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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병자를 고치신 예수 (눅 14:1-6)

첨부 1


사순절 둘째 주일입니다. 오늘은 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고통 당하는 사람들을 긍휼히 여기시고 병자를 고치시는 말씀을 통하여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가 범죄한 이후 이 땅에는 질병으로 인하여 수많은 고통이 찾아 왔고, 사람들은 지금도 질병의 고통에 괴로워하고 있으며, 건강한 사람들도 병에 걸릴까 염려를 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대인들이 가장 신경을 쓰는 일 중에 하나가 건강에 대한 문제입니다. 이른 새벽부터 거리를 힘차게 달리는 사람들, 새벽부터 물통을 메고 산에 오르는 사람들이 참으로 많이 있습니다. 건강식품과 건강 보조 약품은 날개 돋친 듯이 팔려 나갑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일년에 한두 번씩은 병원에 가서 정기 건강진단을 받고 있습니다. 이 모두가 건강에 대한 염려와 두려움 때문입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우리나라의 평균수명도 많이 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해방될 때 우리나라 사람들의 평균 수명이 50여세였는데 지금은 60-70세가 넘었으니 대단한 발전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많은 노력을 하여도 사람들에게서는 질병은 늘 떠나지 않고 있습니다.

성경에서는 이 질병의 원인을 세 가지로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1. 징계의 목적으로 질병이 생기는 것입니다.
인간이 하나님께 범죄 할 때 그 죄의 값으로 질병이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출15:26을 보면 “가라사대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청종하고 나의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의 하나도 너희에게 내 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 말씀을 반대로 말한다면 “여호와의 말을 청종하지 않고 하나님 보시기에 의를 행하지 않고, 하나님의 계명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하나님의 규례를 지키지 않는다면 애굽사람들에게 내렸던 질병을 이스라엘 사람들에게도 내리시겠다”는 말씀입니다.
레26:14-16 “그러나 너희가 내게 청종치 아니하여 이 모든 명령을 준행치 아니하며 나의 규례를 멸시하며 마음에 나의 법도를 싫어하여 나의 모든 계명을 준행치 아니하며 나의 언약을 배반할진대 내가 이같이 너희에게 행하리니 곧 내가 너희에게 놀라운 재앙을 내려 폐병과 열병으로 눈이 어둡고 생명이 쇠약하게 할 것이요 너희의 파종은 헛되리니 너희의 대적이 그것을 먹을 것임이며”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고 죄를 범하면 하나님의 재앙이 임하는 것입니다. 악한 사람들이 잘되는 것 같고 형통하는 것 같지만 그들은 지금 하나님의 진노 아래 놓여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2. 범죄한 사람이 회개하게 하시기 위하여 질병을 주시는 것입니다.
성경에서는 범죄한 사람들을 회개시키기 위하여 질병을 주신 일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랑하는 자들이 범죄 했을 때 그 죄를 깨닫고 회개시키기 위하여 질병의 고통을 내리는 것입니다. 삼하 24을 보면 다윗이 하나님의 뜻을 어기고 이스라엘 사람들의 인구 조사를 하였습니다. 이는 하나님을 불신하는 죄였고, 자신의 나라의 강대함을 자랑하고 군대 숫자를 자랑하려는 교만의 죄였습니다. 이 때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회개시키기 위하여 이스라엘 민족에게 3일간 온역, 즉 질병을 내리셔서 7만명이 죽음을 당했고 다윗이 간절한 마음으로 회개할 때 온역이 그쳤다고 하였습니다.
마5장에서 나오는 베데스다 연못의 38년된 병자도 자신의 죄 때문에 질병에 걸렸기 때문에 병을 고쳐 주신 뒤 14절에서 보면 예수님께서는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더 심한 병이 생기지 않게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우리에게 오는 질병은 대부분 죄 때문이고 이 죄를 회개할 때 치료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랑하는 자들에게 질병을 주셔서 죄를 깨닫게 하시고 회개를 시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질병의 고통을 당할 때 하나님의 사랑임을 깨닫고 회개해야 하는 것입니다.

