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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악한 일 선한 일 (시 118: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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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한 일 선한 일 (시 118:22-25)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주기도문입니다. 세상에는 분명히 선과 악이 있습니다. 악을 행하지 않으려면 하나님 도움이 있어야 합니다. 누구나 다 자신은 선하고 선하게 살아왔다고 생각합니다. 신자보다 불신자가 선을 많이 행해 천국 간다면 예수는 왜 오셨겠어요? 그리고 예수만 믿으면 다 되나요? 무엇이 선이고 악인가요? 

하나님께서 선과 악의 기준을 사람 속에 넣어주셨습니다. 양심입니다. 마음이 청결한 사람은 하나님을 본다 했어요. 양심이 그렇게 깨끗하다면 무엇이 두렵겠어요? 죽음 앞에서도 당당합니다. 그러나 자기 힘으로 그럴 사람은 없어요. 어떻게 양심이 완전히 깨끗할 수 있나요? 그래서 하나님을 보고 당당히 복을 요구할 수 있나요? 

1. 선해지기 

성경이 사람의 상태를 정확히 말합니다. 모두 치우쳐 하나님과 멀어져 있답니다. 하나님만이 선이요 선을 행하는 능력입니다. 하나님을 떠나서 육신만으로 행하는 데 무슨 선이 있겠어요. 그러니 선을 행해도 무늬만 선입니다. 그러니 세상의 보통 사람은 모두 악입니다. 그 증거가 죄의식이고 불안입니다. 절대로 평안이 없어요. 

사람들이 선을 행하려고 노력합니다. 착해지려고도 합니다. 기도도 해봅니다. 그러나 그래 보았자 선의 흉내이지 그게 어디 선인가요? 기도 역시 기도의 흉내이지 온전한 기도인가요? 5세기에 시므온은 평방 1미터 정도의 좁은 판자를 높은 기둥 위에 세우고 38년을 수도했습니다. 죽었을 때 한 다리가 썩어있을 정도였습니다. 

지금도 시리아 그가 수도했던 자리에 교회의 잔해가 있어요. 일도 안 하고 모든 즐거움 포기하고 그 위에서 지내다가 죽었기에 기둥성자라 부릅니다. 그처럼 고행해서 선해지고 하나님께 인정받으려는 사람들이 수없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성경대로 하면 절대로 그렇게 해서 양심의 깨끗함은 물론 흔들리지 않는 평안은 없습니다.  

완전히 선해지고 축복의 사람 되는 단 하나의 길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셨어요. 완전한 선인 하나님을 받아들이면 됩니다. 그분의 이름은 예수 곧 구원입니다. “그분이 내 안에 들어오셨다 내 죄를 가져가고 새사람으로 만들었다”고 믿습니다. 예수 믿어 구원을 받는 게 최고의 선행입니다. 너무 쉽지만 하나님이 인정하십니다. 

무슨 행동을 해서가 아닙니다. 행동으로는 절대로 양심이 완전히 깨끗하지 못해요. 하나님 약속을 믿어야 합니다. “나를 받고 믿으면 모든 죄가 사해진다. 내가 들어가면 완전히 선해진다. 모든 복을 받을 자격이 주어진다.” 안 믿는 것이 최악입니다. 이 사실을 믿고 주장할 때 양심은 완전히 깨끗해집니다. 복의 확신도 일어납니다.  


2. 선함 발휘하기 

최고 선행은 선한 존재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말로만 그런가요? 세상 사람은 아무리 선한 일을 해봤자 육신뿐입니다. 예수 믿으면 하나님의 영이 실제로 들어오십니다. 세상 사람에게는 악한 영만 있어요. 예수 믿으면 거룩한 성령이 들어오십니다. 선행 안 해도 거룩한 존재입니다. 아무리 고생해도 못되는 성자가 즉시 됩니다. 

