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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고도원의 아침편지] 용서해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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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하는 너를
사랑하지 못하고
천박한 지식 때문에
죄를 뿌리고,
세상의 욕심 가운데
하나가 되었으니
용서해다오

용서해다오
꿈같이 걸어온 시간들에 그늘이 지니
독초같은 나의 삶을
용서해다오

- 유자효의《금지된 장난》중에서 -

*용서를 비는 마음, 언제나 아름답습니다. 용서하는 마음, 더욱
아름답습니다. 용서를 빌면, 기쁜 마음으로 받아줘야 합니다.
용서할 때는, 더욱 기쁜 마음으로 해줘야 합니다. 용서하고,
용서받는 사람 사이에 흘리는 뜨거운 눈물이 서로를
다시 살게 합니다. 다시 태어나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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