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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성부하나님께 대한 신앙고백③ (롬 08:12-17)

첨부 1


오늘은 사도신경 해설-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에 대하여 배우려고 합니다.
아버지되신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과거 유대인은 천지의 창조주시며 인류의 생사화복과 국가 민족의 흥망성쇠를 주장하시는 하나님을 구약 때는 ‘엘로힘’, ‘여호와’라고 불렀지만 신약 시대에는 이 하나님을 아버지 곧 성부라고 불러 섬겼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아버지 하나님’(요6:27),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마6:9), ‘거룩하신 아버지’(요17:11), ‘내 아버지’(요20:17)라고 불러 제자들에게 이 말이 귀에 박히고 마음에 새겨지도록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것은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신앙고백입니다.
첫째... 아버지라 말의 의미는
아버지란 말의 의미는 두 가지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①아버지 되심(父權)을 말합니다.
이 말의 뜻은 자녀의 육체적 존재에 대해 책임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 대하여 사용하는 말입니다(낳아주었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용법으로 사용되었을 때는 순전히 육체적인 관계 뿐입니다.
부친이란 의미에서 볼 때 한 아이의 아버지를 말하는데 평생동안 그 자녀를 한번도 본일이 없어도 여전히 아버지로서의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들면 우리나라에서 결혼한 후 미국에 건너가 산 청년이 있었는데 그가 간 후에 부인은 아들을 낳아 기르게 되었습니다.
청년은 아들을 본 일도 없고 아무 상관도 없이 떨어져 남처럼 살았지만 이 아들은 그의 아들이고 아버지임에는 틀림이 없는 것과 같습니다.
즉, 이 청년은 아버지로서의 권리를 가졌다는 말입니다.
②아버지이심(父性)을 말합니다.
이 말의 뜻은 사랑과 돌아봄과 친밀의 관계,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관계인 사랑과 동정과 그리고 그리움의 밀접한 유대관계를 나타냅니다.
즉, 친아들이 아니어도 자기 아들로 입적하여 길렀을 때에는 이 관계가 성립될 수 있습니다(키워주었다는 말입니다)
둘째... 성경이 말하는 아버지의 특징은
구약에 보면 하나님은 민족과 임금의 아버지라고 하면서도 결코 한번도 어떤 개인적인 남자나 여자의 아버지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즉, 하나님의 아버지이심은 결코 개인화 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구약이 말하고 있는 하나님의 특징은
①절대적 차이가 있다는 것입니다.
인간과 하나님 사이에는 [넘을 수 없는 거리]가 있습니다.
즉, [절대적인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인간이 하나님께 가까이 간다는 것은 단지 곤란한 일이 아니라 절대적으로 불가한 것이었습니다.
출33:20에 보면 하나님께서 ‘네가 내 얼굴을 보지 못하리니 나를 보고 살 자가 없음이니라’고 모세에게 말했습니다.
그래서 모세가 산에서 내려왔을 때 사람들은 놀라서 신5:24에 ‘하나님이 사람과 말씀하시되 그 사라이 생존하는 것을 오늘날 우리가 보았나이다’라고 했습니다.
이처럼 구약성경에는 하나님은 거룩한 존재로 인간이 접근할 수 없는 별도의 다른 존재의 영역에 속해 있다는 것입니다.
②절대적 권위가 있다는 것입니다.
구약성경에서 하나님은 절대적 권위를 가지신 분이십니다.
이러한 사실은 예레미야가 본 ‘토기장이의 손에 들려진 잘못 만들어진 진흙 그릇’이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렘18:1-11)
토기장이는 즉시 부셔서 다시 진흙덩이로 만들었다가 새로운 그릇으로 고쳐 만들었습니다.
진흙은 아무런 불평이나 권리가 없지만 토기장이는 자기 마음대로 그것을 가지고 만들거나 부수거나 고치거나 없앨 수도 있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그가 바라시고 원하시는 대로 근절시키거나, 파괴해 버리거나, 멸망시키거나, 또 세우거나 심거나 하실 수 있습니다.
