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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세례요한과 예수님의 차이 (마 0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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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요한의 잡힘을 들으시고(마태 4:12-17)

예수께서는 요단강에서 하나님앞에 죽음을 발표하고 하나님의 사랑 하는 아들 그의 기뻐하는 자로 인정 받았다. 광야에서 사탄에게 '사 람'을 선포함으로써 승리하고 수종받으셨다. 그는 하나님 아들의 권 위와 사람의 권위를 회복하셨다.

 그러나 침례 요한의 잡힘을 들으시고 갈릴리로 물러가셨다가 나사렛 을 떠나 스불론과 납달리 지경 해변에 있는 가버나움에 가서 사심으 로 흑암에 앉은 백성에게 빛을 보게 하셨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을 비추셨다.

 예루살렘에는 조직화된 종교와 세상 권세가 교묘하게 어울려 있었 다. 침례요한은 세상 권세에 도전하다가 옥에 갇혔고 결국 목 베임을 당하였다. 예수는 거기 있을 수가 없었다. 그는 예루살렘을 떠나 종 교와 세상권세의 변방인 갈릴리로 가셨다. 거기서 사람들에게 빛을 비추셨으며 그의 제자들을 부르셨다.

 우리주 예수님은 사람 사는 곳에서 빛이 되셨다. 그들은 종교와 세 상 권세의 흑암지대에 살고 있었다. 그러나 주 예수님은 바로 거기 에 빛이 되셨다. 예루살렘은 예수를 거절했다. 결국은 십자가에 못박 아 죽였다. 예수는 거기 계실 수가 없었다. 종교와 세상 권세의 영광 이 빛날수록 그들의 힘이 강해질수록 그리스도는 더 멀리 밀쳐졌다.

 종교와 정치는 서로 싸우다가 연합하고 연합하다가 싸운다. 하나는 생각을 사로잡고 있고 하나는 육신을 사로잡고 있다. 생각과 육신이 서로 싸우듯이 종교와 정치도 싸운다. 그러나 생각과 육신이 서로를 필요로 하듯 종교와 정치도 서로를 필요로 하여 연합한다.

 침례요한은 종교의 의식을 떠나려고 약대털옷을 입고 메뚜기와 석청 을 먹으면서 광야에서 살았다. 그러나 그는 아직 임이 있었기 .;ml문에 예루살렘을 멀리 떠나지 않고 있다가 헤롯에 의하여 목이 잘렸다.

 예수님은 멀리 떠났다. 예루살렘을 멀리 떠나 흑암에 앉은 백성, 그 늘진 백성에게로 가셨다. 거기서 그들에게 빛이 되셨다. 예수는 피하 셨다. 종교적 거인과 정치적 거인들을 피하여 작은 동네,작은 사람들 에게로 가셨다.

 이사야는 7백년전에 고통을 당하는 자들을 평안으로, 무시당하던 자 들을 영화롭게,흑암에 행하던 백성에게 큰 빛을,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하던 자에게 비치실 한 어린아이를 예언하였다. 이 어린아이는 바 로 요단강에서 죽을 발표한 하나님의 아이이며 광야에서 사람을 선 포하고 승리한 하나님의 왕 예수였다.

 거대한 종교를 위해서는 조직이 필요하고 세상영광을 위해서는 왕권 이 필요하다. 그러나 이러한 종교와 왕권의 지배와 보호와 혜택의 사 각지대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사의 어린아이며 평강의 왕인 예수가 필 요한 것이다.

 하나님은 종교나 세상 권세를 찾아오시지 않았다. 그것들을 구원하 려고 하시지 않았다. 하나님은 예수을 따라 갈릴리 지방에 사는 사람 들에게로 가셨다.

 종교는 제사와 율법과 규례들을 찾았지 예수를 찾지 않았으며, 세상 권세는 부귀와 영화를 찾았지 예수를 찾지 않았다. 예루살렘에서는 한편으로는 제사와 율법과 규례들과 전통에 대하여 열심히 추구하고 있었고 다른 한편으로는 부귀와 영화를 탐내고 있었다. 예수는 거기 설 자리가 없었던 것이다. 아무도 예수를 찾지않았다. 예수를 필요로 한 사람들은 예루살렘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갈릴리 지방 가버나움에 살고 있었다.

 예수님은 침례요한이 투옥된 후에 갈릴리에 내려가 어둠에 비취는 큰빛으로 천국을 전파하기 시작하셨다.

