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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은혜와 진리가 충만한 예수 (1) (요 0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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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6절에서 8절의 말씀은 팔레스틴 땅에서 회개를 선포했던 세 례요한의 사역이 그리스도를 소개하는 것을 밝힘으로써 빛으로오신 그 리스도를 부각시키고 있는 말씀입니다. 본문에 있는 요한복음의 저자 사도요한이 아니고 세례요한을 말합니다.(세례요한은 "독사의 자식들 아..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라"고 외친 사람입니다)

요한이란 말의 뜻은 "은혜로운"또는 "여호와의 선물"또는 "하나님의 은혜로운 선물"이라는 뜻입니다.

 세례요한의 아버지는 제사장으로 그의 이름은 사가랴였고 그의 어머 니는 엘리사벱이었는데 아론의 후손이었습니다.

 요한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1) 하나님 보시기에 의로운 사람이었 고,(2) 주의 모든 계명과 규정을 빈틈없이 잘지킨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저들에게는 자녀가 없었습니다. 두 사람이 모두 나이가 많았 지만 아기가 없었습니다. 한번은 요한의 아버지가 성전에 들어가서 분 향을 하고 있는데 천사가 나타났습니다. 놀라며 무서워하고 있는데 천 사가 말합니다.

 "사가랴야 두려워 말라 하나님께서 네 기도(간구)를 들으셨다. 네 아 내 엘리사벱이 아들을 낳을 것이니 요한이라고 불러라"...

하나님은 약속대로 저들에게 아들을 잉태하게 하시고 때가 차서 낳게 하셨는데 그가 바로 세례요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례요한은 이름 그대로 "하나님의 은혜로운 선물"입 니다.

 하나님의 이러한 은혜와 축복은 누가 받을 수 있습니까 (1) 하나님의 보시기에 의로운 사람이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받습 니다.

(2) 하나님의 모든 계명과 규례(규정)을 흠없이(빈틈없이) 지키는 사 람은 은혜와 축복을 받습니다.

(3) 주님의 일에 충성스런 사람이 은혜와 축복을 받습니다.

(4) 기도를 쉬지 않는 자가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받게 됩니다.

 세례요한은 모태에 있을 때부터 성령이 충만했습니다. 신앙의 자녀 를 두고자 하는 젊은 부부들은 이 말씀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신앙은 모태에서부터 시작이라고 하는 사실을 기억하고 어린생명이 배속에서 사는 열달동안을 철저한 신앙교육기간으로 삼아서 평생을 성 령의 지배받는 자녀로 출산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세례요한은 포도주와 독주를 마시지 않았습니다. 예수를 증거할 때 에도 낙타털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띠를 띠고 메뜨기와 석청 즉 산꿀을 먹고 살았습니다.

세례요한은 신앙생활에 유익하지 못한 음식을 피했다고 하는 말입니 다.

여러분들도 믿음을 지키려면 신앙생활에 해로운 술을 마시거나 마약 을 사용하는 일, 담배같은 것을 먹으므로 하나님이 주신 몸을 해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세례요한은 이름 그대로 은혜의 사람이었으나 그의 말은 엄격했습 니다.

(1) 그의 마음은 성령이 불타오르는 사람이었습니다.

(2) 그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구원의 확신이 있었습니다.

(3) 그의 마음에는 항상 믿지 않는 이들의 죄악에 대해서 슬퍼하는 마음으로 채워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말을 들어보면 "요한이 세례 받으러 나오는 무리에게 이 르되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를 가르쳐 장차 올 진노를 피하라 하 더냐 그러면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 이라 말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이미 도끼나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우리라"(눅 3:7-8)

