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산마루서신] 성탄의 추억

첨부 1




작은 등불 하나가 어둠을 밝힐 수 있는 것처럼,
잊을 수 없는 아름다운 추억의 그림 한 장은
한 인간의 일생을 아름답게 이끌어 갈 수 있는
발화점이 됩니다.

어린 시절 성탄의 추억은 아름다운 추억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것,
가장 영향력을 발휘하는 힘이 됩니다.
거룩한 찬송과 캐럴을 부르며, 칸타타나 연극을 하며
가족들과 성도들이 함께 참여하는 성탄 축하의 밤은
지금까지 인류가 만들어놓은 그 어떤 교육이나 문화 형식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교육입니다.

이러한 일은 훌륭한 지휘자가 오케스트라를 연주하건,
화가가 작품전을 하건, 연기자가 연극을 하건,
그 어떤 것도 이 성탄의 추억보다
아름다운 경험을 만들어 낼 수는 없습니다.

사람의 손으로 짓는 그 어떤 예술의 경지도
하늘에서 내리는 성탄의 거룩하고 신비한 사랑이 넘치는 경험을
만들어낼 수 없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점에서 보면 성탄 전에 있던 방학을
성탄 이후로 미루어 놓고
어린이와 학생들이 성탄 준비에
참여하지 못하게 만들어 놓은 것은
교육담당자들의 무지한 결정입니다.

해마다 쌓여가는 성탄의 아름다운 추억은
인류가 지닌 가장 값진 영적 유산입니다.
전쟁 중에도 휴전하고,
적의 참호에 성탄 선물을 던졌습니다.
헤어졌던 가족이 모이고,
가난한 이들과 고아들에게
훈훈한 사랑의 손길이 미쳤습니다.

아이들에겐 산타클로스가 찾아오고,
어른들은 아이들과 함께 선물을 나누었습니다.
이러한 일은 오늘도 계속되어,
인류가 아름다운 삶의
나이테를 만들어 가야 합니다.<연>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