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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노아의 때와 같이 (마 24:3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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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죄악이 극도로 관영했습니다. 먹고 마시고 시집가고 장가 가 면서도 하나님을 섬기지 아니 했습니다. 드디어 하나님은 지상에서 인 간을 멸하시기 로 작정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노아에게 배를 만들라고 하셨습니다. 노아는 그 이유를 묻 지 않았습니다. 노아는 "하나님 나는 배를 만드는 사람이 아닙니다" 말하지 않았습니다. "나는 양치는 사람이요 농사꾼입니다" 하지 않았 습니다. "하나님 나는 그럴만한 시간이 전혀 없습니다" 하지 않았습니 다. "만일 내가 당신의 배를 만든다면 나에게 얼마를 주시겠습니까" 하지 않았습니다.

혹은 "하나님 당신은 당신의 일이나 돌아보고 나는 나의 일이나 돌 아 보겠습니다" 라고도 하지 않았습니다. 노아는 전연 변명의 말을 하 지 않았습니다. 그는 그저 하나님의 명령대로 묵묵히 일하기 시작 했 습니다.

사실 노아는 배가 무엇인지 몰랐을지도 모릅니다. 아마 보지도 못했 을 것입니다. 그런 것은 상상할 수도 없었을 것입니다. 사람들이 알기 로는 노아는 중앙 아시아의 고원에서 살았습니다. 물이 귀합니다. 우 리가 소위 뙤놈들은 세수할 줄도 모른다고 비아냥 거리는 것은 이 지 역 사람들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그만큼 물이 귀한 지역입니다.

바다를 보기 위해서는 수천리 밖으로 가보아야 합니다. 그랄 산맥을 넘어 북해로 가보던지 아니면알프스 산을 넘고 알타이 산을 넘어 남 쪽으로 가보아야 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

배는 바다에서 필요 합니다. 양을 치고 농사 짓는 사람에게 배는 무 용지물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노아에게 배를 만들라고 하신 것입니 다. 일일이 칫수를 정해 주셨습니다. 배의 재룔를 다 정해 주셨습니 다. 배의 모양을 이렇게 만들라 청사진을 주셨습니다.

노아는 배를 구경하짐 가했기에, 아니 배가 당장 자기에게 소용되는 물건이 아니기에 제멋대로 만들 수 있습니다. 닥치는대로 재료를 사용 하여 만들 수 있습니다.

모든 물건은 사용하기 위하여 만드는 것입니다. 노아의 방주도 마찬 가지 입니다. 만들줄 모르는 사람이 제멋대로 만들어서는 인됩니다.

노아는 배를 만들 수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런대로 노아는 하나님이 시키는대로 했습니다. 그 칫수대로 했습 니다. 그 재룔대로 했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명령대로만 했습니다.

 노아의 방주는 구원의 방주였습니다. 하나님은 홍수로 세상을 심판 했습니다. 노아는 방주로 구원 받았습니다.

구원의 방주는 우리에게 구원을 주는 교회의 예표입니다. 옛세상은 물로 심판 했지만 장차의 세상은 불로 심판하실 것입니다. 베드로 후 서 3장 6절에서 7절은 말씀 합니다. "이로 말마암아 그때 세상은 물의 넘침으로 멸망 하였으되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 기 위하여 간수 하신바되어 경건치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 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라"하십니다.

물에서 구원 받을 수 있는 것은 방주 뿐입니다. 불에서 구원 받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노아의 때에는 육신만이 구원을 받았습니 다. 마지막 때에는 영과 육이 아울러 구원을 받습니다.

영과 육이 불에서 구원 받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교회입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사실 우리는 교회가 무엇인지 모릅니다. 그리스도의 몸이 무엇인지 모릅니다. 오직 그 날 ! 불의 심판이 임하는 그 날에 가서야 교회의 진가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홍수의 때에 노아에게 있어 방주도 그러 했을 것입니다. 노아와 같 이 우리도 교회가 무엇인지 모릅니다. 어떻게 지어야 할지도 모릅니 다.

 하나님은 우리를 교회를 짓는 사람으로 부르셨습니다. 우리들을 가 리켜서 에베소서 4장 12절은 말합니다.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 이라" 그리스도의 몸은 교회입니다.

우리는 교회를 세우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계시대로 일하는 사 람들입니다. 불평 불만이 있을 수 없습니다. 핑게나 변명이 있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교회를 세우되 우리의 생각 우리의 방법대로 세울 수는 없습니다, 우리의 마음대로 칫수를 정하고 우리의 마음대로 재료를 쓸 수 없습 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명하는 대로만 해야 합니다. 그것 이 구원 얻는 길입니다. 그것만이 영생을 누릴 수 있는 방법 입니다.