“건축자가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행하신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한 바로다.” 이 머릿돌은 예수님을 가리킵니다. 세상 사람들이 무시해 다 버렸지만 그 위에서만 천국이 세워진다는 것입니다. 우리도 그에게 붙어야 천국을 실제로 누립니다. 그를 믿어 의지할 때 성도의 삶이 경험되는 것입니다. 

“이 날은 여호와께서 정하신 것이라 이 날에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리로다.” 예수 믿으면 즉시 선한 사람이 됩니다. 기둥에 올라가서 평생 보내도 안 되는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선이 발휘되고 경험되려면 기뻐하고 즐거워해야 합니다. 이 날은 다윗이 사무엘에게 왕으로 기름부음을 받는 날이었습니다. 달라진 게 뭐였었나요? 

겉으로는 아무 것도 없었어요. 당시 사울이란 왕이 있었습니다. 오히려 기름부음 받은 게 알려지면 죽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그를 왕으로 인정합니다. 아직 왕의 호위병도 군대도 없어요. 왕궁도 권세도 따라오는 부귀도 없어요. 그러나 여호와의 영이 그에게 머뭅니다. 그래서 기뻐할 힘, 삶을 지배하고 주도할 힘이 주어졌습니다. 

성령으로 기름 받은 성도로 사는 자체가 최고선입니다. 다윗처럼 아직 아무 것도 없어도, 왕의 추격 받아도 왕으로 사는 게 선입니다. 하나님이 동행하시는데 돈 좀 없다고 일 좀 안 풀린다고 기죽고 약해지는 건 악입니다. 눈 뜨는 순간부터 무조건 기뻐하고 감사하세요. 그게 최고의 선행입니다. 최고로 선한 일이 복으로 옵니다.  


3. 더욱 선해지기 

“여호와여 구하옵나니 이제 구원하소서 여호와여 우리가 구하옵나니 이제 형통하게 하소서.” 성도는 기도하는 것도 선행입니다. 예수 믿는 것은 세상과는 차원이 다른 선행입니다. 예수를 의지해 사는 삶은 모두가 선행입니다. 예수 힘으로 하는 기도 역시 최고 선행입니다. 그게 선이요 그게 상입니다. 이 복을 사용 안하면 악입니다. 

내 안의 예수 의지해 기쁨으로 찬양하고 예배하세요. 설교나 예배에서 받기 전에  내가 먼저 주도하세요. 직장 가정에서 왕으로 주도 안하면 악입니다. 최고 좋은 것 달라 기도하고 믿는 게 선입니다. 앞이 캄캄하고 힘든 일 오래 간다 불평 좌절은 악입니다. 오래라고 느끼는 게 눌린 겁니다. 다윗처럼 기쁨으로 인내함이 선입니다. 

하나님이 가장 힘을 많이 주시고 가장 기뻐하시는 선행은 예수 힘으로 전도하기입니다. 무엇이든 걱정하고 눌리면 선행이 아닙니다. 선행이라도 인간수준입니다. 예수를 참으로 의지한다면 두렵지 않습니다. 두려움이 올수록 기뻐하고 즐거워하세요. 그렇게 하나님 능력을 경험하는 게 곧 최고선행입니다. 열매 맺으면 더 귀하고요. 

기도하세요. “여호와여 구하옵나니 이제 구원하소서 여호와여 우리가 구하옵나니 이제 형통하게 하소서. 기뻐하겠습니다. 영원히 선한 일에 형통하게 하소서.” 최고로 선해지고 최고 선한 일 하는 비결을 알려드렸습니다. 이보다 더 영원하고 영적이며 하나님 기쁘시게 하고 상 많은 일 없어요. 다른 모든 일과는 차원이 달라요. 

최악과 최선은 믿음에서 나옵니다. “사람들이 사는 동안에 기뻐하며 선을 행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알았고.”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전3:12, 12:14) 

예수를 머릿돌로 삶 전체를 천국으로 만드세요. 그 반대는 다 악입니다. 일단 기뻐하고 감사함으로 선을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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