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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신실하신 하나님 (창 4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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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은 심부름 갔다가 들에서 맹수들에게 죽은 줄로만 알았던 사랑하는 아들 요셉이 살아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것도 당대 최대 제국인 애 굽의 총리대신이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요셉이 아버지를 위해 보낸 여러 가지 선물과 황금 수래를 보고서야 그것이 사실인 것을 실감할 수 있었습 니다.

아들 요셉은 이 극심한 가뭄과 흉년을 피하여 애굽으로 내려 오시면 극진 히 모시겠다고 전해 왔습니다. 그러나, 약속의 땅 가난안을 떠나지 않고서 지금까지 버티어 왔는데 과연 이것이 하나님의 뜻인지 불안하였습니다.

그래서, 야곱은 브엘세바에 이르러 이것이 하나나님의 뜻인지 아닌지 묻 고자하여 희생제사를 하나님께 올립니다. 드디어 신실하신 하나님을 만나 게 됩니다.

 1.희생을 드리는 야곱(1-2절)

야곱은 가나안을 그와 그 후손들에게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서 아무리 극심한 가뭄과 기근이 괴롭혀도 가나안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사랑하는 아들 요셉이 살아 있어서 이 어려운 흉년과 재난을 잠시 피하여 애굽으로 오시라는 간절한 초청이 있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인지 분명한 확신은 없었으나 상황과 형편이 야곱을 떠나도록 만들었습니다. 정작 떠나고보니 혹시 하나님의 뜻이 아니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도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브엘세바에 이르러 하나님께 희생 제사를 드림으로 하나님을 뵈 옵고자 한 것입니다.

나는 지금 하나님의 뜻을 확실히 모르는 채 일을 벌여 놓고 있지는 않습 니까 잠시 멈추고 하나님께 결재를 받아내야 할 일이 없습니까 하나님의 뜻을 묻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존재하는 인간의 가장 기 본적인 자세입니다.

 2.하나님의 음성을 들음(3-4절)

하나님께서는 과거에 이삭에게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라고 하셨는데(창26:2), 이제 때가 차매(갈4:4) 야곱에게 애굽으로 내려가기를 두려워 말라고 위로해 주시는 음성을 들려 주셨습니다. 결국, 하나님의 음성을 통해 과거 하나님의 약속인 가나안을 떠나지 않는 것과 떠나가야만 하는 현실 앞에서 갈등하는 문제를 해결 받았습니다. 우리의 시야는 너무도 좁다는 것을 하나님의 말씀에서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저 문제만 볼 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문제와 더불어 놀 라운 계획을 가지신 것입니다. 문제 앞에서 어찌해야 될지를 몰라서 일단 애굽으로 출발했던 야곱은 브엘세바에 이르러 도버히 불안하여 하나님께 묻지 않으면 안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설명과 계획을 듣고보니 야 곱의 마음이 한없는 위로를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늘 우리 곁에서서 우리를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얼마든지 신뢰할 만한 분 이십니다. 세상의 판단과 예상은 우리를 불안케 만듭니다. 그러나, 하나님 의 말씀은 언제나 우리를 자상함과 격려와 인도를 주십니다. 그러므로 하 나님의 생각과 우리의 생각은 다르며, 하나님의 길과 우리의 길은 다른 것 입니다.

 3.결심하는 야곱(5-7절)

하나님께 뜻을 물은 야곱은 애굽으로 내려 가기로 결심했습니다. 애굽으 로 내려가지만 반드시 다시 가나안으로 되돌아 올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언약을 어기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미래에 대한 불안이 있을 때, 우리가 할수 있는 일은 하 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의 뜻을 깨닫는 것입니다.

 <결론>

내일에 대한 불안이 있습니까 혼자서 불안해 하지 마십시오! 늘 곁에 계 셔서 인도해 주시는 주님께 예배를 드리고 물어 보아야 합니다. 그러면 주 님께서는 말씀으로 인도해 주실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없이는 한 발자 욱도 앞으로 가지 않겠다는 자세로 기다리면 주님은 응답해 주실 것입니다 신실하시고 위로의 하나님을 때마다 만나시게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 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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