 침례요한이 잡힌 것은 종교의 마지막 장을 세상 권세가 완전히 짓밟 았다는 뜻이다. 유대종교가 무기력하고 부패했으며 허구에 싸여 있었 을 때 침례 요한은 참신하고도 경건한 신앙심과 자신의 특이한 삶으 로 그 종교의 허구를 꾸짖으면서 요단강에 그것들을 매장시키려고 나섰다. 그는 유대종교의 마지막 희망이었다. 아마도 예수님은 그 유 대교의 마지막 희망인 침례요한을 주의깊게 보고 있었을 것이다. 그 러나 그는죽은 사람을 살리지 못했으며 흑암을 비추는 빛이 되지 못 했다. 그는 겨우 도덕적 수준에서 헤롯을 책망하다가 잡혀 죽게 된 것이다. 이것이 종교의 마지막이었다.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을 보라."(요1:29)라고 했을 때는 얼마나 영광스러운 계시안에 있었던가! 그러나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라고 설교하는 것과 예수님을 침례 줄 수 없다고 사양하 던 그의 겸손과 헤롯의 간통죄를 지적하던 그의 비판은 얼마나 저급 한 수준에 속하는가! 그런 것들이 천국을 열 수 있단 말인가! 사람의 관념과 안목에서 볼때 그는 위대했을지라도 죽은 자를 살리시고 없는 것을 있는 것 같이 부르시는 하나님 앞에서 그의 사역은 너무나 저급 한 것이었다.

 종교의 결국은 도덕으로의 전락이다. 그리고 세상을 그 도덕으로 인 하여 종교를 필요로 하다가 그도덕 때문에 종교를 핍박하는 것이다.

 우리 주 예수님은 이 결국을 아시고 예루살렘을 떠나 갈릴리 지방으 로 가서 천국을 전파하시고 제자들을 부르셨다.그는 종교와 세상의 종말을 보시고 천국을 전파하셨다.

  (4)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마태 4:17)

침례자 요한은 유대광야에서 헤매는 백성들을 이끌어 요단강에 매장 시켰고 예수는 갈릴리 해변에 찾아가 어부들을 부르셨다. 침례요한은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라고 경고했으며 예수는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고 하셨다. 한 사람은 끝내러 왔으며 한사람은 시작하려고 왔다. 한 사람은 매장시키러왔고 한사람은 일으키려고 왔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는 말은 수천년동안 여러사람들에게서 외쳐진 말이다. 그러나 그말의 내용은 그 말한 사람에 따라서 각기 다르다. 세례요한과 예수는 똑같은 말을 했지만 그 내용은 서로 다르 다. 침례요한의 말을 들은 사람들은 요단강에 와서 자기들의 죄를 자 복하고 침례를 받았다. 그들은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요단강 사방에 서 나온 사람들이었으며 그중에는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도 있었다.

 그러나 예수의 말씀을 들은 사람들은 그물과 배와 부친을 버려두고 예수를 좇았으며 허다한 무리들이 고침을 받고 그를 좇았다. 침례자 요한에게는 어떤 사람도 일어나고 고침받지 못했다. 그러나 예수에게 서는 일어났고 고침받았다.

 역사이래로 회개의 운동은 끊임없이 있어 왔다. 그러나 누가 죽을 버려두고 일어났으며 사탄의 수중에서 풀려났던가. 회개는 많았지만 살아나지 못했으며 침례는 많았지만 일으켜지지 못했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회개는 방향을 전환하는 것이다. 어디서 어디로 위치를 바꾸는 것이 며 목표를 바꾸는 것이다. 요단강에 모여든 사람들은 분명히 자기들 의 죄를 자복하고 회개했었지만 그들이 돌아간 곳은 어디였던가. 결 국 최상의 회개는 침례자 요한에게로 돌아가는 것이다. 침례자 요한 에게로 돌아간 사람이 있었다면 그들은 최상의 회개를 한것이다. 그 러나 아무리 최상의 회개로써 침례요한만큼되었다하더라도 그것은 율 법의 한계앞에 선것에 불과하다. 침례요한은 선악의 투쟁에서 실패하 고 죽었을 뿐이다. 그곳은 침례요한의 천국이었을 지언정 예수의 천 국에는 미치지 못한 것이다.

