 모든 신상에 관한 거는 그 아버지로 인하여 끝나는 것입니다. “너의 아버지가 누구냐?” 그래서 부잣집 아이들은 우리 마을에 가게가 있어도 그 가게 주인이 외상으로 빨리 가져가기를 원하는, “야, 마음껏 가져가라.” 걔보고 그러는 게 아닙니다. 그아버지보고 그러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인생을 자기만 보고 살면 안 되는 것입니다. 세상이 여러분만을 보지 않습니다. 여러분 배후에 누가 있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는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나의 배후에 계시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을 지키는 자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죽으시지도 아니하시고, 우리를 지키시며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고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여 능력이시고 나의 바위가 되시는 것입니다.

우리 마을에 부자아들은 마을이 다 알기 때문에 마을이 그 아이를 헤칠 수 없습니다. 경찰서장의 아들은 경찰서가 다 알기 때문에 경찰서에 무상으로 출입할 수 있습니다. 무시로 마음대로 할 수 있습니다. 사단장 아들은 사단에서 참모들이 모르는 사람이 하나도 없습니다. 헌병들도 무사히 통과합니다. 대학교 총장 아들은 대학을 마음대로 다닐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이 세상에 우리는 어디 
갈지라도 내 자신도 두렵지 않습니다. 왜? 이 세상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이 내 아버지인 것을 믿기 때문에 내 마음에 두려움도 없고 염려도 없고 불안함이 없는 것입니다. 세상도 우리를 헤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아들들을 헤칠 만한 능력이 이 세상에는 어디에도 없다는 것입니다.

시편 91편에 보면 물을 건너도 물이 너를 헤치지 못하며 전염병을 만나도 전염병이 헤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사자와 뱀을 발로 누르며 발로 누르리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자와 독사를 밟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가 나를 사랑한 즉 내가 그를 건지리라. 그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그를 높이리라. 그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그에게 응답하리라. 그들의 환난당할 때 내가 그와 함께 하여 그들을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심으로, 전능하신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세상을 살아가는 축복의 힘이 무엇이냐? 파도가 하나님의 자녀된 여러분들을 하나님이 만드신, 창조주 하나님이 만드신 그물이 헤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동물이 아무리 무지해도 풀도 자기 먹을 것을 알고 뜯어먹는데, 하나님이 창조하신 하나
님의 아들을 동물이 헤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사고가 많아도 하나님의 자녀를, 질병이 많아도 하나님의 자녀를 헤칠 자가 이 세상에 없다는 것입니다. 산을 오르면 산이 우리를 도와줄 것이고, 바다를 건너면 바다가 우리를 도와줄 것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홍해를 만날 때도 홍해가 갈라졌고, 사자굴 속에 들어갔을 때는 사자들이 헤칠 수가 없었습니다. 광야를 갈 때는 광야에서 물이 흘렀고, 왜? 하나님의 자녀들이 가는 광야에 반석이 물 내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헤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지난 2012년 10월 5일에 주사랑공동체교회 베이비박스가 있는데 어린아이가 하나 버려졌습니다. 전에도 말씀드려 1년에 이 박스 안에 버리는 애들이 그렇게 많다고 합니다. 얘가 100일을 맞이했습니다. 모두 얘가 너무 웃고 그런데도 얘를 제일 불쌍히 여기는 것입니다. 거기에 수십 명의 베이비박스에 오는 애들 가운데 왜 얘를 제일 불쌍하게 여기느냐? 얘는 생년월일도 없고, 아무 정보가 없습니다. 왜 버렸느냐? 부모가 누구냐? 거의 다 그런 거 적어준 답니다. 피가 뭐가 있고, 얘는 어디서 태어났고, 부모에 관한 것도 힌트를 준답니다. 언제인가는 얘가 찾을 테니까. 10살이 넘으면 바로 찾기 시작한답니다. 내가 누구냐 하는 것을 찾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알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알지 못하면 방황하는 것입니다.

