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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나의 왕되신 예수 (마 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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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으로서 인정하며 선지자적 기대를 갖고 그분을 선지자로 믿으며 예수님 편에 서서 제자들과 더불어 예수님을 환영하던 그 무리들의 얼굴은 닷새 후에 완전히 돌변하여 변신합니다.

"바라바를 놓으소서 십자가에 예수를 못 박으소서" 그들은 대제사장들과 장로들과 그 당시의 지도자들의 충동에 의해서 예수님을 못박는 일에 앞장서는 무리들의 모습으로 돌변하고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여러분은 예수님 양편에서 십자가에 달려 처형당했던 두 강도를 기억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갑자기 그중 한 강도가 예수님은 죄없으심에도 불구하고 자기들과 고통을 당하고 계신 것을 깨닫고 예수님께 자기를 구원해 주십사고 간청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내가 분명히 말하지만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게 될 것이다" 라고 대답하셨습니다.<눅23:39-43> 이 두 사람은 이 세상 사람 모두를 대표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죄인이기 때문에 예수님을 모욕하고 냉소합니다. 어떤 이들은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습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는 강도이거나 살인자는 아니지만 그래도 우리는 용서를 받아F야 할 죄인들입니다. 우리는 한 강도가 회개한 것을 기뻐합니다. 하지만 그가 그의 생의 마지막에 가서야 회개하게 된 것을 안타깝게 여깁니다. 그는 그리스도인이 됨으로써 받는 축복을 즐길 시간이 없었던 것입니다. 우리 모두 아직도 주님을 영접하지 아니한 친구들이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시간이 좀 지난 후에 믿겠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이들은 예기치 못한 때에 죽음이 찾아온다는 것을 깨닫지 못합니다. 그렇게 그들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인생을 사는 대신 이기적이고 죄많은 삶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결론을 맺겠습니다. 이 무리 중에는 여러분과 제가 있었다는 사실을 놓치지 마십시다. 예수는 왜 십자가를 지셨습니까 그것은 우리의 죄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나는 2000년 전 그 현장에 있지는 않았지만 나는 정신적으로,영적으로,도덕적으로,그 현장에 있었던 무리들 속에 동참한 사람입니다. 우리는 이 군중들의 공모자들입니다. 우리의 죄 때문에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셔야만 했다면 그 날 그 군중 속에서 "십자가에 못 박으소서 바라바를 놓으소서 저를 십자가에 못 박으소서" 라고 소리치는 이 폭도들의 현장 그 무리 속에 여러분이 있었고 제가 있었다는 그 사실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그러나 동시에 이 사실을 기억하십시다. 주께서는 우리를 용서하셨습니다.

주께서는 우리에게 또 한번의 기회를 주셨습니다. 성령을 통해서 우리의 마음 속에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그 죄가 내 죄인 것을 가슴 아프게 지적하셨고 우리의 가슴을 치셨습니다. 우리는 내게 역사하시는 이 성령님의 사역을 따라 회개하며 다시 십자가 앞에 돌아왔습니다. 무릎을 꿇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사랑이었습니다. 이 사랑 때문에,이 은혜 때문에,우리는 이 수난의 주간 다시금 십자가를 향해서 걸어나갈 용기를 얻습니다.

이 군중들 속에 끼어서 "저를 십자가에 못 박으소서"라고 소리친 폭도가 바로 나였음을 알면서도 이제 우리가 다시 십자가 앞에 설 수가 있는 것 그것은 나를 용서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이 사랑에 근거하여 이 수난의 한 주간 우리의 신앙은 결코 군중들에 휩쓸린 그 열기 속에 파묻힌 신앙이어서는 안 됩니다. 나는 다시 그 예수님과의 깊은 개인적 만남과 확신에 도달할 수가 있어야만 하겠다는 것,이것이 그 날 그 십자가의 주변에 있었던 무리들이 저와 여러분에게 가르치는 교훈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물리적인 것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또 어느 한 나라에 세워지는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그 나라는 영적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예수를 왕으로 고백하는 모든 사람들의 생활을 통치하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인생에 단 하루만 왕이 되십니까 아니면 매일매일 그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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