3. 연단을 목적으로 질병이 오기도 합니다.
욥은 의로운 사람이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욥에게 질병을 허락하셔서 연단을 시키고 그의 믿음이 더욱 강하여 하시고 깨끗하고 흠없고 의로운 사람으로 만들어서 복을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연단 하시기 위하여 질병과 고통을 주시는 것은 우리를 지극히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히12:5-6 “일렀으되 내 아들아 주의 징계 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니라”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때리시고 아프게 하시는 것은 우리를 아들로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이 징계를 당할 그 당시에는 아프고 고통스럽지만 그 징계를 통하여 우리의 믿음이 더 강하여 지고 죄를 회개하므로 하나님의 사랑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바울이 교만해 지지 않게 하시기 위하여 질병의 가시를 주었습니다. 디모데도 위장병으로 늘 고생을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무리 믿음이 좋은 사람이라고 할 지라도 교만하고 하나님을 멀리할 때에는 질병을 주셔서 회개하게 하시고 연단을 통하여 온전한 자로 만드셔서 하나님께서 필요한 종으로 사용하시는 것입니다.

이제 본문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오늘 봉독한 말씀인 예수님께서 안식일 날 바리새인 중에서도 두령의 집에 식사를 하시러 들어 가셨다고 하였습니다. 두령의 집이란 바리새인 중에서도 지도자급에 해당하는 사람의 집에 들어가셨다는 이야기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바리새인이 초대한 식사에 참여하게 되셨고 이 바리새인들은 예수님께서 무슨 일을 하시고 혹시 잘못된 말로 가르치지 않을까 엿보고 있었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이 바리새인이 예수님을 식사에 초대한 것은 좋은 동기로 초대한 것이 아니라 불순한 동기로 초대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앞에 있는 고창병든 자를 바라보시면서 말씀하시기를 “안식일에 병을 고쳐 주는 것이 합당하냐 아니냐” 라고 질문을 하셨고, 그들은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사실 안식일에는 생명이 위태한 사람이 아니며 병을 고쳐 주는 것이 율법을 어기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5절에서 말씀하시기를 “너희 중에 누가 그 아들이나 소나 우물에 빠졌으면 안식일에라도 곧 끌어내지 않겠느냐” 하시며 벙든 자를 치료해 주셨습니다.

오늘 이 시간 이 병고치신 기적의 이야기를 통하여 몇 가지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1. 예수 안에 없는 것 4가지를 생각하여 보겠습니다. 1) 예수님 안에는 우연이라는 것이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바리새인의 두령 집에 들어가신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의 약점을 잡기 위한 계획적인 것이었고, 예수님께서는 안식 일날 병을 고칠 수 없다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는 바리새인들을 공격하여 그들의 잘못을 깨우쳐 주시기 위하여 바래새인 집에 들어가시게 된 것입니다.

바리새인들은 안식일 날 회당에서 예배의식이 마쳐지면 큰 식사를 베풀었는데 빈부에 관계없이 손님을 초대하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회당에 들어가셔서 안식일의 규례를 지키시고 바리새인의 집에 식사의 초대에 응하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과 바리새인과는 그 신앙의 사상이 다르기 때문에 함께 할 수 없는 입장이었습니다. 바리새인들은 행함이 있어야 구원을 얻는다고 말하는 사람들이었고 예수님은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고 외치시는 분이셨습니다. 바리새인들이 바라볼 때 예수님은 이단자였기 때문에 기회만 있으면 약점을 잡아서 처단하여 없애버리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바리새인들의 계획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바리새인들의 잘못을 지적하여 바르게 깨닫게 하시기 위하여 바리새인의 집에 들어가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집에서 고창병으로 고생하는 병자를 치료해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 주신 것입니다. 고창병이란 신장 즉 콩팥이 나빠서 오는 병으로 온몸이 뚱뚱 붓고 피부에 물집이 생기기도 하는 병으로 금방 죽는 사람은 아니지만 늘 고통에 괴로워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는 우연히 이 사람을 만나서 치료해 주신 것이 아니라 질병으로 고통 당하는 자들을 불쌍히 여기심과 바리새인들의 잘못된 고정관념을 고쳐주기 위함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 예수님 안에는 원수가 없습니다.
당시 예수님의 가장 큰 원수는 바리새인이었습니다. 나중에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게 되는 것도 로마군인에 의해서 죽으신 것이 아니라 이 바리새인들의 고발로 죽으신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을 아시는 주님께서는 질병으로 고통 당하는 한 영혼을 치료하시기 위하여 바리새인의 두령 집으로 들어가신 것입니다. 특이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의 잘못을 잡으려고 엿보고 있는 상황에서 호랑 굴로 들어가신 것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주님께서는 원수도 사랑하시고 불쌍히 여기시기 때문입니다. 누구든지 회개하고 예수님을 영접하면 하나님과 원수가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는 한 영혼이라도 회개시키고 예수님을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시려고 원수의 집에까지 들어가시게 된 것입니다.