내 아버지가 있다고 생각하면 괜찮은데 없다고 생각할 때는 이건 큰 충격입니다. 어마어마한 고통입니다. 감당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일생에. 다 가져도 내 아버지가 누구냐 이걸 모르면 방황하게 되는 것입니다. 성격이 거칠어지고 강퍅해지고 되는 대로 살게 되는 것입니다. 온갖 불의한 죄를 저지르게 되는 것입니다. 왜? 내가 누구냐 하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런데 애는 생년월일도 안 적었습니다. 이 어머니가 이렇게 적었습니다. 얘는 베이비박스가 아니면 내가 강에다 버리려고 했는데 베이비박스가 있어서 이 아이의 앞날을 그냥 맡깁니다 라고 버린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현대인들이 이렇게 많은 지식을 가지고도 방황하고 있고, 이렇게 많은 문화가 발달하여 즐길 곳이 한없이 많은데도 즐겁게 살 수가 없고, 길이 이렇게 열려 있는데도 길이 모두 막혀있고, 나가면 모두 다 찬란한 문화들이 있지만 문을 다 닫아놓고 우울증에 빠져있는 것은 내가 누구냐?
아버지가 없기 때문입니다. 아버지가 있는 사람이 문을 닫고 지낼 수가 없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으로, 전능하신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 아버지로,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을 아버지로 믿는 사람이 오늘 인류 역사의 모든 분야에 정치, 경제, 교육, 문화, 과학 어느 분야든지 힘이 있고 능력 있게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 아버지가 나의 아버지이기 때문인 것입니다.

여러분, 여러분의 능력보다는 아버지의 능력을 믿고 살아가는 성도되기를 바랍니다. 아버지를 위해서 살고 너의 몸을 기뻐하시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재물로 너희 몸을 바쳐라. 오늘 교회에 나와서 많은 사람들은 교회에 시간 바치고 예배드리는 데 시간 바치고, 교회 봉사하는 데 시간 바치고 주님을 위해 일하는데 이거는 손해다, 이런 데 바치면 안 된다는 생각을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여러분, 며칠 전에 돌아가신 유명한 조직폭력배 김태촌, 대단한 분입니다. 저는 바로 그날 현대병원에 우리 한국핵의학협회 회장이신 집사님이 그날 아버님 돌아가셔서 문상을 갔는데 3층에 올라가려고 하는데 2층에 김태촌씨 빈소가 있어서 거기 있는 분들이 나를 목사님 어서 오시라고 하는 것입니다. 나는 거기 가는 게 아닌데도 아마 이분이 교회에 나오셔가지고 교회에서 목사님들이 집례를 하다 보니까 내가 거기 온 줄 알았나 봅니다.

여러분, 이분은 주먹으로 대한민국을 다 손안에 넣었던 분입니다. 그 아래 부하가 몇 천 명이었고, 안가진 것 없이 주먹으로 다 가졌습니다. 그러나 보십시오. 주먹을 위해서 생명 바치고, 시간 바치고, 다 바치고 감옥에만 34년을 주먹을 위해서 바쳤습니다. 얻은 게 무엇이 있습니까? 다 잃어버리고 한줌의 재가 되어버린 실패인생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오늘 많은 사람은 술에 인생을 다 바칩니다. 시간을 바치고, 재물을 바치고, 젊음을 바치고, 모든 인생의 모든 소중한 걸 술잔에다가 다 투자해가지고 다 바치고, 중독자만 수백만이 있는데, 남은 것이 도대체 결론이 뭡니까? 얻은 것이 술에서 주는 것이 다 주는 거 같고, 술 먹을 때는 술밖에 없는 거 같지만 결론을 말해 보십시오.

뭐를 얻었습니까? 도박에 인생을 바치고, 여러분 수많은 이 세상을 죄악에 인생을 바칩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창조주 하나님께 시간을 바치고, 내 몸을 바치고, 예배를 드리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영원한 축복을 내려주시는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께 시간을 바쳐서 잘못된 사람은 한 명도 없습니다.

