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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누가복음 1장 33절~8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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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그는 영원히 야곱의 집을 다스릴 것이며 그의 나라는 끝이 없을 것이다.

34. 마리아가 천사에게 말했습니다. 나는 남자를 알지 못하는 처녀인데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습니까

35. 천사가 마리아에게 대답했습니다. 성령이 네게 내려오시고 가장 높으신 분의 능력이 너를 감싸 주실 것이다. 태어날 아이는 거룩한 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불릴 것이다.

36. 보아라 네 친척 엘리사벳도 나이가 많지만 임신하였다. 그녀는 임신하지 못한다고 생각하였으나 벌써 임신한 지 여섯 달이 되었다.

37. 하나님께서는 하지 못하실 일이 없다.

38. 마리아가 말했습니다. 보소서 저는 주님의 여종이오니 당신의 말씀대로 제게 이루어질 것을 믿겠습니다. 그러자 천사가 마리아에게서 떠나갔습니다.

39. 그 무렵에 마리아가 일어나 유대 지방 산골에 있는 동네로 서둘러 갔습니다.

40. 사가랴의 집으로 들어가서 엘리사벳에게 인사하였습니다.

 

41. 엘리사벳이 마리아의 인사를 받을 때 아기가 뱃속에서 뛰놀았습니다. 엘리사벳이 성령으로 충만하여져서

42.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당신은 여인들 중에서 가장 복받은 자입니다. 당신의 뱃속에 있는 열매가 복됩니다.

43. 내 주님의 어머니께서 내게 오시다니 무슨 일입니까

44. 보소서 당신이 인사하는 소리가 내 귀에 들릴 때에 내 뱃속의 아이가 기뻐서 뛰어 놀았습니다.

45.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이 이루어질 것을 믿은 자는 복이 있습니다.

46. 마리아가 말하였습니다. 내 영혼이 주님을 찬양합니다.

47. 내 영혼이 나의 구주 하나님을 기뻐합니다.

48. 그것은 주님께서 이 여종의 비천함을 돌보셨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는 모든 세대가 나를 복되다 할 것입니다.

49. 그것은 전능하신 분이 내게 이 큰 일을 행하셨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이름은 거룩합니다.

50. 주님의 자비하심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자에게 대대로 있을 것입니다.

 

51. 주님은 강한 팔로 권능을 행하시고 마음이 교만한 자를 흩으셨습니다.

52. 하나님은 왕들을 왕좌로부터 끌어내리시고 낮고 천한 사람들을 높이셨습니다.

53. 굶주린 사람들을 좋은 것으로 채우시고 부자를 빈손으로 돌려 보내셨습니다.

54. 주님은 자비를 기억하시며 주님의 종 이스라엘을 도우셨습니다.

55.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대로 아브라함과 그 자손들을 영원히 도우신 것입니다.

56. 마리아는 엘리사벳과 함께 석 달쯤 있다가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57. 해산할 날이 이르러 엘리사벳은 아들을 낳았습니다.

58. 이웃 사람들과 친척들은 주께서 엘리사벳에게 큰 은혜를 베푸신 것을 듣고 함께 기뻐하였습니다.

59. 이 사람들은 아이가 태어난 지 팔 일째 되는 날에 아이에게 할례를 하려고 왔습니다. 이들은 아버지의 이름을 따서 아이의 이름을 사가랴라고 지으려고 하였습니다.

60. 그러자 아기 어머니가 말했습니다. 안됩니다. 요한이라고 지어야 합니다.

 

61. 사람들이 엘리사벳에게 말했습니다. 하지만 당신 가문 중에 그런 이름을 가진 사람은 하나도 없어요

62. 사람들은 아버지인 사가랴에게 손짓을 하여 아이의 이름을 무엇이라고 짓기 원하는지 물었습니다.

63. 그러자 사가랴는 쓸 것을 달라고 하여 아기 이름은 요한 이라고 썼습니다. 이를 본 사람들이 모두 이상히 여겼습니다.

64. 그 즉시 사가랴의 입이 열리고 혀가 풀려 하나님을 찬양하였습니다.

65.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모두 두려워하였고 이 모든 이야기는 유대 온 산골에 전해졌습니다.

66. 이 이야기를 들은 사람은 모두 이 사실을 마음에 새기며 이 아이가 장차 어떤 인물이 될까 하고 말했습니다. 그것은 주님의 손이 아이와 함께 하셨기 때문입니다.

67. 요한의 아버지 사가랴가 성령으로 충만하여 예언하였습니다.

68.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찬양을 받으실 분이시다. 주께서 백성들을 돌보시며 구원을 베푸셨다.

69. 하나님의 종 다윗의 집에서 우리를 위한 구원의 뿔을 드셨다.

70. 옛날 거룩한 예언자의 입으로 말씀하셨다.

 

71. 우리를 원수에게서 구원하시고 우리를 미워하는 모든 사람의 손에서 건져 내셨다.

72. 주님께서 우리 조상에게 자비를 베푸시고 거룩한 언약을 기억하셨다.

73. 이것은 우리에게 주시려고 우리 조상 아브라함에게 하신 맹세다

74. 우리를 원수들의 손에서 구원하셔서 두려움 없이 주님을 섬기게 하셨고

75. 평생 동안 주님 앞에서 거룩하고 의롭게 살아가게 하셨다.

76. 아기야 너는 가장 높으신 분의 예언자로 불릴 것이다. 네가 주님보다 앞서 가며 주님의 길을 준비할 것이다.

77. 백성들에게 죄를 용서받는 구원의 지식을 줄 것이다.

78. 우리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로 인하여 떠오른 태양이 높은 곳에서

79. 어두움과 죽의 그늘에 앉은 우리들에게 빛을 비추일 것이다.

그래서 우리의 발을 평호의 길로 인도하실 것이다.

80. 아기는 자라서 심령이 강해졌습니다. 요한은 이스라엘 백성 앞에 나타나는 날까지 광야에서 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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