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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한 부자청년의 질문 (눅 18: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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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이방인에 대한 베드로의 사명을 알리실 때에 세번이나 반복되는 환상을 보여 주셨습니다(행10:16) 그와 마찬가지로 오늘 이 부자 청년의 이야기도 마태, 마가, 누가복음에 세차례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아주 주목할만한 사실입니다.

 오늘 우리는 본문말씀을 통하여 사람이 얼마나 자기무지에 빠질 수 있는지를 배우게 됩니다.

한 부자이며, 관원인 청년이 <영생을 얻기 위하여 무엇을해야 할런지를>우리 주님께 물었습니다.

주님은 그 청년의 마음을 아시고,십계명을 상기시켜 주셨습니다.

주님은 인륜이 요구하는 몇가지 원리들을 이 부자청년에게 제시하신 것입니다.

그러자 질문자가 영적 소경이라는 사실을 곧 드러냅니다.

<이런것들은 제가 어려서 부터 다 지키었나이다> 그는 자기 자신과 하나님,또는 하나님의 율법에 대하여 올바로 알지 못하였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 가운데도 이같은 사람들이 있을까 두렵습니다.

율법의 영적인 본질에 대하여 깨닫지 못하며,자신들의 죄에 대하여서도 깨닫지 못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중심에 있는 진실>을 요구 하신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합니다.

--1우리는 우리 자신을 파악하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0 아무도 어려서 부터 계명을 지켰다고 말할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의 눈이 성령의 조명을 받아 깨닫는 눈이 열려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진실로 죄인입니다.

성령은 사도바울에게 <우리가 율법은 신령한 줄 알거니와 나는 육신에 속하여 죄 아래 팔렸도다>라고 고백하게 하였습니다.(롬7:14-18) 우리가 영적인 어두움에서 빠져 나오는 것이 구원을 얻기 위한 가장 필요한 일들 중의 하나임을 알아야 합니다.

 부자 관원청년이 원했던 것은 올바르게 사는 길이었습니다.

그는 영생을 원했습니다.

그러한 그가 예수님의 제자가 되지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영생보다 사랑한 한가지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돈이었습니다.

돈을 사랑한 그것이 그 사람의 죄의 뿌리였습니다.

우리가 주님으로 부터 무엇을 받고자 원한다면,마음속에 버리지 못하는 무엇이 있으면 안됩니다.

--1소홀히 했던 작은 구멍 하나가 큰 배를 침몰 시키기에 충분하다--0 는 것은 진리입니다.

마음속에서 은밀하게 자라는 돈이나,명예나, 이생의 자랑이 다른 면에서는 도덕적이고, 흠잡을데 없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지옥으로 끌어 내리기에 충분한 것입니다.

 우리는 본문에서 부자가 구원받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가를 보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부자들은 갈급함이 없습니다.

<재물이 있는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어떻게나 어려운지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 보다 쉬우니라> <육체를 따라 지혜있는 자가 많지 아니하며,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고전1:26) 부자들은 그들의 부를 자랑하며,자기탐닉에 빠지며, 세상을 사랑 하기가 쉽습니다.

또한 그들의 영혼에 대하여 진지하게 생각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가난한 사람들은 부자들을 부러워하며,그들을 탐하지 않도록 조심하고,부자는 자기 가진 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용되도록 힘서야 하고, 영적인 무지와 소경이 되어 소유가 지옥으로 가는 올무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하는 것입니다.

<부하려 하는 자는 시험과 올무에 떨어지나니...><나로 가난하게 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소서> (딤전6:9,잠30:8,히13:5) 그러므로 있는 바를 족한줄로 아는 사람은 진실로 복된 자입니다.

그래서 진실된 그리스도인은 어떠한 경우에 처하든 감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이여! 우리는 본문을 통하여 하나님의 능력의 크심과 그 은혜에 대하여 말씀을 듣습니다.

주님은 부자의 위험성에 대하여 말씀 하셨는데,그 말씀을 들은 사람들이 이렇게 묻습니다.

<그런즉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나이까> 주님의 대답은 이렇습니다.

<무릇 사람이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은 하실 수 있느니라> 어떤 조건을 가진 사람이라도 은혜를 통하여 하나님을 섬기게 되며, 그 나라에 들어가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아브라함과 디윗,히스기야,요호사밧,요시아,욥,다니엘 등은 다 부자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구원받았으며, 주위에서 닥쳐오는 유혹들을 훌륭 하게 물리쳤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의 위치가 어렵기 때문에 우리가 구원받을 수 없다고 말해서는 안됩니다.

부자이기 때문에 전도하기 어렵다고 말해도 안됩니다.

가난하기 때문에 교회에 못 나간다는 핑게도 있을 수 없습니다.

사람들 마음 가운데 나태함과 악마의 속삭임 때문에 주를 섬기는 마음이 약해지는 것입니다.

우리 구원의 요체는 은혜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마음이 올바르다면 돈이 우리가 천국에 가는 길을 막을 수 없습니다.

가난이 장애가 될 수 없습니다.

주변환경이 장애가 될 수 없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이여!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며,기도하실 때 우리를 방해하는 세상적인 관심이 나를 넘어뜨리지 않도록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십 시요.

내가 하나님 앞에서 죄인임을 깨닫고,영생얻는 길을 걸어가는데 온갖 주의를 기울여 오늘도 승리하는 한날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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