시편 99편 5절에 “너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높여 그의 발등상 앞에서 경배할지어다 그는 거룩하시도다” 시편 99편 9절에 “너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높이고 그 성산에서 예배할지어다 여호와 우리 하나님은 거룩하시도다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운 찬송을 부를지어다.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 앞에 나아갈지어다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 노래하며 우리 구원의 반석을 향하여 즐거이 외치자 우리가 감사함으로 그 앞에 나가며 시를 지어 즐거움으로 그를 노래하자 여호와는 크신 하나님이시여 모든 신들의 크신 왕이시기 때문이로다 땅이 깊은 곳이 그의 손안에 있으며 산들의 높은 곳도 그의 것이로다 바다도 그의 것이라 그가 만드셨고 육지도 그의 손이 지으셨도다 오라 우리가 굽혀 경배하며 우리를 지으신 여호와 앞에 무릎을 꿇자”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으면 이 세상 어디에도 무릎을 꿇지 않습니다. 오늘 우상에게 무릎을 꿇고, 물질에 무릎을 꿇고, 권력 앞에 무릎을 꿇고, 사람 앞에 무릎을 꿇는 사람은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을 누릴 수 없습니다. 우리는 어디에도 무릎 꿇지 않습니다. 창조주 하나님께 나와 예배드리며 높으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영화롭게 할 때 하늘 문이 열리어지는 줄로 믿습니다.

우리 성도들은 이 세상을 어떻게 삽니까? 우리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일을 항상 귀히 여기고 예배를 귀이 여기며 살아갑니다.

저희들이 어렸을 때 시골에서 보면 농사짓는 분이 그 얼마나 여름에 바쁩니까? 그러나 주일날이 오면 모든 식구들이 일하지 않고 흰 두루마기를 입고 모두 교회를 향하여 가족들이 가는 것을 제가 늘 보면서 오늘 모심지 않으면 큰일 나는데도 일단 그런 데에 대한 두려움이 없습니다. 염려하지 않습니다. 예배가 모심기보다 더 우선하니까. 오늘 모심지 않으면 내일 물이 안 돌아옵니다. 물이 돌려서 하는데 안돌아옵니다. 그런 데에 대한 염려하지 않습니다. 왜? 하나님이 만물의 주인이시니까. 할렐루야.

두 번째, 교인인의 삶은 부지런한 삶입니다. 오늘 본문에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교인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 교인의 철학이 있습니다. 부지런한 겁니다. 공부하십니까? 부지런히 공부합니다. 열심히 공부, 살림? 열심히 부지런히. 사업 부지런합니다. 정치하십니까? 부지런합니다. 열심히 했습니다. 우리는 땀 흘려 일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한순간에 무슨 횡재를 바라지 않습니다. 한순간에 무슨 기적이 일어나는 것을 우리는 바라지 않습니다. 열심히 일하고 아껴 쓰고 성실하게 일하는 것이 성도의 삶인 줄로 믿습니다.

교인은 시험들 시간이 없습니다. 기도도 열심히, 찬송도 열심히, 일도 열심히, 살림도 열심히 삽니다. 세상은 한 가지 일만 사는데 우리는 세상일도 해야 되고, 교회도 나와야 되는데 두 배나 우리는 부지런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옷도 빨리 입어야 되고, 화장도 빨리 해야 되고, 우리는 화장 공식적으로 다다닥해야 됩니다. 여유 없습니다. 우리는 바쁘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걷는 것도 엘리베이터 기다리지 않습니다. 안 오면 다다다 걸어 내려가고 다다다 걸어 올라오는 것입니다. 저는 이 많은 일을 늘 부지런하게합니다. 밥을 먹으면서도 동시에 설교 준비합니다. 잠을 자면서도 메모지를 자가져다 놓고 그걸 설교준비를 합니다. 자다가도 일어나서 적습니다. 끊임없이 오늘날까지 부지런히 살았습니다. 땀 흘리며 열심
히 일했습니다. 그래서 밥맛이 좋습니다. 땀 흘리고 부지런한 사람은 잠이 잘 옵니다. 뒤적거리지 않습
니다. 밥맛이 좋습니다. 부지런히 일했기 때문에 무슨 음식을 먹어도 꿀맛이고, 무슨 음식을 먹어도 진
수성찬입니다. 반찬에 대한 불평, 음식에 대한 불평은 일절하지 않습니다.

