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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나라위해 기도할 때이다 (렘 14: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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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위해 기도할 때이다 (렘 14:13-16)
 
<렘 14:13-16> 오늘 본문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예레미야 시대에 있었던 사건입니다. 이제 얼마 안 있으면 바벨론 침공으로 남유다가 망하게 생겼는데 거짓 선지자들은 오히려 하나님이 확실한 평강을 주실 것이라고 거짓 예언이나 일삼고 있었습니다. 거짓 예언을 듣고 왕이나 백성들은 여전히 우상숭배에서 회개하지 않고 태평무사한 거짓 확신 속에 하나님을 대적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보시다 못해 분노하신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통해 다시 선포하시길, 백성들아 하나님께 돌아오지 않으면 나라와 백성들은 반드시“칼과 기근에 멸망할 것이요”(렘14:15) 선포하셨다. 임시로 듣기에는 멸망한다는 말 보다는 평안할 것이라는 말이 듣기에는 좋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거짓 선지자들의 자기방어적인 거짓설교였던 것입니다. 하나님이 지켜주시지 않으면 결코 나라가 평안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구약시대나 신약시대를 보면 하나님이 지키지 않으면 나라는 없어지고 말았고, 백성들은 심판 받고 말았습니다. 

오늘은 구국주일입니다. 누군가 나서서 지금, 우리나라가 국가 안보나 국가경제나 아무 문제 없다고... 앞으로 잘 살게 될 것이라고... 외친다고 해서 나라가 지켜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게 말하면 거짓선지자입니다. 그리고 심판을 피할 길 없습니다. 우리나라가 잘 되고 국가 안보가 지켜지는 길은 우리 성도들이 깨어 하나님 앞에 기도할 때, 하나님이 보장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 힘으로는 결코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구국주일을 통해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고자 하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그 어느 때 보다도 더욱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한 시대입니다. 성도들의 기도가 필요한 나라입니다. 우리는 오늘 구국주일뿐 아니라, 1년 365일 쉬지 말고 나라와 민족의 국방과 안전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오늘 본 영상대로 북한은 지금 191개 국가 중에서 인권이 191위 최하위입니다.(총 나라수-237개국) 

그런데도 북한 공산정권이 저지른 최악의 인권유린에 대해 종북세력들은 말 한마디라도 한 적이 있습니까? 친북세력들은 북한의 독재권력 때문에 400만 명 이상 북한 동포들이 죽어가고 있는데 왜! 북한 인권에 대해 한 말이라도 한 적이 있습니까? 2006년도에 국회에 상정된 북한인권법이 아직도 통과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개탄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북한정권은 호시탐탐 남한을 노리고 있습니다. 만일 남한이 공산화되면 우리도 저 북한처럼 똑같이 못살게 될 것입니다. 어떤 이들은 이런 영상을 보고도 북한을 동조합니다. 공산당 편을 듭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를 지켜주러 온 미군을 약탈자라고 합니다. 괴뢰도당이라고 합니다. 양키 고우 홈을 외치며 이 땅에서 나가라고 합니다. 

여러분! 만약 미군이 철수한다면 가장 좋아할 대상이 누구일까요? 북한정권입니다. 미국만 없으면 남한을 어떻게 요리해 볼만도 한데, 미군 때문에 남침야욕을 달성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과연 누구를 위한 미군 철수란 말입니까?

하도 미군철수를 진리처럼 외쳐대는 소리에 못 이겨, 실제로 한국 휴전선 중에서 가장 남쪽의 취약지구인 문산, 파주, 서울로 통하는 길목을 지키던 미군 1개 여단이 철수하고 말았습니다. 한국은 산악지역이므로 아파치 헬기가 강력한 전술무기인데 미군철수와 함께 이 최강의 아파치헬기도 거의 다 빼내갔다는 것입니다. 전쟁나면 끝장입니다. 

