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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바울과 사람들 2 (딤후 04: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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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있으면 신문에 대 기업의 구인광고가 나올 것입니다. 대학을 졸업하는 젊은 이재들을 회사에서 찾는 것입니다. 그 구인광고란에는 꼭 들어가 있는 것은 모집할 사람의 자격에 대한 것입니다. 회사에서 요구하는 자격에 미달되는 사람은 시험을 칠 수 있는 기회도 얻지 못하는 것입니다.
요즈음에는 대기업이 사람을 뽑을 때 머리 좋고 공부를 잘하는 사람보다는 성실한 사람을 원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창조적인 사람과 어떤 위기를 닥쳤을 때 용기와 지혜를 가지고 헤쳐 나가는 사람을 요구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도 하늘 나라의 사업을 위하여 일군을 모집하여 쓰십니다. 저 시내산 기슭기에서 처가살이를 하면서 쓸쓸히 양을 치고 있던 모세를 부르셔서 이스라엘 민족을 애굽에서 구원시키시고 위대한 민족의 지도자로 만드신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사람들을 부르시고 그 사람들을 통하여서 하나님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일군을 부르실 때 외모를 보지 않습니다. 즉 그 집의 가문이나 그들의 학벌이나 외모의 생김새를 보시지 않는 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갈대아 우르 땅에서 우상 장수의 아들인 아브라함을 부르기도 하셨고, 아모스와 같이 농사를 짖던 사람을 불러서 선지자로 쓰시기도 하셨습니다. 그리고 갈릴리 바다에서 고기를 잡던 무식한 어부들도 부르셔서 하나님의 위대한 사업을 맡기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일군들을 부르실 때에는 믿음이 있는 사람을 부르시는 것입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있는 사람을 쓰십니다. 아무리 똑똑하고 능력이 있어도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의 일군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실한 사람을 부르셔서 하나님의 일군으로 삼으시고 그를 통하여 하나님의 사업을 하시게 하시는 것입니다. 즉 자신이 맡은 일에 열심히 일하는 사람을 택하셔서 하나님의 일군으로 삼으신 다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지난 시간부터 바울과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면서 바울 주위에서 함께 복음을 전하던 사람들을 통하여 은혜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시간에는 바울에게 많은 해를 입히면서 괴롭혔던 대장장이였던 구리장색 알렉산더와 고난을 이기지 못하고 세상을 사랑하여 감옥에 갇혀 있는 바울을 버리고 데살로니가로 떠난 데마와 젊은 시절에는 고난을 이기지 못하고 선교 활동을 중도에 포기하기도 하였지만 나중에는 바울과 같이 훌륭한 전도자가 되여서 알렉산드리아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순교한 마가에 대해서 말씀을 나누면서 은혜를 받았습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성실하고 충성된 하나님의 일군인 디모데를 생각하면서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본문 9을 보면 “너는 어서 속히 내게로 오라” 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 말씀은 지금 로마 감옥에 갇혀 있는 바울이 에베소에서 복음을 전하고 있는 디모데를 애타게 기다리는 마음을 글로 표현한 말씀입니다. 바울은 나이가 들어 매우 늙었고 자신이 순교할 때가 가까이 되였다는 것을 알게 되였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아들과 같이 여기고 사랑하는 디모데에게 나 있는 곳으로 어서 속히 오라고 당부하고 있는 것입니다.
디모데에 관하여 말씀을 드린다면
디모데라는 이름의 뜻은 하나님을 공경함 [Timothy] 입니다. 그의 고향은 "소아시아"의 "루스드라"인데 부친은 "헬라·"인으로 디모데가 어린 때에 별세하였고 모친은 유니게이며 외할머니는 로이스라는 분으로 두분다 경건한 신앙을 소유한 사람으로 디모데를 어릴 때부터 성경으로 잘 가르쳐 모든 사람에게 칭찬을 듣는 모범적인 청년으로 성장을 시켰던 것입니다. 주후 48년에 바울이 루스드라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첫 번째로 루스드라에 들렸을 때에 디모데와 온 가족이 예수를 영접하게 되였고 바울은 디모데의 집에서 거하면서 복음을 증거 하게 된 것입니다. 그후 51년에 바울의 두 번째 루스드라 방문 때에는 디모데의 신앙은 이미 훌륭하게 자라서 바울과 함께 선교 여행에 동참하기를 결심하고 함께 선교여행을 떠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장로들이 안수함으로 목사가 되였고 바울과 함께 소아시아 헬라, 마케도냐 로마 등을 순회하며 전도한 전도자였고 바울의 파송을 받고 다른 도시에 가서 복음을 전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디모데를 가르켜서 “나와 함께 수고한 자”라 하고 “내 귀하고 신실한 아들이라” 하였으며 “형제”라고도 불렸으며 “믿음의 참 아들이라” “사랑하는 아들이라” 하였습니다. 그는 바울과 함께 로마옥에 갇혔다가 후에 바울의 후임으로 에베소에서 사역하고 있다가 바울의 편지를 받게 된 것입니다.