왜? 부지런히 일하고, 우리는 운동도 꼭 골프장에만 가서 운동이 아닙니다. 헬스장에 가서만 운동이 아닙니다. 제자리에서 늘 뛰면서 그저 항상 뛰면서 제가 오늘 새벽에 일어나서 몇 보 걸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보십시오. 9,711보 걸었습니다. 저는 새벽5시에 일어나서 이렇게 열심히 뛰고 걷고, 가능하면 걷습니다. 많이 걷습니다. 운동 특별히 안 하고, 골프장 안 가도 32년 동안 이렇게 하나님이 주신 건강을 갖고 있는 것은 한 번도 병원에 입원 안 하고 치료 받지 않고 이렇게 잘 지내는 것은 잘 먹는 데 있는 것이 아닙니다. 열심히 땀 흘려 일하면 건강에 주어질 줄로 믿습니다.

우리는 우울증 걸릴 시간이 없습니다. 깊이 생각할 일이 없습니다.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믿음대로 되는 것입니다. 단순하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몸의 건강, 마음의 건강, 영적인 건강, 부지런해야 됩니다. 기도도 열심히, 찬송도 열심히. 찬송하는 건지 안 하는 건지 그렇게 하면 안 됩니다. 열심히 부르고, 기도도 열심히 아멘 아멘하고. 고개를 이리 젖혔다, 그러지 마십시오. 믿을 바에는 확실히 뜨겁게 잘 믿고, 일을 해도 확실히 잘하고, 살림살이도 확실히 잘해서 멋지게 살아가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세 번째 마음을 높이지 말라고 했습니다. 16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서로 마음을 같이 하여 높은 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 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 체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높아도 높은 체하지 말라. 잘나도 잘난 체하지 말라. ‘체’ 라는 말은 헬라어로 ‘프르니모스’ 라는 말인데, 오만하고 자만하고 자부심을 가지고 큰소리치는 이런 삶을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지위가 아무리 높아도 괜찮은데 ‘체’ 하면 안 됩니다. 잘난 체하면 안 됩니다. 돈 많은 건 괜찮은데 많은 체하고 살아가면 안 됩니다. 배운 건 괜찮습니다. 많이 배우세요. 아는 체하지는 말아라.

그러지 말라는 것입니다. 오히려 모르 척하고 배우려고 하고 마음을 낮춰라. 그러면 문제가 없습니다. 다윗을 하나님이 아무리 높였지만 언제나 겸손하고,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나는 죄인입니다. 나는 부족합니다.” 할렐루야. 교인은 누가 아무리 칭찬하고 아무리 높여주어도 언제나 흔들리지 않는 내 주소, 확실한 내 자리가 있습니다. 나는 영원히 아무것도 아닙니다. 나는 아무것도 아니고, 이 모든 것을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높이시고 하나님이 은혜주셨는데 하나님만 영화롭게 하는 성도되기를 바랍니다. 모든 것은 주님의 은혜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해외여행을 많이 가는데 많이 가는 나라가 필리핀입니다. 필리핀에 가서 우리나라 사람이 실종되고 피살된 사람이 125명이나 됩니다, 여행가서. 세상에 이런 오늘 이 시대에 이런 일이 어디에서 일어납니까? 왜 그럴까요? 필리핀에 가면 누구나 그렇게 될까요? 1년에 수십만 명 가는데 왜이 사람들이 이런 어려움을 당합니까? 돈 꽤나 번 사람들이 가가지고 아가씨 찾고, 술집에 가서 고급술 먹고, 카바레, 카지노 가가지고 돈 펑펑 쓰고 그러니까 가난한 사람들이 보고 주머니 보고 데려다가 협박해가지고 돈 뜯어내고 다 그러는 겁니다. 해외에 가서 여행 가더라도 없는 체하십시오. 부인 데리고 다니십시오. 왜 혼자 갑니까? 쓸데없이 뭐 때문에 혼자 갑니까? 나만 특별한 일이 있어서 혼자 간다 그런 소리하지 말아요. 특별한 일이 있을수록 둘이 가라고요. 둘이 가기 싫거든 가지 말아요. 당하는 것입니다, 당하는 거. 체하다가 당하는 것입니다. 그러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건 영원한 것입니다. 세상이 주는 거 지식 몇 년 갑니까? 권력, 장관 대단한 자리지만 몇 년 있습니까? 있어봐야 2년 안 그러면 다 내려와야 되고, 세상이 주는 영광 얼마 갑니까? 인기 얼마갑니까? 젊음 얼마 갑니까? 다 잠깐인데, 뭐 때문에 힘줍니까? 뭐 때문에 큰소리칩니까? 교회 나와도 은혜가 되지 않고 집에 가도 행복이 없습니다. 체하면 행복 다 날아갑니다, 떠나갑니다. 집에 가서도 겸손해야 되고, 부모님 앞에서도 겸손해야 되고, 아내 앞에서도 겸손해야 되고, 그래야 그 집에 행복이 있는 것입니다. 믿음이 자라나는 것입니다. 은혜를 받는 것입니다. 하나님 겸손한 자들에게 은혜를 주시느니라. 할렐루야.

