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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예수님의 책망 (마 15: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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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마음과 입술의 다름
외식하는 자들아 이사야가 너희에게 대하여 잘 예언하였도다.이 백성들이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 도다.
사람은 외모를 보고 판단을 하게되지만 하나님은 중심을 살펴보고 계신다. 바리새인이나 서기관들은 인간의 안목으로 보면 율법의 조목에 따라 행하며 금식에 힘ㅆ고 기도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기에 존경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중심을 보시는 주님은 그들의 믿음이 거짓된 것임을 지적하셨다.
그들의 입술과 행위는 하나님을 존경하는 것같이 보였으나 마음은 하나님에게서 멀었기 때문이다.
그것은 이사야 시대에 패역한 사람들과 같은 것이었다. 하나님은 중심의 믿음을 원하신다.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하나님 앞에 나아와 경배하는 모습은 충성스러웠다. 이들은 박하와 희향과 근채의 십일조를 구별하여 경배하였고 행위적인 면에서는 타의 모범이 되었다.
그러나 주님은 그들의 잘못을 지적하신다. 나를 헛되이 경배한다고 하였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법에서 떠나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기 때문이다.하나님께서 받으시는 경배는 예나 지금이나 다름이 없으시다.
인간 최초의 경배에서 행위가 악하였던 가인의 경배를 하나님께서 거절하셨던 것과 같은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사울왕의 제사를 책망하셨다.말라기 선지자를 통하여 책망하시는 내용을 보면 ‘토색한 물건과 저는 것,병든 것을 가져왔느니라.너희가 이같이 헌물을 가져오니 내가 그것을 너의 손에서 받겠느냐’말 1:13라고 하였다.하나님은 마음과 행위가 다른 신앙을 죽은 것으로 여기고 그러한 경배나 예물을 받을 수 없으신 거룩한 하나님이신 것이다.
그러므로 오늘날 모든 성도들은 중심에 간절한 신앙으로 외식함이 없이 하나님을 경배하여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아나니아와 삽비라.그리고 바리새인과 서기관과 같은 결과를 낳게될 뿐이다.

II. 진리를 거꾸로 알고 있음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장로들의 유전에 얽매여 율법의 그 깊은 의미를 파악하는데 이르지 못하여 율법의 깊은 정신을 유전의 뒷전에 두었고 그 결과 진리에 대하여 크게 오해하기에 이른 것이다.
그들은 계명을 지켜 준행할 것을 가르치지 못하고 지키지 못함에 대한 변명의 구실을 찾는데 급급하였으며 음식을 먹음에 있어서도 그것이 무엇을 위한 것임을 생각하기보다는 손을 씻고 안 씻음에 따라서 정함과 부정이 구별된다고 생각해 제물과 음식을 구별하지 못하였을 뿐만 아니라 급기야는 여호와께서 유일하게 허락하신 메시야를 앞에 두고 그를 이단자로 오해하는 불행에 빠지고 만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인간을 더럽히는 것이 음식물에 있지 않다고 깨우치셨다. 진정 인간을 더럽히는 것은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 속에 있는 것이 입을 통하여 나오게 될 때 그 내용에 따라서 사람을 더럽게 한다는 것이다.
음식은 영양을 공급하고 배설되고 말지만 사람의 속에 있는 사상이나 정서는 하나님 앞에서 죄가 됨을 알게된다.
다윗왕이 왕실에서 산해진미를 섭취함이 죄가 되지는 아니하였으나 그의 속에서 솟아난 정욕과 자신의 죄를 감추려는 생각이 살인죄를 낳고 말았던 것이다.
진정 사람을 더럽히는 것은 사람 속에서 나오는 것이다.그렇기 때문에 초대 교회 당시의 사도들이 개종하여 복음에 참여한 이방인들에게 성령과 중요한 것들 외에는 아무것도 지우지 아니하였던 것이다.
율법이나 장로들의 유전으로 깨끗하여질 수 있는 사람은 이 세상에 하나도 없다. 그렇기 때문에 구약 시대에는 제물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감으로 죄사함의 은혜를 입었던 것이다.
그러나 짐승의 피는 인간을 영원히 깨끗케 하지를 못한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만이 그를 믿는 모든 사람들을 그 모든 죄에서 깨끗케 하여 주시는 것이다. 오직 예수를 믿는 믿음 안에 참 생명이 있다.

III. 천부께서 심지 않으셨슴
심은 것마다 내 천부께서 심으시지 않는 것은 뽑힐 것이니 그냥 두어라 저희는 소경이 되어 소경을 인도하는 자로다. 만일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 다 구덩이에 빠지리라.
바리새인과 서기관들 더 나아가서는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까지도 악에 속하여 있슴을 보게된다.그들은 선지자들이 하나님의 뜻을 전하고 선포할 때에 그들을 박해하였고 하나님을 섬기려고 나오는 이들을 배나 더 지옥 자식으로 되게 하였으며 특히 예수님께서 귀신들린 자와 각종 병든자를 고치시는 장소마다 나타나서 죽일 음모를 꾸미며 흠을 잡기에 급급하였던 것이다.
주님은 그들을 향하여 단호하게 꾸짓으시기를 ‘뱀들아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마 23:33 고하셨다.
그들이 악에 속해있는한 은혜의 장소에서 뽑히고 말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에게 소경된 인도자라고 하였다.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여 험한 길을 가게 된다면 그 결국은 둘 다 넘어지고 말 것이다.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섬기는 모든 성도는 바른 지도자를 따르기를 힘서야 하는 것이다.
모든 하나님의 백성에게 바른 지도자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임을 알아야 한다.또한 예수님게서는 당신의 백성들을 보호하고 인도하기 위하여 일꾼들을 세워주셨다. 성도들은 그 지도자들이 가르치고 있는 내용들이 장로들의 유전과 같지아니하고 오직 불변하는 진리의 말씀인가를 구별하는 성도가 되기를 힘써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오늘날에도 잘못된 가르침을 전하는 하나님께서 심지 않은 거짓 교사들이 있어 미혹하기 때문이다.

당시에는 서기관과 바리새인을 훈계하고 책망하며 경계할 사람들이 없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거짓되고 망령되이 행하는 그들을 책망하고 계신 것이다.
예수께서는 죄를 사하는 권세도 있으며 풍랑과 바람을 꾸짖어 잠잠케도하시며 사단과 귀신의 세력도 징계하고 꺾으시며 죄인들까지도 심판하실 천하 모든 권세를 가지신 심판 주가 되심을 알아야 한다.
주님은 모든 권세와 능력을 그 행위대로 심판하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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