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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충성되고 지혜로운 종 (마 24:4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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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 말씀은 주의 재림을 확신하고 그 재림을 기다리면서 맡겨진 일에 충성을 다하는 `복 있는 종'에 대해 말씀한다.하나님은 오늘 이 시대의 충성되고 지혜로운 종을 찾고 계신다

1. 주님께 인정받는 종
(1) 충성이란 원어는 <피스토스>로 `믿음, 진실'을 뜻하는 말로서 `충성된 종'이라고 할 때는 이는 `믿을 만한 종, 진실된 종'이라고 할 수 있다. 주님께 인정받을 수 있는 종은 사실 믿음과 진실에 대해서 주인으로부터 신임을 받은 종이다.
(2) 믿음과 진실이 없는 사람은 누구에게도 인정 받을 수 없다. 교회의 일꾼은 모습이 상황에 따라 카멜레온처럼 변하고,자리를 옮길 때마다 모습이 다른 사람은 진실치 못하므로 주님께 인정받을 수 없다.

2. 주님의 장래 일을 에비하는 종
(1) 우리는 충성되고 지혜로운 종 노아가 장래의 일을 경고받고 방주를 에비해 온 식구가 구원받았다(창6-8장). 오늘 이 종말의 시대에 어떤 종이 충성되고 지혜로운 종인가 이는 주님의 재림을 확신하고 그 재림을 예비하는 종으로서 주님은 분명히 생각지 않은 때 인자가 오리라고 하셨다
(2) 주의 재림을 믿지 않는 자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로 또한 성경을 믿지 않는다. 충성되고 지혜로운 종은 주께서 약속하신 말씀을 전적으로 믿고 순종하므로 주님 재림 때 큰 상을 받을 것이므로 복 있는 종이다. 주의 재림을 예비치 않는 자는 재림에의 확신이 없어 현세적인 것에만 몰두 한다.

3. 주님이 맡겨 주신 일에 최선을 다하는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은 복 있는 종으로 주께서 맡겨주신일, 즉 그 집 사람들에게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주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말씀하고 있다. 그러므로 충성된 종의 `지혜' 곧 <피로니모스>는 주인의 뜻이 무엇인지 알고 아울러 그렇게 함으로 자신의 주인으로부터 받을 상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아는 것이다(행20:24, 빌3:20, 딤후4:8).
악한 종은 그렇지 못하니 왜냐하면 그 생각이 어리석기 때문에 역시 그 생활도$악할 수 밖에 없음을 48-49절에서 말씀해 준다. 충성되고 지혜로운 종은 주님으로부터 받은 자신의 사명을 깨달아 최선을 다해 그 뜻을 이루어 드리는 자임을 확신하고 오늘 우리의 삶이 그렇게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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