얼마나 무섭고 엄격한 말을 하고 있습니까 은혜의 사람은 흐리멍텅한 뜨뜻미지근한 사람이 아닙니다.은혜의 사 람은 뜨거운 사람이요 불타는 사람이요 자기 확신이 분명한 사람이요 예수에 대한 증거가 분명한 사람입니다. 어떤 사람이 자기 친구에게 [주를 믿어도 좋고 안믿어도 좋고 믿을려면 믿고 안믿을려면 안믿고 너 좋을대로 해 나도 어쩌다가 교회에 발을 들여놓은 것이 고만둘 수 도 없고 해서 다니는 거야]

이런식으로 자기의 신앙의 태도를 말한다면 되겠습니까 여러분들의 심령속 깊이에서 타오르는 성령의 불길이 평생토록 꺼지 지 않으며 여러분들의 입을 통해서 나오는 진리의 말씀은 살아있고 확 신있는 말씀이 되어서 죽어가는 영혼들을 살려내는 역사가 있기를 축 원합니다.

 2. 이제 본문 6절의 말씀을 보시겠습니다.

"하나님께로서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 났으니 이름은 요한이라" 세례요한은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누구로 부터입니까 하나님께로부터 입니다. 즉 하나님이 보내신 사람이란 말입니다.

이거 대단히 중요한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보내시고 하나님이 선택 하시고 하나님이 쓰시고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사람] 이 말은 요한에게만 해당하는 말입니까 아닙니다. 저와 여러분 모두에게 해당하는 말인줄 믿습니다.

믿는다는 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믿는거요.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사 예수를 보내어 십자가에서 죽게 하시고 나를 죄악에서 구원하시고 하나님의 아들 딸로 삼으시고 이 세상에 보내시며 말씀을 증거케 하시고 능력을 행하게 하시며 지금만이 아니라 영원까지 하나 님이 함께 하실 것을 믿는 것 아닙니까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 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

그렇기 때문에 믿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는 사람이요 하나님 으로부터 보냄을 받은 하나님의 사람인것을 분명히 알고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여러분 모두를 이 시대에 하나님께 보내시고 선택하셔서 쓰시는 사람 된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요한 웨슬리는 학문에 대한 열의도 대단했고 장래에 대한 포부도 거 창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으로부터 부름을 받으면서 자기의 모든 것 을 온전히 그리스도를 위해서 사용했습니다. 그는 예술, 특히 음악과 건축에 관심이 많았으나 그런것에서 얼굴을 돌렸습니다. 그리고 매년 평균 12,800km말을 타고 다니며 복음을 증거했습니다. 한때는 가정적 인 사랑을 동경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마음에 고통을 안고 사는 사 람들을 위해서 자신을 바쳤습니다.

 어느날 웨슬리는 영국귀족의 집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 집은 매 우 화려했을 뿐만 아니라 정원도 구석까지 참 훌륭하게 꾸며져있었습 니다. 그 귀족의 집을 다 둘러본 웨슬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고 있었더라면 이런 주택과 정원을 탐냈을 것 입니다. 그러나 다른 세계가 있다는 것을 안 지금에는 오직 죄에 불과 하다는 것을 깨닫습니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선택함을 받 은 사람은 이렇게 보는 것이 다르고 생각하는 것이 다르고 느끼는 것 이 다르고 생활하는 것이 다릅니다.

 하나님은 양의 우리에 있던 다윗을 부르시고 그물을 깁고 고기를 잡 던 어부들을 부르시고,추수하고 있는 기드온을 양을 치고 있던 모세를 다메섹 도상에서 바울을 부르시고 세상으로 보내셨습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있는 곳에서 부르고 계십니 다. 다음으로 7절의 말씀을 보시겠습니다.

"제가 증거하러 왔으니 곧 빛에 대하여 증거하고 모든 사람으로 자기 를 인하여 믿게 하려 함이라" 세례요한은 증거하러 온 사람이었습니다. 무엇을 증거하러 왔습니까 빛이요 생명이 되신 예수를 증거하기 위해서 왔습니다. 세례요한은 , (1) 어두움속에서 빛을 보지 못하는 자들에게 빛을 증거하기 위해서 왔습니다.

