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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예루살렘을 향해우신 예수님 (눅 19: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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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인을 향하신 그리스도의 연민과 사랑은 이루말할 수 없는 것 입니다.

주님이 마지막으로 예루살렘 성으로 가까이 오실 때 우셨습니다.

성경에 예수께서 웃으셨다는 기록은 없습니다.

그러나 우셨다는 기록은 여러군데 있습니다.

이것은 예수께서 웃지 않으셨기 때문이 아니라,죄인들을 향한 그의 연민이 크셨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예루살렘에 거하는 자들의 성품을 잘 아신 것입니다.

그들의 잔인함과 자기 의,진리에 대한 완고한 편견,교만등을 보시 고,그들이 바로 며칠 후에 자기에게 어떻게 할런지를 알고 계셨기 때문에 우셨습니다.

자기에게 닥칠 일을 위하여서가 아니라, 주님은 성을 보고 우신 것입니다.

주님은 자기를 따르는 사람들 뿐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지셨기 때문에 우신 것입니다.

물론 우리 주님은 자기를 따르는 자를 더 사랑하시지만,한 사람도 멸망하기를 원치 아니하십니다.

우리가 회개하지 아니한 사람들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지 못한다면 진정한 기독교에 관하여 조금밖에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다른사람에게 무관심한 것은 우리의 많은 수고를 덜어줄 것이지 마는 그렇게 무관심한 것은 이 세상 사람들이 할 짓입니다.

다윗은 <저희가 주의 법을 지키지 아니함으로 내 눈물이 시냇물 같이 흐르나이다>고 했습니다.(시119:136) 바울은<나의 형제 곧 골육의 내 친척을 위하여 내게 큰 근심이 있는 것과 마음에 그치지 않는 고통이 있는 것을 내 양심이 성령 안에서 나로 더불어 증거하노니>라고 했습니다.(롬9:2,3) 우리 주님이 악한 사람들에게 대하여서도 자비와 긍휼의 마음을 가졌다면, 그리스도의 제자인 사람은 마땅히 그렇게 해야 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이여! 예루살렘과 같은 이 죄악의 도시,죄악의 세대 가운데 처한 우리들 입니다.

오늘도 우리의 죽어가는 이웃에 대한 연민을 가지고,그들을 위하여 기도하며, 복음전하는 일을 게을리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주께서 예루살렘에 대하여 심판을 경고하시면서 <이는 권고받는 날을 네가 알지 못함을 인함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예루살렘은 메시야의 때가 이른것과 나사렛 예수가 메시야인 것을 알아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알지 못하였고, 메시야를 반대하고,거절 했습니다.

그들은 시대의 징조들을 보려고도 하지 않았습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사람이 진리를 알고도 그것을 거절하면,그 죄 가 하나님 보시기에 훨씬 크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부족하면 그것으로 그는 망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소개할 때 이 사실을 분명히 알려 주어야 합니다.

이 길을 몰랐었기 때문이라고 핑게할 수는 없습니다.

사람이 하나님을 알지 못하면 그는 틀림없이 심판날에 정죄 받습니 다.고의적인 무지는 사람의 용서도 받지 못할 것입니다.

우리가 사는 시대는 마치 예루살렘을 향하여 우시던 주님 당시 처럼 진리를 알고도 거절하는 자가 많고,고의적으로 하나님을 거절하는 자가 많습니다.

이러한 죄가 얼마나 크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아야 하고 알려야 합니다.

 우리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때로 기회를 주시고 특별한 권고를 하시기를 기뻐하십니다.

그러나 예루살렘은 그 권고받는 날을 알지 못하였습니다.

주님의 부르심을 무시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었지만, 그러나 그들은 무시했습니다.

우리 주님은 이러한 무시의 죄가 예루살렘의 중요한 죄들 중의 하 나라고 말씀 하십니다.

우리가 기회 있을 때 주님의 권고들을 받아들이고 순종하는 것이 영원한 멸망을 피하는 길입니다.

회개를 무시하지 않고 양심의 작용을 억누르지 아니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권고이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주님은 성전으로 부터 사고 파는 자들을 내쫓 으시며,거룩한 것을 모독하는 자들을 용서하지 아니하신 것을 보게 됩니다.

주님이 그렇게 하신것은 이 집이 기도하는 집이었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유대교의 회당 같은 것은 아니지마는,하나님의 말씀이 읽혀지며,그리스도가 계시며,성령이 사람들에게 역사하는 곳입니 다.

이러한 사실이 바로 우리가 예배당에 올 대 마다 숙연하게 하는 것입니다.

교회안에서 함부로 행동하는 사람에게는 그리스도의 마음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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