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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뜻 (창 0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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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하나님의 전인격적인 성품에 관하여 분명한 지식이 없을때 가 많습니다. 그런데 사도 바울 선생은 하나님의 신선이 그 만드신 만 물을 통하여 분명히 나타나 있다고 로마서에 기록하였습니다. 그러므 로 하나님께서 만물을 창조하신 창세기의 과정을 살펴봄으로 우리 하 나님의 우리에 대하신 전체적이고도 근원적인 태도와 성품을 살펴보도 록 하겠습니다.

1. 빛을 지으신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어둡고 캄캄한 우주 속에 광대하고 찬란한 빛을 지으셨 습니다. 여러분, 어두움이란 절망, 죽음, 고통, 낭패와 마귀를 상징합 니다. 아담의 타락이후 마귀는 이 어두움의 권세를 가지고 인류를 지 배해왔습니다. 고로 죄와 질병, 저주와 절망과 죽음 등은 마귀의 무기 인 것입니다. 마귀는 어두움의 사자로서 어두움의 권세를 가지고 이 땅을 다스린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께서는 '빛이 있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은 어두움을 짓지 아니한 분으로 어두움이 지배하고 주장하는 세계 속 에 빛이 있으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빛을 던져주 는 성품을 가지고 계신 것입니다.

빛은 무엇을 상징합니까 희망을 상징합니다. 생명을, 해방을, 성공 을 의미합니다. 또한 빛은 축복을 의미하고 그 무엇보다도 우리 주 예 수 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은 십자가의 보혈을 통해 우리를 어두 움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당신의나라, 빛의 나라로 옮겨주셨습니다. 그 러므로 태초의 어두움 속에서 빛이 있으라고 하신 하나님께서는 오늘 날 마귀의 캄캄한 집에 들어가는 우리들을 향해 빛이 있으라고 말씀하 는 것입니다.

그 빛은 바로 하나님의 아들,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이며 우리가 이 그리스도를 모셔들이면 우리는 어두움의 나라에서 건져지어 빛의 나라 로 옮겨진 것을 알아야만 되는 것입니다. 어두움의 나라, 죽음 절망 슬픔 고통 괴로움에서 건져내어져 용서받은 의인이 되며 성령으로 충 만함을 받아 믿음 소망 사랑으로 넘쳐나게 됩니다. 또한 모든 연약을 치료받고 아브라함의 축복에 참여하며 천국의 영광과 소망에 참여하는 우리들이 되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 주님은 어두움에서 '빛이 잇으라'고 명하셨던 것입니 다.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면 어두움의 권세에서 빛의 나라로 옮겨진 다는 것을 알고 그리스도를 믿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 다.

2. 궁창을 지으신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바다 아래 물과 하늘 위의 물을 가르시어 하늘이 나타 나게 하시고 궁창이 있으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혼돈이 꽉 들어찬 이 우주속에 비로소 푸른 하늘이 드러났습니다. 찬란한 하늘이 드러나게 된 것입니다. 사람들은 절망상태에 있을 때 하늘이 캄캄하다고 말합니 다. 하늘이 보이지 않을 때 희망은 사라지고 방향감각을 잃고 마는 것 입니다.

오늘날 비행기를 타고 가는 사람이나 항해하는 사람은 끊임없이 하늘 을 쳐다봅니다. 북극성을 보고 그들이 있는 위치와 방향을 알아내기 때문입니다. 하늘이 닫혀 버리면 희망이 없을 뿐 아니라 삶의 방향감 각도 다 잃어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타락하자 그들이 가슴 속에 하늘이 닫혀버리고 말았습 니다. 그들의 영혼이 죽었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로 인간은 캄캄한 절 망을 가슴이 안고 살게 되었으며 어디서 와서 왜 살며 어리로 가는지 모르는, 방향감각을 잃은 채 우주 속에 표류하는 비극적인 존재가 되 고 만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늘이 있으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하 나님은 우리의 가슴 속에 하늘이 들어오게 만드시는 것입니다. 회개하 고 예수를 믿으므로 우리 영혼이 되살아 나자 하나님과 교통이 이루어 지고 우리의 마음속에 하늘이 들어오게 된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모신 사람 속에는 모두 다 하늘나라가 들어와 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이 계심을 깨닫고 삶의 목적과 가치를 깨닫게 되는 것이고 장차 육신의 장막집을 벗어버리면 하나님과 영원히 살 것 이라는 확실한 부활의 소망을 가지고 살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 아래로 타락하고 영적으로 죽어서 물질 중심으로 살고 육적으로만 되어 버리는 인간 속에 하나님께서는 하늘나라를 주심으로 말미암아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게 만들어 주시고 하나님께 찬 미와 감사를 드리고 섬기며 사는 신비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시는 것입 니다.

