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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범사에 주를 기쁘시게 하자 (골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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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사에 주를 기쁘시게 하자 (골 1:9-12)

(골 1:9) 이로써 우리도 듣던 날부터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구하노니 너희로 하여금 모든 신령한 지혜와 총명에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으로 채우게 하시고 (골 1:10) 주께 합당히 행하여 범사에 기쁘시게 하고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게 하시며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게 하시고 (골 1:11) 그 영광의 힘을 좇아 모든 능력으로 능하게 하시며 기쁨으로 모든 견딤과 오래 참음에 이르게 하시고 (골 1:12) 우리로 하여금 빛 가운데서 성도의 기업의 부분을 얻기에 합당하게 하신 아버지께 감사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지난 주일 우리는 '하늘 기쁨으로 기뻐하자'라는 말슴으로 은혜를 받았습니다.  우리가 하늘 기쁨으로 기뻐할 뿐 아니라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을 힘쓸 때  우리 자신도 기쁨이 넘치는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주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습니까?  오늘 읽은 말씀 10절에 보면 '주께 합당하게 행하여 범사에 기쁘시게 하고...'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에서 주를 기쁘시게 하려면 신자들이 합당한 행위를 하여야만 한다는 말씀입니다.  합당하다는 말은 '같은 비중의'라는 의미입니다. 

예를 들면 주님이 거룩하신 것처럼 우리도 거룩한 백성이 되는 것이 합당한 삶입니다. 옛날 저울은 중앙을 기준으로 양쪽으로 물건 또는 추를 올려 놓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물건의 무게를 정할 때 한쪽에 올려 놓고 다른 쪽에 추를 올려 놓아 양쪽의 무게가 비슷해지게 하여 값 또는 양을 정하였습니다.  어느 한 쪽으로 기울어지면 안됩니다.

옛날 바벨론 시대에 벨사살이라는 왕이 있었습니다.  그가 왕궁에 신하들과 손님들을 초청하여 연회를 벌이고 있는데 갑자기 벽에 손가락이 나타나 알 수 없는 글을 쓰는 것입니다.  그 광경을 보자 술맛이 싹 가시고 모두들 하얗게 질려서 벌벌 떨었습니다. 왕이 너무 놀라서 그 글을 해석하는 사람을 찾았는데 다니엘이 불려와 해석합니다.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 "왕이 저울에 달려서 부족함이 보여서 하나님이 왕의 시대를 세어 끝나게 하셨다.'는 뜻입니다."   그날밤에 벨사살왕은 죽임을 당하고 나라는 다리오에게 넘어갑니다.  벨사살왕처럼 하나님이 큰 권세와 영광과 위엄을 주셔도 깨닫지 못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선용하지도 못하고 교만하고 강팍한 삶을 살아 하나님이 합당하지 않다고 여기시면 불행해지는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고 거룩한 백성이라고 불러주십니다.  더이상 불의한 죄인이라고 하시지 않고 의인이라고 불러 주십니다.  이방인으로 취급지 않고 주의 자녀로 인정하십니다.  따라서 주어진 신분에 걸맞는 삶의 변화를 기대하십니다.  신분은 귀족인데 복장은 걸인의 누더기를 걸치면 어울리지 않습니다.  한 쪽으로 기우는 것입니다.  귀족은 귀족답게 옷을 입고  품위를 지켜야 하고, 왕은 왕다운 품위를 지키고 합당한 생활을 하여야 합니다.   
  
우리들도 그리스도인답게 행동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이름이 붙여졌으면 그 이름에 걸맞게 살아야 합니다.  교회의 집사가 되었으면 집사다워야 합니다.  집사다운 것이 무엇입니까?  성도들의 본이 되는 것입니다. 가정생활, 사회생활, 직장생활, 교회생활에 있어서 새 가족이나 젊은이들에게 그리고 교회밖의 사람들에게 본을 보여야 합니다.  자신의 위치를 알고 본분을 다하는데 최선을 다하면 됩니다. 교회안에서도 목사는 목사다워지고 집사는 집사다워지고 성도는 성도다워져야 하나님께서 기뻐하십니다.   
  