③불가항력적인 힘이 있다는 것입니다.
구약성경에서 하나님은 불가항력적인 힘을 가지신 분이십니다.
욥38-39장에 보면 욥이 그의 문제를 하나님께 제기하였을 때 하나님은 오히려 이렇게 질문했습니다.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에 있었느냐]
[네가 나던 날 부터 아침을 명하였느냐]
[네가 바다 근원에 들어갔었느냐]
[네가 눈의 창고에 들어갔었느냐]
[네가 묘성을 매어 떨기 되게 하겠느냐]
[삼성의 띠를 풀겠느냐]라고 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불가항력적인 힘이 있는 분이십니다.
세째... 하나님은 누구의 아버지가 되십니까
신신학자들은 만민의 아버지가 되신다고 했는데 이들은 하나님은 사랑이시니 모든 인간을 다 사랑하시며 인간 뿐 아니라 천지에 충만한 만물까지도 다 사랑하는 고로 멸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지옥이 필요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러한 주장은 잘 못된 것입니다. 성경에서 하나님은 성도들의 아버지가 되신다고 했습니다.
[아버지]는 인간이 사용하는 단어 중 가장 아름다운 호칭입니다.
아버지는 피와 살이 섞인 관계로 아주 따뜻하고 부드러운 인격적 관계를 말해줍니다.
이처럼 하나님과 인간과의 관계는 아버지와 자녀와의 관계여서 그것은 인격적 관계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피로 한 형제 된 한 아버지 하나님을 모시고 한 집에서 생활하고 있는 한 형제,자매들입니다.
이세상에서 집은 교회(예배당)이고 세상 떠난 후의 집은 아버지가 계시는 천국입니다.
성도는 아버지 하나님과 서로 대화 할 수 있고 사랑 할 수도 있고 감정과 의지가 서로 교류 될 수도 있는 관계입니다.
여러분!
아버지는 어떤 분이십니까
첫째는 우리를 낳으신 분이시고
둘째는 모든 것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여러분!
자녀인 우리는 어떤 위치입니까
첫째는 지음을 받은 자이시고
둘째는 기도할 수 있는 자입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녀가 되었기 때문에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된 것입니다.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네째... 그러면 하나님을 어떤 아버지로 믿어야 합니까
사람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고 믿고 섬기는 데서 참 사람이 되고 참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을 어떤 아버지로 믿어야 합니까
①하나님을 전 인류의 뿌리이신 아버지로 믿어야 합니다.
아버지란 내 생명의 근본이 누구이심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즉, [아버지 나를 낳으시고 어머니 나를 기르셨다]는 말입니다.
그러면 나를 세상에 남자 여자로 낳아 주신 아버지는 어디서 왔습니까
눅3:38에 보면 ‘그 이상은 에노스요 그 이상은 셋이요 그 이상은 아담이요 그 이상은 하나님이시니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인류의 시조는 한 조상인 아담이요 그 조상은 하나님이 창조하셨으니 하나님이 인류의 아버지가 되시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신 뒤에 사람을 자기의 형상대로 창조하셨으니 하나님은 전 인류의 아버지시요 전 인류는 다 형제가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진정한 세계 평화는 인류의 뿌리인 아버지 하나님을 바로 찾아 섬기는 데 있습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하나님을 아버지로 믿되 전 인류의 뿌리이신 아버지로 믿어야 합니다.
②하나님을 전 인류의 양육자이신 아버지로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따뜻한 아침 햇볕, 아름다운 저녁 노을, 춘하추동 사시절, 적기에 눈.비 내려 오곡백과를 주사 인류와 동물을 먹여 기르시는 고마운신 아버지입니다.
그래서 시편100:3에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자시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라고 했습니다.
인간의 몸 안의 기묘한 장치를 보면 놀라지 않을 수 없는데

