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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기드온의 300명의 용사여 (삿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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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드리는 기도는 반드시 응답해 주십니다. 그러나 나의 욕 심을 가지고 기도하는 것은 얼마의 시간이 흐르고 나면, 흔들리게 됩니다. 확신이 없기 때문에 낙심하게 됩니다. 그래서 응답 받기가 어려운 법입니다.

오늘 아침에는 기드온이 어떻게 위기에서 하나님의 손에 붙잡혀 나라를 구하고 하 나님의 영광을 드높일수 있었는가를 생각하는 중에 우리도 바른 기도,바른 믿음을 가지고 큰 승리의 기쁨을 맛보시기를 바랍니다.

 사사기는 이스라엘이 역사서인데, 한가지 패턴을 가지고 반복되고 있습니다.

가나안 땅에 정착하게 된 이스라엘은 평안해지니까 영은 오히려 메마르고 깊은 잠 에 빠지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하나님을 떠나게 되고, 하나님의 진노를 불러 옵니 다. 이 때에는 이웃의 숨을 죽이고 있던 이방나라들이 발호해서 전쟁을 일으키고 이 스라엘을 식민지로 삼습니다. 수년 혹은 수십년씩 이방 나라에 시달리고 나서야 이 스라엘 백성들은 정신을 차리고 하나님, 살려 주세요! 하는 비명을 지르고, 매달려 호소를 합니다. 회개를 하며 하나님 앞으로 돌아 옵니다. 그럴 때에 하나님은 마음 을 돌이키시고, 하나님의 사람(사사)를 보내어 이방 나라를 멸하고 이스라엘을 구원 하며 평화와 형통을 주십니다.

이것을 반복하는 것이 이스라엘의 역사였고, 인류의 역사입니다.

 개인의 생활도 자세히 들여다 보면, 이런 범주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는 것을 보 게 됩니다. 어떤 사람은 일생동안 신앙생활의 결과가 매맞고 울고불고 회개하는 것 이 전부인 경우를 보게 됩니다.

바라기는 우리 산돌교회의 새벽기도 용사 여러분들은 우리의 원수들을 일거에 제 압해 버리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않고, 다시는 하나님을 떠나 실패하지 않는 은혜를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 기드온의 승리를 잘 관찰해야 합니다.

 1. 성령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사 6:34 소년 다윗은 기름 부음을 받은 다음에 사울왕과 수많은 대적을 물리쳤습니다.

모세도 호렙산에서 불꽃 속에 나타나신 하나님을 만난 다음에 이스라엘의 위대한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기드온도 약한 사람이었습니다. 용기가 없었습니다. 두려워서 감히 사람들이 앞에 나설수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께서 보여 주신 증거를 가지니까 사람이 달라졌습 니다. 그래서 분연히 일어나 300명의 소수의 훈련 받지 않은 병력을 이끌고 미디안 의 수십만 대군을 대적하여 이길수가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십자가 앞에서 도망하던 겁쟁이였고, 확신이 없는 오합지졸이 었습니다. 그러나 오순절에 성령을 받은 다음에는 변화 되었습니다. 용기있는 사도 들이 되어 복음으로 로마를 정복했습니다.

우리는 다 이름없는 기드온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성령을 받으면, 역사를 바꾸는 기드온이 될 수 있습니다.

 2. 기드온은 먼저 자기 자신과 싸워서 이겼습니다.

하나님이 부르실 때에 기드온은 자신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증거를 보여 달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자기 자신과의 싸움의 과정입니다. 하나님은 이미 그를 선택했지 만, 그것을 믿지 못하는 것입니다.

믿음의 사람들에게는 육에 속한 생각과 영에 속한 생각이 항상 공존합니다. 그런 데 우리가 육의 생각을 이길 때에만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을 행할 수 있고, 하나님 께 쓰임을 받을수 있습니다.

기드온은 양털을 시험을 통해서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는 데, 이것은 하나님과 기도의 싸움입니다. 야곱이 얍복강가에서 천사와 씨름한 것과 비길수 있고, 모세가 증거를 요구할 때에 손에 문둥병을 주셨다가 고쳐주시고, 지팡 이로 뱀을 만들었던 기사를 보여 주셨던 것과 같습니다.

우리는 먼저 나자신과 싸워 이겨서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면, 어떤 대적도 두렵 지 않다는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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