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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기뻐하고 즐거워하라.<9> (마 0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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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런 제목으로 마태복음 5:10-12절을 중심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마태복음 5장부터 7장까지를 산상수훈이라고 말합니다.
그 산상수훈의 첫서두가 이러이러한 자는 복이 있다. 이렇게 복이라고 하는 말이 3절부터 10절까지 8번이나 나오고 있다, 그래서 일명 산상수훈을 8복음이다라고 말합니다.

심령 가난, 애통, 온유, 의의 주림, 긍휼, 마음이 청결, 화평,, 여기까지 우리가 영적인 상태를 갖추었을 때에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이라” 하여서
여덟번째 복이 하나님의 아들 된 사람에게 제일 먼저 나타나게 되어지는데 핍박의 모습으로 오게 되어진다, 그런 핍박이 올 때에는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사람이 진정 하나님의 아들된 사람이요 성숙한 성도의 생활이다.

우리는 달콤한 사탕만 빨고서 기뻐하고 즐거워하던 어린 아이의 기쁨과 즐거움보다는 쓴 뿌리를 먹고 빨아 가면서도 그 쓴 뿌리가 우리에게 주는 효험을 깨닫고 기뻐하며 즐거워할 수 있는 아름답게 성숙한 신앙이 우리의 신앙이 되기를 진심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핍박을 받습니다.
오늘 아침 우리가 첫째로 생각할 것은 일곱가지의 신앙의 단계적인 체험으로 심령이 가난해지고, 애통하는 자가 되고, 온유한 자가 되고, 화평케 된 후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데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나면 핍박을 받습니다.
흔히 우리가 생각하기에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어느날 갑자기 우수수 쏟아지는 돈벼락이라도 맞아가지고 그냥 큰 부자가 되는 줄 착각을 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가 잘 알듯이 예수님께서도 40일 동안 금식기도를 마치고 난 후 천군 천사가 와서 예수님을 도왔다가 아니었고 천군천사가 와서 예수님에게 빵덩어리를 쏟아부어 주었다도 아니었습니다.
제일 먼저 마귀였습니다. 예수님을 시험하여 넘어뜨리려고 마귀가 제일 먼저 찾아온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나면 제일 먼저 우리를 넘어 뜨리기 위해서 핍박이라고 하는 것이 온다는 것을 잘 명심해 두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기도하고 나면 금방 어디에서 뭐가 떨어질 것 같고 뭐가 될 것 같지만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나면 그냥 금방 무엇이 들어 오는 것이 아니라 제일 먼저 핍박이 온다고 하는 사실에 대하여 꼭 명심하여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신앙의 원리와 신앙의 어떤 경로를 우리가 바로 잘 알때에 분별력 있는 신앙속에서 우리의 신앙이 조금도 흔들리지 않는 그런 성숙한 단계로 이르게 되어진다는 것을 알아야만 된다는 것입니다.

1.교회 안에서 핍박 (마 24:48,4

9. 요 15:18,19,20,21)
제일 먼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어디서부터 핍박을 받게 되어지는가? 안에서부터 핍박이 오게 됩니다. 외부로부터의 핍박은 문제가 안 됩니다.
교회 안에서부터 핍박이 오게 됩니다.
성경의 역사를 보면 언제든지 안에서부터 핍박이 오게 됩니다.
아벨이라고 하는 사람은 형님인 가인이 쳐서 죽였습니다. 안에서부터 옵니다. 이사야 선지자를 톱으로 켜서 죽인 것도 그 곳에 살던 사람들로 부터입니다. 외부에서 들어와서 이사야를 어떻게 한 것이 아니라 그 나라 사람들입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를 웅덩이에 집어 넣은 것도 안에 사람들의 행동이었습니다. 미가야 선지자를 미친 사람이라고 한 사람들도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예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디로부터 핍박이 제일 먼저 오느냐! 그것은 교회 안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서 부터, 바로 내부에서 부터 핍박이 오게 되어지는 것을 우리가 알아야만 합니다.

요 15:18-21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한 줄 알라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터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세상에서 나의 택함을 입은 자인고로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

왜, 우리가 핍박을 받느냐,
우리가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기 때문인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속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기 때문에!! 세상은 우리를 핍박하는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세상에 속해서 세상 사람하고 똑같이 죄짓고 똑같이 행동하면 무슨 핍박이 있겠습니까.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려고 하니까!! 하나님의 자녀된 본분으로서 살아가려고 하니까!! 이런 저런 핍박이 오게 되어진다는 것을 기억하면서 이런 핍박속에서 넘어짐이 없는 온전한 신앙이 우리의 신앙이 되어지기를 진심으로 축원합니다.