주님을 기쁘시게 하고자하는 소원이 있습니까? 주께 합당히 행하십시오.  그리스도인 답게 생활하십시오. 그것이  주님을 범사에 기쁘시게 하는 일입니다.  하나님의 기쁨은 바로 우리들의 변화된 삶을 보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께 합당하게 살면 주님께서는 기뻐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여러분의 삶이 항상 주님을 미소짓게하는 아름다운 삶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그러려면 어떻게해야 합니까?

1. 믿음이 잘 자라야 기쁘시게 할 수 있습니다.(9)

10절에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게 하시고' 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구원받은 것에 만족하지 않으시고 믿음이 잘 자라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은 것에 머무르려고 합니다. 믿음이 자라가는 일에 관심이 별로 없습니다. 
  
만약 여러분의 가정에 갓 태어난 아기가 있다면 얼마나 사랑스럽습니까? 하루종일 바라보아도 질리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어떤 부모도 아무리 예쁘고 사랑스러운 아기라고 할지라도 조금도 자라지 않고 늘 그 상태로 있는 것을 기뻐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잘 먹고, 잘 자고, 손발을 움직이며 날마다 무럭무럭 자라는 것을 볼 때 큰 기쁨이 밀려올 것입니다. 만약 아기의 상태에서 발육이 멈추어 버렸다면 큰 기쁨이 한순간에 큰 근심으로 바뀌고 말 것입니다.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고 거듭난 것을 기뻐하시지만 우리의 영적인 생명이 무럭무럭 잘 자라서 하나님앞에 합당한 삶을 사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기대하십니다. 

영적인 성장은 하나님을 알아가기를 힘쓸 때 이루어집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성품을 알고, 하나님의 뜻을 알고,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 하나님 그분을 깊이 알아갈 때 믿음이 깊어지고 영적인 성장이 됩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얼마나 많이 아십니까? 하나님을 얼마나 깊이 아십니까? 하나님을 아는 것에 힘써 영적으로 잘 자라가시를 축원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과 만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함으로 그리스도를 닮아가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함으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이 변화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함으로써 주님께 합당한 사람이 되고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 삶 공부반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생명의 삶, 새로운 삶, 확신의 삶을 모집합니다. 많은 분들이 삶 공부반을 통하여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말씀을 배우면서 큰 은혜를 받고 성경의 깊은 진리를 깨닫고 믿음이 자랐습니다. 여러분 모두 삶 공부반에 들어가셔서 말슴을 통해 양육과 훈련을 받음으로 하나님을 더 잘 알고 믿음이 크게 자라가기를 바랍니다. 그 모습을 보시며 주님께서 무척 기뻐하실 것입니다. 여러분 더 많은 분들이 말씀을 배우며 하나님을 알아가는 일에 헌신하기를 바랍니다.  
  
주님께 기쁨을 드리면 주님께로부터 온전한 기쁨이 밀려올 것입니다. 여러분의 생각과 마음에 주님의 뜻을 아는 것으로 가득 채움으로 주님게 큰 기쁨을 드릴 수 있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2. 선한 열매를 맺을 때 기쁘시게 할 수 있습니다.(10)
  
성경은 우리에게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을 것을 명령하고 있습니다. 선한 열매는 무엇입니까?  빌립보서 1장11절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선한 일에서 열매를 맺고 의의 열매가 가득하다는 것은 우리의 삶에서 아름다운 변화가 많이 나타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거룩하게 되어 의로운 삶을 살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죄악을 버리고 마음에 가득한 악독을 버리고 성령의 사람이 되어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참음과 자비와 선한 양심과 신실함과 친절함과 절제하는 행동이 나타날 때 주님께서 크게 기뻐하십니다.

골1장 6절에서는 '이 복음이 이미 너희에게 이르매 너희가 듣고 참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날부터 너희 중에서와 같이 또한 온 천하에서도 열매를 맺어 자라는도다'  가장 좋은 열매는 복음의 열매를 많이 맺는 것입니다.  