사도바울이 얼마나 겸손합니까? 예수님이 얼마나 겸손하십니까? 제자들의 발을, 그렇다고 낮아집니까? 온 인류가 예수님 앞에 엎드리는데 낮아지면 낮아지는 것입니까? 높아진다고 또 높아집니까? 교회 나오셔서 하나님의 자녀의 길을 잘 걸어가시고, 기도하시고, 교회에 꼭 매여 있으면 하나님이 주신 모든 축복이 날아가지 않습니다. 믿음으로 살아가면 물질은 붙잡아도 미꾸라지 같이 나간다고 하는데, 교회에 나가서 십자가 꼭 붙잡으면 물질이 떨어져나가지 못합니다. 어떤 인기도 떨어져나가지 못합니다. 영원히 보존되고 잘 될 줄로 믿습니다. 할렐루야.

그다음에 네 번째는 환난과 고난은 잘 참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 따라하세요. “환난을 참으며.” 할렐루야. 이 세상은 고해와 같은 세상 아닙니까? 전쟁과 같습니다. 환란, 질병, 사고, 실패, 불행, 울고, 헤어지고, 망하고, 아프고, 고민하고, 슬픔이 가득한 이 세상을 우리가 살아가는 것입니다. 예외가 없습니다. 한 사람도 예외 없습니다. “나는 남편 잘 만났으니 없을 것이다.” 아닙니다. 언제인가 옵니다. “나는 대통령이니까 없을 것이다.” 아닙니다. 청와대도 백악관도 무사통과한 사람은 없습니다. 그냥 패스는 없습니다. 다 통과하게 돼 있습니다.

언제인가 다 오게 돼 있습니다. 올 때 낙심하지 마세요. 나 혼자만 당한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죽어야 되겠다. 나 못살겠다” 그러지 말아요. 다 참고 살아야 되고, 다 이기고 나가면 좋은 날이 올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오셔서 십자가 지신 거 보십시오. 예수님이 억울한 소리 한도 없이 들으시고, 매 맞으시고, 고난당하시고, 태어났을 때부터 일생을 어렵게 살아가신 거 보십시오. 사도바울이 수없이매 맞으며 광야의 위험과 바다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헐벗고 굶주리며 매 맞으며 감옥에도 수없이 가고 매도 사십에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이나 맞았습니다.

바울 삶입니다. 그러나 모두 다 어려움을 이기고 승리했습니다. 하나님이 도와주셔서 좋은 날이 온 줄로 믿습니다. 다윗도 베드로도 성경에 나오는 인물이 환난을 안 당한 인물은 한 명도 없습니다. 하물며 여러분들이 환난을 당하는 건 지극히 당연한 일입니다.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우리는 주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힘으로 믿음으로 넉넉히 이길 수 있습니다.

