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요 04:24)

첨부 1


우리 금란교회가 말세가 강력한 영적 대군단으로서 사탄의 세력과 싸워 스 일하며, 한국복음화와 세계 복음화의 큰 사명을 감당케 하시려고 12,000평 10,000석의 성전건축이 시작되었고 임시 예배당도 그전 예배당보다 더 크고 아름답게 허락해 주셨습니다.

오늘밤 당회를 모이겠습다마는, 금년에 새로 피택된 집사만도 605명이나 되고 새로된 권사만도 250명 도합 850여명 새 임원이 탄생되었습니다. 그리 고 94년도에도 4,000명이 훨씬 넘는 학습인과 세례교인이 생겨났습니다.

그래서 이 큰 사명 담당하기 위해서 2월말에 "오순절 성령 대망 특별성회 "를 통해서 성령의 능력으로 무장하려고 기도로 준비하고 있으며, 또한 오 늘부터 한 2-3개월 간 중요한 교리를 가지고 알기 쉽게 설교하므로 말씀에 깊이 뿌리를 내려 든든한 반석위에 선 교회가 되려고 합니다.

신학에는 조직신학,성서신학,실천신학 등으로 분류되는데, 조직신학이 가 장 중요한 신학입니다. 인간의 몸으로 말하면 뼈대 즉 골격과 같은 것입니 다.

오늘부터 매주일 몇 달 출석하면 웬만한 신학교 졸업한거나 마찬가지가 될 터이니까, 작으마한 노트를 가지고 받아적으면서 들이시면 더욱 감사하겠습 니다. 오늘 첫시간으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시간"하는 제목으로 성부 하나님에 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본문에 의하면 어리석은 자만이 "하나님이 없다"고 말한다고 했습니다. 시 인 다윗은 눈을 들어 우주 삼라만상의 아름다움과 영광을 바라볼 때, 이 모 든 것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노래가 저절로 입에서 터져 나온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이 설교는 하나님이 시간이 존재하기 전부터 미래한 영원까지 존재하시고 계시다는 것을 전제하고 하는 것이지, 하나님의 존재를 증명이 나 하기 위해서 헛된 시간 보내려는 것이 아닙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한 말씀을 보면,하늘과 땅이 다 없 어지는 미래에도 살아계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책을 저술한 사람도 거기에 자기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지 않고 책끝에 자 기 이름과 서명만 써서 세상에 내보내는 것처럼, 하나님도 성경 첫 페이지 에 당신의 이름을 나타내시고, 그 책을 읽어가면서 하나님의 존재를 알게 만드신 것입니다.

모든 세대를 통하여 인간들은 하나님이 도대체 어떤 존재인가를 알고 싶어 했습니다. "하나님을 보여주십시오. 그리하면 족하겠나이다." 한 빌립의 질 문과 같이, 하나님은 어떻게 생겼으며, 인간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갖고 계 시며, 하나님의 속성은 어떤 것일까 하고 하나님을 알고 싶어했습니다. 성경이 하나님을 계시해 (열어 보인다,Reveal) 주시지만 그것이 최선의 계 시는 아닙니다. 자연도 하나님을 나타내 보여주지만 그것도 완전한 계시는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하나님 아버지의 완전한 계시가 됩니다. 예수께서 "나를 본자는 아버지를 본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그의 생활에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를 잘 나타내 보여주셨습니다. 이제 성부 하나님에 관한 교리를 깊이 찾아보도록 합시다.

I. 하나님의 품격(personality).

하나님의 이름은 두 가지가 있는데, 엘로힘과 야웨(여호와)입니다. 엘로힘 은 창세기에 몇번 나오는데, 능력의 하나님, 창조주 하나님을 의미하고 주 로 야훼, 우리말로 여호와 하나님으로 쓰여졌습니다. 야웨 하나님은 구속의 하나님을 의미합니다. 문제는 우리가 가미사마라고 하든, 하나님이라고 하든,God이라고 하든, 우리 중심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다 들으시고 계신 줄 믿습니다.

1. 하나님은 영(spirit) 입니다. 요한복음 4장 24절에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분명히 실존하시는 분이지만 공기가 전파로 볼 수 없듯이, 육신 의 눈으로 볼 수 없고, 손으로 만질 수 있는 물질적 존재가 아니라는 뜻입 니다.