 오늘날도 사정은 유사하다. 많은 사람들이 회개하고 침례자 요한에 게로 돌아섰다. 술을 버렸고 담배를 버렸으며 악을 버리고 선을 택했 다. 방탕을 버리고 정숙을 택했고 무신론을 버리고 유신론을 택했으 며 우상숭배를 버리고 유일신 예배를 택했다. 성경을 읽고 기도를 드 리며 찬송을 부르고 봉사를 하고 전도를 한다. 악과 싸우고 평화를 위하여 일한다. 그러나 이것이 예수의 천국인가 이런 천국은 침례요 한에게도 있었고 다른 선지자들이나 다른 종겨에도 얼마든지 있는 것 이다. 방은 넓다. 아랫목에서 웃목으로 옮기는데 아무리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하더라도 결국 방은 같은 방일뿐이다.

 침례요한으로서는 사람들을 자기자신이 있는 세계로 이끄는 것이 최 선의 길이다. 사람들이 침례요한의 말을 듣고 요한만큼 된다면 이는 성공인 것이다. 그는 그이상의 길을 인도할수 없고 그가 있는 곳이상 으로는 이끌수 없다. 자기가 거하는 곳보다 더 나은 곳으로 사람들을 인도할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속고 있는 것이다. 자기는 자기 의 최선의 곳이며 자기자신의 길이기 때문이다. 침례요한은 침례요한 의 세계로 가는 유일한 길인 것이다. 당신은 당신에게로 가는 유일한 길이다. 당신이 지금 어떻게 되었든지 그것은 당신자신의 어떠함때문 인것이다. 나무는 왜 땅에 심겨져 있으며 개는 왜 뛰어 다니는가를 생각해 보라. 그것은 거기 있기에 적합하기 .;ml문이다.

 침례자 요한은 자기에게 나오는 사람들을 자기의 천국안으로 이끌었 지만 그 천국은 선악과 싸우면서 자기를 정결케하고 날마다 회개하면 서 요단강으로 들어가는 것이었다. 그의 유일한 소망스러운 점은 그 가 앞으로 오실 이를 기다렸다는 사실이다. 세상죄를 지고 가는 하나 님의 어린양을 지적했으며 불과 성령으로 침례주실분이 있다고 소개 한 사실이 그의 전부였던 것이다. 그의 천국은 얼마나 답답하고 희미 한가! 그것은 어둡고도 저급하다.

 그러나 우리주 에수의 천국은 어떠한가!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이 분에게 이끌린 사람들은 죽음 에서 해방되었으며 모든 병과 약함에서 치료되었다. 그들은 일어나 사람을 사리는 세계로 걸어갔다. 무덤이 열렸을 뿐 아니라 거기에서 걸어나와 생명을 주려고 다시 걸어나간 것이다.허다한 무리가 좇았다 고 하였다.

 예수는 예수있는 곳으로 사람을 이끄신다. 예수있는 곳은 예수의 천 국이다. 예수의 천국은 예수있는 곳이다. "아버지여! 내게주신 자도 나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어 아버지꼐서 창세전부터 나를 사랑하시 므로 내게 주신 나의 영광을 저희로 보게 하시기를 원하옵나이다." 침례자 요한과 예수가 다르기 때문에 요한의 천국과 예수의 천국은 다르다. 개의 방과 소의 방은 다르다. 방은 방이지만 두 방은 서로 다르다. 침례요한에게로 회개할것인가, 예수에게로 회개할 것인가 침례요한의 천국인가, 예수의 천국인가 침례요한의 천국도 가까이 왔고 예수의 천국도 가까이 왔다. 당신은 어느 천국을 보고 있으며 어느 천국을 누리고 있는가

(6)버려두고 쫓음

 (마태 4:18-22)

제자들은 그물과 부친을 버려두고 예수를 쫓았다. 그물은 바다에서 고기를끌어 올리는 도구이고 배는 바다르 헤치고 다니는 도구이며 부친은 생업을 이어주는 사람이다. 그들은 삶의 모든 도구를 버려두 고 예수를 따랐다.

 사람들은 세상이라는 바다에서 물고기를 잡아먹고 사는 것이다. 바 다에서 살고 있는 것은 물고기 뿐이다. 노아홍수때에도 물고기는 죽 지 않았다. 물고기는 사망의 바다인 세상에서 사람의 목숨을 이어주 는 근근한 양식이다. 살려고 하면 물고기를 먹어야한다.

