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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충성의 조건 (눅 19: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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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의 조건
누가복음 19:11-27

대통령이 임기를 시작할 때에는, 대통령과 친하게 지내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하지만 누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국민의 모든 요구를 다 들어줄 수 없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시간이 지나갈수록, 특별히 대통령의 임기가 끝날 쯤 되면, 대통령을 지지하는 사람의 숫자가 적어진다고 합니다. 이처럼 대통령이 인기가 떨어지면 대통령 주변에는 세 종류의 사람이 있게 된다고 합니다.
(1) 반대편으로 돌아서는 사람이 생긴답니다. (2) 어려울수록 대통령 곁으로 가까이 다가가는 사람이 있답니다. (3) 회색분자가 있답니다. 
본문 누가복음 19:11-17절의 말씀에서 예수님도 세 종류의 사람에 대해서 말씀을 합니다. 본문에서 예수님께서 하신 ‘열 므나의 비유’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한 귀족이 왕이 되기 위하여 왕위를 받기 위해서 시간이 많이 걸리는 여행을 떠났습니다. 그런데 왕위를 받으러 간 귀족 주변에는 세 종류의 사람이 있었습니다. 
 
(1) 반대파가 있습니다. 
그들은 이 귀족이 왕이 되지 못하게 하려고 적극적으로 훼방을 했습니다. 그 귀족에게 왕위를 주는 제국의 지배자에게 사람을 보내서, 그 귀족이 왕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참소를 하고, 할 수 있는 방밥을 총동원하여 훼방을 합니다. 그래서 본문 14절은 증거하기를, ‘그런데 그의 시민들은 그를 미워하므로 사절을 뒤따라 보내서 우리는 이 사람이 우리의 왕이 되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하고 왕위를 줄 이에게 말하게 하였다.’라고 했습니다.

예수님 당시에도 이와 비슷한 정치적인 사건이 있었습니다. 아마도 예수님은 이 사건을 염두에 두고서, 이 비유를 말씀하신 것같습니다. 헤롯 대왕이라고 부르는 헤롯 안티파스에게는, 아들이 셋이 있습니다. 바로 헤롯 빌립, 헤롯 아그립바, 헤롯 아켈라오입니다. 헤롯 안티파스는 자신의 왕국을 세 아들에게 분배해주었습니다. 그런데 당시 유대는 로마 식민지였기 때문에, 아버지에게 왕권을 분배받은 아들들은, 로마에 가서 로마 황제의 제가를 받아야만 되었습니다.  이 세 아들 가운데 헤롯 아켈라오는 로마 황제에게 왕위 제가를 받으러 갔다가 유다의 분봉왕으로 제가를 받지 못했습니다. 당시 로마 제국은 헤롯 아켈라오에게 다른 재산의 상속을 허락했지만, 왕권의 계승은 허락하지를 않았습니다. 이처럼 헤롯 아켈라오가 왕권을 허락 받지 못한 이유는, 유대인들이 로마에 가서 황제에게 아켈라오가 유다의 왕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력하게 항의를 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도 이 세상에 왕으로 오셨지만, 예수님은 세상 왕들이 누리는 권세를 누리거나 행사하려고 하지를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예수께서 다스릴 하나님의 나라는, 장차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가 되어야만 이루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세상에 육신으로 계실 때에는 당신의 왕권을 행사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당신이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고, 온 우주의 왕이라고 분명히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나사렛 예수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당신이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되심을 증거하는 여러 가지 표적을 행하시고, 권세 있는 말씀으로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고, 병마를 물리치고, 배고픈 이들에게 배부름을 주시고, 포도주가 떨어진 잔치집에서는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되게 하는 역사를 보여주시고, 지혜로운 말씀으로 사람들을 구원하고 자유롭게 하신 것입니다. 에수께서 이런 표적을 행하시고 당신의 권세를 보여주신 이유는 단 한가지, 당신이 온 세상의 왕이라는 점을 보여주고 믿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믿으시면 아멘)

하지만 나사렛 예수께서 왕이 되는 것을 적극적으로 막고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당시 유대교의 지도자들로 유대교의 실세이자, 온갖 기득권을 가지고 있는 계층인 바리새인, 대제사장 그룹, 서기관과 율법학자들입니다. 그들은 나사렛 예수가 왕이 되는 것을 원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예수께서 왕이 되지 못하도록 , 목숨을 걸고 막고 훼방을 했습니다. 자기들이 죽는 한이 있더라도 나사렛 예수가 왕이 되는 것만은 막고자 했습니다. 나사렛 예수가 왕이 되지 못하게 하려고, 예수님을 잡아서 엉뚱한 죄를 뒤집어 씌워서 십자가에 못을 박았습니다. 이유는 한 가지 나사렛 예수가 자신들이 지금까지 누린 모든 기득권을 빼앗아갈 것이라고 생각을 했기 때문입니다. 

