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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막달라 마리아 (마 2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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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달라 마리아]는 성경에 등장하는 여러명의 마리아 가운데 예수님 의 사역을 도운 막달라(Magdalene)출신의 마리아를 일컫는다.

갈릴리 호수 서쪽 연안에 위치하고 있는 막달라는 염색업과 직물업 이 발달한 도시로서 특히 다른 지역들보다 도덕적으로 부패한 곳이었 다. 이러한 곳에서 출생하여 성장한 마리아의 생활에 대하여 성경은 아무런 언급도 하고 있지 않다. 그러나 예수님으리 만날 당시 일곱귀 신에 들린 채 교향을 떠나 방랑하던 그녀의 처지를 통해 그녀의 생활 이 결코 평범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많은 괴로움과 고통의 나날을 보내던 마리아의 영혼은 예수님과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인생의 장을 펼치게 된다. 그녀를 방탕한 길로 몰아 넣던 일곱 귀신이 다 떠나가고 육신의 병은 물론 정신적인 이상 까지 깨끗이 고침을 받아 순수하고 온전한 신앙생활을 시작한다.

"마귀의 종"에서 해방되어 "주님의 종"으로 충성을 다하는 마리아의 헌신적인 새 삶이 시작된 것이다. 큰 은혜를 받고 많은 용서받은 사 람은 진실한 사랑으로 보답한다.

예수님을 만난 이후 마리아는 늘 주님의 곁을 따르며 자신의 소유를 모두 바쳐 그 사역을 돕는다. 고향을 떠나 객지 생활을 하고 있는 여 자로서 기업이 있을수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3년 반 동안 계속되는 예 수님의 사역을 도왔다는 것은 주님을 향한 그녀의 사랑과 충성이 얼 마나 컸는가를 보여준다. 예수님께 대한 마리아의 일관된 사랑은 십 자가 죽음과 부활 사건을 통해서도 드러나고 있다.

예수님을 따르던 제자들마저 모두 뿔뿔이 흩어져 도망한 위기의 상 황에서 마리아는 아무 두려움 없이 "죽음의 자리"에 동참한다.

그러나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은 아직 마리아에게는 사랑하는 한 인간 의 죽음이었을 뿐이다. 그 후 예수님의 묘를 지키던 마리아는 부활하 신 주님을 최초로 목격하는 영광을 누린다.

다시 살아나시어서 자신의 이름을 정답게 불러주시는 예수님의 음성 에 마리아는 놀라움과 기쁨에 어쩔 줄을 모른다. 그러나 죄 중에 잉 태되어 죄악 중에 출생한 한 죄인일 뿐인 마리아는 예수님을 알아본 순간 "랍오니"(선생이라는 뜻)라고 부른다.

성령 세례를 받지 못한 "육에 거한 인간"은 자신을 구원해 주실 메 시야를 미처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예수님의 부활 사건 이후로 마리아에 대한 이야기는 전해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 주님을 향한 뜨 거운 사랑을 보인 마리아가 오순절날 성령 강림을 기다리며 기도하던 여인들 가운데 함께 있을 것임을 우리는 쉽게 추측할 수 있다.

여인으로서의 평범한 행복을 추구하기 보다는 좁고 험난한 생명의 길로 택한 마리아의 이름은 예수님을 따르던 여성들 가운데 항상 첫 번째로 언급된다. 마리아의 이름은 예수님을 따르던 여성들 가운데 항상 첫번째로 언급된다. 마리아가 경험한 것처럼 오늘날도 귀신을 쫓아내고 병고침을 받는 신유의 역사는 동일하게 일어나고 있다.

영혼이 잘 되고 강건해지는 축복을 믿는 자들 모두가 체험하는 것이 다. 그러므로 마리아가 그의 변화된 삶을 통해 보어주듯이 예수님 안 에서 새롭게 된 우리들도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주님께 헌신하고 사 랑을 실천할 때 생명의 면류관을 받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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