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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성령의 열매 (요 13: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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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랑 1) 사랑은 새로운 계명이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 랑하라"(요13:34). 이것은 인간의 구속을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 신 주님께서 그리스도인에게 주신 새 계명이다.

2) 그리스도인은 이 사랑의 계명을 생활 속에서 구체적으로 실천하지 않으 면 안되며, 이 사랑의 실천을 가능케 해주는 분이 성령이시다(롬5:5).

3) 그리스도인은 용서받은 죄인이다. 하나님 편에서 용서하시므로 생기는 일체의 손해를 감당하시고 전혀 있을 수 없는 십자가 상에서 사랑으로 기적 을 베푸시므로 죄인을 용서하시게 된 것이다.

4) 용서받은 사람은 또한 용서해야 한다. 그리스도인이 이웃을 돌아보아야 한다는 것은 단순한 자연적인 충동이 아니며, 자선을 뜻하는 것도 아니다. 그리스도의 죽음을 통하여 값없이 주신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여 이웃의 고난을 함께 나누어 가지는 책임을 다하는 것이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 는 것"(눅10:27)이다(요일3:16).

5) 작은 사람에게 베푼 사랑은 곧 주님을 사랑한 것과 같다. 주님은 인간 이 받아야 할 고통을 대신하여 받으셨을 뿐 아니라 고통당하는 자를 자기와 동일시 하기까지 자신을 낮추셨다. 그러므로 극히 보잘것 없는 사람은 작은 그리스도인이다.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마25:40).

6) 이웃에 대한 사랑은 원수까지도 사랑해야 한다.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마5:44). 사랑하고 싶은 사람을 사 랑하는 것은 즐거운 사랑이나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괴로운 사랑이다. 거기에는 손해가 있고 희생이 따르기 때문이다.

7) 그러나 십자가 없이는 참다운 사랑도 없으며, 더우기 원수에의 사랑은 십자가의 고통 없이는 불가능하다. 우리를 십자가 아래에 까지 나가게 하셔 서 사랑하도록 힘을 주시는 분이 바로 성령이시다. 성령의 도우심을 통해서 만 우리는 참다운 사랑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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