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칼럼 처음 사랑을 기억해야 합니다

첨부 1


처음 사랑을 기억해야 합니다

- 송미경 교감(새이레기독학교) 


2011년 가을이 벌써 우리 앞에 성큼 다가섰습니다. 추석이라는 명절이 아니면 알아채지도 못할 만큼 너무도 빨리 흘러가는 시간속에 우리의 믿음이 어떻게 되어있는지 혹시 아시는지요.
자녀의 변화는 혹시 감지하셨는지요. 민감하게 깨어있지 않으면 하나님의 세밀한 음성을 듣지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하기에 하나님말씀에 반응하지 못합니다.

이 세상의 일이 아무리 바쁘고 어수선할지라도. 일상에 지칠지라도. 넘어지지 않고 하나님을 향한 나의 사랑을 지키고 사는 사람이 예수님의 제자입니다.

지금까지의 2011년은 어떠셨습니까.남은 2011년은 어떻게 보내실 계획이십니까. 우리의 자녀는 남은 시간을 어떻게 맞이하도록 할 계획이십니까.

하나님께서 에베소교회에 보내신 말씀은 칭찬하실 것은 칭찬하신 후에 이기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주시고 먹게 하시되, 처음 사랑은 버린 자는 책망하셨습니다.(계2:1-7)

지금 우리의 자리는 바쁜 일상을 핑계로 하나님을 향한 처음 사랑을 잊지는 않으셨는지요. 그 사랑은 이웃을 사랑하는 것으로 나타나야 한다고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면서 누구를 만나든지 예수님 대하듯이 하라고 하신 말씀을 떠올립니다.

기독교는 모든 사람과 함께 하는 종교입니다. 그렇기에 명절에 오래간만에 만나는 많은 사람들에게도 사랑을 베풀고 보여주며, 생명의 길로 인도해야 됩니다.

우리의 분주하고 고단한 삶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처음 사랑을 잊지 않고 모든 사람을 품어주는 사람이 하나님의 사람이며, 그러한 사랑을 만들고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먹을 수 있는 자로 만들어 가는 과정, 부모와 기독학교 교사의 몫입니다.

- 출처 : 크리스천투데이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