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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그리스도의 권위 (눅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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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은 그리스도의 권위에 관한 것입니다.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이 예수께 질문 하였습니다.

<당신이 성전에서 백성들을 가르치며, 말씀을 전하는데 무슨 권세로 이런일을 하는지, 이 권세를 준이가 누구인지 우리에게 말하시오> 그들이 이같은 질문을 하게 된 동기는 자명합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시기하고 미워했으며,그의 영향력이 점점 증가 하고, 자기들의 세력이 약해지는 것을 우려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가능하다면 이 새로운 선생의 권위를 공격하여,그를 꺾고자 했던 것입니다.

세상에서 모든 선한 일을 하고자 하는 그리스도인들은 우리 주님 이 받으셨던 이와같은 대우를 받기를 각오하여야 합니다.

스스로 의롭다하고 세상적인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그리스도인의 행동을 싫어하는 것은 놀랄만한 일이 아닙니다.

간섭하기를 좋아하고,소요케하며,자만하기를 좋아하는 그들은 끊임없이 그리스도인의 행위에 대하여 의문을 제기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럴 때 마다 그리스도인들은 용기를 잃지 않고, 그리스도 의 잔을 마신다고 생각하며,선한 사역을 계속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종들이 세상이 의문시하고,훼방한다고 하여 사역을 중단하면 아무것도 이 세상에서 이룰 수 없습니다.

세상이 우리의 계획을 승인하고, 타당성에 만족하기를 기다린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자신의 권위를 문제삼는 이들에 대하여 주님께서 세례요한 의 자신에 대한 지속적이고,변함없는 증거를 언급하고 계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나도 한 말을 너희에게 물으리니 내게 말하라. 요한의 세례가 하늘로서냐 사람에게서로냐> 그들은 말문이 막혔습니다.

그들은 진실을 알았지마는 왜곡 시켰습니다.

그래서 모른다고 대답 했습니다.

요한은 예수님에 대하여 하나님의 어린양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의 신들메를 풀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런 요한에게 예루살렘의 모든 사람들이 세례를 받으러 나갔고, 그를 선지자라고 고백 했습니다.

그러한 요한의 일에 대하여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요한은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분명히 하였습니다.

만약 그들이 정직 하였다면, 그리스도의 권위에 대하여 질문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요한이 하나님께로 부터 온 선지자임을 믿었다면, 감히 그리스도의 권위에 대하여 도전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런 모든 사실을 꿰뚫어 보시는 예수께서 반대로 그들에게 질문 하셨을 때,그들은 비겁하게도 자신들을 속이는 대답을 하였습니다.

<요한의 세례가 하늘로서인지,사람에게서인지 알지 못합니다>

우리는 주님의 원수들의 허위성을 살펴 보아야 합니다.

<어디로서인지 알지 못합니다> 이것은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그들은 바른 말을 하고 싶지가 않았던 것입니다.

그들이 실로 믿는 바를 말한다면 그리스도의 권위에 도전한 자신 들을 정죄하는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요한이 하나님으로 부터 온 선지자임을 고백한다면, 요한의 그리스도에 대한 증거를 믿지 않는 것은 커다란 모순이 될 것입니다.

이와같은 허위성은 회개하지 않은 사람들 가운데서 얼마든지 볼 수 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기 보다는 다른 사람을 핑게 합니다.

거짓말은 사람들이 범하기 쉬운 가장 흔한 죄중의 하나입니다.

정직한 주의 종들을 본받기 보다,게하시나 아나니아와 삽비라를 따르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죄악성을 감추고, 자기의 권익을 옹호하고자 끊임없이 거짓말을 합니다.

그리스도의 종들은 이러한 사실을 잘 기억해야 합니다.

사람들이 말한다고 해서 그들 자신이 말하는 것을 모두 믿는다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사람들은 그들 자신이 믿지 못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은 옳다고 생각하면서도,진리와 복음에 대하여 반대하는 말을 하며,거짓증언을 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복음이 진리라는 것을 고백할 용기가 없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의 생각이 옳다는 것을 알지만 그것을 인정하기에는 너무 교만한 것입니다.

비단 대 제사장과 서기관들 뿐만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그리스도의 종들은 인내하면서,우리가 마땅히 가야할 길을 가야하며, 증거해야 할 바를 증거하며 각자가 주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주님은 거짓을 말하는 이들에게 이렇게 말씀 하십니다.

<나도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리라> 주님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거절하신 것은 그들이 권세에 대하여 질문하는데 있어서 정직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이런 일을 당할 때 대답할 필요가 없습니다.

정직하지 아니한 사람들은 조롱하고, 책잡을 일을 찾으려 하기 때문에 그들을 상대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이여! 그러므로 오늘도 의문을 제기하고, 훼방하는 이들을 대하여 묵묵히 그들을 의식하지 말고 선행을 힘쓰시기 바랍니다.

우리를 반대하는 자들이 주님의 권위에 도전하는 대제사장과 서기관들과 같은 것을 알아야 합니다.

진리는 언제나 거짓의 방해를 받습니다.

말씀따라 살기를 원하는 성도 여러분이여! 오늘도 진리로 승리하는 성도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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