디모데는 성실한 하나님의 일군이었고 바울이 사랑하는 사람 이였습니다. 그러면 디모데가 어떤 연유에서 신실한 하나님의 종이 될 수 있었겠습니까

1. 디모데는 외할머니와 어머니의 훌륭한 신앙교육 받았기 때문입니다.
디모데는 유대인의 할머니 로이스와 유대인인 어머니 유니게의 돈독한 신앙 아래서 어릴 때부터 할머니와 어머니의 신앙을 보고 배우고 자란 사람입니다. 성경에 아버지의 이름은 기록되지 않았고 아버지는 이방사람인 헬라인으로 일찍 세상을 떠난 것 같고 디모데는 외할머니와 어머니의 손에서 자라났지만 어머니 유니게는 아비 없는 아들을 키울 때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신앙으로 바르게 교육하여 성장을 시킨 훌륭한 어머니였습니다. 그러므로 디모데가 훌륭한 목회자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가정에서 시작된 바른 신앙의 교육 이였다는 말씀입니다.

훌륭한 사람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며 또한 시간이 되면 스스로 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교육을 통하여 만들어지는 것임을 분명하게 알아야 합니다. 부모가 어릴 때부터 자녀들을 잘 교육을 해야 바르고 성실한 사람으로 성숙되어 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신일 교회의 어머니 되시는 성도여러분 자녀들은 어머니의 기도와 어머니의 신앙을 통하여 자라나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여러분의 자녀들을 디모데와 같이 훌륭한 신앙인으로 키우기 위해서는 어머니들의 끝없는 기도와 말씀 안에서의 자녀 교육과 부모들의 신앙의 모범을 보이는 길밖에 없다는 것을 아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부모들이 분명하게 알아야 하는 것은 자녀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녀들에게 분명한 신앙을 심어주는 일이라는 것입니다. 지식이나 기술을 가르치는 것도 부모로서 중요한 책임이지만 아이의 마음 속에 하나님을 믿고 경외하는 신앙을 바르게 심어줄 때 그 아이는 이 세상에서 훌륭한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디모데의 어머니 유니게는 디모데의 마음 속에 확실한 신앙을 심어 주었기 때문입니다. 그런 면에서 디모데의 어머니 유니게는 자녀 교육에 성공한 사람입니다.

얼마 전에 지존파 사건으로 온 나라가 떠들썩하였습니다. 그 사람들은 사회가 잘못 되였기 때문에 자신들이 자연스럽게 범죄자가 되였다고 합니다. 이 사회가 타락하고 이 사회가 부조리가 많고 이 사회가 빈부격차가 심하여서 자신들을 악한 범죄자로 만들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그 말은 분명하게 잘못된 것입니다. 사회가 잘못된 것이 아니라 어머니의 교육이 잘못 되였기 때문입니다. 어머니가 어릴 때부터 신앙을 심어 주었다면 그들은 이 세상에서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하였을 것입니다.

