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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영광과 능력의 주체 예수그리스도 (계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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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이 생겼을 때 그 일의 증인이 된다는 것은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목격하고 그 일을 올바르게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이라야 합니다. 어떤 문제가 생기고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재판을 하게 될 때 서로 옳다고 주장을 하게 되면 이 문제를 끝까지 지켜보고 그 문제를 가장 옳게 설명할 수 있겠다고 생각되는 사람을 증인으로 선택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재판석에서는 정당하게 증인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서약도 하는 것을볼 수 있읍니다.

증인은 누구나가 공감하고 거짓이 아님을 인정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어야 하고 또 그런 내용의 말을 하여야 합니다. 그렇지 못하면 아무도 바르게 이를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올바른 것은 감출 수 없고 숨겨진다고 해서 되어지는 것이아니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죽었으나 다시 살아나셨다고 하는 부활의 사건도 당시의 증인들이 이를 나타내고 사람들에게 이 사건을 알려주었읍니다.

만약 이 부활의 사건이 진리가 아니고 위증된 사건이라면 그래서 각사람들이 이를 옳게 설명하지 않았고 증인으로서 역할을 제대로 감당하지 못했다면 지금까지 끈질기게 살아남지 못하고 벌써 사라져 버렸을 흥미없는 이야기에 지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무리 증인들이 충실하게 사건을 올바르게 증거를 하였다고 해도 부활 사건의 주인공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거짓된 행위를 일삼던 모습을 남겼던들 지금은 아무것도 남아있는 것이 하나도 없었을 것입니다.

 1.부활의 첫 열매를 맺으신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모습을 살펴보자.

 (1)그리스도는 이 땅에 오셔서 하나님 나라의 충성된 증인이셨읍니다.

(히3:6) 그리스도는 그의 집 맡은 아들로 충성하였으니 죄악 가운데 살던 인간을 하나님 나라까지 갈 수 있는 길을 열어 놓으시고 그 길을 따라가야 할 우리를 위하여 발자취를 남겨 놓으셨읍니다.

육신의 고난으로 고통을 당하는 연약한 사람들을 고쳐 주심으로 영원히 살아야 하는 하나님 나라에서는 온전한 몸으로 살게 된다는 것을 보여 주셨고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말씀으로 가르쳐 직접 본 것을 증거하셔서 믿게 하셨읍니다. 예수님은 말씀으로 증인이 되셨고 행동으로 이를 보여 주시므로 사실임을 입증하셨읍니다.

(2)예수님은 그의 생애를 통하여 모든 증거가 참 임을 보여주시고, 모든 것이 다 이루어졌음을 나타내시고, 완성 하시려고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셨으나 3일만에 다시 살아 나셨던 것입니다.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도 그의 뒤를 따라서 모두 다시 살아날 것입니다.

(3)이를 믿는 자들을 장차 다시 살리러 오시기 위하여 주님은 하늘로 올라 가셨읍니다.

승천하신 그리스도는 온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셨고, 그리스도 앞에 모든 무릎을 꿇게 하셨읍니다. 지금 주님은 하나님 우편에 계시면서 우리를 위하여 기도를 하고 계십니다.

(빌2:10)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4)우리를 위하여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셨을까요 본문 말씀은 다음과 같이 증언하고 있읍니다.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 하시고 그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셨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를 이루셨으므로 우리는 믿음으로써 그의 행하신 일로 나아갈 수 있게 되었읍니다.

이를 믿는 우리는 우리의 죄가 깨끗이 씻겨졌을 뿐 아니라 죄의 속박에서도 자유를 얻고 해방 되었음을 확실하게 깨닫고 명심해야 합니다. 그 결과로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를 이룰 수 있는 백성들이 되었고 또 직접 하나님을 섬길 수 있는 제사장이 되게 하셨읍니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시민권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이며 제사장의 특권을 가지고 자유롭게 하나님 보좌 앞에 나아가 우리의 모든 것을 아뢸 수 있는 사람들이 된 것입니다.

이러한 특권은 결과적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이루어져 가고 있음을 깨닫고 감사하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읍니다.