남북한과 합의해서 휴전선에 매설한 지뢰를 제거하고 철조망을 제거하자고 해 놓고, 그리고 대남·대북 비방 방송시설을 제거하자고 해놓고는 북한은 모두 그대로 있고 남한만 제거한 것입니다. 오히려 북한은 최전선에 자주포와 방사포 1,200문을 배치해 놓고 남침의 기회만 노리고 있는데, 남한에는 친북·좌경 분자들의 선동으로 반미감정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적화통일을 이루지 못한 가장 큰 장애물이 미군이기 때문인 것입니다. 

전교조의 5대 강령이 
① 국회를 점령하라 (보수 정당 파괴 ) ② 국가보안법을 폐지하라 ③ 미군을 철수 시켜라 ④ 남한의 50대 기업을 해체하라 (빼앗아 가난한 자들에게 분배하라) ⑤ 남한의 50대 교회를 박살내라 하는 것입니다. 그 외에도 보수 언론을 없애 버리고 모든 언론을 장악하는 것이 좌경분자들의 우선 목표입니다. 

과연 이 5대 목표는 어느 쪽을 위한 목표입니까? 진정한 평화통일이 되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미국에 감사해야 하고 계속 주둔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할렐루야!

과거 미국은 120년 전에 우리나라에 선교사들을 보내서 오늘날 우리나라는 5만 교회 1,200만 성도를 갖게 되었고 25,633명의 선교사를 파송하는 나라가 된 것입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하나님도 복음도 모르고 멸망당했을 우리들입니다. 

우리가 6.25때 부산까지 쫓겨가 95%가 적화통일 될 뻔했는데, 미국이 유엔군을 끌고 들어와 공산군을 격퇴시키고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지켜주었으며 그 대가로 미국 젊은이 38,000여 명이 피 흘리고 죽었습니다. 그때에 의복, 담요, 밀가루, 옥수수 가루, 분유 등 구호물자를 보내주지 않았더라면 우리 민족은 얼어 죽었거나 영양실조로 죽었을 것입니다. 또 60년대 까지 우리나라 정부예산의 80%를 미국이 원조해 주었습니다. 수십 년 동안 무역 관세 특혜를 주어 우리나라의 경제가 이만큼 성장하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미군을 철수시키려는 적색분자들의 선동으로 북한이 주적이 아니라 미국이 주적이라고 하고 선동하고 있으니 참으로 가슴을 치고 통곡을 해도 시원치 않을 일입니다. 만약 미군이 철수한다면 외국 자본이 다 빠져나가 경제는 몰락하게 되고, 적화통일이 실현될 것입니다. 

또한 만약 국가보안법이 폐지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북한의 김정은 정권이 붕괴되고 적화통일 야욕이 없어진다면 국보법이 폐지되어도 좋지만 북한은 조금도 달라진 것이 없는데 국가 보안법이 폐지된다면 이 나라가 심각한 위기에 빠지게 됩니다. 왜냐하면, 

① 북한 노동당에 가입하는 것을 막을 수가 없습니다. 
② 북한 체제와 주체사상을 마음 놓고 전파해도 제재할 수 없습니다. 
③ 방송과 신문에 북한정권을 찬양하는 방송이나 글을 실어도 막을 수 없습니다. 
④ 대학 강의실이나 서울 한복판에 주체사상 연구소를 차려 놓고 주체사상과 공산주의를 가르쳐도 말릴 수가 없습니다. 
⑤ 전국 주요 도시에 일제히 인공기가 휘날리고 적국의 국가가 울려 퍼져도 막을 수가 없습니다. 한마디로 남한을 고스란히 북한 김정은에게 내어 주는 것이 되고 맙니다. 다행히도 국민의 80%가 국보법폐지를 반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국보법이 폐지되지 않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만약 미군이 다 철수되고 국가 보안법이 폐지된다면 이 나라가 적화통일 되는 것은 시간문제입니다. 적화통일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① 경제가 몰락하여 북한과 같이 최빈국이 됩니다. 

