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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구원으로 살라 (빌 4:11-13,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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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으로 살라 (빌 4:11-13, 19-20)   

한 동안 구원의 확신을 많이 물었습니다. 구원파는 구원 받은 날짜와 시간까지 확인 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으로 끝입니다. 구원 받았으니 무슨 죄를 지어도 괜찮다고 까지 해요. 정통 교회에서도 구원의 확신만 있으면 됐다며 더 묻지 않았어요. 구원의 경험은 일상생활에서 없어요. 훗날 죽은 뒤에 나오는 비현실적인 것이었습니다. 

삶은 쉽지가 않습니다. 구원의 확신이 지옥을 해결한다면 현실의 문제는 더 쉽게 해결해야 하지 않나요? 성경은 그렇습니다. 귀신에 들렸건, 불치병에 걸렸건 예수 앞에 나오면 됩니다.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해결입니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성경은 일상생활의 구원을 말합니다. 

1. 어떤 구원인가? 

기초로 돌아가 봅시다. 구원 받으셨나요? 예수의 영을 기도로 모셔드린 사람은 구원을 받았습니다. 예수가 구원이기 때문입니다. 예수가 히브리어로 구원입니다. 그리고 말로만 받는 게 아니라 들어가서 영원히 함께 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신자라면 예수를 모셔드렸고 실제의 구원이 하나님 전체로 안에 계십니다. 

그 구원 예수가 세상에 탄생했어요. 성전에 할례 받으려 왔을 때 경건한 시므온이 외칩니다.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눅2:30) 개념이 아닙니다. 생명체요 살아있는 신입니다. “예수 믿는다”가 “나 구원 받았다”와 같은 말입니다. 이 구원의 힘으로 살아야 제대로 삽니다. 돈 많으면서도 가난할 수 있나요? 그럴 수 있어요. 

구원인 예수는 어떤 문제에서도 구해줍니다. 맹인은 눈을 뜨고 중풍병자가 일어납니다. 그들이 받은 구원은 구체적 현실입니다. 예수는 말씀하십니다.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구원을 믿어야 삽니다. 우리는 그들처럼 예수께로 갈 필요가 없습니다. 항상 구원이 예수로 우리 안에 있습니다. 신뢰하고 의지하면 다 구원입니다.  

사도행전 12장, 왕의 명령으로 베드로가 옥에 갇힙니다. 이미 야고보가 처형되고 이제 베드로 차례입니다. 감옥에 양 손을 사슬로 병사들과 묶어 함께 누웠습니다. 그래도 편안히 잠을 잡니다. 이것이 믿음입니다. 한 밤 중에 천사가 일으킵니다. 사슬이 풀어지고 문도 차례로 열립니다. 이게 구원입니다. 실제적이요 초자연적입니다. 

지금 우리가 가진 구원은 단어가 아닙니다. 생명체입니다. 하나님의 영입니다. 그가 살아계십니다. “Because He lives, I can face tomorrow.” 미래도 이 구원과 함께 갑니다. 산이 덮치고 쓰나미가 오고 북한군이 밀려와도 믿는 자는 이미 구원을 가지고 현실을 대합니다. 구원 받으셨나요? 이 구원, 다 이기고 극복하는 힘입니다. 


2. 적용되는 구원 

그러나 구원과 믿음을 요술 방망이나 산신령이나 램프의 요정처럼 생각하는 것은 미신입니다. 십여 년 전 교인 하나가 중국에다 무언가 투자 했어요. 전혀 무경험자입니다. 결과로 몽땅 날리고 낙심해 교회도 안 나와요. 찾아갔더니 항의합니다. “나는 믿었습니다. 전혀 의심 안했습니다. 그러나 망했어요. 하나님이 정말 있나요?” 

말했지요. “하나님이 있으니까 망한 겁니다. 세상 법도도 절차도 있는데 다 무시하니까 안 되는 겁니다.” 이런 상황에도 구원 의지하면 살아나요. 하지만 믿음이 있다면 하나님 의지해 연구하고 절차를 밟지요. 공부 안 하고 박사학위를 얻으려하고 수고 없이 부자만 되려 합니다. 구원과 믿음은 기계가 아닙니다. 하나님입니다. 

다윗이 들판에서 하나님만 의지합니다. 구원은 의지하는 사람에게 영적 권세를 줍니다. 광야에서 체력 단련하고 돌 던지기 아무리 해도 인간 수준을 못 벗어나요. 그러나 하나님을 의지하고 진행해 보세요. 엄청난 힘을 줍니다. 아이들에게 이것을 가르치세요. 사업도 그래요. 세상 사람들과 똑같은 과정을 거쳐도 강하고 빠릅니다. 

그래서 사자도 곰도 이기는 힘을 쌓습니다. 그러니까 골리앗을 죽이지요. 싸움만 잘 한 게 아니라 시인이고 음악가입니다. 구원은 신자를 키웁니다. 그러나 기계나 램프의 요정을 사용하는 사람은 그대로입니다. 요셉은 노예였지만 그 상황을 다 극복합니다. 억지로가 아니라 기쁨으로 합니다. 힘들고 괴로워도 더 큰 영적 힘을 받아요. 

바울 보세요. 어떤 상황이건 잘 삽니다.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힘든데 괴로워하며 억지로 참는 게 아닙니다. 그런 상황과 상관없이 구원의 힘으로 사는 겁니다.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라.”  


3. 일상에서의 구원 

십여 년 전 터키에서의 일입니다. 대학교수가 예수를 믿습니다. 그 즉시 학교와 가족에게서 쫓겨납니다. 그는 길에서 전도합니다. 경찰들이 몰려가 집단 구타합니다. 다음날 보니 같은 자리에서 전도합니다. 이번에는 잡아가서 죽도록 팹니다. 한 달은 못 일어나리라. 웬걸, 다음날 여전히 전도해요. 8번 그런 뒤 경찰이 두 손 들었어요.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 자기 같은 썩어질 존재가 주를 위해 맞는 게 너무 영광스럽답니다. 죽어도 좋대요. 신기해요. 아프고 괴롭지만 견딜만하고 감사합니다. 금세 치료가 됩니다. 상처도 없어요. 영적 권세입니다. 이젠 아무도 건드리지 않습니다. 그를 두려워해요. 신자들과 여행사 만들었어요. 잘 되요. 현실에서도 구원이 넘쳐요. 

사람들은 남이 무엇을 주어야 기뻐하고 감사합니다. 신자는 마음만 먹으면 기쁨과 행복을 자가발전 합니다. 어떤 문제든 기뻐하고 감사하세요. 그것이 상황도 바꿉니다. 폭풍도 풍랑도 잠잠케 합니다.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시간 걸려도 풍성하게 옵니다.  

내 몸과 가정과 사업에 구원을 주세요. 마음 격려하고 몸을 축복하세요. 약한 부분  축복하세요. “골다공증 물러가고 골밀도가 촘촘해라.” “관절 갈수록 튼튼해져라.” “암세포 죽고 몸 건강해라.” “얼굴 밝아지고 주름 사라져라.” “가정 번영하고 사업 형통해라.” 무엇이건 원하는 것을 말하세요. 힘도 권리도 다 있어요. 구원입니다. 

내 삶은 지금보다 백배는 더 행복하고 풍성할 수 있어요. 적어도 이 한 주간 바울의 말씀을 암송하며 실천 해보세요. “내게 능력 주시는 살아계신 구원, 예수의 힘으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첫째, 원하는 것을 구체적으로 명령하세요. 둘째, 무조건 최상을 바라고 기대하세요. 언제든지 기뻐하고 감사부터 시작하세요.  (김기홍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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