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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이스라엘의 장자 르우벤 (대상 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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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야곱)은 아들 12형제를 두었는데 이는 두 아내( 레아.라헬)과 두 첩(빌하.실바)의 몸에서 난 자들인데 그 중에 장자는 르우벤이다.

1. 장자권의 귀중성 장자란 헬라어 `아파르케'이니 `자궁을 처음으로 연 자'라는 뜻인데 고대의 셈족은 장자는 신에게 속했으므로 신에게 바쳐야 한다고 믿었 다. 히브리 사람들은 이 제물을 출애굽 사건과 결부시켰다. 가족과 종족의 범위 내에서 장자에게는 일정한 우선적인 지위와 누 구에게나 소중히 여김을 받았고, 언제나 신성함을 유지하며, 그 종주 권(宗主權)이 대단하였다. 그리고 또 반면에 책임도 매우 중차대하며 그리고 그 가문의 계승권을 맡았다. 따라서 유산을 분깃할 때에는 언 제나 다른 아들들보다 배를 소유할 수 있었다. 특별한 축복의 자리다.

2. 장자가 된 르우벤 야곱은 라헬을 사랑하며 귀히 여기고 오히려 레아는 미움을 받은 셈 이나 그렇게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레아를 긍휼히 여기사 잉태와 해산 의 축복을 주셨으나 라헬은 생산을 허락지 않으셨다. 그런 까닭에 레 아의 몸에서 태어난 첫 아들이 곧 르우벤이요 장자가 되었다. 그 이 름의 뜻은 `보라 아들이로다'(창 29:32)이며, 르우벤 지파의 조상이 된 셈이다.

3. 장자권을 빼앗긴 르우벤 모처럼 감사하게 얻은 장자권을 그만 잃어버리고 말았으니 애석하다. 그러면 어찌하여 장자의 귀한 명분을 빼앗겼는가 그는 추하게도 아 비의 침상을 더럽게 하였다. 즉, 야곱의 첩 빌하와 통간하였으니 그 서모(빌하)를 범함이라(창 35:32). 이 천추에 씻지 못할 추행(醜行) 은 부친의 분노를 살뿐더러 장자의 명분을 박탈당하고 말았다. 옛날 에서도 장자의 명분을 그 아우 야곱에게 팔았으므로 그만 장자 권을 행사하지 못하고 축복까지 빼앗겼다. 시므온과 유다.레위 등도 다 실격자가 되어 결국은 장자권이 요셉 지파로 내려갔다. 요셉은 그 형제를 도탄에서 구출한 공로자이다. 요셉의 두 아들 므낫세와 에브라임 중에서도 이상하게도 바꾸어 에브 라임이 장자권을 계승하게 되었다(창 48:8-22).

결 론:하나님의 주신바 축복을 감사히 받아 영광을 돌리지 못하면 결국 빼앗기고 마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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