미국의 16대 대통령인 아브라함 링컨은 미국의 켄터기주에 있는 통나무 집에서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그는 불행하게도 어머니가 9세 때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그 어머니가 남긴 유산이 있습니다. 그 것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 이였습니다. 그 어머니는 마지막 유언으로 낡은 성경책 한 권을 물려주면서 이 말씀을 늘 가까이하고 이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라고 하였습니다. 그 후에 새로 맞이한 계모도 훌륭한 어머니로 학교를 보내지 않았지만 집에서 링컨을 잘 교육을 시키므로 학교 교육을 거의 받지 않고 변호사가 되고 나중에는 대통령까지 되여 누구도 이룰 수 없는 노예를 해방시키는 위대한 하나님의 일꾼이 된 것입니다.
링컨은 “나에게 있는 것과 나의 된 것과 바라는 것은 모든 것이 어머니의 덕택으로 되였다” 라고 하였습니다.

사람이 경제적으로 불행한 환경에서 태어났다고 하여도 바른 신앙만 가지고 살아간다면 얼마든지 훌륭한 인물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람이 경제적으로 가난하여 학교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였다고 하여도 정신만 똑바르게 가지고 있으면 이 땅에서 훌륭한 사람으로 살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신일 교회 어머니들은 집에서도 아이들의 손을 잡고 함께 기도하셔야 합니다. 저녁에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아이들의 손을 하나 하나 붙잡고 기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이들이 달라질 것입니다. 우리들의 가정에 문제아가 있는 것이 아니라 문제의 어른들이 있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잘못한다고 너는 왜 그렇냐고 소리만 지르지 마시고 그 아이를 가슴에 앉고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이 일은 어머니만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어떤 동물 학자가 원숭이 가족을 철판 위에 올려놓고 그 밑에다 불을 지폈보았습니다. 철판이 뜨겁게 달아오르자 아빠 원숭이는 새끼 원숭이를 밟고 그 위에 올라섰습니다. 그러나 엄마 원숭이는 뜨겁게 달아오를 철판에 드러누워 새끼원숭이들을 자기 배에 올려놓고 자신은 타죽더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머니가 집에서 아이들을 위하여 사랑과 희생으로 양육할 때 디모데와 같은 인물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2. 디모데는 청결한 양심을 소유한 사람이며 눈물의 사람 이였습니다.
딤후 1:3을 보면 “디모데의 조상 때부터 청결한 양심으로 섬긴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고하였습니다. 디모데는 깨끗한 양심을 소유한 사람입니다. 그는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양심을 가지고 하나님을 섬겼고 바울의 가르침을 받은 사람 이였습니다.

오늘날 맑은 계곡을 찾기가 힘들 듯이 마음이 깨끗한 사람을 찾아보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어떤 이는 “마음이 깨끗하면 밥 먹여 주느냐” 라고 말을 할 것이며 “깨끗하게 살아 봤자 나만 손해를 본다.” 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사실 현대는 마음이 깨끗하면 제 밥을 찾아먹기도 힘들어 가는 안타까운 시대입니다. 그러나 깨끗한 양심을 가진 사람은 하나님께서 사랑하시고 귀한 일군으로 쓰신 다는 믿음으로 깨끗한 양심을 소유해야 할 것입니다.
마5:8에서 예수 님께서 “마음이 깨끗한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이라” 고하셨는데 깨끗한 양심을 가진 사람만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것이며 하나님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 수많은 하나님의 종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외치고 수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살아갑니다. 많은 교회마다 말씀이 외쳐지고 라디오를 틀기만 하면 주옥같은 설교 말씀을 듣게 됩니다. 앞으로는 델레비젼 방송을 통해서도 서울의 유명한 목사님들의 설교를 들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왜 이 시대는 변화되지 않고 점점 어두워져 가고 있습니까 그것은 우리들이 깨끗한 양심을 가지지 않고 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양심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깨끗하게 정화해야 합니다.
민족의 시인 윤동주 선생은 그의 시 참회록에서 자신은 과거 조상들의 부끄러운 죄까지 밤이면 밤마다 참회의 글을 쓴다고 하였습니다. 우리들이 늘 회개해야 합니다. 우리 마음을 정화해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귀하게 쓰실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딤후1:4절을 보면 “네 눈물을 생각하여” 하였고 새 번역성경에는 “그대의 눈물을 기억하면서” 하셨습니다. 디모데는 눈물의 사람 이였던 것 같습니다. 디모데는 예수를 믿고 감사의 눈물을 흘렸을 것이며, 구원의 기쁨의 눈물을 흘렸을 것이고 또한 복음을 전하면서 불쌍한 영혼들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을 것입니다. 그리고 유대인들을 모진 핍박을 받으면서 동족들끼리 모질게 핍박하는 것을 보고 슬퍼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을 것이고 예수를 영접하지 못하는 그들이 불쌍해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을 것입니다.