(2) 충성파가 있습니다.
귀족은 왕위를 받으러 가면서 자기 집안에서 부리던 열 사람의 일군을 불렀습니다. ‘나는 지금 왕이 되기 위하여 왕권을 승인 받으러 먼 길을 떠난다. 내가 왕이 되어 돌아오면 많은 돈도 필요하고 할 일도 많다. 왕위를 받아 가지고 와서 왕국을 세우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준비하라.’고 말을 하고, 그들에게 준비금으로 한 므나씩을 주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므나는 100일치 임금에 해당합니다.   

이 귀족은 자신의 일군들에게 열므나를 맡겨주면서, 이것으로 내가 없는 동안 열심히 장사를 해서, 장차 나라를 경영할 자본을 마련해 놓으라고 했습니다. 충성파들은 주인의 말씀에 순종하였습니다. 충성파들은 자신이 맡은 돈으로 무슨 장사를 해서 돈을 벌까 밤새도록 고민을 하고, 지혜를 짜내서 장사를 했습니다. 모두들 최선을 다해서 주인이 없는 사이에 충성을 다했습니다. 그결과 한 사람은 한 므나로 열 므나를 남겼습니다. 다른 한 사람은 한 므나로 다섯 므나를 남겼습니다. 주인이 왕위를 받아 가지고 돌아와서 결산하자고 했을 때에, 그들은 부끄러워 하는 모습으로 왕에게 나왔습니다. 그리고는 보고하기를 ‘왕이여! 최선을 다했지만 한 므나를 가지고 열므나 밖에 남기지 못했습니다. 다른 종은 한 므나를 가지고 다섯 므나 밖에 남기지 못했습니다.’라고 합니다.

하지만 주인은 종들의 보고를 듣고는 흡족히 여기면서, 그들을 크게 칭찬해 줍니다. 먼저 한 므나를 가지고 열 므나를 남긴 종을 향하여 칭찬하기를, “작은 일에 충성한, 착하고 충성된 종아! 열 고을을 줄 터이니 잘 다스려라.”라고 합니다. 그리고 열 므나를 남긴 사람보다는, 능력이 좀 부족해서 한 므나로 다섯 므나를 남긴 종에게도 같이 칭찬하기를, ‘작은 일에 충성한, 착하고 충성된 종아! 다섯 고을을 줄 터이니 잘 다스려 보아라.’라고 했습니다.

진짜 충성하는 사람은 자신의 이해관계를 떠나서, 주인을 사랑하고 존경하기 때문에, 주인을 따르고 충성을 다하는 것입니다. 순수한 마음으로 주님을 섬길 때에, 무엇인가를 바라고, 일했던 사람보다는 더 많은 상을 받게 됩니다.

신실한 그리스도인이라면 정말 나의 이해관계를 떠나서, 오직 나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온 세상의 왕 되신 예수님만을 사랑하기 때문에, 충성하는지 자신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오직 주님만을 사랑하기 때문에, 무슨 일이든지 즐거운 마음으로 감당하는 사람의 수고를 기뻐합니다. 다른 의도 때문에 충성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인정받지를 못합니다. 

먼저 충성하자면 충성할 대상을 잘 알아야 합니다. 
도척(盜跖)의 개가 요(堯)임금을 보고 짖는 것은, 요임금이 어질지 못해서가 아니라, 개라는 짐승은 주인 이외의 사람을 보면 짖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개로서는 주인에 대한 충실한 행동이기 때문입니다. 사기(史記)에 보면, 한나라 고조 유방이 괴통(蒯通)이라는 사람을 신문하는 대목이 나옵니다. 괴통이 한신에게 반역하라고 꼬드긴 죄 때문입니다. “네가 지난 날 한신에게 모반할 것을 권했느냐?”, “예, 그러하옵니다. 그가 내 말을 들었더라면 비참하게 죽지는 않았을 것입니다.”라고 괴통이 대답을 하자, 이 말을 듣고 유방은 머리끝까지 화가 나서는 “뭐야? 이놈을 당장 사형에 처해라.”라고 합니다. 그때 괴통이 유방에게 말하기를, “폐하, 제가 한신을 섬기고 있을 때, 저는 한신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했습니다. 폐하도 몰랐습니다. 그저 도척의 개가 요임금을 보고 짖듯이, 저는 한신에게 충성을 다하기 위해서 폐하를 몰아내라고 권한 것입니다. 그때 한신 말고도 군사를 일으켜 천하를 얻고자 하는 사람은 많았습니다. 단지 힘이 모자라서 목적을 이루지 못한 것뿐입니다. 폐하는 그 사람들도 모조리 잡아다 사형에 처하시겠습니까?”라고 했습니다. 유방은 괴통의 말을 듣고는 괴통을 풀어주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리스도인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스도인이 섬기고 충성해야할 대상은 오직 그리스도 예수뿐입니다. 나사렛 예수에게 충성하는데 있어서는 전혀 후회가 없는 삶을 사는 여러분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을 드립니다.

