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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어느 구도자의 고백 (욥 4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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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1.몇년 전 "내가 본 천국"이라는 망측한 책이 유행했던 적이 있다.그 책을 쓴 사람은 자신이 환상중에 천국을 다녀 왔노라고 했고 그의 말은 한국에서만 특별히 인기를 끌었었다.한국인은 보고 믿기를 원하기 때문인가보다.

2.본다는 것과 안다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내가 본 천국"이라는 책이 미친 후 유증이 적지 않았다.기왕이면 좋은 의미에서 영향을 끼쳐야 하는데 나쁜 영향을 끼쳤으니 문제가 심각하다.

3.어떻게 보는가에 따라 결과가 미치는 영향은 다르다.자신의 아버지를 엄하고 무서운 분 이라고 생각한 자녀는 아버지와의 관계가 별로 좋지 못하다.그러나 나 의 아버지는 친구처럼 나를 감싸주는 분이라고 생각하는 자녀는 아버지를 가까이 대하고 관계가 매우 원만하다.

4.신자와 하나님과의 관계역시 마찬가지다.하나님을 어떤 분으로,어떻게 보느 냐에 따라 하나님과의 관계는 달라진다.욥은 하나님의 참 모습을 발견했다.그리고 우리를 위해 여기 간략하게 기록을 해 두었다.그는 하나님을 어떻게 보았는가

I.하나님의 능력이 무한하심을 고백했다(1-2). A.무소불능하시다(2a).

1.안계신 곳이 없고 못이루실 일이 없다는 말이다.

2.안계신 곳이 없는 그야말로 " 稜"하신 하나님으로 믿는다면,자꾸만 서울로 몰려들어서는 안된다.지금 서울은 만원이다.거의 대다수가 고향산천 버리고 떠난 지방인구가 유입된 까닭이다.이런 하나님 믿는 자는 자녀교육 핑계대고 서울에 오 지 않아도 돼고,외국으로 떠나지 않아도 된다.

3.진정 못이루실 것이 없는 전능하신 하나님으로 믿는다면 낙심해서는 안된다. 우리 주위에는 믿는다고 하면서도 낙심하는자가 얼마나 많으며 나 자신 스스 로 역시들 얼마나 자주 낙심을 했던가낙심하는 자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는 자 가 아니요 죽은 하나님을 믿는 자다. B.모든 경영을 이루신다(2b).

1.욥은 자신이 부자였던 것은 하나님의 은혜였고 지금 모든 것을 잃게된 것 역 시 하나님의 뜻대로 라고 고백했다.그의 신앙은 결코 자포자기나 운명론적인 고백 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2.살아계신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고백에 의한 변할 수 없는 신관이었다.

3."모든 경영을 이루신다"돈도 하나님 것이요 금도 하나님 것이요,건강도 하 나님 것이요,성공도,실패도 모두 하나님 것이라느 말이다.이 얼마나 기가막힌 문 제 해결의 열쇄인가잠겨진 모든 것에는 열쇄가 필요하다.형통하지 못하는 일들은 형통이라는 문이 굳게 잠겨졌기 때문이다.

4.잠겨진 모든 인생의 문들을 열어야 한다.아직 열려지지 않은 영의 세계가 열 려야 한다.이것들을 여는 열쇄가 필요하다.이 열쇄가 바로 "모든 경영을 하나님께 서 이루신다"는 믿음이다.

욥은 하나님을 보되 무소불능하시며 모든 경영을 능히 이루시는 하나님으로 보았 다.또한 그는

II.하나님만이 모든 지혜의 근본이심을 고백했다(3-4). A.인간의 말은 결국 무지의 소산일 뿐이다.

1.욥 자신의 생각은 자신만은 친구들 보다 월등하다고 생각했다.적어도 친구 들 보다는 상대적으로 완전하다고 생각했다.그래서 친구들의 변론에 대하여 일고 의 가치도 없다고 여겼다.

2.욥은 부자였고 족장이었다.이 말은 정신적으로 물질적으로 실질적인 지도자 였다는 말인데,그는 자신의 지식으로 일을 결정했고,재판도 했을 것이다.자신의 지식을 기준으로 일을 처리해온 것이 사실이다.

3.자신의 지식이 그 누구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다고 자부해왔다.그래서 그 는 스스로 깨달을 수 없는 일을 말하였고 스스로 알 수 없는 일을 말하였다고 하 였다.이제 지혜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 앞에서 그는 자신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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