오늘 성가대 찬양을 잘했습니다.
♬주님을 신뢰해 큰 환난 중에도 큰 시험 중에도 그 선하심을 믿네
주님을 신뢰해 큰 고통 중에도 실패했을 때에도 그 선하심을 믿네
주님의 신뢰해 늘 동행하시며 늘 변함없으신 이 주님만 의지해
늘 동행하시며 늘 변함없으신 이 주님만 신뢰해
내가 사막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불평하지 않고 절망하지 않으리
신뢰함으로 원수를 묶으리 나의 믿음의 고백으로 넘어지지 않고 이렇게 외치리라
큰 환란 중에도 실패했을 때에도♬

우리 교회는 매주 목요일마다 영화를 상영합니다. 지난주에는 ‘십계’했는데 오천 명이 와서 여기서 상영합니다. 벤허. 계속해서 이번 주에도 상영합니다. 스크린이 세계적인 스크린입니다. 독일에서 와서 다 제작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스크린입니다. 음향 영상 많은 분들이 보고, 얼마 전에는 벤허를 보였습니다.

벤허는 유대인 귀족의 아들입니다. 그런데 로마총독이 부임을 해가지고 예루살렘을 행진하는데 그 뒤에 누가 왔느냐 하면 어렸을 때 친구 멧살라고 하는 친구가 사령관으로 이스라엘 전체를 다스리는 로마의 파병된 사령관으로 이 친구가 온 것입니다. 그래서 앞에 총독이 지나가는데 그때 벤허의 여동생 티자라고 하는 여동생이 구경하다가 기왓장이 떨어져서 그만 총독의 머리에 떨어지면서 이 가정에 위기가 오는 것입니다. 한순간에 위기가 옵니다. 멧살라는 친구인데도 너는 계획적으로 우리 총독을 죽이려고 했다 이래서 이 친구를 노예로 버린 것입니다. 그리고 어머니하고 여동생은 감옥에 집어넣었는데 그 감옥에서 지내다가 나환자가 돼가지고 문둥이 촌으로, 나환자촌으로 버림을 받습니다.

이 얼마나 어려운 불행이 닥칩니다. 막 두들겨 맞으면서 노예로 갈 때 목말라하는 벤허에게 누가 물을 주는데 그분이 예수님이 물을 떠주는 것입니다. 그는 노예 선을 타고 가다가 풍랑을 만나서, 전쟁을 만나서 다 죽는데 사령관을 살려냅니다. 자살하려고 하는 사령관을 살려서 사령관의 아들이 됩니다. 로마에 들어가서 로마에서 잘 지내다가 마차경기가 일어날 때 드디어 이 멧살라하고 같이 마차를 탑니다.

옆으로 보면서 달려갑니다. 결국 멧살라는 거기에서 너무 밖에다가 칼날을 해가지고 벤허를 죽이려고 하다가 결국 자기가 죽습니다.

마지막에 가서 묻습니다. “내 어머니 어디 있느냐? 너 그냥 가면 안 돼. 내 어머니 어디 있느냐?” 물으니까 “감옥에 있다가 나환자가 돼서 나환자들 있는 곳에 갔다.”  그래서 벤허는 모든 부귀영광을 버리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와서 어머니와 여동생을 찾습니다. 그에 옛 애인과 만나서 가보니까 어머니, 여동생이 오지 말라는 것입니다. 막 가서 안습니다. 어머니 안습니다. 그게 문제가 아니죠. 드디어 어디로 갑니까? 나사렛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오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예수님이 계신 곳으로 가자. 예수님은 능력의 주님이시다.” 그래서 그쪽으로 가는데 이것도 그날은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는 날입니다. 십자가를 지고 막 쓰러지며 목말라하시면서 갈 때에 그분이 전에 내가 노예로 갔을 때 그물을 주신 그분임을 안 것입니다. 그분이 주시는 물을 먹으면서 벤허는 복수심이 없어지고, 이제 그분을 또 만났으니 그분에게 벤허는 물을 가져다가 예수님을 다시 물을 대접해 주는 자리를 바뀌었습니다. 예수님은 물 받아 잡수셨습니다. 십자가에 못 박히실 때 비가 쫙 내리는데 그 비를 맞으면서 이 어머니와 여동생의 문둥병이 치료함을 받습니다. 멧살라는 죽고 벤허는 살아나서 잘 살았다는 놀라운 일이 일어나지 않습니까?

