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참제사장이신 왕 (요 18:19-24)

첨부 1


[서론] 요한복음 이해에 대단히 큰 도움이 되는 안경 하나 소개:"선택"의 논리 그러기 위해 요한이 사용하는 기술이 대조법.

빛과 어두움,육으로 난자 성령으로 난자,참목자와 거짓 목자,참양과 거짓 양,열매 맺는 가지와 못맺는 가지등 대표적인 것만도 이렇다.

요한복음은 그 줄중에 하나를 선택하라는 도전. 어리석게도 유대인은 좋은 편을 거절하고 나쁜편을 선택했다는 증언.

그런 어리석은 선택의 절정이 이 마지막 장면에 소개되고 있다.

그 첫번째로 참제사장과 악한 제사장을 대조 시키고,유대인들이 어떤 선택을 했는지를 통렬하게 비판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참제사장을 거절하고,악한 제사장을 선택한다 자기들이 고대하고 기다리던 제사장을 거절하고,자기들이 이를 갈며 미워하는 제사장을 선택한다. 탈무드,안나스에 대한 국민들의 미움과 증오심," 안나의 집에 저주가 있을 지어다.독사의 새끼들에게 저주가 있을 지어다.그들이대제사장이라니.그들의 자식들은 보물창고의 문지기이며,귿르의 사위들은 성전의 보초로다.그들의 종놈들은 장대 막대기로 백성들을 후려치는 구나!"

제사장이란:사람들을 도와 신을 섬기도록 하는 자들이다.

사탄음악 비디오/음악을 통해 사탄에 대한 예배를 인도하는 제사장 가수들. 그리고 열광하는 예배자들. 우리들의 자녀들이 감수성이 한창 풍성하고 예민할 때 즐겨 듣는 음악들이 그것들이다. 자녀들이 그렇게 좋아하고 입에 오르내리는 가수들은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분명히 사탄의 제사장 노릇하는 자들이 있다.

올림픽 보며 마음에 답답한 문제:올림픽이 올림푸스 산의 신들의 전으로 부터 불을 받아 성화-봉송해서 운동장 탑 위에 점화하고 환호하고 ,춤추고 노래하고 하는 예식으로 시작한다. 완벽한 종교행사이다. 아무리 세속화 된 형태이긴 하지만,엄연한 종교 예식을 통해 그 불이 올림푸스 신전에서 채화되므로써 시작된다.그 때 그 불을 신전에서 받아 운송자에게 건네주는 여자들이 바로 제사장들이다. 바로 바울 사도가 고린도전후서등을 통해 할 수있는 모든 표현을 동원해서 정죄하고 공격했던 신전과 음란한 여자 제사장들이었다.

그리스도인 선수들의 감동적인 싸움을 지켜보며 감동하다가도 여전히 사탄에게 속는 것 같은 기분을 떨쳐 버릴 수가 없다.이 시간에 이 문제를 다 정리해볼 수는 없겠지만 아뭏든 스포츠,돈,명예,쾌락 등에 대한 인간들의 욕심이 지나쳐서 극에 달한 모습을 본다. 올림픽은 하나의 축제,하나의 제사이다.분명,거룩하신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는 아니다. 올림픽의 주관자들은 올림푸스 신전의 그 여자들과 더불어 제사장 노릇을 하고 있다.

오늘날 우리 주변에 이런 제사장들은 수두룩하다. 종교의 옷은 안 입었지만 사람들의 몸과 영혼을 돈과 명예와 쾌락의 제물로 드리게 하고 그런 탐욕의 제사로 사탄을 기쁘게 하는 제사장들이 우리 주변에 수두룩하다.

무당도 귀신을 섬기는 제사장이다.박수,점쟁이만 그런 것이 아니다. 점잖게 신사복 입고,예쁘께 곤지 찍은 사탄의 제사장들이 바로 우리들의 생활 속에 가득하다는 것을 기억해라.

원래 이스라엘의 제사장들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없어서는 안될 존재 였다.왜냐하면 이스라엘이 하나님께로 나갈 려면 꼭 제사장의 도움을 받아야만 했기 때문이다.성전에서 제사를 드릴려도 꼭 제사장을 통해서만 드렸다.