성경대로만 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교회를 다 세울 수 있는 시간의 간격을 아십니다. 우리의 도편수는 주님 자신이십니다. 요한복 음 14장에서 주님은 말씀 하십니다.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 하러 가노니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 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주님이 예비하 시는 처소는 교회 입니다. 교회 건축이 완공되면 주님은 재림하실 것 입니다.

주님 재림은 불로 심판하는 권세의 강림이 될것입니다. 베드로 후서 3장 10절은 말합니다. "그러나주의 날이 도적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 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 에 있는 모든 것이 드러나리로다" 주님 오시는 날은 세상 물건 다 불타고 그 숨기운 것이 모두 들어날 때에 교회는 불꽃 속에 유유히 주님 앞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님 을 영접할 것입니다.

교회가 무엇입니까 교회는 화려한 예배당 건물이 아닙니다. 조직 이나 조화로운 프로그램이 아닙니다. 더더구나 교회는 꿈결에서 기다 리는 이상향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의 구속의 피로 씻김을 받고 성령의 치리로 새 사람을 입은 변화받은 회중이 불꽃 가운데 승천할 때에 하나님의 영광의 극치가 나 타날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성경의 말씀대로 교회를 세우지 아니한 사람들에게는 심판이 되는 것을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고린도 전서 3장에서 바울 사도는 말합니다.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우기를 조심할찌니라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하셨습니다.

우리는 주님 자신이 닦아 둔 터에 주님의 몸된 교회를 건설하는 일 꾼들입니다. 12절은 계속해서 말합니다.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 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 타날 터인데 그 날에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심판은 불이 그 공력을 나타낼 것입니다. 금이나 은이 나 보석으로 지은 사람은 그대로 나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지은 사람은 모두 불타 버리고 말것입니다.

금은 원소입니다, 영원불변하시는 하나님의 속성입니다. 은은 예수 그리스도를 대표합니다. 보석은 성령의 사역을 말합니다. 이것은 성삼 위 하나님의 말씀대로 건축한 수고를 말합니다. 불 탈 수 없습니다.

영고불변할 것입니다. 영광의 면류관을 상급으로 받을 것입니다.

나무나 풀이나 짚은 땅에 속한 것들입니다. 육적인 재료들입니다.

소위 말하는 인본주의 신앙생활 입니다. 이런 것들은몽땅 불타 버리 고 말것입니다.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는 것 같은 부끄러운 구원 을 받습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 이런 일들이 있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집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건축하는 일군 들입니 다. 일군은 오직 주인이 정하여 준대로 해야만 합니다. 일군 마음대로 수정해서는 안됩니다. 그섯이 바로 칭찬 받는 일입니다.

 노아는 말뚝을 땅에 세우고 배를 짓기 시작 합니다. 그 모습을 여러 분 마음 속에 상상해 보십시요. 그리고 여러분 자신을 그 위에 클로즈 업 시켜 보십시요. 우리 자신들도 성경 속의 사람이 되는 감동을 가지 게 될것입니다.

배의 길이는 우리의 칫수로 환산해서 137m 정도 됩니다. 서경에서 1 큐빗은 45cm가 약간 더 됩니다. 방주의 길이가 300큐빗이라고 했습니 다.

그 넓이는 23m 입니다. 높이는 14m나 됩니다. 3층으로 되어 있는 배 입니다. 용적이 14,000톤은 되리라 합니다. 매우 큰 배입니다. 양만 한 크기의 동물을 45,000마리쯤 실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엄청나게 큰 배의 기초를 만들기 시작 했습니다. 이 배는 동 대문 축구 운동장만한 배입니다. 아마 단번에 큰 뉴스거리가 되어 버 리고 말았을 것입니다.

사람들은 놀랐을 것입니다. 그리고 물었을 것입니다, 노아여 당신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길이가 137m나 되는 배가 바다로부터 수 천 km나 떨어진 고원에서 무어지고 있습니다. 가장 가까운 강도 이런 배를 띄우기에는 너무나 적습니다.

이 소식이 온 세상에 퍼집니다. 산을 넘고 골짜기를 넘어서 마을 마 을마다 퍼져 나갑니다. 아마 당시에도 오늘날 같은 매스컴이 있었다면 온 통 난리였을 것입니다. 손바닥만한 호수도 없는 고원에서 동대문 운동장만한 배를 만들고 있대. 어쩌면 이런 모습을 보기 위하여 사람 들이 꾸역 꾸역 모여 들었을지도 모릅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베드로 후서 2장 5절에서 의를 전파하는 노아라 고 했습니다. 노아가 어떻게 전도하며 방주 짓는 일을 했는지 우리의 가으로 보지 아니해도 알만 합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노아의 말을 믿 지 않았습니다.