3.500여년 전에 인간의 생명이 피에 있다고 하셨고(레17:11) 그런데 그 피가 하루에 우리 몸 안을

2.700리나 돌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루에 백 리 이상을 쉬지 않고 걷는다면 얼마 가지 않아서 다 지쳐 버릴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심장은 연중무휴로 하루에

2.700리의 피를 순환시켜 주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곳에 생명의 아버지께서 역사하고 계시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먹이고 입히고 양육하고 있음을 믿어야 합니다.
③하나님을 신실하신 아버지로 믿어야 합니다.
신7:9에 ‘그런즉 너는 알라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신 아버지이십니다.
이 말은 믿을 만하다, 신용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러면 무엇을 믿을 것인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두 가지의 큰 약속을 하셨는데 [이신득의(以信得義)]와 [이행득상(以行得賞)]입니다.
이는 약속대로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기만 하면 죄사함을 받아 영육이 영생한다는 것과 예수님을 믿고 주님을 잘 섬기면 반드시 영원한 상을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이 신실하신 하나님을 어제도 믿었거니와 오늘도 믿고 내일도 믿을 것이며 이 세상을 떠날 때에 영과 육을 그분에게 의탁합시다.
그러므로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은 신실하신 아버지이심을 믿어야 합니다.
④하나님을 사랑의 아버지로 믿어야 합니다.
역사는 변하고, 시대는 가며, 인물은 수없이 바뀌지만 하나님의 사랑은 어제나 오늘이나 내일이나 영원히 변하지 않습니다.
사람의 사랑은 영원하지 못하고, 감정에 동요되어 칠면조와같이 시시로 변하지만 하나님의 사랑은 절대적이요 희생적입니다.
롬5:8에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요일4:10에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은 나를 끝까지 사랑하시는 아버지이심을 믿어야 합니다.
⑤하나님을 믿는 자의 기도를 들으시는 아버지로 믿어야 합니다.
아버지란 피와 살이 섞인 관계를 말합니다.
이처럼 신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공로로 말미암아 한 집에서 생활할 수 있는 권속이 되었습니다.
땅위에 있을 동안은 교회가 우리의 집이요, 세상을 뗘난 뒤의 집은 영원한 천국입니다.
이제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 우리는 그의 아들,딸이 되었기 때문에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은 주의 이름으로 받게 되어 있습니다.
요16:23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을 내 이름으로 주시리라’고 하셨습니다.
마7:7-11에는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너희 중에 누구 아들이 떡을 달라 하면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면 뱀을 줄 사람이 있겠으냐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자녀는 아버지께 달라고 요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은 기도를 들으시는 아버지이심을 믿어야 합니다.
⑥하나님은 사랑하는 자에게 징계를 주시는 아버지심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가 잘 못하거나 죄를 지으면 징계하십니다.
그러면 징계를 받을 때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합니까(히12:5-13)
0.남이 징계받는 것을 보거든 자신을 살펴 시험에 들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8절)
0.징계는 아프게 받아 합니다(5절a)
0.징계를 받을 때 자포자기해서는 안됩니다(5절b)
0.더욱 아버지 하나님께 복종해야 합니다(9절)-황희정승의 자녀교육
0.더좋은 것을 주시기 위함임을 알아야 합니다(10절)
0.감사해야 합니다(11절)
0.잘못을 회개하는 기도로 용서받으라는 것입니다(12-13절)-다윗처럼
⑦하나님을 장래 기업을 주실 아버지로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었기 때문에 내세 기업을 누릴 자가 된 것을 믿어야 합니다.
갈4:7에 ‘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이을 자니라’고 했습니다.
롬8:18에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은 장래 기업을 주신 아버지심을 믿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은 아버지가 되심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가 되시는데 아버지라는 말의 뜻은 아버지되심(낳으심)과 아버지이심(기르심)을 말합니다.
성경이 말하는 아버지의 특징은 절대적 차이와 권위가 있고 불가항력적인 힘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만민의 아버지가 아니고 성도들의 아버지가 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을 이런 분으로 믿으야 합니다.
0.전 인류의 뿌리가 되심을
0.전 인류의 양육자가 되심을
0.신실하신 아버지가 되심을
0.사랑의 아버지가 되심을
0.기도를 들으시는 아버지가 되심을
0.징계를 주시는 아버지가 되심을
0.장래 기업을 주시는 아버지로 믿으야 합니다.

<<복습문제>>

1.어떤 하나님으로 믿으야 합니까
.아버지되신 하나님으로

2.아버지란 말의 뜻은
.아버지되심(낳으셨다)
.아버지이심(기르셨다)

3.성경이 말하는 아버지의 특징은
.절대적 차이가 있다.-모세 이야기
.절대적 권위가 있다.-토기장이 이야기
.불가항력적인 힘이 있다.-욥 이야기

4.하나님은 누구의 아버지가 되십니까
.성도의 아버지가 되심

5.아버지는 어떤 분이십니까
.우리를 낳으신 분
.모든 것을 주시는 분6.자녀인 우리는 어떤 위치입니까
.지음을 받은 자
.기도할 수 있는 자

7.하나님을 어떤 아버지로 믿으야 합니까
.전 인류의 뿌리이신 아버지
.전 인류의 양육자이신 아버지
.신실하신 아버지
.사랑의 아버지
.믿는자의 기도를 들으시는 아버지
.사랑하는 자에게 징계를 주시는 아버지
.장래 기업을 주실 아버지

8.진정한 평화는 어디에서 오는가
.인류의 뿌리인 아버지 하나님을 바로 찾아 섬기는 데 있습니다.

9.양육자이신 아버지의 증거는
.인간의 몸 안의 기묘한 장치들
.자연만물을 보면
10.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큰 약속 두 가지는
.이신득의
.이행득상
1

1.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사랑의 증거는
.예수님을 보내주신 것
1

2.무엇으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는가
.예수님의 피로
1

3.하나님의 자녀인 우리가 살아야 하는 집은
.땅에서는 교회
.하늘나라에서는 천국
1

4.자녀가 가진 특권은
.무엇이든지 구할 수 있다는 것
1

5.어떤자에게 징계하십니까
.사랑하시는 자에게
16.징계받을 때 우리의 자세는
.자신을 살펴보고 시험에 들지않도록 하라
.아프게 받아라
.자포자기 하지말라
.더욱 복종해야 하라
.더좋은 것을 주실 줄 믿으라
.감사하라
.회개하고 기도하라
1

7.장래에 주실 기업은 어떤 곳인가
.영광스러운 곳
1

8.장래의 영광은 무엇과 비교할 수 없다고 했습니까
.현재의 고난
1

9.본과를 배우면서 나의 깨달은 점과 결심을 말해보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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