(3) 회색분자가 있습니다.
충성파와 똑같이 한 므나를 받았으나, 이 회색분자는 그 돈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 고민을 하지도 않았고, 그것을 가지고 나가서 장사를 하려고도 하지를 않았습니다. 이미 주인이 멀리 떠나갔고, 주인이 보지 않았기 때문에, 제 멋대로 행동을 했습니다. 이 회색분자는 왕위를 받기 위하여 떠나간 주인이 왕위를 받아 올 경우와 받아오지 못할 경우 둘 다를 준비했습니다. 그러니까 주인이 왕위를 받아오지 못할 것까지를 대비했습니다. 왕위도 받지 못한 주인을 위해서 쓸데없이 고생할 필요 없다고 생각을 하고, 주인의 명령에 순종하고자 정성을 쓰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주인이 왕위를 받아가지고 올 때도 준비를 했습니다. 그래서 주인이 준 한 므나를 없애 버리지는 않은 것입니다. 단단히 싸서 보관해 둔 것입니다.

왕이 되어서 돌아 온 귀족은 이런 종의 모습을 보고는 말하기를, ‘악하고 게으른 종아!’라고 하면서 크게 책망을 했습니다. 그리고는 이 불충한 종이 왕의 편에 섰다는 증거로 보관하고 있던 돈을 빼앗아서 열 므나를 가진 사람에게 주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왕이 되어서 돌아 온 주인은 본문 22-27절에서 말하기를, ‘악한 종아, 나는 네 입에서 나오는 말로 너를 심판하겠다. 너는 내가 엄한 사람이어서 맡기지 않은 것을 찾아가고, 심지 않은 것을 거두어 가는 줄 알고 있었다는 말이냐? 그러면 어찌하여 내 은화를 은행에 예금하지 않았느냐? 그랬더라면 내가 돌아와서 그 이자와 함께 그것을 찾았을 것이다. 그리고 그는 곁에 서 있는 사람들에게 이 사람에게서 한 므나를 빼앗아서 열 므나를 가진 사람에게 주어라. - 가진 사람은 더 받게 될 것이요, 가지지 못한 사람은 그가 가진 것까지 빼앗길 것이다. 그리고 내가 자기들의 왕이 되는 것을 원하지 않은, 나의 이 원수들을 이리로 끌어다가 내 앞에서 죽여라.’라고 했습니다. 왕은 충성하지 않은 사람의 것은 빼앗아서 충성스러운 사람에게 주고, 자신이 왕이 되는 것을 방해한 사람은 다 죽여버리라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이런 부류에 들어가서는 안됩니다.  

그리스도인은 누구나 충성파가 되어야만 합니다. 예수님께서 이 비유의 말씀을 하신 배경을 본문 11절에 누가가 기록하기를, ‘그들이 이 말씀을 듣고 있을 때에, 예수께서 덧붙여서 비유를 하나 말씀하셨다. 이 비유를 드신 것은,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가까이 이르신데다가, 사람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당장에 나타날 줄로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했습니다.

나사렛 예수께서 갈릴리 지역을 다니시면서, 각 동리에서 하나님 나라운동을 전개하실 때에, 예수님의 제자들과 예수를 따라다니던 무리 대부분은 예수님께서 곧 로마제국과 헤롯왕조를 뒤엎으시고, 이스라엘의 왕이 되고, 다윗왕조를 다시 세우실 것이라고 굳게 믿고, 그럴 날을 대망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기대 때문에 많은 무리가 예수님을 따라다닌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당신을 따르는 무리에게 왕이 된다는 이야기보다는, 어떻게 하나님을 섬기고, 왕이 되신 당신에게 어떻게 충성을 해야 하는지, 그 자세를 본문에서 가르쳐 주십니다. 

