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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불쌍히 여기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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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추구해야할 진정한 성공은 돈이나 명예보다는 관계에서의 성공입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라는 새 계명을 주셨습니다. 바로 이 사랑이 관계에서의 성공으로 이끄는 근본 요인이기 때문이지요.

사랑이란 나보다는 상대방을 유익하게 해주는 행위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구체적으로 다른 사람에 대해 오래 참고 온유하고 투기하거나 자랑하지 않고 교만하거나 무례하게 행동하지 않는 것을 사랑이라고 정의합니다. 바로 이렇게 행할 때 우리는 상대방을 유익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당연히 이 사랑은 가장 가까운 이웃인 부부사이에서 먼저 실천되어야함에도 불구하고 가정마다 그 열매가 극히 적은 이유는 부부의 마음속에 서로를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는 늘 사람들의 병든 영혼을 바라보시면서 그들을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복음을 주시고 말씀을 가르치시고 병든 자를 고쳐주면서 사랑을 베푸셨습니다.

남편과 아내도 상대배우자의 겉모습이나 행동보다 영혼의 곤고함과 갈급함을 바라보게 될 때 분명히 서로를 불쌍히 여기면서 남편이 아내를 위해 희생하고 아내는 남편에게 순종하면서 사랑을 베푸는 이 고귀한 사역을 기쁨으로 감당할 수 있을 겁니다.
부모와 자녀사이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느 부모가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거나 영적 무관심속에서 죽어가는 자녀를 바라보면서 그에게 말씀으로 가르치고 사랑하는 일에 소홀할 수 있겠습니까?

이제부터는 부부가 먼저 서로의 영혼을 바라보며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갖게 되길 소망합니다. 이를 위해 기도하고 순종할 때 성령께서는 구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관점으로 사람을 보게 하시면서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선물로 주십니다. 이 마음으로 서로를 사랑하십시오. 그래서 이 사랑을 자신의 가정의 담을 넘어 이웃가정으로 흘러들어 가게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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