우리도 복음을 전할 때 내가 사랑하고 가까운 사람에게만 복음을 전한다면 이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아닙니다. 어느 누구에게든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의 복음을 전하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손양원 목사님과 같은 분은 예수님의 말씀을 가장 잘 실천한 성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두 아들을 죽인 사람을 사형 당할 자리에서 살려서 양자로 삼고 회개시켜서 예수님을 영접하게 한 것은 어느 누구나 할 수 없는 뜨거운 사람을 가진 사람이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누구에게나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예수님 안에서는 모두가 사랑해야할 존재입니다. 미우라 야야꼬는 그의 소설 빙점에서 말하기를 “원수란 내가 가장 사랑해야 할 사람”이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 안에서는 원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에게도 원수가 있어서는 안돼는 것입니다. 나와 관계가 별로 좋지 않은 사람들에게 더욱 사랑의 표현을 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3) 예수님 안에서는 고치지 못할 불치의 병이 없습니다.
고창병이란 아까도 말씀을 드렸지만 신장이 나빠져서 온몸이 뚱뚱 붓고 피부가 갈라지고 물집이 생기는 병으로 현대 의학으로도 잘 고치지 못하는 병입니다. 지금도 콩팥이 나빠지면 피를 걸러내지 못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죽게 됩니다. 현재 콩팥이 병들면 가장 효과적인 치료 방법은 다른 사람의 콩팥을 이식하는 것이고, 그렇게 하지 못하면 평생동안 인공투석을 받으며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에덴 동산에서는 질병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아담과 하와가 범죄 함으로 죽음과 질병의 고통이 오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많은 질병의 원인은 죄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 안에서 죄를 회개하고 기도할 때 병에서 치료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4) 예수님 안에는 말보다는 행동이 필요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바리새인들에게 안식일에 병을 고쳐 주는 것이 합당하냐 아니냐를 물으시고 그 물음에 설명하시지 않았습니다. 또한 “너희 중에 누가 그 아들이나 소나 우물에 빠졌으면 안식일에라도 곧 끌어내지 않겠느냐” 라고 하시고 설명하시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행동으로 안식일에 고통 당하는 사람들의 질병을 고쳐 주는 것이 옳다는 것을 보여 주신 것입니다.

기독교는 이렇게 사랑하라 저렇게 사랑하라 말로 설명만 하고 연구만 하는 종교가 아닙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믿었으면 그대로 행하는 종교입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마7: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하셨습니다. 말로만 주님을 부르고 말로만 사랑을 외치고 떠드는 사람은 구원이 없습니다. 예수님의 뜻을 따라 행동하는 사람이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오늘날 기독교가 많은 변질된 것 중에 하나가 교회에서 말로만 떠들지 실천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하는 말이 예수쟁이들은 말만 잘한다고 비방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실일 교회는 매끄러운 말보다는 힘있는 행동이 필요하다는 것을 아시고 사랑을 실천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작은 일이지만 이번 사순절에 우리 신일교회 모든 성도들이 한끼씩이라도 금식을 하셔서 금식헌금, 구제헌금을 드려서 굶주림으로 고통 당하는 자들에게 보내야 합니다. 한국선명회에서는 지금 북한에 양식을 보내기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선명회에서 북한에 쌀을 사서 보내려고 했는데 쌀을 보내면 군량미로 바뀔지 모르기 때문에 중국에서 강냉이를 구입하여 북한에 들여보내기로 하였다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한끼 두끼 금식을 하고 구제헌금을 드릴 때 배고픔으로 고통을 당하는 동포들에게 양식이 될 것입니다.

