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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루디아 (행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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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디아는 사도 바울이 제2차 전도여행 때에 빌립보에서 거둔 첫 열매 였다. 루디아의 고향인 두아디라성은 소아시의 한 도시로서 염색술과 직조기술이 발달하여 세계적으로 그 명성을 떨치고 있었다.

따라서 두아디라 사람들은 이러한 그들의 기술을 갖고 장사를 하여상 업도 발달시켰는데 루디아 역시 값비싼 자주식 옷감장사로 나서서 뛰 어난 수완으로 사업을 번창시켰다.

목적의식이 뚜렷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사업에 열중한 루디아에게는 풍 족한 생활과 이웃들로부터의 존경의 시건이 자연히 따랐다.

그러나 물질의 풍요한 인간들의 인정은 루디아의 마음을 채워 줄 수없 었다. 루디아의 가난한 심령으니 영의 양식을 찾기에 갈급하였다. 사업 을 위해 지중해를 건너 빌립보로 와서 살면서도 루디아는 향수 때문이 아니라 영적인 갈증으로 잠 못 이루었다.

진리에 목마른 루디아의 발길은 강가에서 모이는 기도회로 향하였으나 하나님을 공경하는 루디아의 경건은 유대교도의 불투명한 믿음의 표현 일 뿐이었다.

루디아는 아직도 진정한 생명의 빛을 찾지 못한 채 영적 체험을 갈망 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러한 루디아에게운명이 전환되는 일이 발생하였다. 여느 때와 같이 강가의 기도회에 참석한 루디아는 마침 그곳을 방문한 바울로부터 그리 스도의 말씀을 듣고 마음이 활짝 열리게 되었다.

주님을 영접하자 루디아의 어둡던 영혼에 빛이 비치고 가난한 마음에 하늘의 신령한 양식이 채워지고 갈급한 심령에 생명수가 샘솟기 시작하 였다.

놀라운 체험을 한 루디아는 세례를 받고 진정한 기독교인이되어 참 기 쁨과 평안을 누리게 되었다.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성격을 가졌던 루디아는 혼자서만 구원을 받게되 었다. 자신에게 되어진 모든 일을 가족들에게 간증하여 온 가족이 구원 을 받게 되었다.

또한 이후로 루디아느니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하여 헌신하며 살게 되 었다. 유럽 최초의 개종자가 된 자주색 옷감장사 루디아는 [돈]을 벌기 위한 사업가가 아니라 [복음]을 나누어 주는 사업가로서 살아갔다.

영혼이 잘되고 형통한 축복을 받아 사업은 계속 번창하였고 루디아는 그 수익금을 하나님께 헌금하여 주의 종들이 복음을 전파하는데 쓸 수 있도록 하였다.

모진 고문으로 만신창이가 되어 빌립보 감옥에서 풀려난 바울과 실라 를 맞아들여 정성껏 대접하는 루디아의 신앙은 순결하고 값진 것이었다.

더나아가 루디아는 자신의 집을 성도들의 예배처로 개방하였다.

루디아 한 사람의 변화가 빌립보 지역은 물론 전 유럽을 복음화시키는 시발점이 된 것이다.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음으로 믿음의 사람이 된 루디아는 자신의 모든 소유를 주님께 드리고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감으로써 그 이름이 밤하늘 의 별같이 아름답게 남았다.

오늘날 값없이 구원받고 많은 축복을 받으며 사는 [나]는 과연 얼마나 하나님 중심으로 헌신하며 살고 잇는가 [그 날]이 오면 썩어질 세상 것에 더이상 미련을 두지 말고 영원한 하 늘나라에 소마을 두고 살아야 함을 루디아는 우리에게 가르쳐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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