모세가 하나님께 "영광을 보여달라"고 할때, "내가 네 앞으로 지나갈터인 데,그러나 네가 내 얼굴은 보지 못하리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실존하신다면 형태를 갖고 계실것 아니냐고 할 것입니다. 하나님 께서 "우리가 우리의 형상(Image)대로 사람을 만들자"고 말씀하셨는데, 이 것은 물질적 형태가 아니라 영적형상(Spiritual form) 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는 하나님의 형상을 결코 볼 수 없습니다만, 장차 천국 에 들어가서 우리도 신령한 형태를 가질 때 하나님을 직접 볼 수 있게 됩니 다. 스데반 집사가 돌탕에 맞아 순교할 때 부르짖기를 "예수님이 하나님 우편 에서 계신 것을 본다"고 했습니다. 그는 영체로서 하나님을 분명히 본 것입 니다.

천국에서는 우리 영적으로 거듭난 성도들은 하나님을 직접 보게 될 것입니 다.

2. 하나님은 인격을 갖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지식,감정,의지를 가지고 계신 인격자이십니다. 하나님은 아시 고, 느끼시고, 사랑하시고,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말씀하시고, 행동하시 는 인격자이십니다. 성경은 하나님을 인격체로, 살아계신 하나님으로 나타내십니다. 하나님은 자유로운 인격자(Free Person) 이시므로,어디에 매이거나 무엇에 제산을 받 으시는 분이 아닙니다. 그는 능력으로 원하시는대로 행동하시는 분입니다.

그의 능력에 방해를 받으시거나 제산을 받으시는 분이 아닙니다. 그는 모 든 능력 위에 가장 뛰어나신 분입니다. 그는 우주의 물질세계의 질서와 생 명과 정신을 만드신 분입니다. 이런 질서는 무한한 지식을 가진 분으로부터 온 것입니다.

우리가 이 신기한 세상을 볼 때, 밤과 낮의 일정불변함을 볼 때, 변함없이 지속되는 계절을 생각할 때, 변함없는 태양의 운행과 달라 별들을 생각할 때, 인간이란 신비한 기계를 생각할 때, 우리는 어쩔 수 없이 "당신의 지혜 는 모든 인간의 지혜보다 뛰어나시고, 당신의 생각은 하늘이 땅보다 높음같 이 높으신 분입니다"라고 말할 수 밖에 없습니다.

II. 하나님의 속성(Attributes)

1.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

성경은 여러가지 모양으로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라는 사실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구약의 선지자들이 모두 하나님을 거룩하신 분이라고 했습니다. 선지자 이사야는 기도하다가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의 환상을 보 았는데, 그 보좌 주위에 스랍들이 창화하며 이르기를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주 여호와여 그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라고 외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때에 이사야는 비록 당대에 가장 거룩한 사람이었지만, 그 거룩하심에 압도되어 얼굴을 가리우고 부르짖기를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더도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하면서 만군의 여호와 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고 했습니다.

이사야는 당대에 선한 사람이요, 하나님의 종이요, 하나님의 거룩함으로 충만한 사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존전에서는 그의 거룩하심에 압 도되어 부정한 죄인임을 깨달았습니다. 오늘날에는 진정 하나님의 거룩하신 참된 환상을 본다면, "부정하다 부정 하다"고 외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2. 하나님의 영원하신 분(eternal)

하늘과 땅이 오랫동안 이렇게 존재해 왔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것들이 있기 전부터 계셨습니다. 콜롬부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지 오래 되었 지만, 이 짧은 시간은 하나님의 생명과 비교할 때 너무나 짧은 시간입니다.

카이로에 있는 박물관에는 모세 당시에 이집트를 통치하던 바로 왕의 미라 화된 시체가 보관되어 있는데, 그 바로 왕이 오늘까지 살아 있다고 해도 그 의 생명을 하나님과 비교할 때는 너무나 짧은 것입니다.

별들이 빛나기 전, 스랍들이 노래하기 이전 머나먼 무시간 상태의 과거로 돌아간다 해도, 하나님은 그때에도 존재하신 분입니다. 하나님은 스스로 계 신 분으로서, 수천년도 하나님께는 하루와 같습니다.