여러분, 고난, 오늘에 오는 모든 실패, 절대로 실패가 아닙니다. 고난 망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그리스도와 함께 하면 모세는 고난을 거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여 내고 아브라함, 이삭, 야곱 100% 성경에 나오는 인물은 다 고난을 거쳐서 귀한 자리로, 영광스러움으로, 축복으로, 승리로, 왕으로 나가는 것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많은 사람은 고난이 오면 이상한 일 생각하고, 답답해하고, 낙심하고, 좌절하고, 세상에 이렇게 나는 어떻게 하냐 절망부터 먼저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절망 속에서 오히려 희망을 가지고 승리의 길로 나아가야 할 줄로 믿습니다.

오늘 대한민국의 신조어 세 개가 있는데 하나는 푸어공화국 이라고 합니다. 하우스푸어. 노년에 빚지는 실버 푸어, 허니문 푸어. 대학들이 오늘 캠퍼스 푸어, 베이비 푸어 전부 나라가 푸어라고 합니다. 그 다음 3포시대인데 연애를 포기하고, 결혼을 포기하고, 자식 낳는 것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결혼이 뚝 끊어지는 것입니다. 결혼 안 하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역설적으로 살아야 됩니다. 오히려 이럴 때 애를 더 많이 낳아야 됩니다. 할 일 없을 때 애를 많이 낳고, 그래야 될 거 아닙니까? 결혼도 이럴 때 많이 해야 됩니다. 아멘.

결혼하고 사랑하고 이럴 때 사랑해야지. 무슨 말이 어떻게 그렇게 안 된다고 어렵다고 이런 것을 포기하면 어떻게 합니까? 이스라엘 사람들 보면 제가 30년을 다녀보면 도로를 30년간 한 번 안 닦더니만 5년 전부터 온 나라가 고속도로가, 유대나라 한번 가보십시오. 동서남북으로 고속도로 다 열렸습니다. 왜그랬습니까? 불경기에 이렇게 된다는 것입니다.

팔레스타인과 극한 대립을 하면서 도로를 닦아놓더니 물밀듯이 관광객이 몰려드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어려울 때 사업 더 잘하고, 더 개척하고, 더 적극적으로 공부하고, 더 적극적으로 기도하고, 할렐루야. 기회가 왔습니다. 사람은 정상으로 올려가려면 끊임없이 넘어가야 되는데 또 하나의 고비를 넘어서서 저 높은 곳으로 올려가는 성도되기를 바랍니다.

우리나라 지금 세 번째는 멘붕시대 라고 그럽니다. 멘붕. 멘탈붕괴. 멘탈 정신이 붕괴됐습니다. 전 세계 자살 1위, 청소년 자살 1위, 저 출산율 1위, 알코올중독 1위, 우울증 1위. 그래 되겠습니까, 지금? 하나님을 아버지로 믿고 살아가는 성도들은 평생에 정신이 무너지는 일은 교인에게 일절 있을 수 없습니다. 언제나 변함없는 살아계신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에 늘 힘 있게, 강건하게, 능력 있게, 자신만만하게, 용기 있게, 담대하게, 할렐루야. 소망을 가지고 힘을 가지고 이 시대를 이끌어가고 리드하고 새 시대를 준비하여 개척하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 가정은 제가 태어나서 보니까 좋은 집에 태어났는데 철이 들면서 우리 가정이 무너지면서 우리 가정은 붕괴를 시대 맞이했습니다. 우리 가정은 지옥이었습니다. 청소년시대는 제가 지옥에서 살았습니다.