구약성경에서 예레미야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고 죄악의 길로 달려가는 자기 민족을 생각하면서 그들이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을 당하게 되리라는 것을 알고 늘 눈물을 흘리며 회개하라고 외쳤습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자신의 민족의 죄 때문에 얼마나 울었던지 눈이 짓물렀다고 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도 눈물을 많이 흘리신 분이셨습니다. 나사로의 집에서도 나사로의 죽음을 보시고 우셨고 멸망할 예루살렘 성을 보시고 우셨고 기도하시며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눈물이란 무엇입니까
프랑스 철학자 볼테르는 “눈물이란 슬픔을 말없이 표현하는 슬픈 언어이다” 라고 말을 했습니다. 슬픔을 말보다 더 진하고 절실하게 표현하는 것은 눈물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슬피 우는 것만 눈물이 아닙니다. 그래서 스탕달은 “행복이 더나위 없이 클 때에는 미소와 눈물이 나온다” 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슬플 때도 울지만 너무나 행복할 때 눈물로 행복을 표현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디모데의 눈물은 진심에서 나오는 눈물 이였습니다. 이것은 그의 마음의 표현이요 양심의 거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는 눈물의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눈물이 마른 사람은 그만큼 강팍한 사람이라는 증거입니다. 기도할 때 나의 죄를 생각하고 고백하면서 눈물을 흘릴 줄 알아야 합니다. 설교를 들으면서도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면서 눈물을 흘릴 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하면서 눈물을 흘릴 줄 아는 성도들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눈물을 흘릴 줄 아는 사람을 부르셔서 일군으로 쓰셨습니다.

3. 디모데는 거짓 없는 믿음을 소유한 사람 이였습니다.
딤후1:5절에서 “네 속에 있는 거짓 없는 믿음을 생각함이라” 하였습니다. 믿음이라는 말은 히브리어로 이만 헬라어로 피스튜오라는 말인데 이 말의 의미는 꼭 붙잡는다 내어 맡긴다 라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사도 바울은 거짓이 없는 믿음이라고 하신 것을 보면 믿음도 거짓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거짓 없는“이라는 말은 위선이 아닌 라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디모데의 믿음은 위선적인 믿음이나 겉치레가 없는 진실한 믿음이라는 말입니다.

믿음은 우리를 죄악에서 용서받게 하고 멸망에서 구원을 얻게 하며 영생을 소유하게 합니다. 또한 믿음은 근심과 걱정을 이기고 질병을 이기고 사탄이를 물리칠 수 있는 권세를 얻게 하는 능력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거짓 없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위선적이 믿음과 겉치레 적인 믿음을 가진 사람은 죄를 용서받을 수 없고 멸망에서 구원을 얻을 수 없고 세상을 이기는 능력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거짓된 믿음을 버려야 합니다.