 노아가 얼마나 오랫동안 배를 무었는지 우리는 알지 못합니다. 거기 에 대하여 성경은 침묵 합니다. 드디어 그 커다란 배가 완성 되었습니 다.

어느 날 노아는 한 음성을 들었습니다. 세상이 알아 듣지 못하는 음 성입니다. 잠들어 있는 사람은 들을 수 없는 음성 입니다 그것은 하나 님의 음성 이었습니다. 배를 만들기 전에 들었던 그 음성 입니다.

너와 온 가족이 방주로 들어 가라 그리고 세상에서 생물의 생명을 위하여 모든 짐승의 암 수 한 쌍씩 방주로 들여 보내라 노아와 그의 일고 식구가 방주로 들어 갑니다. 모든 짐승의 쌍쌍이 방주로 들어 갑니다.

그들이 방주 안으로 들어 가기 위하여 배 위로 올라 가는 모습을 상 상해 보십시요. 넓은 대양을 항해해 보신 적이 있습니까 그런 큰 배 를 타기 위하여 긴 사닥다리를 올라 보신 적이 있습니까 참으로 가슴 설레는 순간 입니다. 저는 월남전에 참전하기 위하여 부산항에서 36,000톤급 함정에 승선한 적이 있습니다. 목숨을 걸고 전 재터로 떠나는 순간 이었습니다. 지금 방주로 오르는 기분도 그와 같 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노아와 그의 가족들이 방주로 들어 가던 그 순간 까지도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가고 있으면서도 그들의 영혼의 문제에 대하여 생각지 아니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노아의 때만 이 아닙니다. 주님은 지금도 그의 때와 같이 되리라고 하십니다.

그헤습니다. 우리의 마지막 시대에도 그러할 것입니다. "저희가 평 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때에 잉태된 여인에게 해산의 고통이 이름과 같 이 멸망이 홀연히 저희에게 이르리니 결단코 피하지 못하리라" 데살로 니가 5장 3절의 말씀과 같이 될것입니다.

 그러나 아직 조급하게 서둘지는 마십시요. 하나님은 충분하게 기회 를 주십니다. 서둘러야 할 때에 서두리지 아니 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 입니다. 글나 주님은 마지막까지 기다리십니다.

노아와 그의 식구들이 방주로 들어 갔습니다. 하나님이 손수 방주의 문을 닫으셨습니다. 모든 것은 끝장이 난것입니다. 그러나 아직 비는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일주일간을 더 기다리신 것입니다.

이 말씀 속에는 많은 설교의 주제가 있습니다. 아직도 방주밖에 있 는 사람들에게 방주로 들어 오기를 결단하도록 주님은 기다리시는 것 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얻으며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십니다.

또한 방주 안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최후의 시험의 기간이 되기도 합 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끝까지 믿는 믿음으로 자기를 돌아보게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홍수로 세상을 멸하시려 하지만 그의 사랑의 속성 은 조금도 변함이 없으신 것입니다.

드디어 그 날이 왔습니다. 갑짜기 동서남북으로부터 크고 검은 구름 이 모여 듭니다. 시케멓게 하늘을 덮고 폭풍우가 몰아 칩니다. 물이 쏟아지기 시작 합니다. 땅도 미친듯 합니다. 화산을 뿜어 내듯 물줄기 를 뿜어내기 시작 합니다. 세상은 삽시간에 물바다가 되어 버리고 맙 니다.

물은 땅 위에 일백 오십일이나 창일 했습니다. 방주는 그 물 위를 유유히 떠 다녔습니다. 방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은 사람은 노아의 여덟 식구 뿐이었습니다.

 오늘의 말씀을 정리 하십시다.

노아는 방주를 만들었습니다. 한편 모든 사람들에게 홍수의 소식을 전 했습니다. 사람들은 노아의 말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노아는 낙 망치 않고 하나님의 지시대로 방주를 완공 했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이 말씀 하신대로 홍수로 세상을 심판 했습니다. 믿지 아니하는 모든 사람은 멸망을 받았습니다. 노아의 여덟 식구만이 구원 을 받았습니다. 그것은 방주 안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노아는 하나님의 지시대로 방주를 만들었습니다. 그 방주는 꼬박 일년 동안 노아의 식구들을 태우고 다녔습니다. 노아의 식구들을 보존하기 에 충분 했습니다. 마지막 때에도 노아의 때와 같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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