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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의 창조의 넷째날 (창 01: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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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궁창에

원어는 “궁창”이 “하늘”에 연계된 소유구문으로 나타난다.
여기서 “하늘”과 “궁창”은 어떻게 구별되는가 8절에서는 “궁창”이란 단지 지구 주위를 둘러싼 공간인 “대기권”을 가리키는데 이것도 역시 “하늘”에 속한 것이고, 본절에서 “궁창”은 8절에서 말하는 “대기권 궁창”을 지적하지 않고 보다 확대된 의미로서 하늘의 한 다른 궁창, 즉 천공을 의미한다.

광명들이

“광명”이란 말의 경우에 있어선 문장의 형식보다는 의미가 강조된다. 그래서 “빛을 가진(혹은 빛을 비치는)물체”를 의미한다. 그러므로 광명이란 1절에서 창조된 천체에 3절에서 창조된 빛이 결합된 것임이 분명하며 기존하던 천체인 태양과 달로 하여금 빛을 가진 천체로 만드신 것을 의미한다.

있으라

“있으라”는 명령에 따라서 비로소 빛 없는 천체는 광명으로 존재하게 된 것이다. Aalders는 “궁창에 광명이 있으라”는 명령은 이미 기존하던 천체가 지구에 빛을 발산하는 광명체로 제정된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한다.

주야를 나누기 위해

광명이 존재하는 근본 목적은 지구에 주야를 구분하는 것이었다. 빛이 가졌던 사역과 광며이 가지는 사역이 같은 것인데 굳이 광명을 만드신 이유는 광명으로 하여금 주야를 나누게 함으로써 기타의 모든 사역들이 함께 나타나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징조와 사시와 일자의 연한을 위해

본문의 문장구조는 목적어들 사이에 전치사(-을 위하여)와 접속사(그리고)가 있어 “징조” “사시” “일자” “연한”이 분리된 것임이 분명하다.
“징조”는 여기서 복수형으로서 문자적으로는 “징조들” “표적들” 또는 “증표들”을 의미한다. 예수의 탄생과 하나님의 뜻을 드러내는 계시적 징조는 여기서 징조의 좋은 예가 된다.
“사시”란 “지정하다”는 동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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