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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33종류의 물…때를 가려 마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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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종류의 물…때를 가려 마셔야

 

동의보감에서는 물을 33 종류로 구분하여 물의 성질에 따라 치료 효과를 달리한다고 생각하여 약 달이는 물의 선택도 질병에 따라 구분하였다.

물은 인체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영양소 중의 하나다.인체의 구성성분중 60%가량이 물로 되어 있지만 소변으로 1500㏄ 정도 배설되고 땀이나 호흡으로 500㏄ 정도가 증발되며 대변으로 배설되는 게 150㏄ 정도로 하루를 사는데 대략 2000∼3000㏄ 정도의 물이 필요하다.건강을 위해서 하루 8잔 정도의 생수를 마실 것을 적극 권장하는 것도 이런 까닭이다.충분한 물의 섭취는 위장관 기능을 원활히 해주며 노화방지에도 유익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그러나 하루 중에 물을 마시는 시기는 해뜨기 전이나 해진 후에는 많이 마셔도 되지만 낮시간에 물을 많이 섭취하면 쉽게 피로를 느끼게 된다.식물들도 햇빛이 많은 시간을 피해서 물을 주어야지 그렇지 않으면 오히려 식물은 물 때문에 죽게 된다. 인체는 식물과는 다르지만 활동량이 많은 시간에 물을 많이 섭취하면 혈액이 묽어져서 피로를 빨리 느끼게 된다.특히 평소에 만성적인 위장병이 있거나 몸이 냉한 체질로 복부에서 물소리가 자주 나는 사람들은 찬 생수를 갑자기 마시면 오히려 몸에 해를 주므로 조금씩 씹어서 삼켜야 한다. 그러므로 아침 일찍 생수를 마시거나 취침 전에 생수를 마시면 여러모로 유익하다고 본다.

이상룡(우석한의대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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