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십계명강해(제1계명) (출 20:3)

첨부 1


제가 심방을 다니면서 들었던 말중에서 지금까지 저의 기억에서 떠나지 않고 생생하게 남아있는 말을 한가지 소개하겠습니다.

언젠가 서울 신림동에 있는 교회에서 부목사로 있을때 정신적으로 약간 복잡한 자매 한분이 교회에 나왔기에 새신자 심방을 하러 갔습니다.

무슨 설교를 했는지는 지금 기억은 나지 않았지만 아뭏든 열심히 예수 잘 믿고 신앙 생활 잘하고 교회에 잘 나오라고 권면을 했습니다.

그런데 웬일입니까 다소곳하게 잘 듣던 그 자매가 말하기를 "예 열심히 잘나가겠습 니다"라고 말을 하고서는 저의 평생에 잊지못할 말을 했습니다.

"예 열심히 잘나가겠습니다. 그런데 종교라는것이 다 같은 것이 아닙니까 절에 나가 던 성당에 나가던 아니면은 유교를 믿던 가까운데 열심히 나가면 되지 않겠습니까 열심히 다니겠습니다."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그 말을 듣자말자 저는 큰 망치로 머리를 맞은 기분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더 설교아닌 강의를 해서 기독교의 원 진리를 말씀드리고 그 집을 나왔습니다마는 아뭏든 그 당시의 상황은 저의 기억에서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 '제가 생각하는 하나님에 대해 교인들 특히 처음으로 교회에 나오신 분들 이 똑같이 생각하고 있지는 않구나'라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바로 이런 의미에서 오늘의 말씀 십계명 강해 제 1계명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찌니라"는 말씀을 다같이 상고해 보고자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10가지의 계명을 주시면서 제일 처음 계명으로 가장 중요한 계명으로 "너는 나외에는 다른 신을 네게 있지 말찌니라"는 계명을 주었 습니다.

왜 이런 계명을 처음으로 주셨겠습니까 그 이유를 우리는 먼저 알아야 만 합니다.

왜 하나님께서는 다른 여러계명들 보다 이 계명을 먼저 주었겠습니까 그 이유는 그 당시의 역사적인 상황으로 돌아가 보아야만 합니다.

십계명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어질 그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우리가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데로 400년동안 애굽에서 종살이를 하다가 하나님의 은혜로 출애굽을 하고 저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 있던 때였습니다.

따라서 저들은 그 당시 애굽에 만연해 있던 다신교에 젖어 있었습니다.

저들은 하나님의 정확한 이해가 부족했고 그로인해 창조주 하나님을 저들이 알고 있는 일반 신들중에 하나로 생각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에 우리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계시하시면서 "너는 나외에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찌니라"고 하셨던 것입니다.

이 부분에 대한 여러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역사 이래 나타나는 신에 대해 생각하 는 우리 인간들의 여러가지 모습들을 잠시 소개하자면

첫째로 다신교 혹은 범신교의 신앙을 가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사람들은 이 세상에 있는 모든 피조물들을 하나님으로 섬겨왔습니다.

예를 들자면 태양을 신으로 만들어 섬기고,달을 신으로 만들어 섬기고 그외 산,돌.

바다.불,바람등 수많은 눈에 보이는 현상과 느낄수 있는 현상을 신으로 맏들어 섬긴것 입니다. 이런 모습을 신앙을 두고 다신교의 신앙 혹은 범신교의 신앙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둘째로 단일신교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이 세상에는 많은 종류의 신들이 있는데 그 중에 하나의 신을 택해서 그 신만 을 섬기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이런 하나만의 신이 저들의 수호신이 되어서 저들 자신과 가정과 민족과 국가를 지켜준다고 믿는 것입니다.

 세번째로 유일신을 믿는 유일신관입니다.

이것은 이 세상에는 다른 신이 있는것이 아니라 한 나라에 한개씩의 신이 있는 것이 아니라 온 천하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고 주장하시는 신은 오직 한분 하나 님밖에 없다는 것을 믿는 신앙인것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은 우리의 말과 생각과 행동을 통촉하실뿐 아니라 우주의 역사를 조성하시고 인도하시고 심판하시는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 저는 이렇게 해서 역사이래 이 세상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신관에 대한 모습 3가지를 여러분들에게 소개 했습니다.

그렇다면 이 세가지 중에서 우리가 택하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물론 3번째 유일신 하나님만을 믿는 신앙을 우리가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 외에는 다른 신이 없고 오직 하나님만 우리는 섬길 뿐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런 유일하신 하나님이 저들을 애굽에서 구원을 해 주셨는 데 그 하나님을 인정하면서도 저들이 애굽에서 보아온 여러가지 잡신들도 역시 저들의 삶속에서 떠나지를 않았던 것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 한가지 예를 들자면 저들은 하나님을 광야에서만 저들을 지켜주시는 목축의 하나님으로만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들이 광야생활을 마치고 가나안땅에 정착을 하게 되었을때 저들이 믿고 있는 하나님과 더불어서 바알신이라는것을 섬겼는데 바알신이라고 하는 것은 농업의 신입니 다.

콩이 자라고/ 밭에서 열매를 맺고/ 포도나무에 열매가 맺고/ 올리브나무에 열매가 맺는것 그 모든것이 인간의 힘으로 할 수 없는 그 모든 것을 바알이라고 하는 신이 주장한다고 믿고 그 바알신도 하나님과 더불어서 같이 섬겼던 것입니다.

이런 저들에게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호세아서 2:8에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은 내가 너희에게 준 것이요 저희가 바알을 위하여 쓴 은과 금도 내가 저희에게 더하여 준 것이어늘 저희가 알지 못하는도다"라고 탄식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 바로 이런 신앙사상을 애굽에서 400년동안 종살이를 하면서 강하게 받았던 저들에게 하나님께서는 "너는 나외에 다른 신을 네게 두지 말라"고 첫 계명으로 주신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하나님의 말씀앞에 선 우리들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이런 하나님의 명령앞에선 현대인들의 모습은 과연 어떠합니까 물론 옛날 사람들 처럼 해나 달이나 바위를 신으로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 이 남아있습니다만 많은 경우 그런 모습을 미신으로 생각하고 신앙의 대상으로 여기지 를 않습니다.

대신에 다른 세상적인 요소들이 인생삶에 있어서 추구하는 신이 되어버렸습니다.

그 세상적인 요소들을 살펴보면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 대표적인것 몇가지만 살펴 보면

1. 돈입니다.

돈이 하나님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재물이 하나님이 서야할 자리에 서고 만것입니 다.오늘날의 많은 사람들은 돈의 노예가 되어버리고 만것입니다.

모든 소망도 돈 ,기쁨도 돈 ,힘도 돈 ,사랑도 돈으로 해결할려고 하는 세상이 오늘날 의 세상인것입니다.

이런 경우는 우리 예수 믿는 사람에게 있어서도 예외가 아닙니다.

입으로는 예수를 믿는다고는 하지만은 막상 어떤 큰 문제가 생겼을때 하나님보다 돈이 앞서있는 상황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렇게 하나님이 있어야 할 자리에 돈이 있다면 그 돈은 곧 신이 되어버리고 마는 것 입니다.

이 부분에 관련해서 욥의 하는 말을 잠시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