2.진리를 인간적으로 듣고 깨닫지 못하여 핍박 (요2:19, 8:56,57)
주님의 말씀속에 담겨져 있는 깊은 의미의 뜻을 모르는 사람들이 나도 교회를 나가 봤지만, 이러면서 진리를 바로 깨닫지 못한 자들이 진리를 깨달아 진리대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핍박하게 되어지는 이런 역사가 오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요2:19에 예수님께서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동안 일으키리라” 그랬더니 그때 사람들이 뭣이 성전을 헐라고? 무엇이? 우리가 이 성전을 짓는데 얼마나 오랜 세월이 걸려서 지었는데 삼일만에 다시 짓겠다고? 전혀 주님께서 하신 말씀의 뜻과는 상관이 없는 식으로 해석을 하고 생각을 하게 됨으로 말미암아 주님께 대하여 좋지 못한 감정으로부터 출발되어진 역사가 계속 커지고 커지더니 결국은 주님을 십자가에까지 못박는 길을 택한 유대인들이 되었던 것입니다.

요8:56-57에 “너의 조상 아브라함은 나의 때 볼것을 즐거워하다가 보고 기뻐하였느니라 유대인들이 가로되 네가 아직 오십도 못되었는데 아브라함을 보았느냐” 주님이 하신 말씀의 뜻을 모르고 주님을 보고서 뭣이, 나이가 오십도 안되보이는데 어떻게 우리의 조상 아브라함을 네가 보았다고 감히 함부로 떠드느냐. 하고서는 주님이 하신 말씀을 생각하다가 보니까 이런 핍박을 하게 되어졌던 것입니다.

요6:38-55에 나는 하늘로부터 내려왔고 내 살은 참 먹을 양식이요, 내 피는 참 마실 음료라고 말했습니다.
주님께서 하늘에서 내려왔다. 내 살은 너희가 먹을 참 떡이다. 내 피는 너희가 먹을 참 음료수다. 도무지 인간적으로 생각할 때에 뭐 살이 먹이야? 뭐, 피가 포도주라고? 음료수라고? 말이 되지 않는 소리고 이해가 전혀가지 않는 소리라 이것이었습니다.

3. 죄에 동참 않음으로 핍박 <벧전4:4,마5:10>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왜 핍박이 오느냐 죄에 동참하지 않음으로 핍박이 오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벧전4:4에 “너희가 저희와 같이 극한 방탕에 달음질하지(참여하지) 아니하는 것을 저희가 이상히 여겨 비방”한다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죄에 동참을 하게 되어지면 핍박을 받을 이유가 없겠죠. 그러나 죄에 동참치 않으려 하니까 핍박을 받게 된 것이니 이러한 핍박이 우리에게 왔을때에 기뻐하고 즐거워할 참 축복의 개념이라고 하는 사실을 우리가 기억해야만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어떤 죄에도 동참치 아니함으로서 오는 어떤 핍박도 우리가 기뻐하고 즐거워할 수 있는 이런 믿음으로 승리해 나가기를 진심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받을 핍박은 이떻게 옵니다.

1.욕하고 핍박으로 나타납니다.<눅6:22, 벧전2:23, 행22:22>
그러면 하나님의 자녀가 받을 핍박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오느냐, 욕하고 옵니다. 욕하는 핍박으로 우리에게 나타난다는 겁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의 자녀로서 욕 먹는 것을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신앙이 우리의 신앙이되길 바랍니다. 그런데 자기가 잘못 해 갖고 욕을 얻어 먹으면서 아, 나 오늘 핍박받았다고 하는 것은 착각이겠죠. 보통 착각이 아닐 것입니다. 우리가 진리 안에서 죄에 동참치 아니하고 진리를 바로 깨닫고 믿음으로 살때에 욕을 얻어 먹는 핍박은 바로 하나님의 자녀가 받는 핍박입니다.

2.거짓으로 거스려 핍박 (행6:13,1

4. 7:57-60. 마28:11-14)
그 다음에 하나님의 자녀가 받을 핍박은 어떻게 오는가. 거짓으로 거스려 핍박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정말로 뱀 같이 지혜로와야 합니다. 비둘기 같이 순결해야만 된다고하는 이 말이 참 중요합니다.
악한 자들은 우리를 핍박하려는데 거짓된 갖가지의 정략과 계획을 만들어 가지고 우리를 넘어뜨리려는데 그들과 대치해서 넘어지지 아니하고 승리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우리가 지극히 지혜로와야 합니다.
예수 믿는 사람이 지혜롭지 못하면 간교한 자들이 거짓을 꾸며서 까지 끝까지라도 우리를 넘어뜨리고 핍박하려듭니다. 이러한 상황들이 수없이 많이 다가오기 때문에 지혜로운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또한 순결해야 됩니다. 순결하지 못하면 거짓으로 꾸며가지고 덤벼들때에 거기에 걸려들수밖에 없고 빠져나올 길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누가 와서 나를 뒤흔들어도 누가 와서 나를 거짓으로 올무를 놓고 넘어뜨리려는 간교한 꾀를 쓰더라도 넘어뜨림을 당하지 않도록 우리 자신이 완벽해야 됩니다.