(2) 어두움속에서 자기만족과 무관심으로 깨어나지 못하는 백성들에게 빛을 증거하기 위해서 온 사람입니다.

(3) 그는 참 빛을 깨닫지 못하는 자들에게 빛의 사실을 해석해 주기 위해서 왔습니다.

(4) 그는 하나님이 어떠한 분이신가를 바르게 증거하기 위해서 온 사 람입니다.

(5) 그는 죽은듯이 잠들어 있는 양심을 일깨워 주기 위해서 온 사람입 니다.

(6) 그는 진실한 순종이 무엇이며 거짓 순종이 무엇인가를 보여주기위 해서 온 사람입니다.

(7) 그는 불순종하는 자들에게 내린 무서운 심판과 불같은 진노의 무 시 무시한 위협을 경고하기 위해서 온 사람입니다.

(8) 끝으로 그는 사람들이 자기를 통해서 빛되신 예수를 믿게 하려함 이라" 자기 때문에 사람들이 예수를 믿게 하려는 것이 그의 삶의 목적 이었다는 말입니다.

 여러분들이 잘아시는 어떤 청년의 얘기를 하고자 합니다.

어떤 청년이 목사님에게 와서 상담을 했습니다. 목사님은 청년에게 앞으로 어떤 공부를 하겠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그 청년은 법 학을 공부하겠노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전 얼마나 행운아인지 몰라 요 법학을 공부해서 아주 학식있는 사람이 될거거든요" 이 말은 목사님은 "그렇게 학식있는 사람이 되어 가지고 무엇을 할 것인가"물었습니다.

그랬더니 "그 다음에는 훌륭한 변호사가 되어서 명성을 얻게 될 것입 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명성을 얻은 다음에는" "그 다음에는 변호사로 번돈을 가지고 결혼을 하고 멋진 집을 짓고 넓은 정원에다가 온갖 가재도구를 장만한 호화로운 집에서 사람들을 초청하고 연락하면서 살게 될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무얼하지" "나이가 들면서 자녀들을 다 키워 결혼시킨 다음에는 부인과 함께 세

계 유명한 곳을 다니면서 관광을 하고 즐기며 살게 될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또 무얼하지" 이 청년은 그 다음에는 얼른 대답이 나오질 않습니다. 잠시 생각한 다음에 말했습니다.

"그 다음에는 모든 사람들처럼 저도 죽겠지요 뭐" "그리고 그 다음에는 어떻게 되지" 이때 청년은 불안해 지기 시작하더니 화를 벌컥내면서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하나님의 심판을 기다리게 되겠지요"라고 대답 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세례요한은 자기를 인해서 모든 사람들이 빛되신 예수를 믿게 하는 것이 그의 삶이 목적이요 목표였습니다.

이보다 더 빛나는 목표는 없습니다. 이보다 더 값있는 목표는 없습니 다. 여러분들이 올 한해동안도 다른 사람을 주께로 나오게 하여 믿는 사람되게 하는 것이 삶의 최대의 목표가 되어서 여러분 한분때문에 교 회가 차고 넘치며 세상의 죄인들이 벌떼와 구름떼처럼 하나님나라의 백성이 되는 역사가 이러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안에서 헛되지 않 은 줄을 앎이니라"(고전 15:58)

성경은 말합니다.

"많은 사람을 옳은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 라"(단 12:3)고 했습니다.

가장 값진 인생은 나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을 예수께로 돌아오게 해 서 인생의 참길을 살게하는 것입니다.

가장 무가치한 인생은 성령을 훼방하여 믿음의 생활을 방해하며 사람 들로 하여금 죄짓게 하고 타락케 하는 인생입니다.

세례요한은 예수처럼 참 빛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참 빛되신 예수만을 증거하는 매우 충성스런 종의 삶을 살았습니다.

여러분 모두가 세례요한과 같은 충성스러운 삶을 살아서 하나님께 영 광이고 여러분 모두에게는 큰 축복이 함께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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