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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삶의 씨앗:] 짧은 말씀, 깊은 생각 2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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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하나님,
부자를 시기하지 말고
가난한 자를 업신여기지 말게 하소서.
목숨을 바쳐 사람을 사랑한 예수님을 따라서
우리도 있는 그대로 사람을 사랑하게 하소서.
가진 것 없어서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사는 게 고달파 하나님 나라를 기다리는
가난한 사람을 통해
우리 교회가 복음의 기쁨을 누리고
믿음의 능력을 다시 얻게 하소서.
우리도 스스로 가난해져서
하늘나라의 생명으로 충만케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오늘의 말씀

대나무처럼 속이 뚫려야

돈, 명예, 지위가 우리 마음 가운데 있으면 마음이 막힙니다. 가운데
가 비어 있어야 하나님이 계실 수 있고 하나님의 은총과 힘을 입을
수 있습니다. 기도하고 찬송하며 예배드리는 것은 우리 영혼의 가운데
를 뚫는 일입니다. 하나님보다 더 소중한 것이 아무 것도 없게 마음을
비우는 일입니다. 속이 비어야 하나님 앞에 똑 바로 설 수 있습니다.

저는 대나무를 좋아합니다. 옛날 중국의 한 선비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흘 동안 고기를 안 먹고 살 수는 있어도 사흘 동안 대나무를 보지
않고 살 수는 없다. 대나무를 보지 않으면 마음에 속된 게 생긴다.”
대나무는 늘 푸르고 곧습니다. 하늘 높이 쭉쭉 뻗어 있는 대나무를 보면
마음이 시원합니다. 대나무는 늘 푸르고 곧으면서도 속은 텅 비어 있습
니다. 제 속을 다 비우면서도 곧고 푸르고 단단합니다.

믿는 사람도 대나무와 같습니다. 속은 텅 비어 있으면서 하늘을 향해
곧고 푸르게 뻗어나야 합니다. 속에 하나님의 생명바람이 가득 담겨
있어야 합니다. 대나무는 서로 다투는 법 없이 뿌리가 한데 얽혀 함께
살아갑니다. 하늘 높이 자라면서도 다투지 않습니다. 서로 바람을 막아
주며 함께 어울려 살아갑니다. 믿는 이들의 삶도 곧고 높으면서도 다투지
않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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