어느 사람이 물에 빠져서 허우적거리고 있습니다. 이 때 공자가 지나가면서 하는 말이 “허허 부모의 말을 잘 듣지 않았구만. 길을 잘못 들었어!” 하며 혀를 차고 지나가고 있습니다. 또 다시 석가모니가 지나가면서 그를 보고하는 말이 “전생에 무슨 죄가 있어서 이런 고생을 하는가 나무아비타불”하면서 지나갔습니다. 그 뒤에 마호메트가 지나가면서 말하기를 “모든 것이 알라신의 듯이다, 알라신의 뜻이다.” 하면서 지나갑니다. 또한 힌두교의 힌두가 지나가면서 말하기를 “여보시오 결코 용기를 잃지 마십시요 당신은 다른 모습으로 이 땅에 다시 태어나게 될 것입니다.” 라고 말하고 지나갔습니다. 마지막으로 예수님께서 지나가시다가 이 모습을 보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급히 옷을 벗으시고 물 속으로 뛰어 들어가서 살려 달라고 애원을 하는 사람을 건져 주셨습니다. 이것은 여러 종교의 특성을 비교하는 말이겠지만 이렇게 우리 기독교는 말이 필요하지 않고 사랑을 실천하는 종교라는 것을 가르쳐 주는 말씀입니다. 몸으로 사랑을 표현해야 하는 것입니다.

2. 예수님 안에 있는 것 4가지를 생각하여 보겠습니다. 1) 예수님 안에는 담대함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약점을 잡아서 죽이려하는 원수들 앞에서도 담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믿는 성도들에게는 늘 담대함이 있습니다.

2) 예수님 안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바리새인들에게 “너희 중에 누가 그 아들이나 소나 우물에 빠졌으면 안식일에라도 곧 끌어내지 않겠느냐”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나라에는 뚜껑이 없는 우물이 많이 있어서 짐승들이 빠지는 일들이 많았다는 것입니다. 안식일에 짐승이나 자식이 구덩이에 빠져서 고통을 당하는데 안식일이 지나면 건져 줄 테니 기다리고 있으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안식일 날 병들어 고통을 당하는 사람을 보고도 내일 안식일이 지나면 고쳐 주겠다고 말하는 것은 사랑이 아니라 저주입니다.

장마철에 개울물이 불어나 한 아이가 떠내려가고 있습니다. 감히 누구도 그 급류에 뛰어들어 아이를 건져내려는 사람이 없습니다. 왜냐면 생명을 걸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 때 한남자가 옷을 벗어 던지고 뛰어들어 그 아이를 건져냈는데 그는 아이의 아버지였습니다. 사랑이 있으면 자신의 생명을 걸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에 자신의 생명을 주신 것입니다. 자신을 죽이므로 우리를 살리신 것입니다. 예수님 안에는 이러한 피와 같은 진하고 뜨거운 사랑이 있는 것입니다.

3) 예수님 안에는 기적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가는 곳마다 늘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병자를 고치시고 원수들을 꼼짝 못하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기적을 일으키시는 분이셨고 지금도 예수님 안에 믿음으로 거하는 자들에게는 기적이 일어나게 됩니다.

디엘 무디 목사님께서 하나님의 일을 하기 위하여 3천불이 필요했습니다. 그 당시 3천불은 굉장히 많은 액수입니다. 그는 하나님께 기적을 일으켜 달라고 기도하고 부흥회에 참석했는데 집회시간에 어느 여인이 앞으로 나오더니 봉투를 내밀고 가는 것이었습니다. 무슨 상담의 편지인 줄 알고 예배 후에 뜯었는데 놀랍게도 그 봉투에는 3천불 짜리 수표가 들어 있었습니다. 믿음으로 기도하는 사람들에게 기적이 나타납니다. 오늘 예수님 안에 있는 이 신일교회에 또한 우리 성도들에게 이러한 놀라운 기적들이 일어나시기를 축원합니다.

4) 예수님 안에는 복이 있습니다.
죄에서 해방되는 복이 나타났습니다. 병고침의 복이 나타났습니다. 건강함을 얻는 복이 나타났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따르는 복이 임하였습니다. 오늘 예수님을 믿는 자들에게는 놀라운 복이 임하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를 축원합니다.
오늘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모든 성도들에게도 이러한 놀라운 복이 임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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