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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주님이 받은 시험1 (마 0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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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기 위해서 40일간 금식기도를 마치고 나서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주님께서는 하나님의 아들이심에도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그리고 금식기도를 40일간이나 하였음에도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그러기에 주님이 받으신 시험은 우리에게 커다란 교훈을 주는 것입니다. 주께서 받으신 시험은 우리의 시범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부터 몇주간 (주님께서 받은 시험)에 대해서 같이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주님이 받은 시험의 시기 주님께서 시험을 받으시되 어느때에 시험을 받으셨는가 하는 문제입니다. 시험은 어느 순간, 어느 장소, 어느 순간, 어느 장소, 어느 인물에게나가능합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 받으신 시험의 시기는 우리로 하여금 한시라도 방심하거나 긴장을 풀어서는 안된다는 진리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1)하나님으로부터 인정받을 때에 시험이 왔습니다. 마태복음3:16-17을보면,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물에서 올라오실 때에 하늘이 열리고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임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이는 내 사랑하는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다시말해서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사랑하는 아들이요, 기뻐하는 자라고 인정해 주셨습니다. 이렇게 인정받고 평판이 좋을 때에 마귀는 즉시 시험하러 덤볐다는데 놀라지 않을 수없습니다. 오늘날 우리들에게 시험이 오는 시기는 하나님과 사람에게 인정받고 칭찬받을 때입니다. 무슨 일이 성공한 다음이 가장 위험한 때인 것입니다.

 2)예수님의 시험은 금식하며 기도할 때에 왔습니다. 본문 2절에 말씀하기를 "40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왔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이해하기 곤란한 것은 시험에 들었다가도 금식기도하면 시험이 물러가야 할 터인데, 더욱이나 금식기도 하신 다음에 사단이 시험할수있는가 하는 점입니다. 금식기도는 영적인 전쟁이기에 더 위험한 것입니다. 금식기도가 성도를 더욱 교만하게 만들고 사단 마귀의 공격 목표가 될수 있기에 긴장을 조금이라도 늦추면 아니되는 것입니다.

 3)주님은 심히 굶주릴 때에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옛날에 굶어도 정직하게사는 사람이 있었습니다만 속담이 사흘을 굶으면 남의 담을 안 넘을 사람이없었다고 합니다. 넉넉하게 살면 다른 사람을 돕기도 하고 헌금도 하는데쪼들리면 시험에 드는 경우가 많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직장이 없을 때에사업에 실패를 했을 때에 돈이없고 가난할 때에 그 고비를 잘 넘겨야 합니다.

 2.주님께서 시험받으신 이유 예수님께서 무엇때문에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셔야 했던가 그 이유를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1)시험을 받으신 그 자체가 죄가 되지 않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실수를 하시거나 부주의 때문에 시험당하신 것은 결코 아닙니다. 그렇다고스스로 시험받으로 가신 것도 아니었습니다. 성경에 보면 "성령에 이끌리어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갔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시험 그 자체는 죄는 아닙니다. 히4:15에서 예수님에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모든 일에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을 자로되 죄는 아닙니다"라고 하셨습니다.

 2)시험을 당하는 우리는 이해하시고 치료하기 위해서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히브리서 2:18에서 말씀하시기를 "자기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받은 자들을 능히 도우리시라"고 했습니다. 주님께서는 친히 시험을

받아 경험하시므로 시험당하는 모든 성도를 도우실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하나님 우편에서 시험받은 성도를 지켜보면서 열심히 응원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3)성도의 영적성장을 위해서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강철을 만들려면 뜨거운 불을 통과해야만 하듯이 강한 성도를 만들기 위해서는 사단의 뜨거운 시험을 통과해야만 합니다. 구약에 욥이나 아브라함도 시험을 받으므로 더 능력있는 하나님의 종들이 되었던 것입니다. 주님께서 시험을 받으셨으나 악에 빠지지 않으심은 시험받은 성도에 큰 위로가 되는 것입니다.

 4)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주님은 무슨 일에서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셨습니다. 베드로전서1:6-7을 보면 성도가 시험을당하면 잠간 근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성도들이 말씀에굳게 서서 원수를 물리치면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아주 기뻐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연약한 성도가 시험에 이기면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는 것입니다.

 3.사단이 주님을 시험하는 무기입니다.

마귀는 죄없으신 주님을 시험할 때에 비상한 무기를 사용하여 넘어뜨리며하였습니다. 본문 3절에 보면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가로되 네가만일 하나님의 아들이든 명하여 이 돌들이 떡덩이가 되게 하라"고 하였습니다. 아주 교묘한 술책을 사용하였습니다. 마귀는 "만일"이라는 부사를 사용하였습니다.

1)마귀는 "만일"이라는 말로 그리스도의 전생애를 불확실하게 했습니다.

예수님은 세례를 받으실 때에도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는 말을 들으셨지만 유년기로부터 한시라도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잊은 적은 없습니다. 그런데도 마귀는 "만일"이란 의심의 씨를 뿌리고 있는 것입니다. 열심히 기도하고 충성하는 성도들이면서도 "만일 내가 하나님께 택하심을 받지못하였다면 어찌할까" 또 "만일 내가 성령으로 거듭자니 못하였다면 어찌할까" 이러한 필요없는 의심은 마귀의 시험인 것입니다.

 2)"만일"이란 말로 그리스도의 신분 뿐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들의 신분도의심하게 만듭니다. 예수님까지라도 하나님의 자녀이라는 점에 대하여 의심하게 하였던 마귀는 오늘날 성도들에게도 "만일"이라는 부사를 사용해서 하나님의 자녀임을 의심하게 만듭니다.

 3)"만일"이란 말로 우리의 환경 조건을 이용하여 시험합니다. 주님은 광야의 외롭고 적막한 곳에 버려져서 주리고 목마르며 고난을 겪고 계셨습니다. 오늘날 우리에게도 고독할 때에 사단 마귀는 찾아옵니다. 사방을 둘러보아도 도와줄이 없을 때에 마귀는 찾아와서 "너는 황량한 사막에 버려졌다너를 돌보아줄이는 어디에 있느냐"하면서 시험합니다. 그리고 가장 불해오한 처지에 있는 성도들에게 "만일"이라고 하는 말을 이용해서 시험하는것입니다.

본래 시험이란 어렵고 힘이 듭니다. 그러나 잘 풀이면 재미도 있고 쾌감도있습니다. 그러므로 무조건 악하게만 볼 필요는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자에게 시험이 찾아오기 때문입니다. 언제나 시험하는 원인자는 사단 마귀입니다. 사단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넘어뜨리려고 도전하였다는 것입니다. 가장 고통스러울 때에 찾아왔습니다. 성도들은 언제나 깨어있어야만이 사단의 시험에 승리할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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