사과나무의 좋은 열매는 단순한 사과에 그치지 않고 또 다른 사과나무를 낳는 것입니다. 그처럼 좋은 그리스도인은 복음을 전하여 구원받게 하는데서 그치지 않고 그로 하여금 자신을 닮은 그리스도인이 되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하는 가장 선한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우리가 복음을 통하여 이런 열매를 많이 맺을 때 세상은 변합니다.  불행한 사람이 사라집니다. 
  
잠시 있다가 곧 사라질 것 위해 고귀한 인생을 낭비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순간의 만족을 위해 한번밖에 없는 인생을 허비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아무 목적도, 목표도 없이 시간에 떠밀려 살지 마시기 바랍니다.  영원히 남을 열매를 위해 시간과 물질과 에너지를 다 쏟아 부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영원한 것이 무엇입니까? 사람입니다. 사람들로 영생을 얻게 하는 것입니다. 천국에 아무 것도 가지고 갈 수 없지만 사람은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으로 구원받게 하면 좋은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거듭난 사람들로 영적으로 장성하게 도와주는 것 이 좋은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열 두 명을 제자로 삼으셨던 예수님처럼 사람들을 제자로 삼아 삶이 변화받게 도와주는 것이 좋은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새로 생긴 상점을 발견한 여인이 호기심 가득한 얼굴로 가게 문을 열고 들어갔습니다. 맘씨 좋아 보이는 상점 주인은 따뜻한 얼굴로 여인을 맞았습니다. 여인도 미소를 지어 보이며,   "여기선 무얼 팔지요?" 하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주인은 엉뚱하게도, "당신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팝니다?"라고 대답하는 것이었습니다. 

순간  여인은 잠시 생각 끝에 인간이 바랄 수 있는 최고의 것을 사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리고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마음의 평화와 사랑, 행복, 지혜, 그리고 두려움으로부터의 자유를 주세요." 이번에는 주인이 손을 턱으로 만지작거리며 한참을 생각하고서 대답했습니다, "미안하지만 찾으시는 걸 드릴 수 없겠군요, 부인 이 가게에서는 열매는 팔지 않습니다. 오직 씨앗만을 팔지요."  

예수님은 우리에게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최고의 씨앗을 주셨습니다. 복음과 말씀이라는 씨앗을 주셨습니다. 구원과 영생이라는 씨앗을 주셨습니다. 이 씨앗을 사람들의 마음에 심어 싹을 틔우고 잘 자라게 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좋은 열매를 맺게 하여야 합니다. 열매를 맺기까지 땀과 눈물과 피를 흘려야 합니다. 사단이 영적 성장하지 못하도록 방해할 것입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말고 좋은 열매를 기대하며 싸워 이겨야 합니다. 끈기를 가지고 기도하며, 말씀과 사랑으로 양육하여야 합니다. 

우리의 생명을 쏟아부은 사람이 어느날 예수의 좋은 제자로,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로, 하나님 나라의 사역자로 변화되는 날이 올 것입니다. 그날에 우리는 최고의 기쁨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좋은 열매를 보시고 주님께서는 우리보다 더 기뻐하실 것입니다. 여러분 좋은 열매를 맺기 위해 가치있는 땀을 흘리지 않으시겠습니까? 
  
3. 강하게 되어 잘 견딜 때 기쁘시게 할 수 있습니다.(11)
  
초대교회 성도들은 신앙을 지키기 위해 수많은 고난과 박해를 감내해야 했습니다. 집에서 쫓겨나기도 했습니다. 재산을 빼앗기기도 했습니다. 죄없는 죄인으로 감옥에 갇히기도 햇습니다. 오해받고 매를 맞고 심지어 목숨을 빼앗기는 순교를 당하기도 햇습니다. 

영화 "쿼 바디스"의 마지막 장면에 네로가 등불을 들고 순교당한 이들을 살펴보며 "여기도 웃으며 죽었고, 저기도 웃으며 죽었다"고 실망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합니까? 
  
전능하신 주님의 능력을 힘입으면 가능합니다. 마음이 나약하고 본능적으로 겁이 많은 사람도 전능하신 주님의 능력을 힘입게 되면 강하고 담대한 그리스도인이 됩니다. 어떤 환란도 핍박도 고통스러운 환경도 잘 견디게 됩니다. 그러나 아무리 의지가 강하고 인내심이 강한 사람이라도 자신의 힘으로는 무너질 수 밖에 없습니다. 
  
