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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에이미 카마이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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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 가서 놀라운 선교의 역사를 이룬 에이미 카마이클 선교사님이 계십니다. 
이 분은 아일랜드 출신의 선교사님입니다. 
29살의 젊은 일기로 인도에 들어가서 55년 동안 독신으로 살면서 
불쌍한 아이들을 돌보며 선교에 헌신했습니다. 

당시 인도는 영국의 식민지입니다. 
영국 사람들이 인도를 통치하면서 인도사람을 굉장히 낮게 봤습니다. 
인격적으로 제대로 대우해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영국 사람이 교제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 선교사님은 주위 동료 선교사가 뭐라고 그래도 
사람들이 뭐라고 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주님만 바라보고 나아갔는데 놀라운 것은 
그가 바로 인도 여인들의 전통 의상인 ‘사리’(sari)를 입고 선교를 한 것입니다. 
그것도 인도의 가장 낮은 계층이 입는 민 무늬 흰 사리를 입고 나아가서 선교를 하니 
인도사람들은 굉장히 충격적이고도 
또 한편 마음으로 이렇게 고마운 분이 다 있나 생각을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동료선교사가 와서 말합니다. 
“여보시오. 당신은 우리 선교정책과 틀리는 것이오. 
저들처럼 똑같이 되면 안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변사람이 말리고 또 이로 인해서 핍박을 받음에도 
나아가서 열심히 선교를 했는데, 
도나버 공동체(Dohnavur Fellowship)를 세우고 
특별히 힌두교 사원에 팔려가는 아이들을 구출해 냈습니다. 

힌두교 사원에 제물로 팔려가서는 
거기 힌두교 남성들의 성적노리개로 아이들이 전락했기 때문에 
그 아이들을 구출해 내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도사람들도 그녀를 싫어했습니다. 
아이를 잡으러 다니는 엄마, 나쁜 엄마라고 누명까지 씌웠습니다. 

그러나 이 에이미 선교사님은 포기하지 않고 그 아이들을 구출해내고 
그 범죄사실을 만인에게 알렸습니다. 
그래서 10여 년이 지나서 130명의 아이들을 돌보게 되었고 
점차 점차 아이가 늘어나서 수백 명의 아이들을 구출해내고 
그들을 돌보고 양육했습니다. 

점차 도나버 사역지가 확장되어서 병상이 1,000개나 되는 병원도 세우고, 
농장도 세우고, 공장도 세우고, 장애인 시설도 세우고, 
출판사 등을 거느린 큰 그러한 선교단체로 성장을 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가 그의 모든 사역을 마치고 84세를 일기로 사랑하는 주님 곁으로 갔습니다. 
그녀의 비문에는 인도어로 ''암마''(Amma) 즉, ‘엄마’라는 말이 새겨져 있다고 합니다. 
인도 어린이들의 영원한 영적인 엄마가 되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영국에 고아의 아버지 조지 뮬러가 있다면, 
인도에는 에이미 카마이클이 있다”라고 하는 유명한 말이 남게 되었습니다. 


- ⓒ 설교닷컴 : http://www.bible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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