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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잔을 받으신 의미 (요 19: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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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왜 신포도주를 받으셨을까 사람들이 주었으니까.

사람들이 왜 주었을까 예수님이 목마르다고 외쳤으니까.

왜 예수님은 목마르다고 외쳤을까 땀을 많이 흘렸으니까--

노우,"모든 일이 이미 이룬줄 아시고 성경으로 응하게 하시려고"

다른 복음서를 참고해 보면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기 직전에 포도주를 마시라고 권함 받으나 거절하신다. 왜냐하면 아직 모든 일이 이루어지기 전이라서 그렇다.

 그러나 이제 모든 일이 다 이루어진줄 아시고 ,스스로 잔을 청하여 마시고 있는 것이다. 어제 말씀드린 대로 이것 역시 상징적인 행동으로 해석하면 된다.

 예수님이 돌아가시기 직전에 잔을 받으신 것은 무슨 의미를 담고 있는가

1.새 시대가 열렸다.

눅22:42,겟세마네 기도이 잔을 내게서 옮기소서.

그 잔을 이제 마시고 있다이로써 아버지의 뜻을 다 이룬 것이다.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에는 사양 했던 잔을 이제 막 돌아가시기 직전에 받으신 이유는 성경대로 모든 일이 다 이루워진 줄을 아셨기 때문이다.

 그 이루어진 일이 무엇인가 어제 본문과 연결되어 생각해봐야만 한다. 대부분 어제 설교를 들으셨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것은 마리아가 이제 요한(사랑하시는 자)의 어머니가 되고,그 사랑하시는 자는 마리아를 자기 집에 모시는 일이 드디어 시작 되었다는 것이다.

 어제 설명을 간단히 반복한다면, 계시록 12장에는 여자의 후손과 사탄과의 싸움이 전후반 둘로 나뉘어 소개된다.전반전에는 여자가 사탄의 위협 속에 아들을 낳아 하늘로 올려 보낸다.이것이 여자와 사탄과의 전반전 싸움이다. 여기서 아들은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권세를 얻어 하늘 보좌로 올라 감으로써 일단 승리한다.

 그 일이 있은 다음에 후반전이 시작되는데,그것은 여자가 하나님의 보호와 양육을 받으면서 다시 자손들 낳고 ,그 낳은 자손들은 하늘로 올라간 아들의 뒤에 남은자로서 하나님의 계명을 사랑하고,예수 그리스도의 증거를 가진 지며,사탄과 싸우기 위해 준비되고 보내진다.

 마리아가 사랑하시는 자 요한의 집에 거하는 것은 바로 이제 전반전이 끝나고 ,후반전이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예수님이 오늘 본문에서 다 이루었다라는 말씀은 계시록 12장의 전반전 싸움을 성경대로 승리하셨다는 말씀이다.

 그래서 다 이루었다라는 이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승천과 성령 강림이라는 구원역사의 성취를 다 함축하고 있다.이것을 계시록 12장의 표현대로 한다면 하늘 보좌로 올려졌다라는 것이다.

 예수님이 이렇게 잔을 받으심으로 교회와 성도와의 삶은 새롭게 시작되었다.하나님의 양육과 훈련을 받으며,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고,예수님의 증거를 삶에 지니며,죄와 사탄의 권세와 싸우며 사는 새로운 삶이 시작된 것이다.

 여러분에게도 이러한 삶이 시작된줄을 믿는가

우리는 지금 이런 역사적인 배경을 가지고 이 땅에서 살아가고 있다.

교회는 여러분의 어머니이다.

여기서 여러분은 양육되어져야 한다. 하나님의 계명이 무엇인지 배워야 한다. 그것을 지키는 습관을 얻어야 한다.예수 그리스도의 증거를 몸에 지닐 수 있게 되어야 한다.죄와 싸워 이기고 사탄의 세력을 꺽는 성도가 되어 삶의 터전으로 보내져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일은 바로 우리로 하여금 그런 삶을 살도록 새 시대를 여셨다는 의미이다.

"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새것이 되었도다" 새로운 피조물로서 새로운 시간,새로운 날들을 살아가는 여러분 되시길 축원한다.

 2.해방되었다.

 "우슬초"=줄기,2인치 길이의 부적당한 기구.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

 그것은 성전의 기구들을 정결케 할 때 율법과 백성들에게 뿌려 언약을 세울 때(히9:18--)

출12:22 10째 재앙,잔에 피를 담아 우술초에 찍어 문지방에 발라라.

하나님의 심판이 넘어가고-이스라엘은 에굽과 구별되고드디어 종노릇에서 해방된다. 하나님을 섬기는 자유를 얻게 된다.

 요19:14,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시는 때가 바로 그 유월절을 기념하는 날로서 어린양을 잡는 예비일 오후였다.

 따라서 요한복음은 의도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이 옛날 이스라엘을 에굽에서 해방 시켰던 그 첫 유월절의 어린양의 죽음과 같은 의미를 갖는 다는 것을 말하려고 하고 있다.

 요3:16을 암송해보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쟁자를 주셨으니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으리로다 "

여러분 예수님이 여러분 대신 죽은 유월절의 그 어린양이심을 믿는가 여러분 예수님이 여러분을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 시킨 유월절 어린양이신것을 믿는가

유월절 어린양의 죽음은 여러분을 무거운 종의 짐들로 부터 해방시킨다.

유월절 어린양의 죽음은 여러분을 하나님의 심판으로 부터 영원히 해방 시킨다.

유월절 어린양의 죽음은 여러분을 모든 우상과 귀신의 세력으로 부터 해방 시킨다.

유월절 어린양의 죽음은 여러분을 모든 죄의 오염과 타락의 부끄러움에서 해방 시킨다.

 유월절 어린양의 피가 오늘 여러분의 삶 속에 역사하여 여러분을 모든 무겁고 더러운 짐들로 부터 해방시키시기를 축원한다.

 [결론] 예수님이 잔을 받으신 의미는 당신이 하실 일을 다 이루셨기 때문이다.

그 일은 우리에게 새시대를 열어 주신 것이다.

그 일은 우리로 하여금 사탄과 죄로 부터 해방하여 하나님을 바로 마음껏 섬길 수 있는 자유에로의 해방을 말한다.

 새시대에 온전한 자유를 누리며 살아가는 성도되기를 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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