오늘날도 믿음으로 살아보려고 결단한 이들에게 온갖 시험과 유혹이 밀려옵니다. 영적 전쟁이 바로 우리들에게 시작되엇습니다. 어려움을 감당하고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서는 성령의 능력으로 강하게 무장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답게 악한 영의 도전을 물리치고 온갖 유혹을 뿌리치며 순수함을 지키며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것은 쉬운일이 아닙니다. 우리의 힘으로는 불가능합니다.  위로부터 권능을 덧입어야만 가능합니다. 우리는 성령 충만을 받아 강력한 권능으로 무장하여야 합니다.
 
사 40:28 말씀에는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자는 피곤치 아니하시며 곤비치 아니하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자빠지되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사 40:28- 31) 
  
환경탓하고 사람탓하고 무기력하게 사단에게 무릎꿇고 무너지는 그리스도인은 주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 강한 능력을 무장하여 어떤 어려움도 기쁨으로 참고 견디며 사단을 이기고 능력있는 삶을 살 때 주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권능을 힘입어야 합니다. 

저는 요즘에 그것을 절실하게 느낍니다. 악한 영의 방해가 너무나 강력합니다. 거듭나 새생명을 얻는 새가족들을 공격합니다. 교회 나오자 마자 질병이 발생합니다. 가족들이 아픕니다. 옛 습관이 고개를 들고 순간 분노를 이기지 못하고 사고를 칩니다. '사람이 변화되는 것은 불가능한가?' 좌절과 낙심이 밀려옵니다. 그래서 날마다 부르짖습니다.  "주님, 도와주세요. 제 힘이 너무 약합니다. 친히 주의 권능으로 옷입혀주시고 주의 능력으로 무장시켜 이기게 해주세요."   
  
우리가 연약하여  넘어지고 포기하고 주저앉아 버리면 주님께서는 근심하십니다. 그러나 성령으로 충만하여 권능받고 능력있는 그리스도인이 되어 힘든 사명도 잘 감당하고 고난과 역경에도 굴복하지 않고 견디어내면 주님께서는 크게 기뻐하십니다.  우리도 즐겁게 주의 일을 끝까지 잘 감당할 수 있습니다.
  
왜 많은 사람들이 사역에 뛰어들었다가 포기합니까? 왜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기로하고 중간에 흐지부지하고 맙니까?  사단의 방해와 공격때문에 낙심하기 때문입니다. 사단의 공격을 받아 믿음이 약해지고 두렵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힘으로 감당하는 사람은 다 오래 견디지 못합니다. 그러나 성령충만하여 권능을 덧입어 영적 무장을 한 사람은 절대 포기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협박하고 어려움을 겹치게해도 끝까지 견딥니다. 반드시 이겨냅니다. 즐겁게 큰 일을 감당합니다. 성령님께서 연약한 사람으로 권능을 입혀주셔서 강하게 무장시키셨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모두 성령 충만함을 받아 강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권능을 소유하기를 바랍니다. 사명을 기쁨으로 끝까지 잘 감당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자녀도 근심을 많이 끼치는 자녀가 있습니다. 미덥지 못하여 안타깝게 만드는 자녀도 있습니다. 성도도 늘 불순종하여 하나님께 근심을 끼치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느곳으로 튈지 몰라 불안하게 만드는 성도도 있습니다. 너무나 유약하여 늘 넘어져서 하나님을 안타깝게 하는 성도도 있습니다. 

그런가하면 자랑스럽고 언제나 큰 기쁨을 드리는 성도도 있습니다.  마음에 말씀으로 가득 채워 믿음이 잘 자라는 성도입니다. 삶을 통해 좋은 열매를 많이 맺어  보람을 주는 성도입니다. 열심히 기도하여 성령충만하여 강하게 되어 시험을 이기는 성도입니다. 여러분 모두 그렇게 되어 모든 일에서 주님을 기쁘시게 하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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