 바닷가에서 사는 사람들은 땅에서 나는 소산이 부족하다. 주로 바다 에서 생업을 갖는다. 제자들은 예수를 따르기 전에 주로 물고기에 생활을 의존하던 사람들이었다. 이업을 그들의 부친드로부터 이어받 고 가르침 받아서 살아갔던 것이다. 유태교는 사탄에게 유린 당한 인간의 영혼을 계율과 유전등으로 또 다시 도륙했고 로마는 피폐한 육신들을 과한 세금으로 더욱 주리게 했다. 이런 상황은 물속에 있는 고기들에게 그물을 던지는 것처럼 막연하고 암담한 것이었다. 그러나 길은 많지 않았다. 베드로는 밤새도록 그물을 던졌다 꺼내고 던졌다 꺼냈다. 그러나 걸려온 것이 없었던 것이다.

 우리는 오랜 세월동안 갈릴리 바다에서 그물을 던지고 꺼냈던 사람 들이었다. 그물을 꺼낼.;ml마다 희비는 엇갈린다. 그러나 이길외에는 또 다른 길이없다. 그러기 때문에 그물을 던지고 고기를 잡는 일은 소중했다. 그길외의 다른 삶이 없기 때문이다. 이업은 그들의 모든 것이었으며 그들의 세계였다. 거기서 살기도 하고 죽기도 하였다. 아 버지가 바다에서 죽어도 아들은 그 길을 또 걷는다. 그길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길은 꼭 즐겁고 바람직한 길이어서가 아니라 없어서는 안될 길이기 때문에 그들에게는 소중했던 것이다.

 그러나 주님이 부르실때 그들은 모든 것을 버려두고 따라 나섰다.

 예수를 따르는 길은 무엇을 배워서 인생을 더 윤태하게 하는 그런 제 자의 길이 아니다. 주예쑤님이 전파하신 것은 우리의 삶에 무엇을 더 해주는 것이 아니었다. 그것은 그의 나라였던 것이다. 바다에 그물을 던지는 암담한 나라에서 또 다른 한 나라를 전파했던 것이다. 제자들 은 그나라를 듣고 따라 나섰다. 그러기 .;ml문에 그것은 그물을 던지던 세계에서 다른세계로 옮기는 것이었다.

 바다에 그물을 던지는 나라에 살려면 어디로 가더라도 그물과 배와 부친이 함께 있어야 한다. 밥을 먹고 사는 세계에 살려면 어디로 가 더라도 쌀과 솥이 있어야 하는 것과 같다. 그러나 빵을 먹고 사는 세 계에 가려면 쌀과 솥은 필요가 없다. 주 예수님은 한나라를 전파하였 기 때문에 제자들은 모든 것을 버려두고 좇았다.

 예수를 따르는 것은 내가 속한 세계에서 예수에게 무엇을 배우는 것 이 아니다. 내가 속한 세계에서 그가 속한 세계로 옮기는 것이다. 에 급에서 이스라엘은 노동의 소득을 먹었고 광야에서 그들은 은혜의 양 식을먹었으며 가나안에서 그들은 땅의 소산을 먹었다.

 세계가 달라지면 양식도 달라진다. 예수의 나라에는 그 나라에 필요 한 것들이 따로 있다. 이제는 캄캄한바다속을 헤매는 그물던지는 생 활이 아니다. 물고기를 잡아먹는 생활이 아니라 사람을 낚는 생활이 다. 물고기를 대하는 나라가 아니라 사람을 대하는 나라다.

 나라를 옳기는 사람은 모든 것을 버려두고 가야한다. 예수를 따르는 사람은 자신이 지금 나라를옮기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예수는 그의 나라를 전파했다. 우리가 그의 나라를 보지못한다면 그를 따를 수 없을 것이다. 예수를 믿는 사람들은 많다. 그러나 그를 따르는 사 람들은 적다. 그 이유는 그의 능력은 알지만 그의 나라를 모르기 때 문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꼐 와서 고침받고 가르침 받았다. 그러 나 그들은 제자가 되지 못했다. 그들에게는 나라가 보이지 않았기 때 문이다.

 예수는 나라를 전파하러 오셨다. 하나님의 목적은 그의 나라다. 그 러므로 제자들이 어떻게 기도할 것을 물었을때 "나라가 임하옵소서" 라고기도하라 하셨다. 제자들은종교적인 이유로 기도를 하고 싶었던 것이다. 그러나 예수는 종교를 전하러 오지 않으셨다. 그는 나라를전 파하러 오신 것이다. 그 나라를뿌리러 왔던 것이다.