은행에서 제일 골치 아픈 문제 중에 하나는 부실 기업입니다. 겉으로는 실적이 있고 사업이 잘되는 우량 기업인척 속이지만 실제로는 부실 기업이 많은 데 이것을 가려내어 거래하는 것이 은행의 큰 임무 중에 하나입니다.
하나님께 대한 믿음도 그렇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믿음이 있는 것 같은 데 어려운 시련을 당하고 환난이나 피박이오면 믿음이 안개처럼 사라지는 것이 바로 진실이 없는 거짓 믿음인 것입니다.

믿음이란 절대적으로 주님을 의지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종교 개혁자 루터는 “신앙이란 생사를 전적으로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다” 라고 말한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삶을 절대적으로 하나님께 맡기며 사는 것은 믿음이고, 예수를 믿는 다고 하면서 모든 삶을 전적으로 하나님께 맡기며 살지 못한다고 하면 그것은 거짓 믿음이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믿음으로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하나님과 동행하며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마지막 네 번째로 디모데는 성령의 사람 이였습니다.
딤후1:6절을 보면 “바울이 안수할 때 하나님께로 받은 은사를 다시 불이듯 하게 하기 위한다”라고 하였습니다. 딤전4:14에서 디모데는 장로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는데 이 안수를 받을 때 성령의 은사를 받았습니다. 사실 그 은사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기록 되여 있지 않지만 목회 하는 데 필요한 은사라고 생각합니다.

고전 12장에서는 아홉 가지 은사를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지혜의 말씀의 은사, 지식의 말씀, 믿음, 병 고치는 은사, 능력 행함, 예언, 영들을 분별함, 방언, 통역, 등 아홉 가지입니다. 그 외에고 롬12:7-8에서는 섬기는 일, 가르치는 일, 권위, 다스리는 일, 긍휼을 베푸는 일도 은사라고 했고. 고전 7:7에서는 독신도 은사라고 했으며. 고후9:12-15에서는 하나님께 헌금을 드리는 것도 은사 중에 하나라고 했으며, 그 외에 목사가 된 것도 하나님의 은사이고. 사도, 선지자도 은사이고. 전도를 하는 것과 사랑도 은사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사업을 위하여 우리들에게 필요에 따라서 은사를 나누어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들이 받은 은사는 무엇입니까
어떤 성도는 나는 받은 은사가 하나도 없다라고 하실 분도 있으실 것입니다. 그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우리 예수를 믿는 성도는 모두가 성령께서 은사를 주셨고 이 은사는 하나님을 위하여 충성하는 데 쓰이는 능력입니다. 하나님께서 필요하시면 우리에게 능력도 주시고 병고 치는 은사도 주실 것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지금 우리들에게 하나님의 은사가 성령을 통하여 우리들에게 와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부르시고 사명을 주셔서 쓰시는 일군에게는 은사를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에게 주신 성령의 은사를 믿음으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믿음으로 기도하면 병자도 일어날 것입니다. 기적을 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여러분에게 여러 가지 능력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섬기는 은사, 전도의 은사, 사랑의 은사, 헌금하는 은사, 노래하는 은사, 말씀을 가르치는 은사등 수많은 은사가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로부터 많은 은사를 받았습니다. 이제 그 은사를 하나님과 교회와 이웃을 위하여 믿음으로 사용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는 오늘 바울이 사랑하던 디모데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을 쓰시는가를 생각하면서 은혜를 받았습니다.

우리들의 자녀들에게 가장 귀한 믿음을 심어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경외하는 신앙을 우리의 자녀들이 가져야 합니다. 우리의 아이들이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우리들의 자녀들의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들이 먼저 바른 신앙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또한 우리들이 디모데 처럼 깨끗한 양심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과 동행하셔야 합니다.
눈물로 기도하며 살아야 합니다.
거짓 없는 믿음으로 놀라운 기적을 일으켜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여러 가지 은사를 땅에 묻어두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가동하셔서 하나님을 위하여 충성을 다하고 나에게 주신 사명을 감당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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