 2.부활 승천하신 그리스도께서 앞으로 하실 일은 (1)장차 되어질 일이 있으니 그것은 하늘로 다시 올라가신 주님께서 구름을 타고 이 세상에 다시 오시리라는 것입니다.

처음 오실 때는 불편한 모습으로 아기로 화려하지 않게 잘 알려 지지도 않아서 밟힐뻔 했고 영접도 받지 못하시고 오히려 조롱거리가 되기도 하셨던 볼품없는 인간 예수가 장차 이 땅에 다시 오실 때에는 구름을 타고 영광 중에 오시게 될 것입니다.

다시 오실 주님은 모든 사람들이 우러러 찬양하게 될 것이며, 호령과 심판 가운데 다스릴 것이며, 올라가셨던 그대로 모든 사람들이 볼 수있는 모습으로 오실 것입니다.

(2)"각인의 눈이 그를 볼 것이며, 그를 찌른 자도 볼 것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를 인하여 애곡하게 될" 것입니다.

다시 오실 주님을 보게 될 증인들의 모습을 성경이 기록하고 있읍니다.

모든 사람들이 볼 수있도록 오실 것입니다.

(행1:9) 이 말씀을 마치시고 저희 보는데서 올리워 가시니 구름이 저를 가리워 보이지 않게 하더라 (행1:10)올라가실 때에 제자들이 자세히 하늘을 쳐다 보고 있는 데 흰옷 입은 두 사람이 저희 곁에 서서(행1:11) 가로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 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리우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그리스도에게 불순종하는 생활로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그를 다시 십자가에 못박아 현저히 욕을 보인 자들도 보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배척하여 못박아 죽게한 유대인들은 그들이 죽인 나사렛 예수가 메시야임을 보게될 것입니다.

예수를 믿을 수 있는기회를 주었어도 영접지 않은 불신자들은 절망과 슬픔 속에서 가슴을 치는 애통이 따를 것입니다.

 3. 그리스도의 영광과 능력의 형태는 무엇입니까

(1)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시고 영원토록 계시며 장차 이땅에 다시 오실 분이십니다.

이 말씀은 출애굽기 3장 14절에 있는 "나는 스스로 있는 자"라는 말씀의 해석으로 계시록에 여러번 반복되어 하나님의 대명사로 쓰여졌읍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말로 다 할 수없는 이름이요, 절대자이시며, 불변자 이심을 나타내는 말씀입니다.

즉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관통 하시는 영원하신 분이시며, 또한 이를 지배 하시는 지배자 이심을 뜻하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2)하나님은 알파와 오메가이신 분이십니다.

처음부터 계셨고, 나중 끝까지 계시면서 모든 역사를 이루시는 창조주요, 전능하신 분이시며, 바로 장본인이기도 하신 분이십니다.

모든 세상 역사를 책임지시며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역사의 주관자로서 일하고 계시는 분이십니다. 세상을 창조하신 이후로부터 한번도 세상을 등한히 하신 일이 없으십니다.

(3)바로 그 분께서 직접 역사하시고 또한 증인이 되시므로 이 역사는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신 약속이 한번도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 없읍니다.

장래에도 하나님께서 하신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지고야 만다는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이 모든 역사는 바로 하나님께서 이루신 역사요, 또한 이루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바로 그 분이 우리의 생명을 주관 하십니다.

우리는 그분의 지배와 주권과 섭리와 경륜에 복종을 해야 합니다.

바로 그리할때에 우리는 행복 할 수 있는 것 입니다.

 결론 세상의 모든 역사는 하나님의 장중 안에 들어있읍니다. 하나님의 아들의역사도 물론 하나님의 장중 안에 있읍니다. 장차 이 모든 뜻을 이루실 하나님의 역사속에 있는 어떠한 세력 앞에서도 두려워 할 필요가 없읍니다.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셔서 또한 이를 믿는 우리를 살리시려고 다시 오실 주님,그분은 속히 오셔서 하나님의 약속하신 뜻을 이루시고 우리에게 허락하신 영원한 생명을 주실 것입니다.

우리는 이 시간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은혜를 통하여 우리의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주님께 믿음으로 당당하게 나아가서 바르고 진실되게 하나님의 자녀다운 삶을 살아가야 하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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