오늘 우리는 동영상을 통해 북한의 비참한 상황을 보았습니다. 세계 2차 대전 때 유대인 600만 명을 대량 학살했던 독일의 히틀러가 만든 아우슈비츠 수용소보다 더 악한 수용소가 북한에 있다고 탈북자들이 눈물로 증언했습니다. 적화통일을 막아내는 기도를 해야 합니다. 

북한에는 몇 년 동안에 300만 명이 굶어 죽지 않았습니까? 공산주의는 있는 자의 것을 빼앗아 골고루 나눠 가지자는 것인데, 그러나 인간은 다 “내 것”을 갖기 원합니다. 사람은 소유의 본능이 충족되지 않을 때 열심히 일도 하지 않고 창의력도 발휘하지 않고 결국 공산주의 사상은 경제의 몰락을 가져오게 마련입니다. 공산주의의 종주국인 소련이 오죽하면 해체되었겠습니까? 적화 통일이 되면 한국은 북한과 같이 최빈국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② 신앙의 자유를 박탈당하고 교회는 다 파괴됩니다. 

공산주의는 유물론사상입니다. 공산주의는 무신론입니다.“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라고 하면서 종교를 타파해야 한다고 합니다. 공산주의 혁명의 가장 큰 걸림돌이 교회라고 생각하여 교회를 파괴대상의 우선순위로 삼고 공격을 가합니다. 북한의 그 많던 교회를 다 파괴해 버렸고 수많은 성도들을 사형시켰는데, 순교자 수가 16,984명이나 됩니다. 그리고 남은 성도들은 모두 아오지 탄광이나 정치범 수용소에 보냈습니다. 봉수교회나 칠골교회는 외국에 보이기 위해 만들어 놓고 평소에는 전혀 안 모이다가 “모이라”고 하면 공산당원들이 모여 앵무새처럼 노래하고 설교도 합니다. 

③ 대량학살이 자행됩니다.
 
공산주의는 폭력주의입니다. Karl Marx는 1848년 “공산당 선언”에서 노동자, 농민이 잘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국가도 때려잡아야 하는데 이것은 폭력을 쓰지 않으면 안 된다고 했습니다. 스탈린은 4,500만 명, 모택동은 반대파 6,300만 명을 죽였습니다. 공산주의자들은 무신론자요 정신의 가치나 영혼의 존재를 믿지 않기 때문에 사람 죽이는 것을 짐승 죽이는 것같이 가볍게 여기는 것입니다. 남한에서 북한을 도와주면 나중에 한자리 차지하겠지 하던 친공·친북세력도 그 신세가 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건국 이래 가장 큰 위기에 직면한 이때에 우리는 구국주일을 통해 하나님께 부르짖고 금식하며 울며 기도해야 하나님께서 우리나라를 구원해 주실 줄 믿습니다. 기복주의에 빠지는 거짓 선지자의 길에서 돌이켜 예레미야 선지자처럼 참 선지자 길을 가야 합니다. 그래서 교회 안에서 국가안보라는 진리를 외치고 진리를 과감하게 말하고 가르쳐야 할 때 입니다. 

지금 대한민국 역사적 진실을 적극적으로 가르쳐주시고 계시는 선생님들이 학교에 얼마나 있습니까? 아니 지성인의 상징으로 불리우는 대학캠퍼스에서 역사적 안보의 진실을 가르치는 교수님들이 얼마나 있습니까? 

예레미야는 다 하나님을 떠나서 바벨론에 나라가 망하게 되었을 때, 눈물로 기도했습니다. 지금 우리는 기도할 때입니다. 우리도 위기를 대비하여 회개하며 울며 부르짖으면 공산당과 친북, 용공세력들이 패하여 도망갈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큰 승리를 얻게 되고 영육 간에 큰 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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