하루도 그냥 지나난 날이 없습니다. 끊임없이 싸우고 욕하고 저주만 가득했습니다. 세상에는 저주라는 욕은 다 하시는 것입니다. 잔인하게 맞으면서 매일매일 지옥같이 살았습니다. 빚쟁이가 와가지고 콩 한 말 거두면 콩 한 말 가져가고, 쌀 한 가마니 거두면 쌀 한 가마니빚쟁이가 가져가고 아무것도 없는 이비참한 데에서 날마다 싸우고 그런 집안에서 나는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믿고 그 집에서 그 위기에서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우리 가정을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으로,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에덴동산으로, 우리 가정에 내려오는 오랜 저주를 끊고 새로운 축복을 만든 줄로 믿습니다.

우리는 늘 웃는 가정, 감사하는 가정, 기도하는 가정, 예배드리는 가정, 화목한 가정, 1년 가도 한 번도 안 싸우고, 할렐루야. 여러분의 가정에 내려오는 모든 저주가 예수님을 확실히 잘 믿으면서 저주에서 축복으로 새 시대를, 멸망에서 축복으로 영광으로, 질병과 가난과 실패에서 하나님의 축복으로 나아가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면 영적으로 건강해집니다.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무엇이라도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세상이 적게 보이고 문제가 적게 보입니다. 왜 우리가 안 넘어집니까? 유혹을 크게 보지 않으니 하나님이 없으면 소리 하나 들어도 못 참고 못 이겨냅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 외에는 어느 것도 크게 보지 않기 때문에 두려워하지 않고 낙심하지 않고 실망하지 않는 줄로 믿습니다.

이번에 자살한 조성민씨라는 분이
 있지 않습니까? 그분은 신일고등학교 미션학교 나왔습니다. 고려대학, 좋은 대학 나왔습니다. 키가 얼마나 큰지 1m94입니다. 운동선수이고, 1996년에 요미우리 일본에 입단해서 그때의 계약금만 1억5천만엔, 우리나라 돈으로 20억 가까운 돈입니다, 96년에. 그리고 이 세상에 그렇게 백만 명의 남성들이 다 침 흘리는 최진실하고 함께 신혼여행을 갔다 아닙니까? 행복은 그 집에 돈 있지, 인기 있지, 96이지, 프로선수지, 투수지 너무나 다 갖춰서 인기도 둘 다 인기 있고, 돈도 태산같이 쌓여 있고, 그냥 매일 돈을 가꾸리로 끌어들이는 것입니다.

행복합디까? 한순간의 행복이 다 무너집니다. 아내가 먼저 자살하고, 헤어지고, 본인도, 그 동생도 죽고, 본인도 하나님이 없는, 하나님을 떠나면 이 멘탈을 막아낼 수 없습니다. 멘붕을 막을 수 없습니다. 

멘붕을 막을 수가 없습니다. 지식 가지고 잘난 거 가지고 큰소리치지 말아요. 좀 잘나간다고 큰소리치지 말라고. 하나님이 없는 사람, 신념은 한순간에 멘붕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멘붕을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예배드림으로 멘타워를 만들고, 멘해피로 만들고, 멘블레싱으로 만들고, 하나님 앞에 기도하면 붕괴가 아닙니다. 붐이 돼, 멘붐이 됩니다. 기도하면 멘붐. 기도의 붐을 일으키면 다 멘붐이 일어난다. 패밀리붐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모든 힘이 생기고 에너지가 생기는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고 하나님을 잘 경외하면 놀라운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오늘 이 위기의 시대, 위기가 아닌데도 위기를 만드는 아무 어려움이 없는데도 모두 너도나도 못살겠다고 하는 이 시대를 더 좋은 시대로 만들고 통일대한민국시대로 만들어서 여러분의 앞날을 위해 자손만대에 전능하신 하나님으로 승리하는 삶, 복된 삶이되기를 바랍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 거룩한 주의 날입니다. 우리 하나님께 나와 예배 올립니다. 하나님께시간을 바칩니다. 거룩한 시간 만들어 주시고, 영광스러워 시간 만들어 주시고, 우리 마음에 진리의 말씀, 하나님의 은혜로 가득 채워주시옵소서. 세상을 이기고 어떤 환난시험도 이겨내고 나와 민족을 구원하는 위대한 하나님의 축복의 사람 만들어 주시옵소서. 우리 생명, 부활, 구원이신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김삼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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