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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여호와께 능치 못한일이 있겠느냐? (창 18: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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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항상 건강한 것이 아니고 때로는 병들 때가 있듯이 신자라고 항상 믿음이 있는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의심할 때도 있다는 말씀입니다. 아브라함 같은믿음의 아버지도 의심할 때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시간에는 하나님께서사라에게 하신 [여호와께 능치 못한일이 있겠느냐 ]는 말씀을 가지고 함께 은혜를나누려고 합니다.

[1] 여호와께 능치 못한일이 있겠느냐는 말씀은 하나님께서 우리모든 사람들에게 물으시는 질문입니다. 그 뜻은 하나님께서 너무 어려워 못하실 것이 있느냐혹은 하나님께 불가능한 것이 있느냐는 말입니다. 이 질문에 대해 여러분들은 무엇이라고 대답할 것입니까 거의 대부분이 "물론 없지요, 하나님께는 모든것이 가능합니다"하고 대답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마치 사라가 속으로 웃고는 하나님앞에서 안웃었다고 거짓말을 하는것과 같습니다. 속으로는 안믿으면서 겉으로는"예, 물론 하나님께는 모든것이 가능하지요."하고 대답하는 것과 같다는 말입니다. 중요한 것은 학교에서의 답안지처럼 속으로 믿든 안믿든 정답만 쓰면 되는 그런것이아닙니다. 참으로 마음속에서 "아멘"하고 믿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정말 여러분들은 하나님에게는 모든것이 가능하다. 하나님께는 불가능이 없다고 믿으시면 한번아멘 하고 대답하시기 바랍니다.
사라는 이중적으로 죄를 범했읍니다. 첫째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않고 의심하여 웃었다는 것이고 둘째는 하나님께서 너 왜 웃었느냐고 물을때 안웃었어요 하고 거짓말을 한 점입니다. 그래서 아들을 낳았을 때 이름을 이삭이라, 즉 웃는자라고 지었던 것입니다.
그러면 사라는 왜 웃었을까요 왜 사라는 의심을 했을까요 그것은 인간의경험을 더 믿었기 때문입니다. 세상에 여자가 나이 90에 어떻게 아기를 낳습니까더구나 월경이 끝난 여자가 아기를 가진다는 것은 의학적으로 불가능한 것입니다.
따라서 사라의 웃음은 세상적으로 볼때에 당연한 것입니다. 이성의 세계와 신앙의세계와 신앙의 세계의 차이점이 바로 여기에 있읍니다. 문제는 무엇을 더 의지하느냐에 있읍니다. 지금 여러분들은 무엇을 더 의지하고 있읍니까 경험입니까 아니면 믿음입니까 경험이나 이성에 의지하는 사람은 절대로 신앙의 세계에서 일어나는 신비한 것을 이해할 수 없읍니다. 사라가 바로 그것입니다.
사라가 의심한 두번째 이유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을 듣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17장에서 분명히 하나님은 약속을 하였읍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이 사라에게 그 약속의 내용을 전달한 기록이 없읍니다. 아마도 사라는 하나님의약속을 듣지 못하였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이것은 우리도 마찬가지 입니다. 언제우리에게 의심이 생기느냐 그것은 하나님의 약속을 듣지 못했을 때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은 하셨지만 우리의 영적 귀가 막혀있거나 기도생활이 부족하여 하나님과의 대화부족에서 생길수도 있읍니다. 세상에서 무서운 것이 오해입니다. 세익스피어의 3대비극의 하나인 오셀로를 보면 오해로 사랑하는 아내를 부정하다고 죽이는내용이 나옵니다. 인간의 비극의 대부분이 이 오해에서 나옵니다. 그래서 우리는대화를 해야 합니다. 사라가 의심한 것도 바로 이 하나님과의 약속을 오해한데서비롯되었읍니다. 대화의 부족에서 이 오해가 생긴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대화부족, 남편과 아내의 대화부족에서 이 오해가 생기는 것입니다.