그런데 로마의 지배를 받던 이 당시에 제사장들은 "꼭 필요한 제사장이 아니라,꼭 필요한 강도,도둑놈이 되어 버렸다."

그 중에서도 안나스는 6-15년 재임 후 ,막후 실력자, 당시 대제사장인 가야바의 장인이기도 했다.예수님을 잡자 마자 자기에게로 먼저 데려오게한 실력자. 권력을 탐하고 재물을 밝히며,불법을 마음대로 행하는 자였다. 에수님을 자기에게로 끌어온 것도 불법.피고인에게 직접 자기 죄를 고백시키는 것도 불법,고백해도 효력 없다."왜 나에게 묻느냐 저들에게 물어보아라"

그는 예수님과 한두번 굉장한 충돌이 있었고 그 때문에 앙심을 품고 있었다. 그것은 예수님이 예루살렘 성전에 오셔서 그 안의 장사꾼들을 다 몰아내고 한바탕 뒤엎은 사건 를 말한다.

안나스는 사실 제사장이라기 보다는 거대한 기업을 운영하는 재벌이었다. 성전재벌. 제사 소나,양,염소들을 검사. 흠 없는 제물로. 폭리를 취했다. 울며 겨자 먹기로 사야 했다. 그러니 백성들이 미워할 수 밖에.

이미 저들은 하나님을 섬기는 제사장이 아니었다. 백성들의 마음과 삶을 하나님게로 인도하는 제사장이 아니었다. 저들이 섬기는 것은 돈이요,권세요,명예요,쾌락이었다. 그러므로 저들을 가까이 하는 백성들마다 저들의 인도하는대로 ,하나님을 떠나 세상을 섬기고,돈과 명예와 쾌락과 권세와 더불어 죄를 먹고 마시는 죄인들이 되어버렸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지금 자기들을 사망과 죄악의 구렁텅이로 끌고 가는 악한 제사장에게 참제사장을 심판하고 죽여달라고 내 맡기고 있다. 그토록 자기들이 미워하는 악한 제사장에게,그토록 기다리고 바라던 참제사장을 죽이도록 내맡기고 있다.

여러분은 지금 어떤 제사장을 선택하셨는가 여러분은 오늘 어떤 제사장과 가까이 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여러분은 어떤 재물로,어떤 제사를 ,누구에게 드리고 있는가

교회 안에도 악한 제사장들이 섞여 있을 수 있다. 성도들을 꼬인다.거룩하신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것이 아니라,돈을,세상ㅇ르,권세와 명예를 섬기게 한다.그것들을 위해 몸도,시간도 생명도 영혼가지도 불살르게 한다.

지금 세상에서 미움 받고,무시 당하고,세상 여론의 심판을 받고 고소당하고 있는 예수-. 돈과 명예와 권세와는 너무나 거리가 먼 것처럼 보이는 누추하고 가난하게 보이는 예수 풍채도 모양도 없이 사람들에게서 고난 당하시는 우리의 왕,예수께서 바로 하나님이 세우신 유일하신 참 제사장이신 것이 여러분 눈에 분명히 보이는가 보입니까 분명한가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서는 아버지께로 올자가 없느니라"

[결론] 권세가 날뜁니다. 돈이 펄펄 날라 다닙니다. 쾌락의 아우성이 정신을 빼놓습니다. 덩달아 뛰지 않으면 밟혀 죽고 말것 같습니다. 여러분 ,지금 우리는 이런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속지 마십시오.그것은 거짓 제사장들이 만들어 놓은 속임수입니다.

차라리 하루하루가 제사입니다.돈,권세,명에,육체,영혼은 그 제물입니다.그리고 그런 제사를 주관하는 제사장들이 우글거립니다.

그리고 우리의 참제사장은 아주 작은 모습으로 그 틈에 뭍혀 계십니다. 그를 찾기란 그리 쉽지 않습니다.그를 바로 알아보기란 더 어렵습니다.그리고 그런 모습의 제사장과 가까이 하며 살기란 더욱 어렵습니다. 자기 부인과 십자가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분이 바로 저와 여러분에게 유일하신 참제사장입니다. 무엇보다도 이런 참제사장과 가까이 함이 행복,유익인것을 믿으시기 축원한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