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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교회는 어떤 곳인가? (마 2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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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는 상당히 어리석은 설교자라는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여 기에 모인 여러분들 중에 교회를 모르고 온 사람이 없다고 믿기 때문 입니다. 그러면 왜 오늘 저는 교회가 어떤 곳인가를 말씀 드려야하는 가 라는 질문으로 앞에섰을 때 이 명제는 기독교 신앙인들의 기본적 인 신앙이 담겨져 있는 문제라는데서 새로운 인식이 있어야 한다는데 설교의 의미를 찾을 수 있어야 합니다. 교회는 히브리말로서는 카할이 라고 하고 헬라어로는 에클레시아라고 하는데 세상 가운데서 불러냄을 받은 무리들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이러한 배경으서 볼때 오늘의 비유의 말씀은 우리에게 교회의 모습을 찾게해 주는 말씀이라는 사실을 찾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비유는 천국에 대한 비유입니다.

한 임금이 아들을 위해 혼인잔치를 배석해 놓고 사람들을 초청했습니 다. 청한 사람들에게 종들은 말하기를 오늘 점심잔치는 소와 살찐 짐 승을 잡고 모든 것을 갖추었으니 혼인잔치에 오십시요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어떤 사람은 밭으로 떠났고 어떤 사람은 장사하러 갔습니다. 더욱이 한심한 것은 초청하러간 종들을 능욕하고 죽이는 사람들도 있 었습니다. 임금이 크게 노해서 살인하고 악한자들을 진멸하고는 사거 리에 가서 만나는 사람들마다 청하도록 했습니다. 그랬더니 혼인자리 에 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거기에는 악한 사람도 있었고 선한 사람도 있었습니다. 임금이 손님 들을 보기위해 그 자리에 와보니 그중에는 혼인집에 올때 입어야할 옷 을 입지 않고 온 사람도 있었습니다. 왜 예복을 입지 않았느냐고 하니 나까 아무 말도 하지 못합니다. 임금께서는 저들을 바깥 어두운 곳에 묶어 내던리라고 했습니다.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고 하셨습니 다. 그리고는 청함을 받은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자는 적으니라고 교 회의 기능에 대한 말씀이라는 점입니다. 이 말씀들을 통해 교회를 이 해하고 94년도 우리 교회는 그 기능을 잘하는 교회가 되게 할 뿐만 아 니라 더 나아가 교회가 간판만 붙이고 건물만 세워지면 교회가 아니라 는 점에서 교회다운 교회요 교회의 뜻을 이루는 생명있는 교회가 되게 하고 싶은 것입니다.

첫째, 임금이 베풀어 놓은 혼인잔치에 대한 말씀입니다. 혼인잔치는 '가무스" 인데 즉 결혼식 결혼잔치라는 말의 복수로서 사 람들에게 미래의 희망과 꿈을 주고 일만 하는 사람들이나 돈을 벌기 위해 장사만 하는 사람들이나 아무 이유없이 반항하고 죽이고 미워하 고 파괴하는 정신을 가진 사람들이 아니라 꿈과 희망을 가지고 하나님 께서 준비하신 넘치는 자리에 앉은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오늘 여기에 모인 여러분은 하나님께 대한 희망을 가진 사람들입니 다. 하나님께 대한 어떤 기대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상적 정신 을 가진 사람들과는 다릅니다. 아무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의 자리에 (잔치에)와 있는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직도 준비해야 할 것이 준비되지 못한 상태의 사람이 되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임금은 예복을 입지 않은 사람들을 바깥 어두운 곳으로 쫓아내 버렸기 때문입 니다. 교회에 들어온다고 다 은혜스런 대우를 받은 사람들입니까그렇 지 않습니다. 이 자리에는 죄지은 모습대로 계신분도 계실것입니다. 충성스럽지 못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자비니다. 아직 도 많이 부족하다고 느낀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중 요한 것은 믿음입니다. 날 용서하시고 새롭게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입니다.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하지 못합니다. 교회는 믿 음을 가진 사람들에게 은혜의 잔치가 펼쳐지는 곳입니다. 왜 기쁨이 없습니까교회에 나와서 재미가 없습니까 그 이유는 믿음으로 하나님 의 은혜의 잔치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은혜의 잔치 자리임을 알고 기뻐해야 합니다.

둘째,초대받은 사람들에 대한 말씀입니다. 청한 사람들이라는 청함은 케크레메누스인데 이 말은 칼테오 부른다 초대한다의 현재완료 수동태 분사로서 하나님에 의해서 구원의 자리에 계속적으로 초대 되어져 있는 상태를 의미하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에 사람들은 계속적으로 초대되고 있습니다. 그 문은 아직 열려져 있습니다. 그 문은 교회의 문입니다. 교회는 초대된 사람 들을 계속적으로 오게하는 곳입니다. 이곳에 온 사람들은 모두 초대된 사람들입니다. 이 초대는 계속될 것입니다. 우리는 초대된 삶들이지 어떤 주체가 아닙니다. 초대된 사람은 예의를 지켜야 하고 법도에 따 라야 합니다. 혼인집에서의 에티켓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전혀 그런 예의도 없이 제멋대로 행세하려고 하면 되겠습니까우리는 하나님께 초대되었을 뿐입니다. 그러므로 주인의 뜻을 따라 기쁘게 참 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주인의 기분을 돋구어주는 삶이어야 합니 다. 주인을 슬프게 해서는 안됩니다. 주인을 화나게 해서도 안됩니다. 다만 주인의 기쁨에 함께하는 삶이어야 합니다.

셋째, 선택에 대한 말씀입니다. 택함을 입은자는 에크릭토이 뽑힌자 불러냄을 받은 자라는 말입니다. 이 단어는 중대한 중요한 단어입니다. 초대받은 사람들 중에 특별히 뽑힌 사람들을 말하는데 이 사람이야 말로 구원받은 삶들입니다. 초대 받은 사람은 많습니다. 그러나 뽑힌 사람은 적습니다. 우리는 뽑힘받 은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어떤 사람이어야겠습니까 예복이 준비된 사람이어야 합니다.

교회는 예복을 준비하는 곳, 교회는 예복을 잘 만드는 교회가 되어서 초청된 사람들에게 그 옷을 입혀주어야 합니다. 자기 몸에 잘 맡게 그 리고 품위있게 사랑스럽게 보이도록 만들어진 예복을 입어야 합니다. 성도가 해야하는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잔치에 가서 잘 먹고 오는 것 도 중요하지만 사랑받는 사람이 되는 일은 더욱 중요한 것입니다. 사 람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교회에서 은혜 많이 받았다고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배부르고 성령으로 충만하고 찬양과 기도로 흡족함 을 가져야 합니다. 남을 돕는 생활도 할 수 있어야 하고 복음을 위한 헌신도 해야 하고 덕을 세우는 일도 해야 합니다. 사랑하고 협동하고 그리고 희생하고 그러면서도 감사하고 기뻐할 수 있는 삶을 살아야 합 니다. 왜냐하면 주인이 기뻐하는 사람이 계속 되어야 하게 때문입니 다.

저는 오늘 우리 교회 속에 있는 성도들이 이 소중한 믿음의 자리에 굳게 서서 94년도를 선택받은 자의 축복을 누리는 신앙의 해가 되게 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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