3.육지를 만드시고 각정 열매 맺는 나무와 풀이 나게 하신 하나님

혼돈의 세상,윤리의 도덕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는 세계 속에서 하나 님께서는 우리의 삶에 분명히 우리가 설 수 있는 육지를 주신 것입니 다. 그것이 바로 십자가의 구원인 것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살면서 혼돈 속에 있다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 로 말미암아 확실하게 일어설 수 있는 발판을 얻게 된 것입니다. 우리 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의지하고 일어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총속에 선 것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확실한 하나님의 은총의 땅 위 에 서서 살면서 이제는 열매맺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으니 열매를 만드시는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성경도 하나님은 농부요,그리스도는 포도나무요,우리는 가지라고 말한 것입니다. 우리 는 예수 그리스도께 붙어있는 가지로서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의 삶 속에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육지가 생기고 그곳에 열매 맺는 나무와 풀이 생겨난 것처럼 우리가 은혜의 땅 위에 서 있으면 이제 은혜의 땅에서 그리스도 포도나무의 가지가 된 우리들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열매맺는 삶을 살아야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떤 열매를 맺어야 합니까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 아 성령의 열매를 맺어야 되는 것입니다.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와 같은 그리스도를 믿음으 로 성령께서 주시는 열매를 맺도록 우리는 간구하고 기도해야 하는 것 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계명을 지키는 삶의 열매를 우리의 생활 속에 서 실천적으로 맺어야 합니다.

나아가서 우리는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은 사람이니 열심히 뜨거운 마음으로 이웃에게 전도해서 많은 영혼을 주께로 거두어 드리는 구원 의 열매를 맺어야 하는 것입니다. 열매맺지 않는 나무는 주님께서 저 주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감람산 언덕에서 열매가 없는 무화과 나무 를 보시고 그 자리에서 저주하셨습니다.

오늘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종교로써 예수를 믿고 입술로만 '주여,주 여' 하면서 은혜의 땅 위에서 열매를 맺지 않습니다. 열매없는 삶을 삽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로부터 저주받은 바 되고 버림받은 바 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교회가 바로 오늘의 구라파 교회인 것입니다. 구라파는 역사 적으로 볼때 그리스도를 믿고 크게 축복을 받았습니다. 지금도 도시마 다 한 가운데에 교회당이 우뚝 서있고 그들은 관습적으로 기독교 문화 에 젖은 삶을 살지만 그 은혜의 땅 위에 열매는 전혀 없습니다.

성령의 열매도 없고 계명을 지키는 열매도 없고 전도하는 열매도 사 라진 지 오래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말미암아 오늘날 하나님께 심판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열매를 맺어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즐 거워하시는 것입니다.

4. 해와달과 별들을 지으신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가슴 속에도 해와 달과 별들이 떠오르기를 원하 십니다. 해는 지혜를 상징합니다. 어둡고 캄캄한 무지에서 해와 달과 같은 지혜를 주셔서 자유와 생명을 넘치게 얻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 님께서는 우리가 무지한 동물과 같은 인생이 되길 원하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하나님께로 나와서 지혜를 얻기 원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바로 지혜의 말씀이요, 하나님을 경외하면 하나님께 서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를 주시는 것입니다.

지혜있는 개인이나 지혜있는 민족은 머리가 되고 꼬리되지 않고 위에 있되 내려가지 않습니다. 인간에게 다가오는 여러가지 문제들을 해결 하고 어두움에서 광명한 빛을 가져오는 것이 지혜인 것입니다. 그러므 로 태양은 바로 지혜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태양을 지으신 것처럼 우리의 소우주의 가슴 속에 태양을 찬란하게 비추어서 무지의 어두움을 제하여 주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또한 우리의 마음속에 별과 같은 총명을 주시길 원하시는 것입니다. 별은 총명을 상징합니다. 총명은 깨달음을 주어 참과 거짓 을 분명케 하고 모든 사람을 밝히 이해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의 생활 속에서 모든 사물을 밝히 이해하고 어두움과 빛을 분별 하며 죄와 의를 분별하고 사단과 하나님의 나라를 분별하여 올바른 삶 을 살게 하는 이 총명이 우리에게 얼마나 필요한지 모릅니다. 총명한 개인, 총명한 민족이 되어야 이 어두움의 세계 속에서 살아남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우리 마음속에 총명을 주시길 원하시는 것입니다.

달은 감정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달은 믿음, 소망, 사랑,동정 같은 우리 마음속에 참으로 있어야 할 삶의 향기를 상징합니다. 아무리 지 혜있고 총명이 있어도 그의 가슴속에 믿음도 없고 소망도 없고, 사랑 도 없고 동정이 없으면 그는 하나의 기계에 불과한 것입니다.

사람이 사람됨은 그 가슴 속에 훈훈한 인정과 사랑과 동정과 믿음과 그리고 꿈을 주는 소망이 있을 때에 참으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 와같은 마음을 하나님께서 만들어 주시기 원하시는 것입니다. 지혜와 총명 그리고 아름다운 감정을 주님께서 우리에게 만들어 주시기를 원 하시기 때문에 우리는 이것을 알고 하나님께 구해야 될 것입니다.