 나라가달라지면 모든 것들이 달라진다. 자기의 것들을 버리라는 말 을 들으면 누구나 두려워 한다. 그러나 그나라를 본사람은 이것이 두 렵지 않다. 이나라에 필요한 것이 저나라에서는 불필요하기 때문이 다. 복잡한 우주복을 입은 사람이 여러사람의 부축을 받으면서 간신 히 우주선을 나오는 것이 사진으로 보도되었다. 그 우주복은 이지상 에서 활동하기에는 얼마나 불편한가. 그러나 우주선안에서는 그옷이 없으면 죽는 것이다. 나는 이것이 없으면 죽는다고 하는데 주님은 그 것을 버리라고 하시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주님은 그의 나라를 전파하셨고 제자들은 그물과 배와 부친을 버려 두고 주를 따랐다. 천국을 본사람은 모든 것을 버려두고 좇는다.

 바다에서 헤매는 사람들은 그물과 배와 그 업을 물려주는 부친이 필 요하다. 그러나 천국에 들어온 자들은 그것들이 필요하지 않다.

  ++ 인권회복을 위한 우주적 전쟁 ++ (4)광야에서 싸우심

주 예수님은 그 영에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려고 광야로 나 가셨다. 광야는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와 가나안에 가는 길에 있었 던 빈들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에게 광야는 하나님 나라를 얻 기 위한 시련과 역경과 투쟁의 곳이다. 먹을 것과마실것이 없고 춥 고 더운 곳이며 대적이 길을 막는 것이다. 이곳은 인간의 생존을 위 협하는 장소이다. 의식주의 문제는 생존을 위협하고 대적들은 명예를 위협했으며 시시각각으로 닥쳐오는 상황들은 하나님을 시험하게 했던 곳이다. 사탄은 이 모든 악조건을 통해서 하나님의 백성을 사십년동 한 광야에 묶어 두었었다. 주님은 광야로 나가서 사십일을 금식하며 사탄과 싸우신 것이다.이싸움은 세상을 빠져나온 하나님의 백성이 하 나님나라에 들어갈 때까지 있는 싸움이며 사탄을 수단과 방법을 댜해 서 하나님나라를 막는 싸움이다.애굽으로 예표된 세상은 사탄의 왕국 이며 가나안으로 예표된 하나님나라는 그리스도의 왕국이다. 그 사이 에 있는 광야는 전쟁터다. 뒤에는 홍해가 있고 앞에는 요단강이 있 다. 세상과 하나님나라는 두 강으로 인하여 완전히 갈라져있다. 광야 에는 이제 하나님의 백성과 사탄의 시험뿐이다. 오직 전쟁만 있는 곳 이다.뒤로 돌아가고 싶어도 돌아갈 수 없으며 앞으로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다. 전쟁을 피할 길이 없다. 뒤로 돌아가고자 하면 홍해에 빠져 죽을 것이며 앞으로 가고자 햐면 요단강에서 죽을 것이다. 광야를 극복한 사람만 강을 건널 수 있다. 이스라엘은 여호와에게 이끌려 광 야로 나갔고 주 예수님은 그 영에 이끌려 광야로 나갔다. 이스라엘은 살기 위해서 나갔고 주 예수님은 시험을 받기위해 나갔다. 이스라엘 은 사십년동안 유혹을 받고 방황했으며 주예수님은 사십일 동안 금식 하고 주리신 후에 시험을 받으셨다. 애굽과 가나안 사이에는 광야가 있고 세상과 하나님나라사이에는 사탄의 시험과 전쟁이 있으며 아담 과 그리스도사이에는 십자가가 있다. 주에수님은 광야에서 시험은 받 으시고 십자가에서 승리하셨다. 그러므로 가나안과 하나님나라와 그 리스도는 모두 우리주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물려지는 유업이다. 사 탄은 하나님과 사람사이에 끼어들었다. 광야는 가나안과 애굽사이에 끼어 있다. 사탄이 없었다면 하나님과 사람은 하나였을 것이며 광야 가 없었다면 가나안과 애굽은 하나였을 것이다. 사이에 끼어든 자를 물리쳐야 한다. 그리고 둘이 하나가 되게 해야 한다. 아담과 하와가 벌거 벗었으나 부끄럽지 않았던 세계를 회복해야 하고 하나님과 사람 이 동산에서 걸었으나 두렵지 않았던 세계를 회복해야한다. 이 일이 하나님의일이며 사람의 일이다. 이 일의 맨 앞에 서신이가 우리 주 님이시다. 우리의 주되신 예수는 이 일을 위하여 세상에 오셨다. 그 는 하나님을 대신하며 온인류를 대신하여 끼어든 자를 물리치고 동산 을 회복하시려고 광야에서 사탄과 대면하게 괴었다. 주예수님은 하나 님의 대리자이시며 사람의 대표자이시다. 그는 육체를 가지신 하나님 이며 그 영을 가지신 사람이시다.

