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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병자들을 고치신 주님 (마 15: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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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병자들을 고치신 예수님
마태복음 4장 23절에 보면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삼대 목적,즉 예수님의 삼대 사역이 나옵니다.첫째로 진리되신 예수님께서 어둠과 거짓 속에서 사는 우리 인생들에게 참 진리가 무엇인지를 가르쳐 주시기 위해서 오셨습니다.둘째로 항상 절망 속에서 살고 있었던 존재들에게 참 기쁨의 소식,복음을 전파하기 위해서 예수님은 오셨습니다.셋째로 예수님은 병든 자를 고치시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1)여러 가지 질병에 걸리는 이유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건강하기를 원하시지만 많은 사람들이 육적인 질병,정신적인 질병,영적인 질병 등 여러 가지 질병에 걸려 시달리고 있습니다.그러면 왜 질병에 걸리는 것일까요 첫째로 질병에 걸리는 가장 중요한 큰 이유는 죄 때문입니다.둘째는 시험으로 인해서 질병에 걸릴 때가 있습니다(욥 2:7).셋째는 과로로 인해서 질병에 걸리는 경우가 있습니다.빌립보서 2장 25절 이하에 보면 에바브로 디도라는 사람이 바로 그런 사람입니다.우리 중에도 너무 주님의 일을 열심히 하다가,혹은 사업을 열심히 하다가 과로로 인해서 병에 걸리는 사람이 있습니다.넷째는 나이가 많아지면 질병이 걸리게 되어 있습니다.(창 48:1,10).다섯째는 하나님께서는 사랑하는 자들을 자고하거나 교만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때로는 가시를 허락하십니다(고후 12:7).여섯째는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즉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해서 질병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요 3:9).
물론 그밖에도 또 다른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이 많은 이유 가운데서 과연 나는 왜 질병에 걸렸는가를 하나님 앞에서 기도하며 찾아보시기를 바랍니다.그리고 그 모든 질병을 가지고 주님 앞에 나가시기 바랍니다.주님은 2000년전에나 지금이나 동일하신 능력으로 모든 질병을 고쳐주시기 때문입니다.지금도 그 분 앞에 나와서 성경 말씀대로 순종하고,말씀대로 믿고,말씀대로 내어 맡길 때는 주님은 그때와 똑같은 능력을 베푸신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2)질병을 치유하는 방법
첫째는 병들고 불구된 사람들을 예수님께 데리고 와야 합니다.이것은 그냥 되는 것이 아닙니다.믿음으로 되는 것입니다.예수님께서 능력을 가지고 계시다는 것을 믿는 사람만이 데리고 올 수 있습니다.“예수께서 저희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소자야 네 죄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막 2:5)라고 했습니다.둘째 방법은 예수님의 발 앞에 두는 것입니다.“큰 무리가 절뚝발이와 불구자와 소경과 벙어리와 기타 여럿을 데리고 와서 예수의 발앞에 두매”(마 15;30) 원문에 보면 ‘발앞에 방치해 둔다,거기에 내버려 둔다’는 뜻입니다.환자들이 병을 고치려면 의사에게 가서 의사에게 완전히 내어 맡겨야 합니다.마찬가지로 우리가 주님 앞에 나왔을 때에는 주님의 발 앞에 두어야 합니다.완전히 주님께 내맡겨야 합니다.마지막 셋째는 기도해야 합니다.본문에는 암시적으로 표현되어 있지만 기도해야 됩니다.‘주여 나를 긍휼히 여겨 주소서.나를 불쌍히 여겨 주소서.’우리가 할 얘기는 그 얘기밖에는 없습니다.우리는 병자를 고치신 예수님을 본문에서 살펴보는 가운데,지금도 주님은 우리를 사랑해 주시고,우리가 병에서 놓임 받기를 원하시고,또 치유해 주시기를 원하신다는 사실을 믿고 열심히 간구하셔서 모든 문제를 해결받으시기 바랍니다.

2.사천 명을 먹이심
본문 15장 32-38절에 보면 사천명을 먹이신 사건이 나옵니다.오병이어의 기적과 칠병이어의 기적이 너무 비슷하지만 그러나 이것은 별개의 사건입니다.본문에 보면 32절에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 가라사대 내가 무리를 불쌍히 여기노라”고 하셨습니다.지금도 예수님은 광야와 같은 세상에서 살고 있는 우리들을 불쌍히 여기십니다.그렇기 때문에 저들을 굶주린채 보내는 것을 원치 않으셨습니다.“저희가 나와 함께 있은 지 이미 사흘이매 먹을 것이 없도다 길에서 기진할까 하여 굶겨 보내지 못하겠노라”(마 15:32) 육체적으로나 영적으로도 마찬가지입니다.오늘 여러분들이 이 천국잔치에 참여를 하셨는데 예수님은 우리가.영적으로도 아무것도 먹지 못한채 가는 것을 원치 않으십니다.살진 꼴을 먹기를 원하시는 분이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1)칠병이어의 기적이 나타난 때
보리떡 일곱 개와 물고시 두 마리를 가지고 일으킨 이 이적이 어떻게 해서 나타났습니까 이적이 나타난 방법을 본문을 통해서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첫째로 35절에 “예수께서 무리를 명하사 땅에 앉게 하시고” 땅에 앉게 하십니다.이것이 첫번째 비결입니다.땅에 앉아야 합니다.이것은 예수님께서 주실 것을 믿고 앉는다는 것입니다.다시 말하면 주님이 주실 은혜를 기다리면서 저들은 앉았던 겁니다.즉 겸손해야 됩니다.또 앉는다는 말은 기도하는 자세입니다.받으려고 하는 겸손한 자세일 뿐 아니라 기도하는 자세입니다.둘째는 “앉게 하시고 떡 일곱개와 그 생선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축사해야 됩니다.기도해야 됩니다.이것은 그냥 기도가 아닙니다.감사의 기도입니다.감사하면 기적이 일어납니다.셋째로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니 제자들이 무리에게 주매” 떼어서 주는데 그냥 떼어 주는 것이 아닙니다.주님이 떼어 준 것을 가지고 제자들이 또 떼어서 줍니다.떼어서 주었기 때문에 작습니다.그런데 그 작은 양을 혼자서 가진 것이 아니라 또 떼어서 준 것입니다.하나님께서는 저와 여러분들에게 시간도 떼어주셨고 능력도 떼어주셨고 물질도 떼어 주셨고 다 떼어 주셨습니다.이것을 혼자 차지하려고 하면 기적은 안 일어납니다.이것을 남에게 또 떼어서 줄때,또 떼어서 교회에 바치고,또 떼어서 구제하고,또 떼어서 봉사할 때에 거기서 기적이 일어납니다.