세번째로 왜 사라가 의심했읍니까 하나님을 바로 알지 못하였기 때문입니.new

다. 포터 주교가 대서양을 횡단하고 있을때였읍니다. 그는 귀중품을 가지고 있었는데 함께 방을 쓰고 있는 사람을 믿을 수가 없어서 경리과장을 찾아가서 좀 맡아달라고 부탁을 하였읍니다. 그랬더니 경리과장이 어려울 것이야 없지요 하면서 그런데 주교님과 함께 묵으시는 분도 제게 꼭 같은 부탁을 하였읍니다 라고 대답했읍니다. 사람도 서로 모르면 의심이 나는 법입니다. 하나님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창조자이십니다. 이 온 세상 만물을 창조하시고 또 삼라만상을만드신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따라서 초자연적 방법으로 자녀를 낳게 하시는 것은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이 전능하신 하나님을 바로 깨닫지 못하고 있읍니다.
지금 여러분들의 마음에 의심이 있읍니까 하나님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히11:6절은 말씀했읍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믿어야 할찌니라."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존재를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행한대로 갚으시는 분이심을 믿어야 합니다. 사라는 바로 이런 신앙을 가지고있지 못했읍니다.
그래서 예레미야는 32:17절에 말씀했읍니다. "주 여호와여, 주께서 큰 능과드신 팔로 천지를 지으셨사오니 주에게는 능치 못한일이 없으시니이다." 주님도 막9:23절에 말씀하셨읍니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한일이 없느니라."
지금도 하나님은 여러분들에게 묻고 계십니다. 하나님께 능치 못한일이 있겠느냐 이것은 하나님께는 능치 못한 일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말이 아닙니다. 불가능이 있을 수 있다는 말도 아닙니다. 이 질문은 하나님께는 불가능한 것이 없다는 것을 왜 못믿느냐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또 그 하나님은 능력이 많으신 전능하신 분이시며 우리를 사랑하고 계시고 돌보고 계신다는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여러분들은 이런 확신이 있읍니까 한번 아멘으로 대답하시기 바랍니다. 어떤분들은 제가 억지로 대답하게 한다고 불쾌하게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저도 옛날에 그랬거든요. 그러나 사람은입으로 어떻게 대답하느냐에 따라 마음도 변한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자신을 향해 나는 믿습니다 하고 말할 필요가 있읍니다. 한번따라하시기 바랍니다. [나는 믿습니다](3번) 감사합니다. 우리는 믿어야 합니다.
내 마음속에 의심이 다가올때에 우리는 나는 믿습니다. 하고 고백함으로 이 의심을던져 버려야 합니다. 의심은 확신으로만이 쫒아낼수 있읍니다. 지식으로도 안되고체험으로도 안되고, 수양으로도 안됩니다. 오직 확신만이 의심의 구름을 쫒아낼 수있읍니다. 기도외에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다고 했읍니다.

[2] 둘째로 여호와께 능치 못한일이 있겠느냐는 질문은 우리가 우리 서로에게 그리고 우리 자신에게 물어보아야 할 질문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머리로만 믿고 지식으로만 믿을 때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기독교 신앙의 시작은 바로 이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마음으로 믿는데서 비롯됩니다. 그래서사도신경에서도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하고 시작하고 있읍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인 것을 믿는것이 바로 기독교 신앙의 시작입니다.
여러분들은 전능하신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인것을 믿습니까 그 하나님이여러분들과 함께 계시고 그러므로 내게 능력주시는 이 하나님 안에서 내가 모든것을할 수 있다고 믿으십니까 지식으로만이 아니라 마음속으로 믿고 있읍니까 이제우리는 우리 자신에게 그리고 서로 서로에게 물어보아야 합니다. 우리의 신앙을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신앙이 죽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형식화되고 있고, 습관화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신앙은 겨자씨처럼 작아도 살아서 움직여야만 합니다. 머리로만 믿는것은 아무 소용이 없읍니다. 가슴으로 믿어야 합니다.