 하나님은 육체가 없으므로 사탄을 심판하지 못했으며 사람은 그 영 이 없으므로 사탄을 이기지 못했다. 그러나 주 예수님은 육체 안에있 고 그 영에 이끌려사탄과 싸우려고 광야로 나갔다. 사탄은 하나님이 육체가 없음을 인하여 거역했으며 사람에게 그 영이 없음을 인하여 우롱했다. 그러므로 사탄을 이길 자는 육체안에 그 영을 가진 그 사 람이다. 그 영은 십자가 안에서 만유를 거친 인격이다. 그러므로 그 이름은 만유 위에 뛰어나시다. 천사는 피조물일지라도 하나님과 방불 한 영이었기 때문에 거역할 수 있었지만 육체가 없었기때문에 만유 를 포함한 그 영이 될 수 없었다. 그는 하나님을 거역할 수는 있었지 만 만유위에 뛰어난 이름을 가질 수는 없었다. 그러므로 사탄을 이길 자는 오직 만유를 거치신 그리스도뿐이다. 우리주 예수님은 사탄을 이길 완전한 자격을 가지신 분으로 광야에 나갔다. 이제 우주적 문제 는 그리스도가 사탄을 이기고 그 나라를 회복하는 것이다.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끼어든 자를 가나안과 애굽 사이에 끼어 있는 광야에서 싸워 이기는 일이다. 인생의 모든 문제는 광야문제이고 광야의 모든 문제는 사탄의 시험이다.인생문제속에는 광야가 깔려 있고 광야속에 는 사탄의 시험이 숨어있다. 그러므로 인생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곧바로 하나님을 원망하는 것이다.자기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데 왜 하 나님을 원망하고 그를 대항하겠느가! 광야에는 사탄의 시험이 있는 곳이다. 사탄은 여기서 사람을 망하게 하려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 은 여기서 사람을 만유위에 뛰어나게 하려고하신다. 주 예수님은 광 야로 나갔다. 우리도 주를 따라 광야로 가자. 거기서 우리 주님의 승 리를 보고 그를 따르자.

 아멘.

  (9)천사들이 수종듦

 (마태 4:11)

하나님에게는 대적하고 참소하는 자가 있고 사람에게는 유혹하고 시 험하는 자가 있다. 사탄은 하나님을 대적하고 사람을 시험하는 자다.

 이 우주안에 있는 가장 근원적인 문제는 하나님의 원수요 사람의 원 수인 사탄과의 전쟁이다. 이 사탄을 물리치지 못하면 우주의 평화는 없다. 사탄은 원래 하나님의 천사였으나 하나님과 대등해지려고 그를 대적했으며 땅을 지배하려고 사람을 유혹했다. 사람은 하나님의 땅지 배를 실현키 위하여 창조되었다. 사탄은 사람을 유혹하여 자기의 종 으로 만들므로 하나님의 땅을 점유하게 되었다. 하나님은 영광을 잃 고 사람은 권세를 빼앗겼다.

 하나님은 잃은 영광을 찾고 빼앗긴 땅을 회복하기 위하여 사람을 창 조하셨으나 첫사람 아담이 실패하였기 .;ml문에 마지막 사람 아담을 내 놓으셨다. 이 사람은 노아로 구원하시고 셈과 함과 야벳으로 번성하 였으며 아브라함으로 부르시고 이삭을 낳았으며 야곱으로 번성하였으 나 하나님의 목적을 다 이루지 못햐였다. .;ml가 차매 하나님은 아브라 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를 마리아를 통하여 낳으시고 삼십년 후에 세상 한복판 광야에서 사탄과 싸우게 하셨다. 이 싸움은 하나님 의 영광과 사람의 권세를 회복하기 위한 길고도 중대한 싸움이었다.

