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그리스도인의 사명 (요 07:33)

첨부 1


[서론] 어제 메시야의 자격 세번째는 하나님으로 부터 보냄 받고 다시 그에게로 돌아가는 것이라 했다.다시말하면 그리스도는 분명히 하나님으로 부터 받은 사명이 있고,또 그것을 다 이루는 분이라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사명을 두단어로 표현한다면 ,"구속"이다. 오늘은 어제에 이어서 그 구속이 무엇을 의미하는지,그리고 그리스도의 사명이 무엇 인지를 잠시 생각해본다.

 요 3:17,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하려 하심이라 (요 3:17)

세상= 개인+ 문화(먹는 것,입는 것,생각하는 것,이용하는 모든 것)

하나님의 창조 언약 파괴로 타락 메시야로 구속 =완전히 돌이키는 것이라서 재창조라한다.

 그리스도의 사명은 하나님께 불순종하던 방향으로 가던 개인과 문화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 세우신 언약의 규범에 이제는 순종하도록 그 방향을 전환 시키는것이다.

 큰 주제를 오늘 다다룰수는 물론 없다 .다음 기회를 봐서 좀 더 자세히 다루려 하나 오늘은 예수님의 구속이 개인 과 문화에 갖는 가장 중요한 특징을 하나만 생각해보기로 한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그 구원이 전포괄적이라는 것이다. 구원은 인간과 인간이 그 속에 들어 살고 있는 모든 문화를 포괄한다. 예수님의 구원에 있어서 이 특징이 무시된다는 것은 복음의 승리와 교회의 생존에 결정적인 상처를 안겨 준다.

 예수님의 구원을 전포괄적이지 못하게 만든다는 것은 그 구원이 부분적인 것만을 위한 것으로 그 범위를 좁힌다는 것이다.

 예수님의 구원에 있어서의 전포괄적이라는 성격을 도둑질해가는 도둑놈 둘이 우리가 사는 세상 속에 떡 버티고 있다.

 1.나누기. 이원론.

 (1)영과 육을-플라톤,통일교 그리스도는 영적 구원 문선명은 육적 구원. (2)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나눈다-예배는 주의 일, 장사는 세상일. 예배당은 거룩 직장은 속된 것."경건의 시간"=조용한 시간이 더 좋다. 목사는 거룩한 직업 회사원은 평법한 속된 직업.

복음 전하는데 쓰이면 거룩하게 쓰인돈 옷사는데 쓰였으면 속된 일에 쓰인 돈.십일조는 거룩한 것 나머지는 평범한 것.

어느 여집사의 하소연-위탁모 와 구역 예배 결석 교회에서 꾸지람 예배가 애 봐주는 것보다 더 거룩한 일 심지어는 예배당 안에서 조차 윗 강대상과 아래 강대상을 나눈다.

 이 "나누기"란 놈은 세상을 이리저리 자꾸 나누어 예수님 의 구원을 그 중 어느 한 방에 몰아 넣는다.

 예수님의 구원은 영과 육을 모두 구원,모든 직업,모든 장소,모든 시간, 물질,인간들이 만들어 논 모든 사상 등을 모두 포함한다.

 2.바꿔치기.환원주의(어려운 말로).

 자리를 바꿔친다는 뜻.

맨 윗자리엔 하나님-언약의 규범-세상=인간과 문화(경제,과학,기술, 사회,환경,윤리 등)

어떻게 자리를 바꿔치냐면. 맨 윗자리에 경제,과학,기술등을 앉힌다.

하나님을 비롯 다른 모든 것은 그 밑으로 간다.

 오늘날 가장 분명한 바궈치기는 "경제의 우상"이다.

이렇게 되ㅆ을 경우 어떤 현상이 벌어지는 지 예로 들어보자.

 (1)미인선발대회=인간의 미는 전인격적,그 영향도 정신 육체 사회 전반적인 것에 영향을 미치게 되 있음. 그러나 미스들은 소비의 여신.

경제의 우상에 봉사할 뿐.

(2)노동=노동도 인간존재의 본질에 속하는 것.정신 육체,가정,종교,문학, 환경,윤리등 모든 분야에 관련을 가진 것. 그러나 경제우상 밑에서는 "돈 버는 수단"으로 전락. 노동이 당연히 관계를 맺고 있어야할 다른 모든 분야 들과 헤어지게 된다. 그래서 돈벌기 위해서는 노동현장에서 육체도,가정도 종교도 희생될 수 있고,페놀도 마구 버릴 수도 있게 되는것.

(3)공부-대학= 역시 돈버는 수단으로 전락. 좋은 직장 얻기 위해.

(4)신앙까지도= 현세적 풍요를 얻는 가장 확실한 수단.

 경제우상 밑에선는 "물질적 풍요"=보다 풍요로운 삶이 신앙,약속.

여기서의 규범은 "자기 이익"뿐. 이것에 맞으면 선 어긋나면 악이다.

 우리나라의 지금의 상황에 눈을 돌려볼 필요가 있다.

지난 20여년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경제성장을 이룩한 나라라는 사실에 주의를 할 필요가 있다."경제 제일 주의"라는 말이 바로 주인이 바꿔치기 된 세상의 모습이란 것을 잊어선 안된다.

 일단 경제가 제일자리에 바꿔쳐지면 그 사회는 모든 것이 파괴되고 뒤틀리고 만다."고도성장","먹고보자",빵만을 위하여 수십년 발버둥 쳤습니다. 지금 우린 그 댓가를 치루는 것입니다. 경제 이외의 다른 가치들 이 파괴,무시되었다.뒤틀렸다.

 정신적인 굶주림,환경파괴기독교까지도 뒤틀려버렸다.

 그리스도의 구원은 경제로 하여금 맨윗자리에서 내려와 환경,윤리,가정, 예술 등과 그 자리를 나란히 하게 만드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구원은 경제 우상이 약속하던"물질적 풍요" 대신에 질서와 조화,정의와 사랑이 충만한 하나님의 나라를 약속 해주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구원은 "자기 이익"대신 하나님의 사랑의 계명들을 규범으로 제시하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 그리스도인의 사명은 개인과 가정과 직장과 사회 속에 버티고 서있는 나누기와 바꿔치기라는 원수들을 물리치고 개인과 모든 문화 전체를 하늘과 땅의 권세를 가지신 그리스도의 말씀 앞에 무릎을 꿇게 해야 하는 것이다.

 누가 혼자서 이일을 해내겠는가 우리 모드의 연구와 희생과 노력이 필요 하다. 우리가 머릴 맛대고, 마음을 모으고,힘을 모아 싸워내야 하는 것이 바로 이런 싸움인것이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