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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산마루서신] 모욕을 당하면서도 웃을 수 있는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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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1-08 ]  

한때는
미친 사람이라고
놀림을 받던 이가
큰 스승으로 추앙을 받았습니다.

미친 사람이라고 놀림을 받았던 까닭은
화를 낼 만큼 모욕을 당해도
화낼 줄을 모르고
웃기만 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어느날 제자가
그 비밀이 알고 싶어
깊은 밤 찾아가 여쭈었습니다.

"선생님, 선생님께서는
어떻게 모욕을 받으면서도
전혀 분노하지 않고
웃으십니까?"

"그야 별 것이 있나,
죄인이 죄를 짓는데
당연하지 않고....당연하지!
하하하하하하하"

깊은 밤 별까지 다달을듯
웃음 소리가 창밖으로 번졌습니다.<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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