(2)기적의 결과와 배불리 먹은 자의 사명
이렇게 기적이 일어났을 때,병자들이 고침을 받고 사천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전부 다 배불리 먹게 되었을 때에 결과적으로 어떻게 되었습니까 “기이히 여겨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마 15:31)영광입니다.예수님께서 하시는 것을 보면 마지막 목적은 전부 하나님의 영광입니다.예수님 자신의 영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입니다.우리의 마지막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데 두어야 합니다.
여러분 배불리 먹은 자에게는 사명이 있습니다.“다 배불리 먹고” 이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저와 여러분들이 설교를 통해서 배불리 먹고 은혜를 받으면 거기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그 다음 단계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첫째로 “남은 조각을 일곱 광주리에 차게 거두었으며” 거두어야 합니다.우리가 배불리 먹은 다음에는 거두어야 합니다.헌금도 거두고 힘도 거두고 모든 것을 우리가 거두어야 합니다.왜냐하면 이 하나하나는 조각이지만 부스러기이지만 이것이 함께 모으게 될 때에 남은 조각을 일곱 광주리에 차게 거두었습니다.일곱 광주리! 남은 조각이 원래의 칠병이어와는 비교할 수 없이 훨씬 많은 분량입니다.이것은 부스러기의 기적입니다.둘째로 배불리 먹은 자의 사명은 “예수께서 무리를 흩어 보내시고”(마 15:39) 흩어 보내야 됩니다.교회는 두 가지 종류의 교회가 있습니다.모이는 교회와 흩어지는 교회입니다.이 시간에 우리는 모이는 교회입니다.이렇게 모여서 은혜 받은 다음에는 직장으로,가정으로,사회로 흩어져야 됩니다.흩어지지 않으면 안됩니다.예수님의 제자들은 오순절에 성령충만함을 받고나서 안 흩어지려고 그랬습니다.그래서 하나님께서는 하는 수 없이 예루살렘에 핍박을 내려주심으로 인해서 저들을 흩으셨습니다.사도행전 8장 4절에 보면 “그 흩어진 사람들이 두루 다니며 복음의 말씀을 전할새”라고 했습니다.흩어져서는 복음의 말씀을 전해야 합니다.자꾸 흩어져야 됩니다.모인 교회는 흩어진 교회로 변하게 됩니다.복음을 전하기 위해서,또 하나님 나라를 확장시키기 위해서,아무것도 갖지 못한 자들에게 주기 위해서,빛과 소금이 되기 위해서 자꾸 흩어져야 됨니다.심장에서 흩어진 피가 온 몸을 돌아 다시 심장에 모이듯이 우리는 모였다 흩어지고,흩어졌다 모이고 또 모였다 흩어져야 합니다.이 두 가지가 다 필요합니다.
이 시간에 우리는 본문을 통해 몇 가지 중요한 교훈과 함께 기도제목을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첫째는 우리 예수님은 위대한 의사시라는 것입니다.우리의 육체의 질병뿐만 아니라 영혼의 병 근심,걱정,염려,죄 모든 것을 고치실 수 있는 만병의 의사이십니다.오늘날 우리 사회가 개혁하려고 하는데 이 사회가 온통 구조악으로 꽉 찼습니다.이것도 예수님만이 고칠 수 있습니다.하나님이 고쳐주셔야 합니다.둘째는 우리 예수님은 긍휼히 풍성하신 분이십니다.영육간에 굶주린 영혼들을 먹이시고 먹이신 다음에는 흩어 보내시기를 원하십니다.셋째로 주님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평강과 생활의 만족이라고 하는 귀한 축복을 받아야 합니다.그러므로 오늘도 우리는 주님을 따르는 자로서 의사되신 주님 앞에 우리의 질병을 내려 놓으시기를 바랍니다.굶주린 우리의 영혼들이 주님앞에 가서 주님의 발 앞에 우리 자신을 완전히 다 내어놓고 주님이 주시는 귀한 은혜를 받아서 힘을 얻으시기를 바랍니다.그리하여 우리가 주님의 명령대로 땅 끝까지 흩어져서 하루 속히 그리스도의 계절이 이 땅에 오게 하는 복음의 역꾼들이 다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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