본문 열 므나 비유에서 나오는 충성스러운 종은  
(1) 자기에게 맡겨진 일은 경중을 가리지를 않고 충성했습니다. 한 므나는 당시 일용 노동자들의 100일치 품삯입니다. 그러니까 한 므나는 보는 입장에 따라서 크게 여길 수도 있지만은 작은 것으로 여겨질 수도 있는 애매한 분량의 자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귀족의 종들은, 자기에게 맡겨진 것에 대하여, 크다 작다 핑계하지를 않고, 그것을 이용하여 최선을 다해서 장사를 해서 한 므나를 가지고 열 므나를 만들었습니다. 자본을 열배나 늘여놓았습니다. 결과적으로 굉장한 일을 한 것입니다.  

때로는 작은 일에 충성하기가, 큰일에 충성하는 것보다 어렵습니다. 큰일에는 명예도 따르고, 돈도 따르고, 출세의 길도 열립니다. 하지만 작은 일에는 돈도 따르지 않고, 명예스러운 일돟 못되고, 출세의 길도 열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작은 일을 귀하게 보지도 않고, 작은 일은 하려고 하지를 않는 것입니다.

그러나 진정 만왕의 왕이 되시고, 참된 재판장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진심으로 작은 일에 충성할 사람을 찾으십니다. 그리고 작은 일에 충성하는 사람을 충성스럽게 여기시고, 그런 이에게 합당한 상을 줍니다. 그래서 바른 믿음을 가진 사람이라면, 사람이 보든지 보지 않든지, 상관하지 않고, 작은 일에 충성을 다 합니다.

진정으로 충성스러운 사람은 주인이 멀리 떠나서, 자기를 살펴보지 않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런 것에 상관하지 않고, 주인이 있을 때나 없을 때나 여일하게 자기에게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주인이 옆에 잇을 때보다 더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자기에게 맡겨진 일을 합니다. 

종종 인간의 잘못된 생각은, "나 하나쯤 안 하면 어때. 나 같은 인간이야 무슨 힘이 있나."하면서, 자포자기하는 사람이 왕왕 있습니다. 내 몸에 수천 수만 가지의 혈관이 있는데, 하나의 세미한 모세혈관이 터지거나 막혀도, 몸 전체가 마비되고, 심지어는 사망하는 데까지 이릅니다. 단체에서도 한 사람이 귀합니다. 아무리 많은 사람이라도 나에게 주어진 의무와 사명, 책임이 있는 법입니다. 나 하나쯤하면서 자기를 소홀히 생각하는 사람은, 어느 단체에서나 무용한 존재이고, 이런 사람이 끼어 있는 단체는 언제인가는 그런 사람 때문에 무너집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가장 작은 일에 충성한 사람이 큰일에도 충성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충성스러운 사람은 성공과 실패에 상관없이 자신의 맡은 일에 충실합니다. 종들은 자기의 주인이 왕위를 받아 올지, 받아오지 못할지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충성스러운 종은 주인의 성공과 실패에 연연하지 않고, 자기할 일에 최선을 다합니다. 주인이 영광을 받아오면, 함께 영광을 받을 각오도 되어 있지만, 주인이 영광을 받아 오지 못하면, 주인과 함께 수치도 받을 각오가 되어 있습니다. 이런 자세로 주님의 일을 하는 사람에게 영광이 있습니다.

하지만 세상에서는 항상 영광과 승리가 보장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람이 성공이 보장된 일은 하면 힘이 납니다. 피곤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성공할지 실패할지 모르는 일은 하면서도 갈등이 생깁니다. 그런 일에는 많이 투자할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이 주님의 일을 할 때에도, 항상 여러분의 눈 앞에 성공이 보장 된 것은 아닙니다. 열심히 했지만 세상적인 기준으로 볼 때에 실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 앞에서 성공과 실패는 세상에서 어떤 성과를 거두었는가? 가 아닙니다. 어떤 자세로 주님을 따랐느냐? 에 따라서 성공과 실패가 갈립니다.

그리스도인은 나사렛 예수를 사랑하고, 그리스도라고 믿기 때문에, 항상 작은 일에도 충성합니다. 남들이 보지 않아도 하나님께서 보실 것을 믿고, 최선을 다합니다. 세상적인 기준으로는 성공이 보장되어 있지 않지만, 하나님의 나라에서 받을 상급을 바라보면서 충성을 다합니다. 그것이 신실한 그리스도인의 삶의 자세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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