 주 예수님은 승리하셨다. 사탄은 아담에게 제시했던 것들의 완전한 영광을 가지고 예수님께 내놓았다. 아담이 보았던 것은 작은 씨에 불 과 했지만 예수님이 보신 것은 완성된 열매였다. 사탄은 자기의 모든 자랑과 영광을 내놓고 예수를 시험하였다. 지금까지 개인이든 단체든 이 먹음직하고 보암직한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유혹의 잔을 완전하게 물리치지 못하였기 때문에 사탄은 여전히 사람위에서 사람을 지배했고 하나님을 대적해왔던 것이다. 그러나 주 예수님은 승리하셨다.

 사탄이 하나님의 영광을 훔치고 그를 대적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 의 형상인 사람이 그 권세를:<ml앗기고 그의 종이 되었기 .;ml문이다.하 나님은 승리한 사람을 인하여 그의 영광을 확보하신다. 하나님은 사 람을 잃으면 땅을 잃는다. 땅을 잃으면 영광을 잃는다. 사람은 하나 님에게 얼마나 중요한가! 하나님께 영광을 드린다는 것은 사람이 사탄의 유혹을 이기고 인권 을 회복하여 땅을 지배함으로써 하나님께 나라를 바치는 것이다. 예 수는 나라와 권세를 아버지 하나님꼐 드렸다. 아담이:<ml앗겼던 것을 되찾았으며 상실했던 것을 회복하여 우리의 주가 되었고 하나님의 아 들이 되었다.사탄은 초인앞에서 물러나지 않았다. 위대한 장부앞에도 무릎을 끓지 않았다. 사람이신 우리의 대표자 앞에서 무릎을 끓었다.

 예수님이 초인이며 장부였다면 초인도 아니며 장부도 아닌 모든 인류 의 대표자가 될수 없다. 그의 승리는 어떤사람들에게만 국한 될수 밖 에 없을 것이다. 그러나 예수는 나와 당신 우리모두의 대표격인 사람 이다. 그리스도의 승리는 바로 이 입장의 승리다. 돌로 떡을 만들어 먹을 수 없고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내릴 수 없으며 천하만국의 영광 을 가질 수 없는 나와 당신의 대표적 입장위에서 굳게 서서 사탄을 항복시켰다. 할렐루야! 그 까닭은 무엇인가 사탄은 처음부터 거짓말하는 자요 거짓의 아비 였기 .;ml문이다 .하나님은 사람을 창조하실.;ml 조금도 부족하지 않게 창조하셨다. 하나님의 후사로서 천사들을 부릴 하나님의 본체의 형상 이요 영광의 광채로 지으셨다. 이 자리는 결코 거짓이 아니다. 허구 가 아닌 실재다. 아담은 이 씨가 천사의 영광만 못한줄로 았기 .;ml문 에 속았다. 그러다가 우리의 대표자이신 예수는 이 씨가 영광의 열매 가 되는 것을 알았다. 결코 돌로 떡을 만들어 먹을 수 없는 자신의 입장을 부끄럽게 여기지 않았다. 이것이 주 예수의 승리다.

 그러므로 사람이 사람의 근본위치를 부끄럽게 여기지 않는다면 거짓 말하는 자를 구별할 것이며 허구를 탐내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주 예수께서 보여주신 그 영광의 자리를 보지 못한다면 그 누가 사탄의 꾸며진 허구의 영광을 구별할 수 있겠으며 물리칠수 있겠는가! 그러나 이제는 다르다. 주 예수님은 '사람의 위치'를 가졌음으로 사람의 대표자가 되셨고 사람의 위치가 천사의 위치보다 더 귀하고 영광스럽게 드러났기 .;ml문에 사람이라는 이름을 가진 모든 사람의 권세는 회복되었다. 나와 당신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든 어떻게 믿든지 그것들과 아무런 상관도 없이 인권은 회복되었다. 이 권세의 회복은 나와 당신의 능력이나 지혜나 생각에 따른 것이 아니며 우리의 대표 자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것이다. 사람이 사탄을 이겼다.

 사람이 하나님의 후사로 드러났다. 예수의 승리는 사람의 승리다.

 천사들은 하나님의 부리는 영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후사를 수종 들어야 합당하다. 하나님과 그의 후사인 사람 그리스도, 후사를 수종 드는 천사들. 이 그림이 회복된 우주의 산 그림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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