산들이 생겨나기 전에도 계셨고, 지구가 먼지로 화해서 다 없어진다 해도 살아계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과거에도 계셨고, 현재도 계시고, 미래에도 항상 계실 분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영원하신 분입니다.

3.하나님은 전능하신 분(Omnipotent)

하나님은 무소불능,즉 절대능력을 가지신 분입니다. 바로는 자기가 강력한 통치자라고 생각했습니다. 카이저도 히틀러도 자기 들이 강력한 군주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모든 세상의 권력들도 위 대한 하나님 앞에는 머리를 숙여야만 했습니다. 바람과 파도까지도 그의 뜻 앞에도 순종했습니다.

예수님 말씀하시기를 "하나님께서는 능치 못하심이 없느니라"고 했습니다.

예레미야 32장 17절에 "주여 여호와여! 주께서 큰 능과 드신 파롤 천지를 지으셨사오니 주에게는 능치 못한 일이 없으시니이다"했고 욥기 42장 2절 에"주께서는 무소불능하시오며 무슨 경영이든지 못 이루실 것이 없는줄 아 노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만드실 때 "빛이 있으라"고 말씀하시지마자 단 일초 동안 에 빛이 온 세상을 뒤덮였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바는 단 한마디로 말 씀으로 다 지으셨는데, 이는 모든 능력이 다 그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야고보는 말하기를 "우리가 주의 뜻이면 내일 이런 일을 하리라"고 말해야 지 "내가 내일 이런 일을 하리라"고 말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뜻 에 순종해 사는 사람은 이런 저런 일을 하든지 못하든지 행복한 사람입니 다.

하나님은 이 세상의 어떤 통치자보다 위대하신 분이며, 세상에서 우리의 생애를 통하여 그의 영원한 목적을 이루시고야 마는 분입니다.

4. 하나님은 전지하신 분(Omniscient)

하나님은 무소부지, 즉 모르시는 것이 없으신 분입니다. 요한복음 3장 20 절에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신다"고 했습니다. 시편 147편 4절에 "저가 별 의 수효를 계수하시고 저희를 다 이름대로 부르시는도다"했고, 마태복음 10 장 29절에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는 것이 아니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라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세대를 다 내려다 보시며 악한 자의 행위까지도 그의 선하 심과 영광을 위해 이용하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어떤 충격적인 사건일지 라도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들에게 합동하여 선을 이루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과거의 일이나 현재에 일어나는 일이나 영원한 미래에 일어날 일 들도 다 알고 계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무소부지하신 분입니다.

5. 하나님은 안 계신 곳이 없으신 분(Omnipresent)

하나님은 무소부재 즉 안 계신 곳이 없이 어디나 편만해 계신 분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또같은 시간에 어디나 계신 분이란 뜻입니다. 사도행전 17 장 27절에 "... 그는 우리 각 사람에게서 멀리 떠나 계시지 아니하도다"라 고 하셨습니다. 그는 아프리카의 한 모래위에 앉은 소년과 함께 하시고, 동시에 독일의 산 꼭대기에 있는 사람과도 함께 하시고, 태평양의 어느 섬에도 계시는 분입니 다.

하나님은 바다에서나 육지에서나 그를 섬기는 백성들과 가까이 계신 분입 니다. 시편 139편7-10절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내가 주의 신을 떠나 어디 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 시며 음부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할지라도 곧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라고 시편기자는 고백했습니다.

우리가 죄악으로 내려갈 때에도 우리 곁에서 보고 계시는 분입니다. 하나 님이 거기 계심을 기억하고 생각할 때, 매일의 생활 속에서 항상 주의하게 됩니다.

우리가 슬픔에 잠겨 온 세상이 나를 뒤흔드는 것같이 느낄 때에도 하나님 이 거기 계심을 생각해야 합니다. 무서운 시험과 고난이 내 영혼을 쓸어가 는 것같을 지라도, 거기도 하나님은 계심을 명심하고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멀리 떠러져 계신 분이 아닙니다. 이교도들은 몇 마일 밖에 있는 나무신에게 절하기도 하고, 카톨릭 신자는 강단 앞에 올때나 고행성사할 때만 거기 하나님이 계신 줄 알고 무서워 하 는데, 하나님은 그런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필요할 때, 언제나 어디서나 가까이 계신 분입니다.

 할렐루야!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