내 자신을 전적으로 주님에게 내어 맡기고 그가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해결하인 것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사람들은 돈이 해결사라고 믿고 있읍니다. 또 권력이 해결사라고 믿고 있읍니다. 지식이 해결하라고 믿고 있읍니다. 아닙니다. 우리의 해결사는 오직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아버지 밖에는 없읍니다. 믿습니까 이것을 믿지 않고는우리는 참으로 기독교 신자라고 할 수 없읍니다. 말만이 신자지, 이름만이 신자지참 신자는 아닙니다. 명목상의 신자로서는 구원을 받을 수가 없읍니다. 마음으로믿고 행함으로 증명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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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람들은 사라가 나이 90에 이삭을 낳았다는 것을 하나의 동화로 아니면 하나의 신화로만 받아들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성경에 기록된대로 일어난 것을믿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이 하나님은 살아계셔서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그런데왜 우리는 염려를 하고 있읍니까 왜 혼자서 괴로와하고 있읍니까 여러분들에게질병이 있읍니까 이 시간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병마가 다 떠나가기를 축원합니다.
여러분들에게 사업상의 어려움이 있읍니까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셔서 이 시간 다해결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고 3학생들을 가지고 괴로와 하는 부모님들 계십니까 하나님께서 가장 적절한 길을 열어주실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또 가정에문제가 있읍니까 가정을 만드신 하나님께서 그 시험을 통해 더 큰 축복을 주실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지금 여러가지의 시험으로 인해 고통을 당하는 분들이 있읍니까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지 마시고 믿고 내어 맡기시기 바랍니다. 왜 의심합니까 왜 사라처럼 되기는 뭐가 되 하고 속으로 웃고 있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우리의 믿음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의 사귐이 부족하고 기도가 부족하기때문입니다.
하나님에게는 불가능이 없읍니다. 인간에게는 불가능이 있읍니다. 나폴레옹도 내 사전에는 불가능이 없다고 했고, 박정희도 하면 된다고 했지만 다 못했읍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 시간 다 하나님을 믿으시기바랍니다. 그리고 그에게 모든것을 내어 맡기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이 시간 모든것이 해결되는 놀라운 이적이 일어날 것을 확신합니다. 확신합니다.
우리의 병중에서 가장 무서운 병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암이라구요 아닙니다. 고혈압이라구요 아닙니다. 그러면 무엇입니까 바로 불신병입니다. 세상에서 하도 속다보니까 하나님까지 의심하고 있고, 신앙을 활성화해서 살지못하고그냥 머리로만 믿다가 보니까 습관적으로 교회에 나오니 변화가 없읍니다. 여러분들의 삶에 변화를 원하십니까 병고침을 받고 물질에 풍요해지고, 가정적으로 즐거움이 넘치기를 원하십니까 여호와께 능치 못한일이 없다는 사실을 믿고 그 하나님에게 간구하고 그 하나님을 여러분들의 아버지로 받아들여 의논하시기를 바랍니다.
왜 여러분들은 혼자서 괴로와하고 있읍니까 왜 불안에 떨고 있읍니까 하나님을아버지로 받아들이시고 그 아버지에게 뜻대로 하옵소서 하고 내어 맡기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모든일이 다 잘됩니다.

이제 설교를 마치려고 합니다. 지금 하나님은 여러분들에게 묻고 계십니다.
여호와께 능치 못 한일이 있겠느냐 이제는 여러분들이 답할 차례입니다. 없읍니다. 저는 하나님에게는 불가능이 없다는 것을 믿습니다. 아버지여, 나의 믿음없음을 도와주소서. 또 우리는 자신에게 한번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여호와께 능치 못한일이 있겠느냐 없는대도 내가 의심병에 걸려서 할 일을 못하고 있읍니다. 내게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는 믿음만 가지면 새 생명을 얻을뿐아니라 초자연적 능력이 일어나는 그런 체험을 하실 것을 확신합니다. 이런 귀한역사가 여러분 모두에게 일어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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