우리 자신이 순결해야 됩니다. 우리 자신이 깨끗해야 됩니다. 그러므로 늘 항상 우리 자신을 바로 지켜서 거짓으로 거스려 우리를 핍박하는 자들앞에서 넘어뜨림을 당하지 아니하도록 지혜로움과 참 순결함의 온전하고 깨끗한 신앙이 우리의 신앙이 되기를 진심으로 원합니다.

3.악한 말<비방>(막3:30 마11:17 요7:4,5 4:27, 12:3-8)
하나님의 자녀가 핍박을 어떻게 받습니까?
악한 말로 핍박을 받게 되어진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악한 말”은 마5:11절에 있는 말씀입니다.
여기서, 욕한다는 것과 악한 말은 조금 다릅니다.
악한 말이라는 것은 우릴를 괜히 쓸데없이 비방한다는 것입니다.

핍박 받을 때 기뻐하고 즐거워하라(12절)

1.천국이 나의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10절)
왜 핍박을 바당도 기뻐하고 즐거워해야만 되느냐?
오늘 성경은 우리에게 말하기를 “천국이 나의 것이 되기 때문”이다 라고 합니다.
천국이 나의 것이 되어지진 사람은 어떤 핍박이 와도 기뻐하고 즐거워할 줄로 믿습니다.

내 배가 부르고, 든든한 사람은 남이 뭐라고 그래도 별로 그렇게 신경안씁니다.
내가 배고프고 내가 없으니까 남들이 무슨 소리를 하면 자기 설움, 자기 컴플랙스, 열등의식 이런 것 때문에 오해를 하게 되고 괜히 신경을 곤두세우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핍박이 와도 기뻐하고 즐거워 할 수 있는 것은 내가 천국을 소유한 자이기 때문인 줄 믿습니다.

2.하늘에서 상이 크기 때문입니다 (12절 단3:24,2

5. 벧후1:11)
뿐만 아니라 왜 핍박을 받아도 기뻐하고 즐거워하는가 그렇게 핍박을 받아야지만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기 때문이라고 오늘 본문 12절은 우리에게 말하고 있습니다.

누가 상을 많이 받을까? 교회에 와가지고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하며 높임 받는 사람이 천국에서 상이 많을까? 어제 우리 교인들이 저보고 하는 말이 ‘목사님은 생전, 칭찬도 할줄 모른다’고 그러더군요.

벧후1:11에 “이같이 하면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나라에 들어감을 넉넉히 너희에게 주시”겠다 그랬습니다.
부끄러운 구원을 받는 이런 어리석은 사람이 되지 말고 하나님의 나라에 넉넉히 들어갈 수 있는 하늘의 상이 큰 믿음이 우리의 믿음이 되길 진심으로 축원합니다.

마5:19에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중에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

3.전의 선지자들도 핍박 받았기 때문입니다(12절)
왜 우리가 핍박이 와도 기뻐하고 즐거워해야 하는가.

12절은 말하기를 전의 선지자들도 너희의 신앙의 선배들도 그렇게 핍박을 받았기 때문이다 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우리 예수님도 핍박을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많은 환난을 당해야만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서 핍박과 환난을 당하는 것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입문이라고 하는 것을 기억하면서 나만이 아니라 우리 선배들도 우리보다 앞서간 신앙의 사람들도 이런 과성들을 통해서 믿음 가운데 거하여 승리했다는 것을 기억해야만 합니다.
우리들도 후배된 믿음의 사람들로서 또한 우리 후배들에게 신앙의 본으로서 남을 수 있도록 어떠한 핍박이 와도 기뻐하고 즐거워할 수 있는 승리의 믿음이 우리의 믿음이 되어지기를 진심으로 축원합니다.

안과 밖에서 찾아오는 갖가지 핍박속에서 우리가 승리할 수 있도록 주여 오늘 아침도 힘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해야겠습니다. 온갖 욕망과 비방, 거짓의 핍박도 감당 할 수 있는 지혜로움의 은혜를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해야겠습니다. 핍박 중 기뻐하고 즐거워함으로 날마다 날마다 승리의 날을 우리에게 인도해달라는 좋은 아침이 되기를 진심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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