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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지리산 편지] 다윗 같이 행하라 (역대하 7: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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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13

역대하 7장 11절에서 18절까지의 말씀은 이스라엘 통일왕국 시대의 세번째 왕이었던 솔로몬 왕에게 이르신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이다. 때는 솔로몬 왕이 예루살렘에 성전과 왕궁을 무려 21년에 걸쳐 완성하고 난 직후였다. 여호와께서 밤에 솔로몬 왕에게 나타나 다음 같이 말씀하였다.

“네가 만일 내 앞에서 행하기를 네 아비 다윗 같이 하여 내가 네게 명한 모든 것을 행하여 내 율례와 규례를 지키면 내가 네 나라 위를 견고케 하되 전에 내가 네 아비 다윗과 언약하기를 이스라엘은 다스릴 자가 네게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한대로 하리라”(역대하 7:17-18)

이 말씀에서 솔로몬 왕이 그의 아버지 다윗과 같이만 행하면 그 통치권이 튼튼하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셨다.
그렇다면 “다윗 같이 행하라”는 말씀의 내용이 무엇일까? 어떻게 하는 것이 다윗 같이 행하는 것이겠는가? 다음의 세 가지가 다윗 같이 행하는 내용이 되겠다.

첫째는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게 하리라”(행 13: 22)라고 하신대로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으로 행동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란 말은 자신이 원하는 데로 행동하지 않고 하나님이 원하는 바대로 행동하는 것을 일컫는다.

둘째로 다윗은 무슨 일이든 결정할 때는 여호와께 물어서 행동하였던 점이다.(삼하2:1, 5,19,17:18) 이점에서는 다윗 왕에 가장 접근했던 대통령이 미국의 링컨 대통령이었다고 한다. 링컨 대통령은 중요한 국사를 결정할 때는 자신의 기도실로 들어가 기도하여 결정하였다.

셋째는 다윗이 범한 죄를 나단 선지자가 지적하였을 때 철저하게 회개한 경우이다.
“나단이 다윗에게 이르되...어찌하여 네가 여호와의 말씀을 업신여기고 나 보기에 악을 행하였느뇨? ... 다윗이 나단에게 이르되 내가 여호와께 죄를 범하였노라 하매 나단이 다윗에게 대답하되 여호와께서도 당신의 죄를 사하셨나니...” (삼하 12:7-13)
솔로몬이나 우리가 죄를 짓지 않아야겠거니와 지은 죄에 대하여는 회개하라는 말씀이다. 그리고 회개할 경우는 용서하시겠다는 약속이다. 여호와께서 솔로몬 왕에게 이르셨던 말씀 “다윗 같이 행하라”는 말씀은 우리들에게도 들려주시는 말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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