5. 새들과 물고기들을 지으신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공중에는 새들로 들어차고 물 속에는 물고기로 들어차 고 그리고 그냥 있으라고 하신 것이 아니라 생육하고 번성하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오늘날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가난하게 한다 고 생각하며 가난하고 헐벗으며 사는 것이 참으로 하나님의 섭리를 좇 는 좋은 신앙생활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창조섭리에 너무나 어긋납니다. 하나님께서는 새들 과 물고기들에게도 생육하고 번성하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저들은 예수께서 헐벗고 가난하게 사셨으니 우리도 그 발자취를 따라가지고 말합니다.

 그러나 바울 선생은 고린도후서 8장9절에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자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을 인하여 너희로 부요케 하려 하심이니라"고 말씀 하신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가난과 고통은 우리를 가난과 고통과 낭패 와 실망에서 구원하시기 위한 대속적 고통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창조의 섭리는 생명으로 넘치게 하고 풍성하게 하는 것입니 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번창하고 더 번창하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번창의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갈 때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나라와 그 의를 먼저 구하며 하나님을 향하여 입을 넓게 열고 기도해 야 하는 것입니다.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고 말씀하신 것 입니다. 하나님은 채우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윗은 '야웨는 나의 목 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다'고 말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같이 계신 데 왜 우리가 영육 간에 부족함이 있다고 생각합니까 우리는 생각을 바꿔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온갖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넘 치도록 능히 하시는 하나님을 찬미하며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언제나 긍정적이고 적극적이며 창조적인 생각을 가지고 살아야 되는 것입니 다.6. 각종 짐승과 사람을 지으신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공중의 새와 물속의 물고기들로 만족하지 않으시고 더 욱 풍성한 것을 주시기 위해서 땅에 각종 동물들을 가득 채워 생육하 고 번성하게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의 세계는 하늘과 땅과 바닷속이 다 왕성하고 생명이 넘치고 풍성한 痼訣, 메마르고 헐벗고 굶주리고 고갈 되고 죽어버리는 이런 세계가 아니라는 것을 우리 마음속에 깊이 알 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사람을 지으셨습니다. 하 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었다는 말은 내용이 하나님이라는 말은 아 닙니다. 인간은 그 안에 하나님이 없으면 텅빈 인간입니다. 껍데기 인 간인 것입니다. 형상과 모양은 가지고 있지만 내용이 없습니다. 내용 이 없는 것은 죽은 것입니다. 영혼없는 몸이 죽은 것처럼 내용에 하나 님을 모시지 않은 인간을 살았다 하나 죽은 것과 같은 것입니다.

우리가 참삶을 사는 것은 예수를 구주로 모시고 우리 삶의 내용에 하 나님이 계셔야만 가능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계시면 우리 는 영광으로 충만한 삶을 살게되며 영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함께 눈물과 근심과 탄식과 곡하는 것이나 앓는 것이나 죽는 것이 없 는 영광의 세계 속에서 영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대신하여 만물을 다스리는 권세와 위엄을 안게 됩니다. 하 나님이 우리 속에 들어와 계시니 우리들은 하나님의 위엄과 권세를 가 지고 우리의 운명과 환경을 다스리며 승리자로서, 지배자로서 살게 되 는 것입니다. 사람은 본래 종으로 지음받지 않았습니다. 타락하므로 본래의 모습을 잃어버렸던 것 뿐입니다.

이제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새로운 피 조물이 되어서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사람이 되고 난 다음에는 우리는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왕노릇하게 된 것입니다. 영혼이 잘 됨같이 범사 가 잘 되며 강건하고 넘치는 생명 안에서 왕노릇하며 다스리는 삶을 살도록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보혈을 통하여 우리를 구원하시고 재창 조해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6일동안 만물을 다 완성하시고 제7일에는 쉬셨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 희를 쉬게 하리라"(마11:28) 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품에 들어가 면 쉼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 편에서 볼 때 모든 일은 이미 다 끝났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주와 만물을 다 완성하셨고 인간 의 구원을 위한 일도 다 완성하셨고 우리의 모든 필요도 이미 주님께 서 다 준비해 놓으셨습니다.

주님은 알파와 오메가 되시며 처음이 되시고 나중이 되십니다. 하나 님게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를 위해서 예비해 놓으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마음으로 생각지 못했던 것입니다. 그 러나 하나님의 성령이 이 모든 것을 우리에게 보여주시니, 성령은 하 나님의 깊은 곳도 통달하신다고 성경이 말씀하신 것입니다.

사람 편에서는 아무것도 안 이루어진 것 같지만 하나님 편에서는 처 지와 만물도, 영적인 구원도, 우리의 일생도 이미 다 완성된 것입니 다. 그 가운데서 우리가 주셔서 하나님의 예비한 세계 속에서 영광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창조의 섭리를 통해서 하나님의 성품과 하나님의 태 도를 우리는 분명히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과 같이 살면서 하나님의 창조의 성품이 우리 생활 속에 넘쳐나 도록 하는 이러한 삶을 계속 살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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