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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말라기를 통한 경고 (말 0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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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기"라는 이름의 뜻은, "여호와의 사자"라고 한다. 그 는 하나님의 선지자의 한 사람으로 바사 총독이 지배하던(1:8) 시대에 예언하였는데, 특히 제사장과 백성을 책망하고, 또 메시야의 내림(來 臨)을 예언하였으며, 제사장의 타락상과 이방인과의 잡혼(雜婚), 십일 조(十一條)의 태만을 경고하였다.

 1. 불감사를 책망함 1-5 1절에 "여호와께서...경고라"고 하였는데, 여기 경고라는 말은 재앙 (災殃)이나 환난을 가지고 위협(威脅)하면서 책망하는 말씀을 의미한 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사랑하신 것만큼, 저들은 그것에 대한 감 사 행위로 하나님을 섬기는 모든 종교적 행위가 있어야 된다는 것이 다. 그러므로 그는 하나님께서 저들을 사랑하신 사실의 확실성을 먼 저 변증하신다. 하나님께서 저들을 사랑하신 사랑은 무엇보다도 저들 을 선택(選擇)하신 것이다. 즉, 야곱을 사랑하여 택하셨다는 뜻이다 (창25:23, 롬 9:10-17). 그는 에서의 아우인데도 불구하고 장자의 기 업을 주신 것이다. 이는 하나님의 무조건적 은사이니 마땅히 감사해 야 할 처지인데, 감사하지 않음을 책망하신다. 하지만, 마음은 멀어 져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한다(마 15;8-, 딤후 3:5-). 그 내용인즉, 제사장들이 흠 있는 가축을 제물로 드릴 수 없는 데도(신 15:21, 17:1) 드리고 있었으며, 부정해진 떡(제물)을 드려 여 호와의 상(제단)을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여기는 불경건의 죄이다.

이렇게 하나님을 업신 여기면서도 하나님의 긍휼을 구한다면 어찌 응 답이 있겠느냐는 것이다. 에돔은 교만하여 하나님을 믿지않고, 자기 힘을 자신(自信)하였으나, 하나님께서 무너뜨리시니, 또 황폐된 것을 자력으로 회복할 수 없음을 지적하셨다.

 2. 불경건을 책망함 6-10 여기에서는 주로 제사장들에게 하신 책망이신데, 하나님을 아버지 라고 부르고 주라고 입으로는 말하나, 마음의 경외심(敬畏心)은 없 다. 입술로만 하나님을 공경하듯, 그러한 헌물(獻物)을 드리러 오지 못하도록 "너희 중에 성전 문을 닫을 자가 있었으면 좋겠따"고 할 정 도이다.

이런 불경건의 제사는 받지 않으시고, 기뻐하실 수가 없다는 것이 다.

 3. 불신성을 책망함 11-14 하나님은 전 세계 만방.만민의 하나님으로 이스라엘인에게 예배를 받지 못한다해도 온 땅의 이방인에게서 예배를 받으시며 높임을 받을 때가 온다는 것이다.

그런데, 선민 중에도 제사장 된 자들이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히고, 그들이 예배행사를 귀찮게 생각하며, 하나님을 멸시하여 양떼 중에 성 한 것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탕감 때문에 온전한 것을 아껴 고의로 흠 있는 것을 드렸으니, 이런 불신성을 책망하시었다. 차라리 가난하거 나 완전한 것이 없어서라면 동정과 이해도 가겠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고의적이니 더욱 가증스러울 뿐이다.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나 봉사가 의식(儀式)에 흐르고 의무나 습관으로 되어 있으면, 드디어는 병폐스 러운 일이 되고 만다. 외식(外飾)하는 제사를 주님께서도 제일 배격 하셨다. 이런 자들은 도리어 저주(詛呪)를 받으리라고 경고하셨다.

 결 론:하나님께 대한 모든 신앙 행위는, 그 사랑에 감격하여 예 배를 즐거워 하고 또 즐겨 봉사하지 않으면 안된다. 하나님께서 불 감사와 불경건과 불신성을 특히 책망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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